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여름철 급증하는 에너지 전력난에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에 나섰다. 수원시는 공공부문에서 솔선수범해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월 3일부터 사업소, 구, 동, 청사 등 82개소에서 실내 온도 26℃ 이상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에너지지킴이 운영을 통한 실내 온도관리 등 에너지 절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전력피크 시간인 오후 4시 30분에서 5시 사이 사업소, 구, 동, 청사에서 순차적으로 실내조명 30%를 소등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에너지의 날’ 행사를 열고 공공청사·공동주택 등에서 냉방기 설정 2℃ 올리기(14:00~15:00), 동시 소등(21:00~21:05)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7월 11일에는 경기도, 한국에너지공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8월 8일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지역난방공사, 안전보건공단,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수원역과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도민 여름철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은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한국토지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함께 수원당수 A-1블록 행복주택(권선구 당수로130번길 13) 내 일부 공간을 사회적경제기업에 무상 임대한다. 수원시는 지난 7월 2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기업 등 공간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당수 A-1블록 행복주택 내 183.65㎡(전용면적 118.19㎡, 공용면적 65.46㎡)규모의 사회적기업 공간(지역편의시설 3층)은 사무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무상 임대된다. 수원시는 LH 경기남부지역본부로부터 인계받은 사회적기업 공간 등을 사회적기업 육성법 또는 협동조합 기본법에서 정한 사업내용에 적합하게 사용해야 한다. 수원시는 입주기업 모집 공고 후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간을 지원받아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범죄에 취약한 여성1인가구에 창문 잠금장치·휴대용 비상벨 등 '안심물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240여 가구를 모집한다. '안심물품'은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을 기본 지원하고 기본 지원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문을 여닫을 때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상황이 전송되는 ‘스마트 도어센서’와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다. A세트는 와이파이가 설치된 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다. B세트는 호신용 스프레이, 택배·우편물 등에 있는 개인정보를 삭제할 수 있는 송장 지우개, 강력한 경보음이 울리는 ‘LED 안전 호루라기’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1인 단독 세대이면서 전월세보증금(전세 환산액)이 1억 5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하고 동일 순위인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1순위는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이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수원 장안공원 서문광장에서 ‘제11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기억이 역사의 정의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림일 행사는 수원평화나비와 제11차 8.14 세계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일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은 전 세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제정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전까지 민간에서 진행돼 오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이기도 하다. 김 할머니는 일본 정부 주장을 반박하며 일본군의 만행을 고발했다. 오후 4시부터 전시·체험 등이 시작되고 오후 6시 기념식이 열린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제자매도시인 호주 타운즈빌시를 방문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니 힐(Jenny Hill) 타운즈빌시장에게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관련 정책과 사례를 지속해서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4일(현지 시각) 타운즈빌시청에서 제니 힐 타운즈빌시장을 예방하고 “수원시와 타운즈빌시가 더 활발하게 교류하며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은 타운즈빌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 3일부터 호주를 방문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4일 제니 힐 시장과 만남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협력 ▲참전용사 예우 공조 ▲마라톤 교류 ▲공무원 교류 등을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타운즈빌시의 공통관심사인 지속가능 도시계획 관련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길 바란다”며 “또 타운즈빌에서 참전용사 행사가 있으면 수원시가 축하영상을 보내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니 힐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정책에 대한 교류·협력은 좋은 제안”이라며 “타운즈빌시는 인근에 세계 최대의 산호초로 1981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그레이트 배리어리프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있어 인간과 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태풍에 대비해 타워크레인을 설치한 공사현장 17개소를 오는 18일까지 점검한다.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가, 건축안전자문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찾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타워크레인 인허가 적정성 ▲태풍 대비 타워크레인의 안전기준 적정 여부 ▲강풍 시 가설 울타리·비계 전도(顚倒) 방지 조치 여부 ▲품질·시공·안전 관련 법령 이행 여부 등이다. 타워크레인 등록 여부를 점검하고 조종사 면허를 검사한다. 또 마스트(Mast)1)·지브(Jib) 변형상태, 와이어로프 손상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작업계획서, 신호수 특별안전보건교육 여부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는 지난 5월 3t 미만 (무인)타워크레인 설치 현장 15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태풍이 오면 타워크레인이 넘어지거나 인양물이 낙하할 위험이 있다”며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용인·성남·화성시와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사전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을 공동 추진한다. 수원시는 3일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 기간은 1년이고 용역 비용은 수원·용인·성남·화성시가 공동 부담한다. 용역 내용은 ▲수서차량기지 이전(입체 복합화 개발사업 연계계획 포함) 및 서울3호선 연장 검토 ▲수서차량기지 이전을 포함한 차량기지 위치 대안 및 경제성 비교 검토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 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와 경기도, 용인·성남·화성시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지난 2월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3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했고 5월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4개 시 시장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에 협조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 대표단이 수원을 찾았다. 