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추진중이던 제설창고를 지난 2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제설작업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잦은 비와 햇빛에 의한 제설제 경화 및 제설장비의 부식이 발생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보관하기 위한 제설창고의 필요성을 느껴 부곡동 465번지 등 2필지 도로부지에 연면적 654제곱미터(약200평) 규모로 제설창고 건축 계획을 수립하고 그간 건축설계,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공사를 마쳤다. 이번 건립한 제설창고는 최대 1천8백톤의 제설제 비축이 가능하고 보관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현장 작업자 대기실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었던 현장 작업자들의 근로조건도 좋아져 안전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흥수 건설과장은 "이번 제설창고의 건립으로 그간 제설제의 보관 문제, 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되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과 시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폭설 대비를 위해 920톤의 제설제를 추가 확보하고 자동염수분사장치를 확대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키르기스스탄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가 12월 30일 군포시를 방문해 하은호 시장과 양국간 산업협력 및 관광, 자매도시 체결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대사는 총리와 국회의원을 역임한 한국통이다. 아이다 대사는 "현재 kt와 협업이 진행중이고 내년에는 직항이 생긴다. 계절근로자나 E9(취업비자)로 10만 명 정도의 근로자가 들어올수 있게 되어 있다"며 "지금은 800명이 들어와 있다. 군포시에서 산업인력 배치를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사는 "키르키르즈탄은 전기요금과 세금이 저렴해 한국기업들이 투자하기 좋다. 유라시아경제연합에 속해 있어 유럽에 관세없이 수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은호 시장은 "마음 같아선 군포에 대사관을 해주고 싶다. 군포시에 오면 모든 걸 해결해 주고 싶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이어 "군포시는 한국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다. 인천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3000개가 넘는 기업을 품고 있는 도시다. 경제분야를 비롯해 관광과 교류협력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은 1991년 소비에트연방 해체로 독립했으며 대한민국이 최초로 키르기스스탄의 독립을 인정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1일 군포반월호수에서 2023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와 군포여성단체협의회,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군포경찰서, 사단법인 군포예총군포지부가 힘을 모았다. 이날 해맞이는 신년인사와 함께 일출맞이 대북공연 등이 열려 군포반월호수공원을 찾은 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도 시민들과 새해인사 및 덕담을 주고 받는 등 준비된 떡국을 나눠 먹으며 '검은 토끼의 해' 첫 출발을 함께했다. 한 시민은 "새해 첫날 떡국도 먹고 둘레길도 걸었다"며 "올해는 즐겁고 활기찬 2023년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해맞이 행사를 열게됐다"며 "올해에는 모든 소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중소형 폐가전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재궁동,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및 일부 공동주택에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수거함은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한해 설치를 지원했으며 2023년 1월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 동시 배출 시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배출하거나 5개 미만의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수수료를 지불하고 배출했으나 전용 수거함 설치로 시민들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수거함에 투입 가능한 품목은 컴퓨터, 프린터,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기 등 높이 1m 미만의 중소형 폐가전제품이다. 시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거점장소에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폐자원의 회수 및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폐가전 수거체계를 구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 설치로 주민 배출이 편리해졌다"며 "추후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수거함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 자원순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023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오는 1월 1일 06시부터 반월호수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23년 신년 해맞이 행사는 군포시새마을회(회장 서태연)에서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와 군포여성단체협의회, 농협군포지부, 군포경찰서, 군포예총 등이 후원한다. 새마을회는 "2023년 1월 1일 일출은 오전 7시 46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7시부터 신년인사와 함께 일출맞이 대북공연 등이 펼쳐진다. 1000명이 떡국을 나눠먹고 반월호수 둘레길을 걷는 행사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3년 신년 해맞이 행사에 많은 시민과 단체의 참석을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시작을 반월호수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안전관리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예년의 해맞이 행사는 수리산에서 열곤 했는데 올해 반월호수로 정한 것은 반월호수를 군포의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시는 올해 반월호수 주차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 보건,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만에 실시된 이번 평가는 대도시, 중소도시 기초단체 총 78개 지역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4개 평가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2월 27일 개최되는 전국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저소득측 아동을 위한 우리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PVC 카드 자동발급시스템을 도입해 1월부터 운영한다. 기존의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은 종이코팅 형태로 발급까지 20여분 정도가 소요되고 쉽게 오염·훼손 면허증의 발급·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을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PVC 재질의 플라스틱 카드로 변경하여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스크래치 및 오염에 강하여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며 보안 홀로그램이 내장되어 위·변조 방지의 효과가 기대된다. 정흥수 건설과장은 "면허증 자동발급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하는 적극행정으로 시정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건설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선 8기 출항을 시작한 지 5개월이 지난 하은호 군포시장의 행정 속도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7월1일 취임 이후 새로운 관점으로 행정을 바라보는 하은호 시장의 비전이 일반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에게는 생소한 부분으로 다가왔고 하 시장은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의 중요한 부분을 풀어가기 시작했다. 