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7일 안양시 소재 착한가격업소인 부대의전설을 방문해 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인 및 시민들에게 맛있고 저렴한 우리 동네 착한 가게를 이용하자는 취지를 전달하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진흥원이 선두로 나서자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17일 관내 착한가격업소인 부대의전설에 방문한 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방문 주간’을 운영하며 내부 임직원의 적극적인 이용 및 방문을 독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실천한다. 한편 안양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 64개소 2025년 1월말 기준으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기업인들에게 이용을 독려하기 전, 임직원과 함께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에 진흥원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 판로 지원 사업의 하나로 대형 유통사와 올해 첫 기획전을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수요일부터 오는 23일 토요일까지 킴스클럽 강남점을 비롯한 26개 지점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기획전을 통해 킴스클럽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농산품(계란, 쌀, 과일류, 한우)과 식품, 주방용품 등 20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에도 킴스클럽과 중소기업 판로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위크’ 기획전을 펼쳐 약 68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올해도 중소기업 제품 소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킴스클럽은 모바일 안내장(DM)과 카카오 플러스 친구 알리기 등 다양한 홍보에도 나선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도 대형 유통사인 킴스클럽과 힘을 모아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에 나서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라 한다)은 지난 10일 이포보캠핑장에서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봄맞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플로우(운동)’와 ‘로깅(쓰레기줍기)’을 합친 단어로 조깅 및 산책 등 간단한 신체활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탄소중림을 위한 환경활동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공사 임직원은 이포보캠핑장 내부와 캠핑장과 당남리섬을 잇는 도로 일대를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플로깅 활동을 통해 캠핑장 이용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친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관점을 아우르는 ESG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로서, 지속가능한 ESG경영 체계 구축 및 노사가 함께하는 조직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 BIX (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식료품 제조업을 대상으로 총 7필지를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필지별로 최소 9억 7429만 3000원에서 최대 22억 7249만 9000원이다. 이달 27일~28일까지 접수하고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4월 14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한다. GH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 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구리-세종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격인 조성원가는 3.3㎡당 84만 3809원으로 인근 산업단지 대비 저렴하고 각종 투자 인센티브·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보증지원, 국세 및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 유네스코가 인증한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임진강, 한탄강이 세로축과 가로축을 이룬 풍부한 수계자원을 갖춰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나온다. 공급 관련 세부 사항은 GH 홈페이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7일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90명 규모의 2025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일반직 신입행원은 개인·기업금융 직무에 대해 일반 및 지역인재 분야로 구분해 진행한다. 공개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이다. 필기시험(SLT)은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검증)이며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이와 같은 평가방법을 통해 구직자의 사전 준비부담을 줄여주면서 종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채용서류는 3월 31일 14시까지 공식 홈페이지 ‘신한은행 채용’에서 접수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채용의 다양성을 기하기 위해 이번 지역인재 전형을 추가 했으며 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오는 4월 2일까지 ‘2025 경기귀농귀촌대학 교육 운영’ 용역 기관 3곳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귀농귀촌대학은 경기도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농지법, 귀농귀촌 정책의 이해,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120시간 이상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운영에 선정된 기관은 ▲밭작물 및 특용작물 (110명) ▲약용약초 작물(65명) ▲발효 등 식품 가공(25명) 등의 특화 과정을 개설할 수 있으며 교육 인원당 7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자격은 평생교육법 제2조에 의해 설립된 대학부설 평생교육 기관으로 과정별로 이론과 현장실습이 가능한 1곳씩 총 3곳을 선발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교육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나라장터 공고 게시판 또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2일 오후 2시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귀농귀촌대학을 운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성큼 다가온 봄 날씨와 함께 할인 보따리를 들고 소비자를 찾아온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7일 월요일부터 31일까지 배달특급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봄격혜택’ 소비자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더하기 1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달특급의 ‘더하기’ 쿠폰이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으로 기타 프랜차이즈 브랜드 할인, 소비자 등급 할인 등과 결제 단계에 함께 적용할 수 있어 혜택이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이번 할인 쿠폰은 기한 내 회원 1인당 1회 사용 가능하며 최소 주문 금액은 8000원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LH 광명시흥사업본부(본부장 최용택)는 시흥장현지구 핵심 입지에서 개발 가능성이 높은 상업, 업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총 17필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상업용지 9필지는 2239㎡~9024㎡ 규모이고 ㎡당 521~556만원 수준으로 필지에 따라 건폐율 70%, 용적률은 500~700%가 적용된다. 