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2년 10월 4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인 가구 ▶ 부부 모두 무주택자 ▶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부부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또는 배우자) 계약으로 한정 ▶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 5000만원 이하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따라 동일한 신청 연도에 지원금을 받은 신혼부부는 제외된다.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4일 산마루어린이공원에서 군포시 지역화폐 '군포愛머니'와 경기도 공공배달플랫폼인 '배달특급'을 연계한 특별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군포愛머니와 배달특급 사업 실적과 사용 혜택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날 홍보는 배달특급 위탁운영기관인 코리아경기도 주식회사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삼성마을 플리마켓 참가자들이 몰려 현장에서 군포愛머니 카드를 발급받고 배달특급 앱을 설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포시는 홍보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이 즉석에서 경기지역화폐 및 배달특급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신규 가입자에게 배달특급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풍성한 할인 혜택을 안내하였다. 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기존 배달앱 중에서 유일하게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저렴한 가맹점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역화폐와 배달특급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22일 군포시청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업무를 찾아내 없앨 것을 주문했다. 하 시장은 "취임 후 직원들을 지켜 보니 지나치게 많은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관행대로 해왔다 해서 일을 폐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취임시 낡은 것들과의 결별을 주장한 것은 시 직원들에게 우선 적용되는 일이며 우선 팀별로 1건 이상 찾아내면 200여개의 잡무가 없어질 것이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하은호 시장은 "지속적으로 근무환경을 점검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직원들이 잡무에서 벗어나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34회 군포시민의 날을 기념해 21일 군포시 전역에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시민화합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는 하반기 축제들을 통합해 낭비를 줄이고 집중을 통한 시너지를 거두기로 했다. 통상 해마다 하반기에 열리는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등 8개의 행사가 올해는 동시개최 된다. 'Let’s Go! 군포, 군포 All來(올래)통합축제'를 슬로건으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신본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야제로 7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의날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기념식과 민선8기 비전선포식, 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리고 군포청년밴드, 댄스동아리 리아킴 등이 출연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8일과 9일에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전시, 체험축제가 장관을 이룬다. 정부공인 대한민국 1호 책읽는 도시 군포를 상징하는 군포독서대전이 28개 부스에서 펼쳐진다. 북콘서트, 시인초청 강연, 그림책버스킹, 컨퍼런스 등이 열릴 예정이다. 2022 평생학습축제는 시민플리마켓, 생애주기별 체험마당, 저글링, 서커스 등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공예문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효(孝)소풍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문화활동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약 1150명이 참여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고 심리적 고독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화창한 가을날 한국민속촌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식사와 보물찾기 등의 일정으로 참여자들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번 행사에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환송했으며 군포시니어클럽에서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배부,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참석한 이00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는데 효소풍을 통해 오랜만에 야외 나들이를 하게 되어 즐거웠다"며 "행사를 마련해준 군포시니어클럽과 군포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재 군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총 187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복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보훈회관 민방위 교육장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 14일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민관 화합의장 마련을 위해 준비된 기념행사로 사회복지 종사자와 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공헌한 사회복지 유공자 14명이 표창을 수상했고 윤호종 민간위원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2부에는 내면의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갖고 위로하기 위한 내마음 보고서 해설강의가 펼쳐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준 종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포시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2022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와 구인업체에는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는 이 행사는 관내 20여개 기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직종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력서용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등 부대행사와 VR 면접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에 시민들이 참여해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군포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1기 신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용적율 완화 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8·16 정부가 1기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이 2024년에야 마련될 것이라 발표하자 경기도와 야권에서 공약파기라는 비난이 일게 됐고 국토부가 진화에 나섰다. 12일 군포시에 따르면 1기 신도시 5개 시장들은 원희룡 장관과의 1기신도시 도시정비회의에서 1기신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용적율 완화, 정비계획 수립·인가 권한의 위임 등을 요구했다. 하은호 시장은 특별히 산본의 문제로 20평 이하 소형 주택이 많고 인구밀도가 높으며 영구임대가 많은 특별한 사정을 강조하고 주차공간과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원희룡 장관은 차관급으로 격상된 민관합동 TF팀에 지자체를 포함시키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정부는 정비기본 방침을 맡고 지자체는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투트랙으로 속도를 내 2023년 3월 중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합의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명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야동 침수피해 저소득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8일 시에 따르면 협의체는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이불 15셋트, 청소기와 전자레인지 각1대, 추석맞이 송편과 과일을 함께 전달했다. 최명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침수피해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 겪고 있는 주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가구를 찾아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구정 대야동장은 "피해 복구에 물심양면 힘써주신 지역주민들과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매달 방문하는 '톡톡(talk talk)방문서비스' ▲저소득가정 대학 신입생 '장학금지원사업' ▲꿈나무를 위한 '저소득가정 청소년 용돈지원사업' ▲위기가정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사업' 등 관내주민을 돕는 다양한 사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6일 지난 폭우로 반월호수 일원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수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생자원과 기동반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에 걸쳐 마대 180여개와 플라스틱 파레트 등 10여톤의 쓰레기를 치웠다. 군포 8경 중 으뜸으로 꼽는 반월호수는 대야미 지역 개발과 더불어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해병대전우회가 수중정화활동을 펼쳐 주시는 등 반월호수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모두가 나서 주고 계시며 주차타워가 완성되면 한결 찾기 편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인간으로서 가치를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 인원은 강좌별 30명이며 강좌 시작 3주 전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하는 그리스 신화의 원천,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9월 27일부터 4주간, 프랑스 철학자 푸코의 저작 '성의 역사'를 통해 삶의 기쁨과 자유를 논하는 '푸코 '성의 역사' 읽기'는 9월 28일부터 8주간, 신화를 통해 인도를 살펴보는 '여섯 가지 키워드로 읽는 인도신화'는 10월26일부터 6주간, '삼국지'를 일상의 고사성어를 통해 깊이 있게 이해해보는 고사성어로 보는 '삼국지'는 11월 7일부터 8주간 강의가 진행된다. 