그는 공공행정이 "예산 먹는 하마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대안이 필요하다"며 첫 시작으로 그림책 꿈 마루(옛 그림책 박물관공원)의 운영 아이디어를 시민·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현재 50여 곳에서 받은 제안서의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원광대학교 의학전문 대학원 유치, 한류 콘텐츠 대학원 유치 등 새로운 시각에서 군포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요충지로 ‘명품 군포시’로 우뚝 세워 가기 위한 다양한 비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경인미래신문은 하은호 시장이 꿈꾸는 군포시의 교육, 문화, 교통, 주거, 환경 등 정책과 비전에 대한 기획 '하은호의 꿈' 세 번째 이야기를 들어보자. <편집자 주>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부선으로 인해 나눠진 동서가 지하화 사업이 마무리 되면 지리적·산업적으로 눈부신 도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중국 산둥성 린이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군포시청 1층 현관 로비에서 자매도시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5월 진행된 양 도시 화상회의를 계기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멈춰있는 상황에서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사업 논의 및 발전된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된 화상회의에서 군포시측이 "양 도시를 홍보할 수 있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해보자"고 제안했다. 린이시의 도시전경, 산업, 역사 및 자연경관 등 자매도시의 대표 모습들이 담긴 12점의 사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매도시를 홍보하며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자 한다. 또한 린이시에서도 철쭉동산, 반월호수, 초막골생태공원 등 군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사진들을 동일기간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린이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하며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군포시를 홍보한다. 한편 군포시와 린이시는 2012년 3월 23일 군포시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진행한 후 행정, 청소년, 문화 및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21일 군포도시공사 컨벤션홀에서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구인 '당정7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적 재조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설명회로 대체 추진해 오다가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이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토지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GPS 위성측량으로 새롭게 측량해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으로 합리적 경계조정을 통한 토지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고 이웃간 경계분쟁 해소로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군포시는 2015년부터 시작해 7개 지구 1307필지를 사업완료 했고 2030년까지 남은 8개 지구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지적재조사 홍보동영상 상영에 이어 PPT를 통해 사업목적, 추진절차, 관련사례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과 동의서를 작성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도 사업 예정지인 '당정7지구'는 당정동 410번지 일원 381필지, 약 25만 67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2일 환경부의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산본천 복원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0년간 사업비 1916억원 중 85%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되어 20년 숙원사업을 착공할수 있게 된 것이다. 정부는 올해 초 기후변화와 홍수 안전,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하천관리업무를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했다. 환경부는 전국 46곳의 지자체에서 추천한 하천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국가하천 18곳과 지방하천 4곳을 선정했다. 산본천은 수리산에서 산본신도시를 관통해 금정역을 거쳐 안양천으로 흘러간다. 산본신도시 건설을 시작하면서 정부는 도로로 사용하기 위해 덮었었다. 군포시는 그동안 산본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친수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으나 2천억에 달하는 사업비 때문에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인구의 절반 가량이 산본천부지 옆에 산다. 지난 8월 8일 홍수피해로 금정역 일대 716여세대가 침수피해를 입었다"며 "취임 직후 정부요로에 찾아다니면서 국가가 산본신도시를 개발하면서 덮어놓아서 생긴 피해니 복원하는데 지원해주는게 맞다고 요청하고 다녔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공무원들의 행정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은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9일 발표한 '2022년 군포시청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시민들이 느낀 종합 만족도는 84.1점으로 지난해 88.7점 대비 4.6점 낮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올해 1~6월 시에 민원을 신청한 경험이 있는 민원 처리고객 700명의 사례를 분석했다.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법정 민원 만족도 조사' 모형을 준용해 설문을 진행했다. 종합 만족도는 '서비스 품질 지수'와 '전반적 만족도'로 나눴고 서비스 품질 지수는 ▲민원접근성 ▲민원 신속·정확성 ▲민원 편의성 ▲민원 대응성 ▲민원 공정성 등 5개로 세분화했다. '서비스 품질 지수'는 85.2점으로 지난해보다 4.4점 감소했으며 '전반적 만족도'는 82.5점으로 전년 대비 4.9점 하락했다. '서비스 품질 지수' 차원별로는 민원 편의성이 89.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민원 접근성(85.5점), 민원 공정성(85.4점), 민원 대응성(85.2점), 민원 신속·정확성(84.1점)이 뒤를 이었다. '전반적 만족도'에는 만족 비율이 85.4점을 기록했지만 불만족 비율도 7.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20일 군포시청 소회의실에서 산본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홥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하은호 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산본 1,3,7,8,9단지 리모델링조합장들과 군포시리모델링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조합장들은 최대 현안인 용적률을 현행 300%에서 최대한 상향 조정될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각 단지별 요청사항들을 시에 건의했다. 하은호 시장은 "내년 3월 1기신도시재정비 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지난 10월 선임된 마스터플래너들이 연이어 모임을 갖고 논의를 하고 있다"며 "시에서는 별도로 리모델링지원센터를 만들어 여러분들을 돕고 있다.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선 8기 출항을 시작한 지 5개월이 지난 하은호 군포시장의 행정 속도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7월1일 취임 이후 새로운 관점으로 행정을 바라보는 하은호 시장의 비전이 일반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에게는 생소한 부분으로 다가왔고 하 시장은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의 중요한 부분을 풀어가기 시작했다. 