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2023년 경기도 공공건축 관계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GH가 경기도로부터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공공건설·건축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공공기관 관계자의 업무 능력을 한 단계 성장시키고 공공건축의 공공성 확보와 건축환경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도내 공공기관의 공공건축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건축 우수사례 공유 ▲공공건설·건축 정책 및 제도의 이해 ▲사업계획 사전검토 제도의 이해 ▲설계공모 제도의 이해 등을 다루며 집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민근 GH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경험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경기도민에게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조례’에 의거해 2019년 12월에 설립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객의 만족도가 8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HU공사는 이용 만족도 조사 및 서비스 수준 확인 등 공영버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영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3주간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공영버스 이용객 447명이 참여했으며 쾌적성 및 청결성, 안전성, 친절성, 공익성 등 10가지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이용객 다수가 공영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쾌적하고 청결한 공영버스 내부 환경과 안전한 운행에 특히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HU공사는 설문조사에서 이용객이 작성한 건의사항 및 기타의견, 설문조사 결과분석을 공영버스 서비스 개선 방안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해 공영버스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영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백담사(이하 백담사)와 노사화합 및 임직원 건강 복지증진을 위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5월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3회에 걸쳐 백담사에서 노사합동 템플스테이를 진행했고, 명상 및 설악산 트레킹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높은 임직원 만족도를 얻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HU공사 임직원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임직원에게 템플스테이 단체 및 개인 감면 혜택 제공과 함께 적극적인 상호 홍보를 약속했다. 김근영 사장은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으로 노사상생문화 정립과 임직원 건강 복지증진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임직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음으로써 시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21일 장안구민회관 광장에서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지킴이 캠페인은 국민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통한 안전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시민참여 방식으로 마련된 캠페인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연령별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일상 속 응급상황을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응급처치 체험 진행 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수원의료원 소속 간호사의 응급처치 시범과 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정의 안전 점검 지수를 점검하고 조치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체크리스트’ 작성과 조치 방안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된다. 앞으로 공사는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 점검의 날(매달 4일) 홍보와 대시민 안전 이벤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추진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대한민국 신성장을 이끌어갈 5개 분야의 채용공고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신성장산업관’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잡아바 내 ‘신성장산업관’은 수도권 소재의 신성장 산업 분야의 구인기업과 해당분야로 구직 희망자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채용관이다. 해당 채용관에 직접 접속하거나 잡아바 메인 화면을 경유해 이용할 수 있다. 신설된 채용관을 통해 ▲배터리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 ▲AI 빅데이터와 같은 신성장 산업 약 700개사의 기업 정보와 실시간 채용정보를 분야별로 확인 가능하다. ‘잡아바 신성장산업관’은 최근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는 신성장 산업 분야 채용공고를 집중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구인 구직을 위한 효율성을 높였다. 재단은 이번 온라인 채용관인 ‘잡아바 신성장산업관’ 메뉴를 추가함에 따라 향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과 역량 있는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재단은 기업별, 산업 분야별 기업채용 공고를 잡아바에 연계해 구인 데이터베이스를 늘려가고 있다”며 “다양한 기관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오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에서 ‘팬데믹 이후 전환 시대의 도시개발 방향과 전략’이란 주제의 병행 세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H토지주택연구원(LHRI)과 공동 주최·주관한 병행 세션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302호)에서 열리는 세션은 허정문 공사 사장의 환영사와 김홍배 LHRI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발제(1부), 토론회(2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도시공간구조 및 생활권의 변화와 대응(최상희 LHRI 연구위원)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개발 방향과 전략(김정곤 베타랩 도시환경연구소장)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의 재난, 재해 대응(박종표 ㈜헥코리아 이사) 등 3개 주제다. 토론회는 윤정중 LHRI 선임연구원(좌장), 지준만 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이상호 한밭대 교수, 서원석 중앙대 교수, 반영운 충북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허정문 사장은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대외 환경변화 속에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을 새로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사 또한 수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용인시 흥덕동에 위치한 경기도민텃밭에서 2023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추계 프로그램 행사인 ‘어린이 가을잔치’를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어린이 가을잔치’는 용인시와 수원시 내 6개 아동기관의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4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다. 벼 베기, 탈곡, 방아 찧기 체험, 새끼꼬기, 볏짚 공예 등으로 구성된 전통문화 체험과 손수건 천연염색, 새끼 줄넘기 등으로 구성된 생태 놀이 체험으로 준비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400명에게는 기념품으로 토종 현미 쌀을 한 팩씩 증정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농업 체험을 통해 친환경 먹거리와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도민 텃밭이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 공공배달앱이 계속 필요하며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배달특급 가맹점주 2549명을,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소비자 3만 9382명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먼저 가맹점주 대상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공공배달앱의 지속성 필요 여부에 대한 물음에 92.3%가 ‘필요하다’고 답해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공공배달앱 역할에 대한 질문에는 50%가 ‘비싼 민간 앱의 대안재 역할’이라고 답했다. 배달특급의 플랫폼 확장이 가게 매출 증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10%~20% 미만이라는 응답이 전체 37%, 20% 이상(34.9%), 10% 미만(25.7%)의 순으로 답했다. ‘매장 운영 시 애로사항은 무엇입니까’에 대한 질문에는 ‘높은 배달앱 수수료’가 전체 34.2%로 가장 많았으며 인건비가 28.7%, 높은 임대료가 16.4%로 조사됐다. 가장 희망하는 혜택에 대해서는 배달비 또는 배달앱 수수료 지원이 46.5%대출 지원, 세제 혜택 등 자금지원이 42.9%로 나타났다. 