수원시는 1989년 아사히카와시 자매결연을 하고 2009년 청소년교류합의서를 체결한 후 활발하게 청소년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아사히카와시 청소년단의 방문을 포함해 19회에 걸쳐 청소년 교류를 했다. 수원시는 1~5일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 대표단 8명을 초청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 7명과 아사히카와시 직원 1명으로 구성된 아사히카와시 청소년 대표단은 1일 환영식을 하고 홈스테이 가정으로 이동했다. 홈스테이는 수원시 고등학생 가정 6곳에서 이뤄졌다. 아사히카와시 청소년 대표단은 홈스테이 가정에서 한국 가정과 문화를 체험하고 수원시 청소년들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할 예정이다. 청소년 대표단은 2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을 방문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류 체험이 수원에서 친구를 사귀고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중심이 돼 두 도시 간 교류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라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1일 제2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업 유치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의근 기업유치위원장을 비롯해 기업유치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기업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 토론에서 ▲기업이 찾아올 수 있게 만드는 요소 확보 ▲수원 델타플렉스 내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응 방안 마련 ▲보육·육아 복지제도를 강화 등을 주제로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또 위원회 출범 이후 성과로 ▲관내 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개최 ▲투자협약 유치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출범했다. 수원시 공직자,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위원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의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수시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수원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추천하며 행정 실무담당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택배를 배송하다가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택배기사를 위해 병원비를 모금한 수원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 주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일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를 방문해 이용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택배기사 부부와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부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7월 17일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에서 택배를 배송하던 택배기사 정순용(68)씨는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함께 일하던 아내 주홍자씨는 곧바로 정씨를 데리고 병원에 갔고 정씨는 심장 수술을 받았다. 아내는 택배를 배송할 예정이었던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 등 5개 아파트 주민들에게 일일이 “남편이 심장수술을 받아 오늘 배송을 못 하게 됐다”고 사과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문자메시지 발송 후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 정씨의 소식을 들은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 주민들은 단체 채팅방에서 안타까움을 표현했고 입주자대표회의 장진수 감사는 “병원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모금을 진행하자”고 주민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000만원 이하 1인 수의계약 낙찰률을 3%P 높여 원자재비·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업체를 지원한다. 여성·장애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1인 수의계약 범위는 확대한다. 수원시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의계약수의계약 제도를 개선했다. 1인 수의계약 낙찰률은 1000만원 이하는 기존 95~97%에서 98~99%로 1000만원 초과 2000만원 이하는 92~94%에서 95~97%로 상향 조정했다. 여성·장애인 기업은 1인 수의계약 범위를 5000만원 이하로 확대했다. 원자재비와 인건비 등이 상승하면서 설계비용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낙찰률이 지나치게 낮으면 소규모업체의 부담은 늘어난다. 부실시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번 낙찰률 상향 조정으로 지역 소규모업체 경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성·장애인 기업의 1인 수의계약 범위 확대로 사업을 한결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인 수의계약은 견적 입찰보다 사업이 빠르게 진행된다. 그동안 “1인 수의계약 제도에 대한 규제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새빛톡톡을 활용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8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바일 직접민주주의 플랫폼인 새빛톡톡이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1만 5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며 “제 목표는 123만 모든 수원시민이 새빛톡톡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빛톡톡이 성공해 수원에서 직접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자매도시 논산시와 교류도시 봉화군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 협업기관 직원들이 1억 2000만원에 이르는 수재의연금을 모아주셨고 자원봉사자들은 3일간 논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해주셨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으로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023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에 참가할 초등학생 중(3‧4학년)‧고학년(5‧6학년) 각 250명을 8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서점조합과 교보문고 광교점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2023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는 10월 3일 보훈재활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행사다. 초등학생 중‧고학년별 선정 도서 각 10권에서 총 50문제 이내로 출제해 다득점자 순으로 1라운드에서 10명을 선발하고 이어 2라운드에서는 골든벨 최종 3인을 선발한다. 최종라운드에서 3인을 대상으로 골든벨 진출자를 가린다. 대회는 1부(오전 10시~오후 1시) 중학년(3‧4), 2부(오후 2시~오후 5시) 고학년(5‧6) 대상으로 진행된다. 1등에게는 5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수여하고 골든벨을 울리면 상금 50만원이 추가된다. 2등 30만원, 3등 10만원, 4~10등은 3만원씩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문화상품권으로 제공한다. 교보문고 광교점, 경기서적 천천점, 망포문고, 숙지서점 등 수원시 내 서점 20개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9월에는 독서골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지난 2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3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열었다.