(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 유병순씨 별세, 장기용·기명·경희씨 모친상, 김동만·오현숙씨 시모상, 최정문씨 빙모상=향년 87세 온양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17일 오전 6시.(010-8713-6077) 장지 세종은하수공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춘호)가 15일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클럽하우스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30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23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앞두고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클럽하우스 건립'에 대한 취득 타당성과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춘호 위원장과 한지숙 부위원장, 이건섭, 이상훈 위원은 심의 대상지인 정왕동 2730번지를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육상계류시설 예정 부지와 부유식방파제 위치 등을 직접 살피는 등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관련 공사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위원들은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우리 시 여건에 맞는 마리나 조성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클럽하우스 건립사업은 시화호와 시흥MTV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을 통해 주변 상권과 상생 발전 기반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해양레저관광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05㎡ 규모로 총사업비 106억여원이 투입된다. 박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악기 합주를 통해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생활악기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입 단원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신규 단원 모집 대상은 바이올린, 오카리나, 우쿨렐레, 통기타, 첼로, 하모니카 연주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이다. 선정된 단원들은 기존 단원들과 함께 악기 수업뿐만 아니라 대외활동, 교류 프로그램,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광명 지역 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광명문화재단 및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재단 누리집(www.gmcf.or.kr) '열린광장' 공고, 센터 누리집(www.gm-arte.or.kr) '센터소식'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15일 수원시청과 영통구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공직자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앞장서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청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4개 구청, 사업소와 공공기관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시청에서는 공직자들이 일회용컵을 청사로 반입하는 것을 제한했고 공직자들에게 "공공에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하자"고 독려했다. 영통구 공직자들은 구청 인근 중심상가를 돌며 소상공인에게 일회용 컵·빨대·봉투·우산비닐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자는 캠페인 '1회용품 줄여가게'를 알렸다. '1회용품 줄여가게'는 참여 매장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일회용품 감량 정보를 등록하는 캠페인이다. 홈페이지(https://www.recycling-info.or.kr/act4r2/main)에서 신청할 수 있고 홈페이지 내 지도에서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규제와 감시가 아닌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오세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김진현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승원 시장은 "산업재해 예방 전문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건설 현장 합동점검의 내실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주민자치회 등 단체와 협조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교육 대상과 홍보 수단을 다양화하여 산업재해 없는 도시 광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산업(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 ▲건설현장 합동 현장점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 자료 및 교육, 홍보 지원 ▲산업(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예방, 홍보 활동 등 공동 추진 ▲소규모 산업현장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오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안성맞춤 농기계 집중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운기(수확기), 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4개과정으로 각 과정당 2회씩 2~4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한 기종을 3시간 동안 집중 교육해 장비 운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 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보개원삼로 219)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로 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소규모 집중 그룹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 분들의 농기계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지난 14일 새마을전통시장서 소방차량 길터주기 훈련과 봄철 화재예방 안전캠페인 '안전해서 좋은 날(D-day)'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건물처럼 스프링클러나 방화벽 등 소방시설 설치에 제한이 있고 아케이드(아치형 비가림 지붕)나 나무 재질의 가판 등의 화재에 취약한 가연물들로 인해 무엇보다 화재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전통시장 상인회 등 시장상인 중심의 자율적 안전점검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비상소화장치, 화재알림시설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상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배부 △전통시장 불쇼 화재위험성 강조 △인천 현대시장 방화 등 전통시장 화재사례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봄철 화재예방 홍보 등의 내용으로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장 내 무질서한 좌판 정비, 소방차량 통행 시 좌·우측으로 양보, 소방차량 통행 장애요소 제거 등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박평재 서장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체크리스트 안전점검에 상인들이 적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4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3년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협의체는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인 안유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과 