박상규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철학, 신학, 문학 등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학에 대하여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윤혁)는 지난 1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2022년 재궁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재궁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새롭게 출범하여 주민들이 발굴·논의한 마을의제 5건과 내년도 자치계획안에 대해 사전 투표와 현장 주민투표를 실시해 풀뿌리자치 활성화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 한데 모인 시민들의 즐거운 마을 축제로 진행됐다. 권윤혁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를 재궁동 주민자치의 원년으로 삼아 주민자치회의 정체성 확립과 주민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투표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년 재궁동 주민총회 결과는 동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3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세항)주관으로 3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장애인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펼쳤다. 관객석에는 노래를 따라부르거나 일어나 춤을 추는 등 열띤 호응으로 참가자를 응원해 마치 축제의 장을 연상케 했다. 가요제 대상은 보랏빛 엽서를 열창해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이승준씨가 차지해 상금 50만원을 획득했다. 이 씨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움츠려 있다 오랜만에 노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금상은 서시를 부른 노현경씨, 은상은 미운 사내를 부른 김태원씨가 차지해 각각 상금 30만원과 2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인기상, 참가상 등 참가자 전원에게 골고루 상금을 지원했으며 푸짐한 후원품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올 상반기 174개소의 학교 등 집단급식소 점검을 완료하고 가을신학기를 대비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6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며 점검은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영업자 또는 위반 행위자에게 과태료 청구 등의 행정처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점검시 영업자와 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함께 ▲원재료·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충분한 가열·조리 ▲원재료에 대한 보관온도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시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학교 등 집단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일상에서도 적극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 "중간 간부급인 6급을 중심으로 스마트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군포시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6급 팀장 중심의 일하는 조직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상 확립과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6급 팀장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하은호 군포시장의 특단의 조치다. 이번 방안은 ▲6급 팀장의 실질적 업무 부여 ▲문서접수 처리방식 개선 ▲업무보고회 보고 체계 및 방법 개선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신규 행정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 및 조직 내 결원에 따른 업무 과중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행정 경험과 역량을 갖춘 팀장이 업무 총괄뿐만 아니라 개별 업무를 분담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평적 일 중심의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군포시는 중간관리자 역할의 6급 팀장을 조직 핵심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6급 팀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중간관리자의 경쟁력 강화 및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장이 돼서 일해보니 밖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세대 간 소통과 노년 세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세대 심리를 살펴보는 '노년을 위한 심리학'과 고전 '장자'에 담긴 삶의 자세와 지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보는 '장자와 나비' 2개 수업으로 진행한다. '노년을 위한 심리학'은 9월 8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장자와 나비'는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두 수업 모두 참여 정원은 30명 내외로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노년을 위한 심리학'은 8월 22일부터, '장자와 나비'는 9월 13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박상규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점점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인문학이란 매개체로 서로를 이해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시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적 특작부대원의 군포시청사 피격을 가정하고 적 특작부대원을 검거하는 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제2506부대 3대대와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군포보건소, 군포시청 민방위대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적 특작부대원 검거, 화재진화, 직원 대피 및 응급구조 등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적 특작부대원을 진압해 이송하는 장면은 실전 상황을 방불케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정세가 불안한 시기에 우리 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훈련을 통해 민·관·군이 서로 협력해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는 9월 17일 '2022년 제1회 군포시 알뜰나눔장터'가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알뜰나눔장터는 중고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체험(일회용 테이크아웃잔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NO플라스틱 캠페인, 교환 프로그램(폐건전지→새건전지 / 장바구니→종량제봉투)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는 행사에 앞서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6일간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중고물품 판매자를 사전 모집한다. 2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되 군포시민을 우선 선발하고 불참 또는 중도 포기자를 대비해 예비 10개팀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중고물품 판매자에게는 천막부스(3mX3m), 테이블 1개, 의자 2개가 제공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구 온난화로 이상기후가 속출하고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자원도 재활용하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알뜰나눔장터와 같은 친환경 행사가 많아지고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 자원순환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해외자매도시 중국 린이시에서 개최한 '제2회 RCEP 린이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해 군포브랜드관 전용부스를 운영하고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군포시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동안 제품 전시와 라이브방송을 통해 중국 내 11만 1450명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36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향후 바이어와 기업들을 연계해 구매 계약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군포시 기업의 중국 판로 구축을 위해 중국 글로벌스토어인 위챗, 타오바오, 틱톡 몰에 제품을 등록하고 홍보 중에 있으며 린이시에 오프라인 군포브랜드관을 운영하여 2022년 상반기에 816건의 제품을 판매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위챗은 중국의 대표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이고 타오바오는 중국의 대표 오픈마켓 몰이다. 특히 틱톡은 한국에서도 라이브방송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중국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입점만으로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스토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은 코로나 봉쇄 정책으로 경기 둔화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 청년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간 진행되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년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청년기본법상 청년(만 19~34세 이하)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 월세 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을 합산해 7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지원 가능하다. 다만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경우 △주택 소유자(분양권, 입주권 포함) 및 자가·전세인 경우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임차보증금 5000만원 초과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지자체 청년 월세지원 사업 기수혜자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기준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다. 단 만 30세 이상, 혼인(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