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민’이 중심이 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의 3일간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수원동락(水原同樂)’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7일 행궁광장에서 정조대왕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모티브로 한 주제공연 ‘자궁가교’로 시작됐다. 이번 공연에는 회갑연 컨셉에 맞춰 올해 환갑인 여성 등 60여 명의 일반 시민이 시민 배우로 공연에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또 행궁광장 앞에는 정조대왕이 자신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에게 선물한 가마 ‘자궁가교’가 포토존으로 전시됐다. 가을 밤하늘을 불빛으로 물들인 드론 아트쇼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많은 드론으로 민선 8기 수원특례시 비전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문구와 함께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 수원시민 1000여 명이 수원화성과 축제에 대한 추억을 인터뷰한 미디어 전시 ‘그레이트월’과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시민들이 바닥에 그린 초대형 크기의 ‘시민도화서’가 꾸며졌다. 주제공연 외에도 판소리극 ‘이야기극 효연전’, 이동형 공연 ‘출동! 장용영!’, 수원 예술 단체예총의 종합예술 ‘춤이 onda(온다)’ 등이 펼쳐졌다. 국내 최대 왕실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2기)’에 참가할 수강생 25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은 수원시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 토양 관리 방법, 작물별 재배기술 등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8회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농업 현장에서 이뤄진다. 교육 주제는 ▲귀농 생활의 이해와 행복한 시골살이 ▲과실수 재배기술 ▲우수 농업 현장교육 ▲밭작물 재배기술 ▲귀농인이 알아야 할 토양관리 ▲귀농·귀촌 정책 이해 ▲산채류 재배 및 활용 ▲쌈 채소 재배와 농장마케팅 사례 등이다. 수원시 거주 신규 농업인,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귀농·귀촌 계획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방문·등기우편(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기획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의 맛과 멋을 알리는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지난 7일 개막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수원의 맛과 멋을 알리며 음식 관광을 선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전국요리경연대회·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음식전 등이 열리고 전문 음식관(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체험관,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지난 7일 열린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창작 라이브 경연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경연에 10팀이 참여했다. 9일까지 열리는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 음식전에는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 3개국에서 10명의 조리사가 참여해 ‘국제푸드쇼’를 한다. ‘새빛식당’에는 한식·양식·중식·제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8개 음식점이 참여한다. 업소별로 2개 품목을 판매하는데 음식 가격은 한 품목은 8000원 이하, 또 다른 품목은 1만 5000원 이하다. 한편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떡메치기·인절미 자르기, 수원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7일 행궁광장에서 열린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연에서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해 준비한 축제”라며 “정조대왕의 정신을 녹여낸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인공은 단연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동락(水原同樂)’을 주제로 9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60회를 기념해 새로운 주제공연 ‘자궁가교(慈宮駕轎)’를 선보였다. 혜경궁 홍씨 역으로 올해 회갑을 맞은 시민 배우를 선발했고 전문 배우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행사에서 상연한 주제공연 제5장 ‘진찬연’에 출연해 “다 함께 동행하는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여민각 타종행사, 시민과 함께 행궁광장 바닥에 봉수당진찬도를 그리는 ‘시민도화서’, 시민의 공연 예술로 거리를 채우는 ‘거리에서 놀장’, 시민 주도 프로그램 ‘성안에서 놀場’, 수원 예술단체들이 주도하는 ‘예술놀이터’ 등 다채로운 시민 주도·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화성·정조대왕과 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6일 수원시보훈연구원에서 열린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보의 든든한 한 축이 돼주시길 바란다”며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님과 재향군인회 회원 한 분 한 분 모두를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를 마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경례했다. 행사에는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재향군인회에 기여한 윤덕길 수원시재향군인회 정자동회장 등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경 수원시 재향군인회장은 “수원시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의 제2보루의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며 “청춘을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1만 8000여 명 예비역에 대한 예우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공감! 지역맞춤! 인권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수원시민 원탁토론회’를 열고, 시민 공감형 인권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장성근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시민, 시민단체 관계자, 인권 관련 전문가,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수원시정연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수원시정연구원 이영안 박사는 ‘2023 인권실태조사’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모둠토론에서 장애인,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북한이탈주민, 노동자, 인권도시(안전권, 이동권, 건강권, 도시권), 인권문화(인권교육) 등을 주제로 모둠별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참여자들은 ▲(인권교육) 청소년 인권교육 강화 추진 ▲(이주민) 어린이집 원비 지원 ▲(인권도시) 보행자 친화적 길 조성 ▲(아동·청소년) 2차 가해 문제에 대한 교육, 양육비 지원 시 부모 교육 의무이수제 ▲(여성) 양성평등 생애주기별 교육 ▲(장애인) 장애인 맞춤 자립지원 시스템 마련 ▲(노인) 노인 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노동)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12가지 실행 방안을 담은 ‘수원시 도시브랜드 기본계획 요약 매뉴얼’을 제작해 모든 부서에 배포했다. ‘도시브랜드’란 도시의 역사와 전통, 지역의 특성과 미래 비전 등을 반영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다. 