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한 2025 유통상담회를 통해 83개 경기도 중소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25일 열린 ‘2025년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유통상담회’를 통해 총 도내 중소기업 83개사(社)의 상품 199개가 즉시 입점 및 보완 후 입점 가능을 통보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 유통상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로 3년째 개최되고 있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 지원 등을 위해 대형 유통플랫폼 현직 상품기획자(MD)를 초빙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상담회에는 쿠팡, 컬리 등 47개사(社) 현직 MD(상품기획자) 50명 등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개발 및 개선 방안 등을 컨설팅했으며 현장에서 입점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캠핑용품 등을 판매하는 도내 중소기업 플랜포티의 주노달 대표는 “롯데홈쇼핑과 상담을 진행해 상생방송 등에 입점하기로 했다”며 “자세한 판매 전략 컨설팅부터 입점까지 한 번에 해결되니 중소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역시 상담회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12일 여주시상인연합회(회장 박시우)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공동의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여주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전통시장 및 관광 활성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공영주차장 인근 전통시장 플로깅 활동을 공동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똑버스 이용방법 홍보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 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 제공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과 함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권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은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또는 신한 SOL뱅크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면 제휴 금융회사의 모든 원화 및 외화 계좌의 비대면 신규 개설을 차단하는 서비스다. 가입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전송돼 실시간 계좌 개설이 차단되며 고객은 원치 않는 서비스에 대한 거부 권리를 보장 받고 향후 발생 할 수 있는 금융사기 피해에 대해 사전 방지를 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서비스 가입 후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제휴된 모든 금융회사 영업점에서 가입 해제가 가능하며 해제 즉시 거래를 원하는 금융회사에서 편리하게 비대면 신규 업무를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 등 3613개(상호금융 단위조합 포함) 금융회사가 참여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금융권 공동으로 실시하는 서비스 시행일에 맞춰 고객 홍보를 위해 참여금융회사 대표로 신한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고객 안내를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권운혁)는 12일 사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LH 헌혈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옥에서 헌혈차를 운영했으며 임직원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근대5종 전 국가대표 정진화 선수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정진화 선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대5종 선수로 오랫동안 활약했으며 지난해 은퇴 후 올해부터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안양매곡지구 보상을 담당하고 있다. 권운혁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헌혈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LH는 정기적인 헌혈운동 동참으로 지역사회 생명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0일 iH 본사에서 인천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iH 조동암 사장, 대한건설협회 박은상 인천시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조흥수 인천시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문순백 인천시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H는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과 지역 하도급률, 지역인력·자재·장비 사용률 70%이상 달성을 위한 2025년 추진계획 및 올해 공사 발주계획을 공유하였다.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 244억원, 검단하수처리장(2단계) 증설공사 706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생산거점지구 단지조성공사 1213억원, 영스퀘어 건설사업 289억원 등이다. 간담회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조 해 준 iH에 감사 인사와 철강구조물공, 포장공, 기계설비공에 대한 전문공사 분리발주 검토, 턴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제고방안 강구, 대형건설공사의 철근·콘크리트공사업 지역하도급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제안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조동암 iH 사장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건설업체가 어려움을 겪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건설업 종사자 가운데 내국인 기능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사업’ 건설 분야 직영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이며 교육은 ▲시스템에어컨 설치 ▲가구시공기사 양성 ▲도배시공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교육생은 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총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료생에게는 훈련지원금(월 20일 기준, 40만 원)도 추가 지급된다. 또한 교육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해 취업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특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숙련기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건설 현장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 대상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수료생들의 도내 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11일부터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과 관련 납품대금 입금지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홈플러스 협력업체에게 ▲최대 5억원 범위 신규 대출 지원 ▲대출만기 시 원금상환 없이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에 대한 상환유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연체중인 협력업체에게는 연체 이자도 감면한다. 협력업체가 홈플러스에 일정기간 납품한 사실만 확인되면 별도의 납품대금 입금지연 확인서류 없이도 신속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회생신청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신속하게 시행하겠다"며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송태규, 이하 HU공사)는 지난 6일 동탄2지구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준공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HU공사가 지난해 말 출범한 안전자문단(총 15인) 중 건축, 기계, 전기, 소방 분야의 외부 전문가 4인과 함께 진행되었다. 