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가한 이날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고입·대입 대비 입시 특강과 진로‧진학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입시특강은 ‘수원지역 중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바로 알기’, ‘2024학년도 수시지원전략 합격에 전략을 더하다’ 등 2개 주제로 이뤄졌다.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40개 부스가 운영됐다. ▲진로‧진학 종합(수시·정시) ▲예술‧기술‧IT 분야 ▲학습전략코칭 ▲모의면접 ▲특성화고 대입 진학 등을 주제로 컨설팅을 제공했는데,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2023년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맞춰 수원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진학 정보와 개인의 적성·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9월 22일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차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학 로드맵을 설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을 열었다”며 “진로·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지난 27일 수원시청에서 제7차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아동 보호조치사항 15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분야 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수원시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이들은 보호결정(입양,가정위탁) 5건, 보호종결(퇴소, 원가정복귀) 6건, 보호연장(시설) 4건 등 아동 보호조치사항 총 15건을 심의한데 이어 사례결정위원회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올해 7회에 걸쳐 사례결정위원회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에 대한 심의를 위해 사례결정위원회를 수시로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 최선의 이익과 보호를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적합한 보호조치를 하겠다”며 “수원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7일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거주 이주민의 시정 참여 정책을 알리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응모했다. 수원시는 ▲중앙정부 국정과제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를 적극 반영해 다문화 포용 정책 기조를 세운 점 ▲물적 인프라를 구축·확대하고 성숙한 사회적 다문화 인식을 향상한 점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공존문화를 확산해 차별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제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수원시는 거주 이주민의 시정 참여 정책으로 ▲3개 맞춤형 외국인‧다문화 센터 운영 ▲수원시 거주 이주민 시정 참여(이주민 참여 토론·위원회 운영) ▲거주 이주민 소통 채널 운영 ▲다문화 수용성 제고 사업 추진 ▲지역사회 통합행사 추진 등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2021년 11월 1일 기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총인구수 대비 5.5%를 차지하는 6만 5885명이며 전국 시군 가운데 안산시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다. 26~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6일 청소년이 많이 찾는 번화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는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이날 캠페인을 마련했다. 수원시 청년청소년과·4개 구청 가정복지과·수원서부경찰서·범죄예방위원회·청소년 지도위원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수원역 로데오거리, 정자3동 중심상가, 매탄4동 중심상가 등 번화가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소년 유해업소를 돌며 ‘청소년 출입 금지’를 안내하고 계도 활동을 했다. 또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등을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유해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SNS를 활용해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을 홍보하고 자치분권 관련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30여 명을 8월 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 관내 대학교 재·휴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은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주민자치회 활성화) 온라인 홍보, SNS 콘텐츠 개발 ▲자치분권·특례시 관련 토론회·워크숍 참석, 자치분권협의회 홍보 ▲지역 축제, 교내 행사에서 자치분권 이벤트 지원, SNS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청년기획단으로 선정되면 자치분권 개념 기본교육, 홍보(SNS, 글쓰기) 교육 등으로 이뤄진 역량강화교육을 받고 9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청년기획단에는 수원시장 명의 위촉장·활동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수료증은 참여율이 70% 이상인 단원이 받을 수 있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특례시장상을 수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새빛톡톡’ 앱으로 신청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ssal8a@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홍재고찰(弘齋考察):책‧빛‧소리’ 연계 프로그램인 ‘나만의 책가도1)’ 참여자를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9~10월 광교홍재도서관에서 개최하는 ‘홍재고찰(弘齋考察):책‧빛‧소리’ 전시에서 임수식 작가의 ‘책가도(冊架圖)’ 작품에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시 연계프로그램인 ‘나만의 책가도 만들기’를 진행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제출된 책가도 중 일부를 선정해 전시 기간에 작가의 작품과 함께 시민 참여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우리 집 책장 한 켠 사진을 찍은 후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나만의 책가도’를 선택 후 신청한다. 신청 후 사진 파일 제목을 이름+연락처로 기재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참여한 시민 중 추첨으로 10명을 선정하고 문화상품권(1만원 상당) 또는 임수식 작가 책가도 도록(2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9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광교홍재도서관에서 개최되는 ‘홍재고찰(弘齋考察):책‧빛‧소리’에서는 강애란 작가의 설치미술, 임수식 작가의 ‘책가도’ 사진 작품, 서동주 작가의 미디어아트 등을 전시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다양한 생태환경체험시설이 설치된 버스로 초등학교를 찾아가 수원시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활용한 환경교육을 하는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장안구 송림초등학교 ▲권선구 곡정·당수·명당·세곡초등학교 ▲영통구 이의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생태환경 체험시설을 탑재한 버스에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수원이 열쇠고리(키링) 만들기’를 교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문 환경교육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질 높은 환경교육의 장을 제공하겠다”며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