도시브랜드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호감도와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기억에 남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수원시는 모든 직원이 도시브랜드의 확장된 역할과 활용안을 쉽게 이해하고 도시브랜드 관련 사업을 추진할 때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뉴얼을 제작했다. 수원시의 도시브랜드는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을 포용‧배려하는 브랜드’, ‘추진 기반이 탄탄하고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과 협업이 이루어지는 브랜드’를 표방한다. ‘시민이 함께 만들고 매력을 확산하는 브랜드 파워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신 브랜드 자산 발굴 및 브랜드 활동 다각화 ▲공약사업 인지제고를 위한 브랜딩 전략 지원 ▲이해관계자의 브랜드활동 네트워크, 역량 강화 ▲일관적·지속적 브랜드 진흥을 위한 추진 기반 구축 등 4가지 전략을 세웠다. 수원시는 4가지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12가지 실천 방안도 마련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재건축·재개발 사업 시공사, 사업시행자(조합)와 건설현장 품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GS건설(영통2구역), 삼성물산(권선 113-6구역), 중흥건설(제115-10구역), 영통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권선 113-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제115-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지하층을 포함해 모든 층 주요 구조부(내력벽·기둥·바닥·보·지붕틀·주계단)의 철근 배근을 완료할 때마다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지상 5개 층마다 철근 배근 완료 동영상을 촬영했다.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2회에서 3회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골조공사 완료 전·후 1개월, 사용검사 전에 품질점검을 하는데 앞으로 기준층 골조공사를 할 때도 품질점검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11월 중에 현장점검을 해 업무협약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관계자, 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면서 시민들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는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행궁광장에서 ‘2023년 제14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미화·조리·주방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3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후 현장면접을 하거나 추후 업체에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통합면접 부스와 직접면접 부스, 요양시설 구인 특별부스, 노인일자리 홍보부스(수원상공회의소,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력서 명함 사진 촬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와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어르신은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중증장애인 8명을 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채용한다. 채용 분야·직급은 홈페이지 시스템 운영 관리 분야 전산 9급 4명, 수서(收書) 정리 분야 사서 9급 4명이다. 이번 ‘중증장애인 지방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추가 채용하는 것이다. 10월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임용시험 절차를 진행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응시할 수 있고 공고문에 명시된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의 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임용 후에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10월 13일까지 관내 중소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제조기업, 지식산업센터의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기도·수원시가 전체 사업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소방시설’ 등 세부 사업이 있고, 세부 사업별로 중복 지원은 받을 수 없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휴게실·식당·화장실·샤워실·세탁실 등 설치·개보수, 화상회의실·사내교육장 구축 비용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종업원 200명 미만,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최근 3년 매출액이 평균 300억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이 대상이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에 작업공간·적재대·작업대 개보수, 환기·집진장치·LED조명 설치 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종업원 50명 미만,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소 제조기업이 대상이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준공한 지 7년 이상 지난 지식산업센터에 공공시설물·노후 기계실 설비 개보수, 화상회의실 구축 비용을 최대 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제18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임산부 배려·모유수유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참여는 페이스북 등 SNS와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4개 구 보건소, 수원시청 별관 승강기 전자게시판 등에 임산부 배려 독려 메시지를 게시하면 된다.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모유수유 권장 자료로 연결되는 링크를 게시해 ‘모유 수유 권장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임산부 배려 문구가 부착된 소정의 홍보물을 증정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임신부는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배려받지 못할 때가 있다”며 “시민들께서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추석 연휴 기간에 근무하는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잇달아 찾아가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8일에는 시청 당직·재난상황실과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추석 당일인 지난 29일 낮에는 노숙인 무료급식소 ‘정 나눔터’(수원역 인근)를 방문해 배식 봉사를 하고 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후에는 수원소방서와 수원남부경찰서 권선파출소를 잇달아 방문해 소방관과 경찰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개인 SNS에 “황금연휴를 일터에서 보내는 모든 분이 안쓰럽고 또 고맙다”며 “선물 같은 연휴에 모두의 일상을 지켜주시는 한분 한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장님, 시의원님들과 힘을 합쳐서 시민들에게 수원의 미래를 명확하게 보여드리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의회, 시민들과 함께 뛰겠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추석을 