업무시설용지 4필지의 필지당 면적은 1380㎡~3979㎡, ㎡당 347~362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4필지는 236㎡~387㎡ 규모로 ㎡당 181만원 ~299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은 200%로 허용가구수는 최대 5가구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 및 업무시설 용지는 시흥시청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트리플역세권(서해선, 신안산선(26년 예정) 및 월곶-판교선(29년 예정))에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를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흥장현지구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허브로 성장하고 있으며 총 면적 294만㎡, 수용인구 4만 8000명 규모로 지난해 5단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손을 맞잡았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주도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상호 ‘탄소 중립 교육 지원’ △수원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 촉진을 위한 ‘상호 견학 지원’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등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동참’ 등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더함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정문 공사 사장, 이종근 수원YMCA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허정문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사업에서 올해 500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무주택자로서 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청년·신혼부부·고령자·1인 가구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주택을 iH가 매입한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입 대상주택은 인천광역시 관내 전용면적 85㎡이하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이며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택의 경우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 위주로 매입하고 있다. iH에서 매입 및 공급하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주변임대시세 보다 저렴하고 보증금을 떼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주택으로서 인천광역시 관내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신혼부부·1인 가구 등에게는 생활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주거복지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천원주택 대상인 신혼부부 공급을 위한 2룸~3룸을 매입을 위해 iH가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약정형의 매입방식별 기준을 강화하고 약정형 매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매입주택 사업의 혜택이 지역별로 편중되지 않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위해 2025년 제6기 시민소통위원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은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사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기 간담회와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민들이 듣고, 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가 제공된다. 접수는 3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희망네바퀴 등 11개 시설에서 총 22명을 모집한다. 지원 신청서는 시설별 담당자(안내데스크 등)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지원 신청서를 기반으로 경력 및 활동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22명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공사 발전의 초석”이며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위해 이번 모집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4일 해외여행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인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를 신한 SOL뱅크에 탑재했다. ‘스마트패스’는 인천국제공항의 자체 앱에서 얼굴 인증, 여권 및 탑승권 사전등록을 하면 얼굴 인식만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통과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신한은행과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서비스 이용 채널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서비스 탑재로 스마트패스 전용 앱 설치 없이 신한 SOL뱅크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7세 이상 미성년 자녀도 신한 SOL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도 서비스를 활용해 출국 심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한 SOL뱅크를 통해 더 쉽고 빠르게 스마트패스를 이용하고 해외 여행의 즐거움에 더욱 집중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OL트래블 카드 등 여행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해외여행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송태규, 이하 HU공사) )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국민체력100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외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체력검사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HU공사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정조효노인복지관, 안성시노인복지관 등과 협력하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체력검사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시서부보건소와 협업해 시민들에게 기초의학검사를 제공하고 건강 관리의 기초 데이터를 확보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시민을 대상으로 체력검사와 운동처방 서비스를 확대한다. 아울러 어르신 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한 비대면 운동교실을 약 10개월간 운영하며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수혜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HU공사 사장직무대행(송태규)은 “국민체력100사업을 여러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양질의 체육복지서비스 제공에 소외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 하기 위해 ‘GH 고객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GH는 이달 28일까지, GH가 공급한 신도시 및 공동주택 입주자, 분양 고객, 개발 협력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총 20명의 고객자문단을 모집한다. 고객자문단은 GH의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고객만족(CS) 정책 및 서비스 수행 평가에 직접 참여한다. 