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023 창업 오디션’ 참가자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창업 오디션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예비 창업자·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다. 지역제한 없이 2차 심사일(9월 14일) 기준으로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예비)창업자, 일반인, 직장인, 스타트업 간 시장 진입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을 경쟁하는 ‘일반부’와 만 40세 미만 대학생, 청년기업가 대표자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를 경쟁하는 ‘청년부’로 나눠 모집한다. 8월 10일 서류 평가로 15팀을 선발하고 8월 15일 결과를 발표한다. 최종 발표 심사와 시상은 9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1팀, 최우수상 분야별 1팀, 우수상 분야별 1팀, 장려상 분야별 2팀, 특별상 분야별 3팀을 시상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자매도시인 논산시를 방문해 수원시민, 공직자, 협업기관 직원들이 모금한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함께 24일 논산시청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성금 8694만원을 기탁했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 민간 단체들은 지난주 자율적으로 수해복구 성금을 모금했다. 공직자·협업기관 직원 1931만 3000원, 80개 민간단체 9762만 7000원 등 총 1억 1694만 원을 모았다. 잔여성금 3000만원은 7월 말 교류도시인 봉화군(경북)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자매도시인 논산시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 시민분들이 짧은 기간에 성금을 모아주셨다”며 “논산시와 시민들이 수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와 논산시가 자매도시로서 지속해서 끈끈한 협력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성금 전달 후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둑 붕괴 현장을 찾아가 피해 현황을 살펴봤다. 수원시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7월 26~2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논산시 농가 복구를 도울 자원봉사 인력 1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새빛민원실, 새빛톡톡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24일 시청 본관에서 열린 새빛민원실 오픈식, 새빛톡톡 론칭쇼에서 “새빛민원실은 민선 8기 수원시 혁신의 상징”이라며 “새빛민원실을 시작으로 공직사회의 관행적인 업무처리방식을 끊임없이 혁신해 시민에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빛톡톡으로 수원에서 민주주의가 진일보를 내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운영을 시작한 새빛민원실은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공무원이 시민과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공간이다.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주관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을 베테랑공무원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처리해 민원인은 이 부서 저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시청 본관 1층 오른편에 새빛민원실(487㎡), 왼편에 통합민원실(401㎡)이 있고 민원실 내에 조성된 정원은 305㎡ 규모다. 건물을 증축해 실내 정원을 조성하고 이날 오픈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은 “4월부터 새빛민원실을 운영했는데 민원인들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민원을 처리해 주는 베테랑공무원을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시민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1000억원 규모의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운용사)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수원시 출자금 100억원을 포함해 총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4년, 운용·회수 4년 등 8년 이상이다. 수원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수원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선정된 운용사는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8년간(투자 4년, 회수 4년) 운용하게 되며 수원시가 출자한 100억원의 두 배인 200억원 이상을 수원지역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수원시 출자 분야는 창업초기·소재부품장비·바이오 등 총 5개 분야이고 운용사는 최대 2개 분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미 결성됐거나 운용 중인 펀드의 추가 증액으로 결성하는 방식(Multi-Closing)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수원 소재 기업 투자조건(市 출자금의 2배 이상)을 상향 제안하거나 ▲한국 모태펀드 또는 한국성장금융으로부터 선정된 조합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위민이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을 찾아 축구 재능교실을 열고 어린이들과 함께했다. 수원FC위민 소속 여자 선수들은 21일 아동양육시설 ‘꿈을 키우는 집(정자2동)’ 강당에서 어린이 10여 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18일에는 수원FC 남자선수들이 얀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수납정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수원FC위민 최소미, 어희진, 이영서, 타나카 메바에, 류수정 등 5명 선수, 최순호 단장과 구단 관계자들은 어린이들과 짝을 지어 패스와 드리블 릴레이 게임, 축구식 볼링 등을 했다. ‘꿈을 키우는 집’ 조춘희 팀장은 “푹푹 찌는 더위에 수원FC 여자축구선수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선수들과 손을 잡고 함께 한 시간은 결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 수원FC위민은 지난달 8일 아주대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시작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의 가치를 빛나게 하는 것 우리의 몫”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지난 21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도 호국문화제 ‘나는 솔저’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나누자”고 당부했다. ‘같이 갑시다. Lead to peace(평화로 이끌다)’를 부제로 한 올해 호국문화제(구 나라사랑음악회)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음악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주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기도지부 김장덕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정전 70주년 기념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6.25 참전용사 인터뷰 동영상 상영, 나는 솔저 경연대회, 군부대 특별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재단이 관내 집수리지원구역 내 공시가격 9억원 이하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수원도시재단은 8월 25일까지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90호)’과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30호)’에 참여할 단독주택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소재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이다.