지역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민간부문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되어 지난 2022년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와 2023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의 추진을 위한 자문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자원 연계를 적극 활용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사업이 적극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지난 14일 관내 단설유·초·중·고 조리사 50명을 대상으로 자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고 경력 조리사부터 직종변경(조리실무사→조리사)으로 인한 신규 조리사들까지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학교급식 위생·HACCP관리 수준을 상향 평준화시킬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고 학교급식 조리사로써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에서 김병산 교육과장은 "여러분(학교급식 조리사)이 행복해야 맛있는 급식이 만들어지고 맛있게 만들어진 행복급식을 먹고 자란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든다"며 "학교급식 조리사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광명 학교급식 조리사 자율 역량강화 연수를 기획한 최지민 급식팀장은 조리사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급식 현장 사례중심 위생·안전관리 tip을 제시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으며 학교급식 조리사들의 업무교류 및 소통을 위한 소모임 '요리조리(가칭)'를 구성해 그룹별 학교급식 조리·레시피 연구 등 학교급식 조리사의 자율 역량강화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종별 학교급식담당자 교육·연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새빛(시민)과 함께 그리는, 수원시 2050 탄소중립 시민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4월 5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시 2050 탄소중립시민토론회'에서는 전 지구적 과제인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수원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시민 100여명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김정인 중앙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수원시 탄소중립 종합계획 정책 방향', '우리 집 탄소모니터링 사업과 연계한 에너지 효율화 방안' 발표와 주제별 시민 모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모둠토론 주제는 ▲에너지 ▲수송 ▲탄소흡수원 ▲자원 순환 ▲기후변화 적응 ▲탄소중립 시민교육 ▲실천 분야 등 8개다.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토론회에 참가할 수 있다.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web/manmin/BD_index.do) '공모·신청' 게시판에서 참가 신청,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hongi79@kor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6월 열리는 ‘제13회 경기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축제의 첫 출항을 알리는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실, 국, 소, 장 및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야간 공연쇼를 한층 거대한 규모로 밤바다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시는 이와 함께 요트와 유람선 50척을 준비해 전곡항의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LED 요트 승선 체험도 준비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해양‧육상 체험 프로그램, 가족 낚시 페스티벌, 인기 가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계획했다. 정 시장은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관광 시대의 서막을 여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다채로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는 14일 경기도의회에서 케냐 바링고주 주지사(벤자민 체시레 체보이)를 비롯한 대표단과 경기도와 바링고주 간 의료인 연수, 나눔 의료, 공중보건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한국 전쟁 전후 복구과정 등에서 해외 여러 나라들로부터 식량 무상원조,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러한 지원들이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의 성장에 기여한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해외로부터 원조를 받기만 하지는 않았다. 1963년 연수생 초청 훈련을 계기로 공여국이 됐고 1980년대 말부터는 코이카 등 원조 기관을 설립해 개발도상국을 본격적으로 지원했다. 2010년에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하며 공식적인 선진공여국이 됐다. 경기도는 2022년 약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했다"면서 "그러나 아직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다. 대한민국 지자체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지난 14일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 부원장으로 임명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당시 지방정치인을 위한 인문학과 정치현안 등에 대한 지식확대를 목적으로 발족한 도의원 교육과정으로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컨텐츠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정치역량 강화와 공인으로서 리더십을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을 이끌어갈 이용욱 신임 부원장은 "의원 역량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의 부원장직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의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내실있게 운영하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보다 넓고 깊은 안목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돌봄 어르신의 손가락 재활을 돕기 힘을 보탠다. 15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 따르면 회관은 이날 오후 장기요양지원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수원시장기요양기관협회에 손가락 구축 예방을 위한 '말랑공' 200개를 전달했다. 노화, 부상 등으로 손가락이 곧게 펴지지 않는 증상인 손가락 구축의 재활을 돕기 위한 ‘말랑공’은 지름 15cm 크기로 팔각 꽃 모양이다. '말랑공'은 협회를 통해 수원지역 요양원의 돌봄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말랑공' 제작은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와 업무연찬 과정에서 돌봄 어르신의 손가락 구축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통해 추진됐다. 회관 의류 새활용 재능기부단 40여명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말랑공'을 직접 제작했다. 재료인 천이나 솜 등은 시민의 기부로 마련됐다. 