맞아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함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상생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의장은 지난 28일 OBS 라디오 ‘이창명,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함께 출연해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하면서 탄탄한 경제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며 “의장님, 시의원님들과 함께 수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기정 의장은 “시장님이 열심히 하시니까 수원시의회도 더불어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원시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의장은 청취자들에게 수원시와 수원시의회의 역할을 설명하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원시 가을 축제 등을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의회나 집행부(수원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올리고 수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는 ‘2023년 제12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기관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7일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매년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이바지한 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경기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제도화된 청렴(반부패 인프라 구축) ▲실천하는 청렴(불합리한 관행 개선) ▲함께하는 청렴(청렴문화 확산) ▲내재화된 청렴(청렴의식 함양) 등 4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청렴메아리·청렴지기 운영, ‘공무원↔시민 양방향문자서비스’를 활용한 적극행정 추진, 지자체 최초 수원시 협업기관 ERP 통합시스템 완성 등으로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박물관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휴관 없이 운영한다. 추석 당일(9월 29일)과 제60회 시민의 날 주간인 10월 7~10일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이 아닌 날에도 ‘수원시’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휴관일은 10월 4일, 10월 11일로 변경됐다. 연휴 기간 어린이체험실은 현장 신청만 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은 11월 1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鮮京織物)’을 개최한다.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鮮京織物)’은 수원에서 시작한 선경직물이 SK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기업 상품 등을 전시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개방을 확대했다”며 “수원박물관에 방문해 특별기획전도 관람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무예 24기’를 비롯한 수원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공연을 선보일 ‘정조테마공연장’이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26일 팔달구 정조로 817 현지에서 정조테마공연장 개관식을 열었다. 화성행궁 옆에 한옥 형태로 지어진 정조테마공연장은 연면적 3412.7㎡, 지상 1층·지하 2층 규모다. 1층에는 어울마당·교육실, 지하 1층에는 노천공연장·연습실·공연지원 사무실이 있다. 지하 2층에는 258석 규모 메인공연장과 분장실·대기실이 있다. 정조테마공연장이 지난 7월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2020년 4월, 수원시와 정조인문예술재단은 재단이 정조테마공연장을 건립해 수원시에 기부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6월 기부채납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됐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무예 24기’ 상설 공연을 비롯해 수원의 특색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공연을 연다. 무예 24기는 정조대왕 명으로 편찬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수록된 24종류의 무예다. 무예24기 공연은 그동안 야외에서 이뤄져 날씨가 좋지 않으면 공연을 할 수 없었다. 혹한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10월 26일까지 운영한다.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수원시청 홈페이지 '세금-지방세-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이의신청서에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는 우편·방문(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이의신청 제출사항에 대해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심의한 처리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전국요리경연대회·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음식전 등이 열리고 전문 음식관(새빛식당), 식품판매홍보관, 체험관,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10월 7일 열리는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창작 라이브 경연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경연에 10팀이 참여한다. 국제자매도시조리사 초청 음식전(10월 7~9일)에는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 3개국에서 10명의 조리사가 참여해 ‘국제푸드쇼’를 한다. 국제자매도시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체험, 시식 행사도 준비했다. ‘새빛식당’에는 한식·양식·중식·제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8개 음식점이 첨여한다. 업소별로 2개 품목을 판매하고 음식 가격은 한 품목은 8000원 이하, 또 다른 품목은 1만 5000원 이하로 참여 업체는 공모로 선정했다. 체험관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제과협회), 떡메치기·인절미 자르기(농산물식품임가공협회), 수원약과 만들기(조리사협회) 등을 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지난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1회 수원청소년미래진로직업박람회 ‘만개의 꿈, 새롭게 꿈꾸다’를 개최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25개 중학교에서 학생 2400여 명이 참여했다.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3개의 체험존 ‘창의진로존’, ‘미래환경존’, ‘자율체험존’과 현직 교사와 고등학교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로상담존(20개 부스)’이 마련됐다. 각 체험존은 36개 부스로 구성됐다. ‘창의진로존’에는 공예, 미용, 방송 등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종 ‘미래·환경존’에는 인공지능, 로봇, 드론, 가상현실, 자율주행 등 미래사회에서 생겨나고 있는 직종을 탐색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자율탐색존에는 다양한 공공기관, 특성화고등학교 등을 탐색할 수 있는 부스와 수원시 교육 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수원시는 참여 학생 모두가 고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오전, 오후로 나누고 시간대를 나누고, 학생 그룹을 3개로 편성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박람회 부스 곳곳을 돌며 참여 학생들과 박람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