그는 공공행정이 "예산 먹는 하마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대안이 필요하다"며 첫 시작으로 그림책 꿈 마루(옛 그림책 박물관공원)의 운영 아이디어를 시민·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현재 50여 곳에서 받은 제안서의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원광대학교 의학전문 대학원 유치, 한류 콘텐츠 대학원 유치 등 새로운 시각에서 군포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요충지로 ‘명품 군포시’로 우뚝 세워 가기 위한 다양한 비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경인미래신문은 하은호 시장이 꿈꾸는 군포시의 교육, 문화, 교통, 주거, 환경 등 정책과 비전에 대한 기획 '하은호의 꿈' 두 번째 시간이다. <편집자 주> ◇ 군포, 조선시대 가장 핫 한 지역...공주 묘 등 문화재 지정 추진 하은호 시장은 "최근 눈에 들어오는 '군포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19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을 만나 군포시 관내에 있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부지 관련 상생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2021년 1월 국민의힘 군포시당협위원장 시절 오시장을 만나 해당 부지 반환 업무협의를 했던 일환으로 지속적인 협의 통하여 반환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의는 상생협력방안을 찾는 간담회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간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용역 등을 통해 방안을 찾아 가자는 원칙에 합의했다. 하은호 시장은 "간담회 이후 실무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업무추진 방향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2023년 상반기 내에 관련 MOU를 체결하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청 로비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시의장, 윤호종 군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도탑 제막과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가 진행됐다. 제막식 후에는 군포지역 기업 ㈜농심 안양공장 유창열 생산부문장과 노희원 노조위원장이 농심사회공헌단 이름으로 하은호 시장에게 손흥민에디션 라면 50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군포시에 기부했다. 군포시 나눔목표액은 5억원으로 나눔목표액의 1%인 50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나눔온도는 1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까지 올라간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00도를 나타낼 수 있도록 군포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올 겨울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부터 이웃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군포시민 여러분들의 이웃과 나눔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선 8기 출항을 시작한 지 5개월이 지난 하은호 군포시장의 행정 속도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7월1일 취임 이후 새로운 관점으로 행정을 바라보는 하 시장의 비전이 일반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에게는 생소한 부분으로 다가왔고 하 시장은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의 중요한 부분을 풀어가기 시작했다. 그는 공공행정이 "예산 먹는 하마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대안이 필요하다"며 첫 시작으로 그림책 꿈 마루(옛 그림책 박물관공원)의 운영 아이디어를 시민·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현재 50여 곳에서 받은 제안서의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원광대학교 의학전문 대학원 유치, 한류 콘텐츠 대학원 유치 등 새로운 시각에서 군포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요충지로 우뚝 세워 가기 위한 다양한 비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경인미래신문은 하은호 시장이 꿈꾸는 군포시의 교육, 문화, 교통, 주거, 환경 등 정책과 비전에 대해 '하은호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계획이다. <편집자 주> 하은호 군포시장이 "서울시 토지 활용해 원광대학교 의학전문 대학원 유치로 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 로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9일 군포10 재개발사업에 대해 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군포역세권에 속하는 군포10 재개발사업은 2010년 군포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지구계획으로 지정되었다가 2012년 정비사업으로 전환됐다. 조합측 자료에 따르면 군포시 당동 781번지 일대 37,720.70㎡에서 펼쳐지는 군포10 재개발정비사업은 지하6층 지상 49층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 1031세대, 오피스텔은 396호를 짓는다. 건폐율은 34.997% 용적률은 612.4164%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에서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 오래되고 낡은 책에 새로운 창작 아이디어를 불어 넣은 업사이클링 작품 150여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는 '책을 고치고 수리하다(이하 책고수)' 동아리 회원들이 2022년 한 해 동안 만들어낸 작품들을 '환경지킴이, 예술가의 손짓, 제본가의 시간, 산타의 초대, 문명의 경험, 카페 나들이, 자연의 정원' 총 6개의 주제별 코너로 선보인다. 책고수 동아리의 주요 활동으로는 ▲ 훼손된 책 보수 ▲ 절판되거나 소장 가치가 있는 책 보존 ▲ 쇼핑백과 택배 상자, 컵홀더를 친환경 공책으로 재생산 등이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자원 재활용과 버려지는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산뜻한 아이디어를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개방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올 한 해 동안 '군포를 그리다' 개인 시화전, 군포문인협회의 디카시 전시회 등 자유로운 전시 공간을 제공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unpolib.go.kr/)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지난 5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청년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9일부터 '2022 군포청년 아티스트展:동심(動心) 그리고 동감(同感)'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작가 1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청년 아티스트들은 일러스트, 캐릭터 스티커, 의상디자인, 굿즈, 웹툰, 옻칠나전 등 다양한 창작품을 선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8일 오전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 오픈식에서 사업에 참여한 군포청년 아티스트들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청년 작가들이 한해동안 준비해온 창작활동의 결과를 전시하고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참여 청년작가 전시 경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품들이 판매 및 상품화 등의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 개관할 I-CAN 플랫폼 1층 라운지에 군포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고 군포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간도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전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