권금상 수원시가족여성회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이 더욱 행복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최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에 방범용 CCTV(폐쇄회로텔레비전)와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는 매일 다수의 차량과 사람이 통행하는 곳으로 이전에는 각종 범죄와 수난사고 등이 발생할 때마다 CCTV가 없어 영상 확보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로 대교를 건너는 보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행이 보장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몇 년간 시민 안전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노력의 일환인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 위 방범용 CCTV 설치는 평택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방범용 CCTV는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 관제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비상벨을 통해 관제요원과 긴급 통화도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는 시민 안전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하여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총사업비 53억 6000만원을 투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봄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내삼미동에 위치한 드라마세트장을 개장한다. 먼저 '더 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을 운영하고 순차적으로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 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은 이번 개장을 맞이해 새 단장을 했는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노란 은행나무 고목을 철거하고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로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세트장을 탐험하며 정답을 찾아가는 야외 활동 프로그램과 오산시 관광지를 품은 컬러링 엽서와 족자 프로그램, 한지와 나무로 만드는 왕의 무드등, 직접 재료를 고르고 디자인해 만드는 꽃보라 악세사리 만들기 등이 있다. 세트장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상세한 관람 일정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국인 및 해외 방문객 등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순차적으로 '아스달 연대기'드라마세트장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오산 드라마세트장 방문을 통해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하루를 즐길 수 있길 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청탁금지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 등의 상황 대응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실질적인 대응 방법 숙지를 위해 특정 위반사항을 가정하고 적절한 대처 및 신고서 작성 방법 등 실질적인 경험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훈련과정은 대상자에게 내부전산망을 이용해 훈련 상황 전파, 위반사례 신고서 작성 및 신고, 신고 절차 확인 및 평가, 모의훈련 평가 및 결과공유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모의훈련은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효과 극대화를 위해 매회 대상자를 달리해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재단은 청렴한 운영을 위해 주기적인 반부패 교육 진행 및 카드뉴스 발행, 분기별 청렴 퀴즈대회 개최, 청렴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도청(도지사 김동연)과의 적극적 협의로 학교용지 부담금에서 120억원을 확보해 증축 공사비용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학교용지 부담금은 공동주택 개발사업자가 경기도청에 납부하고 도청이 관내 초·중·고 학교 용지 매입비의 2분의 1을 도교육청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학교용지 부담금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기존 학교의 증축비로는 지원할 수 없어 적기에 증축이 필요한 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확보된 120억원은 학교용지부담금을 기존 학교의 증축비로 지원하는 첫 사례로, 과밀학급 발생이 예상되는 11개 시·군의 16개 학교에 증축 공사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근수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경기도청과의 협의로 그동안 학교용지 매입비로만 사용할 수 있었던 학교용지 부담금의 활용처가 다양화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청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으로 도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업무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영화관산업협회(협회장 김진선)는 멀티플렉스 3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와 함께 한국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4월 개봉하는 한국영화에 대해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영화관산업협회와 멀티플렉스 3사는 최근 배급사와 협의를 통해 4월 개봉하는 한국영화 '리바운드, 4/5일 개봉', '킬링로맨스, 4/14일 개봉', '드림, 4/26일 개봉' 총 3편을 지원하기로 했다. 4월은 전통적인 극장의 비수기 시즌이고 설 연휴부터 최근까지 한국영화 성적이 좋지 않아 많은 배급사들이 작품의 개봉을 고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이렇다 할 개봉작이 없다 보니 극장 역시 관람객이 감소하면서 한국영화산업의 전반적인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과 마스크 해제 등 모든 것이 점차적으로 코로나 이전의 예전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국영화산업은 지속적인 악순환의 힘든 시기가 반복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극장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침체된 한국영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멀티플렉스 3사가 배급사에 개봉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첫번째 작품은 6년만에 신작으로 돌아온 장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경기금융복지센터)는 지난해 센터를 통해 개인파산 면책을 신청한 경기도민 492명의 기록을 정리한 ‘경기도민 악성부채 해방일지’를 15일 공개했다. 경기금융복지센터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빚을 갚을 수 없었던 경기도민 492명의 악성부채 약 1531억 원을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을 통해 법률적으로 면책시켰다. 관할법원을 기준으로 수원지방법원 접수사건이 가장 많았고(56.5%), 의정부지방법원(32.1%)과 인천지방법원(11.4%)이 그 뒤를 이었다. 주거 정보를 제공한 393명 중 99.7%는 자기 소유 주택이 없고 74.04%는 월세와 임대주택 등 월세가구다. 나머지 23.9%는 친족, 지인 등의 주택에 무상으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빚 문제 해결 외에도 주거지원 등 주거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492명 중 개인파산 면책 신청 당시 직업 상황과 관련, 무직으로 응답한 비율이 81.9%, 단순 노무가 13.6%로 나타났다. 연령대에서는 50대 이상이 85.4%로 가장 많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76%에 달했다. 소득 정보를 제공한 275명 중 월평균 50만 원 미만의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