여울공원 지하주차장은 동탄SRT역과 여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조성된 공공주차시설로 2021년 착공해 지난 2월 말 준공된 566면 규모의 주차장이다. 현재 3월 중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철 지반이 얼어붙었다가 해빙기에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이 이용 중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부분과 공사 하자를 세밀히 살펴, 준공 전까지 필요한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영희 HU공사 시설관리1처장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단과 합동점검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025년 제1회 일반직 및 공무직, 기간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자리 창출과 공사의 미래 발전을 이끌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진행되며 총 19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19명으로 일반직 7급 4명, 공무직 8급 3명, 기간제 12명이다. 일반직은 기록물관리 1명, 사무·총무 3명, 공무직은 기계관리원 1명, 체력단련원 1명, 공공시설관리원 1명이며 기간제는 수영강습원 4명, 환경미화원 6명, 주차관리원 1명, 체력단력원 휴직대체 1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3월 11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기간제 서류합격자 제외)과 면접전형을 실시하여 4월 1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수자격 및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공사는 지속적으로 인재 발굴 및 채용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 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정상혁 은행장)은 ‘고객중심’ 관점에서 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계대출 가산금리 인하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는 오는 14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가산금리를 인하한다. 주요 대출상품으로 주택구입자금 생활안정자금 가산금리 0.1%p 인하, 쏠편한 직장인대출, 엘리트론, 샐러리론, 새희망홀씨 대출 등 총 7가지 신용대출에 0.1%p~0.2%p 인하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 및 과열방지를 위해 수도권 대출기간 만기 제한(30년), 다주택자의 구입자금 주택담보대출 제한,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제한 조치는 유지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7일 지난 한 해 동안 신한은행의 ESG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신한은행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신한은행은 2021년 12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업계최초 ‘ESG 하이라이트 보고서’, 기존 은행권 ESG 보고서 형식을 과감히 탈피한 ‘ESG POP UP 10’ 등 해마다 ESG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2024 신한은행 ESG 보고서’는 ESG 실천 차원에서 종이책 없이 온라인 전용으로 발간해 신한은행 홈페이지 은행 소개에 게시했으며, 3월 중 영문판도 추가로 홈페이지에 게시 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는 ‘Finance, Move Together’를 키워드로 ▲ESG Story Book ▲ESG Fact Book ▲ESG Special Book 등 세 개의 보고서에 금융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진행했던 활동들을 담았다. 먼저 ‘ESG Story Book’은 고객, 주주, 언론 등 폭넓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신한은행의 ESG 핵심성과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알기 쉽게 풀어냈다.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수원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들과 지속가능한 파트너쉽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통협의체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은 KT스포츠(KT위즈, KT소닉붐), 수원FC,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한국전력 빅스톰 등 4개 구단이다. 소통협의체는 공사가 프로구단들과 함께 원활한 프로스포츠 경기 운영,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 정부 정책 홍보 등을 지역 사회와 함께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각 구단의 현안 사항을 분석 및 공유하고 중요 시책에 따른 구단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쾌적한 경기운영 및 관람환경을 위해 협력하고 안전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른 핫라인도 구축할 계획이다. 공사와 프로구단들은 이날 오전 종합운동장에서 협의체를 발족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석종남 종합운동장장, 조은배 수원FC 사무국장, 강신혁 KT스포츠 마케팅센터장, 이남순 한국전력 빅스톰 사무국장, 이준성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석종남 종합운동장장은 “선진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수원특례시의 프로구단들과 함께 긴밀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하이퍼로컬(Hyper Local) 시대의 공동주택 × 공간복지’를 주제로 ‘2025 GH 공간복지 청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퍼로컬은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뜻하는 ‘동네생활권’, ‘슬세권’과 비슷한 말. 노후 공동주택을 통합 개발해 ‘동네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공간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라고 GH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스튜디오 연계 부문과 일반 공모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스튜디오 연계 부문은 사전 신청해 선정된 건국대, 고려대, 대구대, 숭실대, 아주대, 인천대, 한경대, 한남대, 한양대, 홍익대 총 10개 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스튜디오 프로젝트 시행비를 지원한다. 일반 공모 부문은 국내 대학(원)생(전공무관, 휴학생 포함), 2년 이내 졸업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팀은 3인 이내로 제한되며, 1인당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대상 1팀(상금 1000만원), 금상 2팀(각 500만원), 은상 5팀(각 200만원), 장려상 10팀(각 50만원) 등 총상금 3500만원 규모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진행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4.0점을 기록하며 전체 384개 지방공기업 중 12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는 2011년 여주군시설관리공단 설립이후 역대 최고 득점이며 현재까지의 최고점이던 2018년 91.1점보다 2.9점이 상승한 기록이다. 