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른 집수리지원구역인 ▲2023년 우선 사업추진 예정지역 - 고색동·호매실동·영화동·지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 행궁동·경기도청 주변·매산동·연무동·세류2동·서둔동·조원1동·파장동 ▲관리형 주거환경개선구역 - 매산로3가 115-4구역 ▲정비해제구역 - 서둔동 113-1·113-2·113-3구역, 고색동 113-8·113-10구역, 세류동 113-5구역, 지동 115-11구역, 조원동 111-2구역에 주소지를 둔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 주택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행궁동·경기도청 주변·매산동·연무동·세류2동·서둔동·조원1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보건의료 R&D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와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 협력 R&D(연구&개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보건의료 분야 국내외 마이스 행사(학·협회, 콘퍼런스, 전시회 등)를 함께 발굴하고 유치·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주대학교의료원 박해심 의료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연구중심병원인 아주대학교의료원의 우수한 진료·연구 인력과 수원시의 적극적인 지원, 기업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결합하면 전국적으로 본보기가 되는 바이오클러스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의 뛰어난 인력, 연구기술이 합쳐지면 수원시는 바이오중심도시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노후 주거지 재정비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한 ‘수원형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간(조합)사업 대비 사업기간 단축 등 사업성과 고품질 시공 보장, 시장성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재개발사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노후 주거지 재정비 사업기간 단축 지원’을 위한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의 후보지를 오는 12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노후주거지 재정비 사업 기간 단축 지원’은 민선 8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지방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되는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은 민간사업과 비교해 조합 설립 절차 등이 불필요해 사업 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공사가 시행사로 직접 나서면서 인허가 처리 소요 시간이 단축되고, 사업의 투명성과 합리성까지 담보한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대상 제외란 장점과 용적률 상향이란 인센티브도 부여받는다. 시공부분에 있어서도 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면서 관리 일원화는 물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자재 선정 등 품질 확보도 가능하다.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공모 대상은 면적 1만㎡ 이상(노후 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8월 26일~27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입시 상담과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1:1 컨설팅 ▲대학상담부스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이고 비대면 프로그램은 ▲입시전략 특강(전문가편) ▲입시전략 특강(대학생편) ▲입학사정관 설명회 등이다. ‘1:1 컨설팅’ 참가자는 7월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학상담부스’는 42개 대학이 운영할 예정이고 ‘대학생 학과 멘토링’에는 10개 대학교와 학과생들이 참여한다. 상담부스와 학과 멘토링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입시전략 특강(전문가편)’은 수시전형의 이해(최승후 강사),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전략(권익현 강사) 등 주제로 진행되고 ‘입시전략 특강(대학생편)’ 주제는 ‘두려워하지 마!’(경기대 4학년 사학과‧청소년학과 이혜린)다. ‘입학사정관 설명회’는 가천대‧단국대‧수원대‧아주대‧한양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3분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의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 예산을 편성했지만 지금까지 용역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하루빨리 착수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화성시와 화성시민에게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시민 소통·합의 기구인 ‘화성·수원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며 “시민이 주도해 경기국제공항 건설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결정하도록 공론화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이병진 민주당 수원시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채명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진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지난 18일 영동시장 아트홀에서 전통시장·상점가 매니저(실무자)와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안내 및 매니저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매니저에게 ▲수원시 전통시장·상점가 육성지원조례 ▲전통시장 지원사업 ▲4대 보험 등 노무 실무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비·상인회비 집행 방법 ▲새빛톡톡 활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매니저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매니저 간 소통의 기회 정례화’, ‘수원시의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다. 수원시의 전통시장·상점가 매니저는 ▲상인 역량강화·교육지원 ▲정부·지자체의 전통시장 공모사업 추진·관리 ▲일반행정 사무처리 ▲축제·이벤트 지원 등의 실무 업무를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전통시장·상점가 22개소 매니저(구매탄·구천동공구·권선종합·남문로데오·남문패션1번가·매산·못골종합·미나리광·반딧불이연무·북수원·시민상가·역전·역전지하도상가·영동·장안문거북·정자·조원·지동·팔달문·화서시장, 매산로테마거리·수원가구거리 상점가),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소통·교류의 장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이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 ‘모여라! 수목원 배움터’·‘내가 그리는 수원의 식물’에 참가할 초‧중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여라! 수목원 배움터’는 수목원에 있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자연물을 이용해 공예품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학습이다. ▲자연물감 티셔츠 만들기 ▲잎사귀도장 풍경화 만들기 ▲식물 액체 표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회차별로 초‧중학생 15명을 모집하며 7월 27일, 8월 3일, 8월 10일 3회에 걸쳐 일월수목원(오전 10시~정오)과 영흥수목원(오후 2시~오후 4시)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내가 그리는 수원의 식물’은 ‘수원의 식물’ 세밀화 전시와 연계한 세밀화 그리기 체험활동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회차별 25명씩 모집하고, 일월수목원(8월 1일)과 영흥수목원(8월 8일)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7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web/reserv/index.do) ‘교육‧강좌‧체험’ 게시판이나 일월‧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신청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무료로 운영했던 수원수목원(일월·영흥수목원)을 오는 20일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한다.