또 고객 중심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실질적인 변화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품질개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1년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GH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88.8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자문단 운영을 통해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 흥덕지구에 소재한 ‘경기도민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양 예정 텃밭은 개인 295구획(약 16.5㎡ 내외)과 단체 21구획(약 33.1㎡ 내외)으로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99에 위치한다. 분양비는 무료이나 텃밭 재배에 드는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라면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텃밭은 만 70세 이상,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국가유공자 등에 우선 분양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경기공유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어촌활력부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일 오후 3시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으로 분양 당첨 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텃밭을 사용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해 11월 28일 경기도형 공공 분양주택모델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들어서는 광명학온지구 부지조성 착공식에 이어 지난 2월 초에 실착공해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지만 안전과 환경오염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GH가 시행하는 광명학온지구는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로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 4000㎡ 부지에 4317세대의 주택을 공급한다. 14일 경인미래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광명학온지구 공사현장에는 대형 덤프트럭이 왕복 2차로 도로를 가로질러 다니며 뿌연 흙먼지를 일으키고 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가림막 등 안전시설 조차 설지되지 않았다. 또한 살수차가 도로에 물을 지속적으로 뿌려, 도로위에서 발생한 흙탕물은 아무런 여과장치없이 공사장 낮은 곳을 거쳐 하천까지 흘러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천시 공사현장의 토사 유출 및 비점오염물질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조건에 맞춰 설치됐어야 할 침사지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 10일 경기도는 "11일부터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LH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권운혁)는 건설경기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5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 사업추진에 나선다. 대규모 투자집행과 주택 적기 공급을 통해 위축된 건설 부문 투자를 촉진하고 신규 주택공급으로 부동산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이는 신규 지구 보상착수 및 조성 공사 본격화 등 5.6조원 규모의 투자집행으로 건설 부문 투자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신규 우량택지 확보 및 조성을 위해 연내 2개 사업지구 지정을 비롯해 신규 보상착수와 조성공사 착공에 매진한다. 올해 2개 신규 사업지구인 광명하안2·용인중앙공원 보상을 착수한다. 아울러 보상 절차가 마무리되는 수원당수2를 비롯해 용인언남, 안양매곡 등 4개 지구의 조성 공사 역시 적기 착공해 재정집행 목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한 주택 사업을 승인하고 착공물량 및 매입약정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주택부문의 경우 올해 광명시흥 등 14지구 사업승인 5.5만호와 전년(0.8만호) 대비 74% 증가한 1.4만호 착공을 추진한다. 특히 주택사업 승인 물량이 LH 전사 물량의 55%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2025 신한은행 고객자문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객자문위원 제도는 ▲신상품 출시 전 사전점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제안 ▲상품 및 서비스 체험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고객중심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고객 참여 제도다. 이번 자문위원은 더욱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장애인 및 외국인 자문단이 새롭게 모집됐다. 자문위원 활동기간은 올해 말까지 이며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상품 및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 고객 중심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고객자문위원 임명장 수여식 이후 AI 브랜치를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고객자문위원들은 AI와 사람의 공존을 콘셉트로 만든 미래형 영업점 ‘AI 브랜치’를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5년도에는 기존 금융소비자보호 자문단과 함께 장애인 및 외국인 자문위원들의 새로운 의견을 청취하고 금융 서비스들에 반영해 포용적 금융 거래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경영 슬로건인 ‘고객중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노성화)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왕송호수공원 내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재정에 기여하는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온라인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의왕시에 기부하면 다양한 답례품 중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선택이 가능하다.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을 답례품으로 신청 할 경우 성인 탑승권 기준 9000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탑승권은 우편으로 발송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나들이 나가기 좋은 봄철, 스카이레일과 함께 왕송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하늘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의왕시의 발전을 응원하고, 답례품의 혜택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여주시 수영종목의 인프라 확충과 엘리트 수영인 육성을 위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영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2일에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수영 협의체는 여주시, 여주도시공사, 여주시 수영연맹 등 여주시 수영장을 운영하는 기관 및 지자체와 주요 수영 단체로 구성됐다. 주요 협의사항으로는 수영장 운영 및 시설관련 의견 수렴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적극적인 대회 유치 등 수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 방향을 강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1분기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수영 관련 운영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다뤄졌다. 특히 엘리트 육성을 위한 여주시 수영종목 상비군 창설과 관련해 추진 계획과 향후 수영장 관리센터에서 협조해야할 사향에 대해 논의했다. 임명진 사장은 “수영 인구 증가에 따른 민관 통합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여주시 수영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고객 맞춤형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2분기 간담회는 오는 4월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