이로써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90점이상 고득점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조사원의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사는 공영주차장,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체육시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공영주차장 서비스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99.2점),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계획이다'(99.0점) 등의 항목에서 최상위 점수를 기록했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도 '필수적인 공공서비스'(98.7점), '앞으로도 이용하겠다'(98.7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체육시설과 캠핑장 운영에서는 '건강과 여가 활용에 기여한다'(97.3점), '이용객에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성남시 금토동 제3테크노밸리에 입주할 대학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사전대상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대학에는 연면적 약 2만㎡ 규모가 제공되는데, 수도권내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AI),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만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대학사업자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이전계획 승인 및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 등에 따른 이전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연구소 전체 공급면적은 약 2만 2000㎡ 규모로 대학 부설연구소 및 국공립 연구기관 등이 대상이다. 최소 면적기준(1000㎡) 이상으로 신청해야 한다. 6일 공고를 시작으로 13일 대학 참가의향서를 받고 4월말 중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연구소는 별도 의향서 제출 없이 4월말중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5월중 사전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6만㎡ 부지에 연면적 약 44만㎡(약 13만평) 규모의 민관통합 지식산업센터를 짓는 프로젝트다. 지식산업센터 외에 대학 및 연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장안구민회관의 범죄안심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찰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핫라인은 수영장 여성 이용객이 여성 탈의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바로 경찰청 112 신고센터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인근 지구대에 자동으로 위치가 인식돼 초동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상벨은 안내데스크로 유선 연락도 가능해 공사 직원들의 도움을 즉각 받을 수 있다. 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여성화장실 내 비상벨도 핫라인으로 구축하는 등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범죄안심서비스 추진을 통해 이용객뿐만 아니라 근로자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범죄 피해로부터 자유로운 사업장을 만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여주 양섬야구장이 2025년 3월 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양섬야구장은 지난 겨울 발생한 폭설로 그물망과 지주가 큰 피해를 입어 한동안 이용이 제한됐으나 현재 복구 작업이 완료되어 시민들과 야구 동호인들이 다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복구 작업을 통해 경기장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시설 내 모든 주요 설비들이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러한 조치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주도시공사는 지속적으로 시설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일부 미진한 유지보수 작업은 3월 중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재개장에 맞춰 3월 8일에는 여주 남한강 야구 리그가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야구 동호인들에게 실력을 겨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다. 대회는 지역 야구 문화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들은 양섬야구장 이용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시스템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며, 시설 이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일 크리에이터 고객이 영업점 또는 신한 SOL뱅크에서 구글과 메타로부터 해외송금 받는 광고비를 자동입금 신청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플러스 자동입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존 인플루언서 자동입금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고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고객에게 ▲입금 받을 때 수수료 1만원 면제 ▲환전 시 90%우대(월 USD 10,000 한도)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미화 1만불 환전 우대 한도를 넘어도 외화 체인지업 예금 비대면 원화 환전 시 50% 환율우대를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하고 있어 크리에이터 고객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꾸준히 성장하는 크리에이터 시장에서 콘텐츠 제작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고객에게 자동입금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하고 추가 혜택을 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금융서비스들로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이 20개의 이종통화 환전을 편리하게 하고 환전 수령 시 랜덤 경품을 제공하는 ‘이종통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최고경영자(CEO)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의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 사례와 대응 방안, 처리 단계별 보호 조치 내용으로 이뤄졌다. 여주도시공사는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2024년 경기도 지방공기업 최초로 정보 보안(ISO 27701) 및 개인정보보호(ISO 27701)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개인정보 접속기록 고도화 사업과 개인정보 보호 실무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인정보 유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실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딥시크 사용에 따른 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자 선제적으로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기도 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전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의 보안을 강화해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의 성공과 도시개발을 통한 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더함파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공사 허정문 사장, 김춘호 경기경총 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개발을 통한 기업 경영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시개발을 통합 기업 인프라 구축 △개발사업에 협회 회원사 참여 및 유치 협력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특히 공사가 역점 추진 중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의 성공을 위해 홍보 및 기업 유치 등도 함께 협업하기로 했다. 허정문 사장은 “지역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도시개발을 바탕으로 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