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책정된 입장 요금은 수원시민은 성인 2000원, 청소년(13~18세) 1500원, 어린이(7~12세) 1000원이다. 수원시민이 아닌 관람객은 성인 4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1500원이다. 다자녀(2명 이상) 가정은 수원시민 여부에 상관 없이 성인 1000원, 청소년·어린이 500원이고 단체(20명 이상)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만 65세 이상, 6세 이하는 무료입장이다. 수원수목원을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연간회원 요금은 어른(19세 이상) 기준 3만원, 평생 입장할 수 있는 평생회원 요금은 100만원이다. 수목원 개원을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연간·평생회원 가입자는 가입일부터 1년 간 일월·영흥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고 수목원 교육·문화 프로그램 할인, 수목원 행사 초청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재료비 등을 할인받을 수 있고 수목원 편의시설(가든 샵, 카페)을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이 있다.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사업 관련 ‘수원시 공공업무시설 1단계 건립사업(시의회청사)(통신) 관급자재(AV설비) 구매’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16일 경인미래신문 취재 결과 수원시가 통신(음향)업체에 유리한 수의계약을 진행하기 위한 공고를 진행했다는 의혹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원시는 시의회 청사 AV설비 공사비로 20억 1080만원의 예산을 수립하고 조달청에 의뢰를 했다. 이에 조달청은 지난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입찰참가자격등록 마감을 하고 19일 오전 9시 입찰을 개시해 같은 날 오전 10시에 입찰을 마감, 오전11시에 개찰한 결과 D업체가 투찰율 99.892% 투찰금액 18억 9500만원으로 단독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음향보다 영상 단가가 더 높다"며 "수원시가 음향업체와 수의계약을 하기 위해 공고를 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경우 통상적으로 AV설비(영상정보시스템) 납품/설치, 방송 AV장비 구매로 공고를 낸다"며 "수원시는 AV설비를 조달청에 공개된 제품을 직접(관급자재) 구매한 내역조차 숨기는 이유가 이를 뒷받침해 준다"고 주장했다. 수원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이 ‘드로잉에세이 함께 쓰기’ 강좌에 참가한 시민 21명이 함께 만든 ‘드로잉에세이’를 출간했다. 출간기념회는 지난 15일 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으로 선정 사업인 ‘드로잉에세이(그림 수필) 함께 쓰기’는 시민들이 함께 드로잉 에세이집을 발간하는 것이다. 지난 4월 4일 시작돼 7월 15일까지 25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좌는 최준영 인문독서공동체 책고집 대표의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소통을 위해 필요한 생각의 도구’를 주제로 한 강연, 권지영 작가의 글쓰기 수업, ‘그림쟁이지니’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박성진 드로잉작가의 그림 그리기 수업, 이지은(꾸미출판사 대표) 작가의 독립출판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드로잉에세이 함께 쓰기 참가자들은 자신의 삶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함께 쓰고 그리며 치유하고 회복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했다”고 “드로잉에세이 작품 전시회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로잉에세이’와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은 8월 말까지 도서관에 전시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지정 보호수 23주를 점검한 결과, 수목 생육 상태와 안전시설물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 공직자, 나무병원 전문가 등 3명은 장마철 폭우·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지정 보호수 23주의 생육환경, 병해충 피해 여부, 외과수술 부위 경과, 안전 시설물(지지대·당김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수원시 보호수는 느티나무 17주, 향나무 2주, 은행나무 2주, 소나무 1주, 상수리나무 1주가 있다. 점검 결과, 전반적인 수목생육 상태와 철제지지대·당김줄 등 안전대책 시설물 상태가 양호했지만 일부 보호수는 외과수술 부위 보완, 맹아·고사지 제거 조치 등이 필요한 상태였다. 보수가 필요한 수목은 응급조치를 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꾸준히 보호수를 유지·관리하며 맹아와 고사지를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할 예정이다. 보호수는 대부분 수령(樹齡)이 수백 년이고 수관(나무와 가지와 잎이 달린 부분)이 거대해 태풍·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목 진료 전문기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보호수 생육상태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스타필드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 엄창석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이사 등이 참석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수원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 특례 보증기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출연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지속해서 협의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방안 모색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협약 사항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에서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며칠 전 중소기업 대출 지원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늘 수원시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좋은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여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507억원(56만여 건)을 부과했다. 전년 대비 11% 감소한 수치다.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 소유자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위택스, 지로나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가상 계좌 이체, 지방세입 계좌 납부, ARS로 납부해도 된다. 2023년 1세대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은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적용됐다.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상속주택과 혼인 전 소유주택, 미분양주택 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관할 구청 세무과에 ‘주택 수 산정’ 제외 신청을 해야 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8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민‧관 협력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이다.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태스크포스팀’이 중심이 돼 하절기 특별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활동을 한다. 새빛돌보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민‧관이 함께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긴급복지(경기도형 긴급복지) 등 공적제도를 연계하고 사례에 따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분류해 지속해서 관리하며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혹서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상담센터, 복지로를 통해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