소비자 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GH 2023~24년 주요 토지 공급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및 내년 토지 공급 계획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GH가 공급하는 주요 토지는 총 238필지로 용도별로 보면 △상업용지 13필지(다산진건지구) △업무시설 3필지(다산지금지구, 고덕국제신도시) △근린생활시설 8필지(고덕국제신도시) △준주거 및 숙박 용지 5필지(광주역세권) △단독주택 용지 209필지(동탄2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이다. 이 중 다산진건지구 상업용지는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다산역 인근의 중심 지역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역세권 준주거 용지 역시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혁신거점이 될 상업용지(3만 2000㎡)와 청년혁신타운이 들어설 산업용지(1만 5000㎡), 대규모 공동주택 등이 인근에 위치해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H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공급 문의가 있었던 고양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주상복합용지 및 방송용지의 2024년 공급계획도 24일 설명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이 오는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페스티벌’을 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행복페스티벌은 2023년도 구민회관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의 전시회와 발표회, 아나바다 벼룩시장 ‘행복 장터’, 체험 및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구민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발표회에는 14개 팀 200여 명이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밸리댄스, 태권도 시범 등이 선보인다. 전시회는 16개 강좌의 150여 명의 수강생들의 플로리스트, 추상화, 팝아트 등 작품 200여 점이 이날부터 28일까지 노송갤러리에 전시된다. 체험 및 홍보 부스는 가죽공예, 캘리 엽서 만들기, 안전보건캠페인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나바다 벼룩시장인 ‘행복 장터’와 아프리카 후원물품 전달식도 열린다. 허정문 사장은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의 축제 한마당인 행복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3기 신도시 중 한 곳인 남양주왕숙 신도시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세용 GH 사장,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 시장,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8년 12월 발표된 남양주왕숙 신도시는 수도권 택지 3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택지로 약 7만세대, 16만명 인구 규모의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수도권 동북부 경제중심도시인 남양주왕숙에 양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거점 마련을 통해 인력과 사업이 집적하는 공간적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남양주 왕숙신도시가 원활한 교통과 자족기능을 갖추도록 조성하겠다”며 “경기도 핵심정책인 RE100, 탄소중립을 왕숙 신도시에 적극 반영하고, 최근 발표한 지분적립형 주택도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홍진선)행복나눔 봉사단과 파장동지점(지점장 이위재) 및 경기도청점(점장 엄석민) 직원 및 가족들은 14일 올해 11번째 봉사활동으로 수원시 화서동에 위치한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원장 권나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중증)발달장애인의 직업적응훈련과 직업재활훈련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KB행복나눔 봉사단(회장 이광원)과 국민은행 파장동지점 직원 및 가족들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직업적응훈련에 직접 참여하며 발달장애인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활동 후에는 장애인들과 함께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며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KB국민은행 파장동지점 김우석팀장은 (중증)발달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리며 장애인들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KB국민은행 정자동 지역본부와 행복나눔봉사단은 KB국민은행의 ESG를 실천하는 대표 봉사단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새롭게 구축하는 ‘디지털러닝플랫폼(가칭)’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러닝플랫폼(가칭)’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개발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집합(오프라인)·온라인 통합 연수 플랫폼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 하이브리드 근무 등 최신 경영트렌드 변화에 맞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듀테크 방식으로 내년 2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플랫폼의 목적과 기능에 부합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지어 중진공 연수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체나 팀이 아닌 개인 1인당 1회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제안명칭과 함께 글자 수 200자 이내의 제안사유를 작성해 오는 10월 20일까지 온라인 접수처 또는 QR코드 등을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이러닝연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1차 심사단 평가를 거쳐 총 20개의 후보를 선정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7명 등 총 10명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3일 경기도 안양 보상사업소에서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 관련 보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GH 이종선 기회경제본부장, 경기도의회 유영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안양5),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안양4)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로 이어졌다.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원(면적 약 15만㎡)에 복합환승센터,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등 광역교통 중심의 컴팩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GH가 사업시행자로서 412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GH는 2025년까지 컴팩트시티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토지 및 지장물 조사 완료, 2024년 1월 보상계획 공고 2024년 상반기 내 손실보상협의 실시를 목표로 하는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등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보상절차 안내로 차질 없는 보상 일정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종선 GH 기회경제본부장은 “사업지구 내 주민들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조세금융신문과 공동 주관으로 ‘개발권한 지방이양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김두관·한준호·이용빈·민형배(이상 더불어민주당)·양정숙(무소속) 의원실 역시 함께 주최했는데, 지역의 다양성과 자율성이 발휘될 수 있는 지방분권형 개발 필요성의 공감 속에 준비됐다. 이날 김준형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중앙정부는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가’라는 주제의 발제문을 통해 “중앙정부는 지방정부가 수립한 기반시설, 토지이용 등과 같은 도시개발 원칙을 적용하지 않고 장기 미매각 위험을 떠안으면서 신도시 자족용지를 확보할 수 없는데다 지역의 주택수요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없다”고 주장했다. 송두한 GH 도시주택연구소장은 ‘개발권한 지방이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의 주제발표에서 “최근 주택공급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독점적 편중이 가중되는데다 개발사업 이익도 대부분 중앙에 귀속돼 지역주민에 돌아가는 이익은 미미한 편”이라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인허가 권한의 광역자치단체로의 전면 이관 △LH의 독점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옥상에 텃밭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GH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매입임대주택 옥상 텃밭을 조성해왔으며 입주민들 스스로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친환경 플랜트 박스, 농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텃밭 조성은 수원, 남양주 포함 경기도 10개 시 24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민 248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식재, 겨울작물 심기 등 텃밭 전문가의 전문교육을 통해 ‘함께 만드는 옥상 텃밭’의 취지로 진행됐다. GH는 이날 진행된 입주민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옥상텃밭이 입주민간 소통의 장이자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매입임대주택 옥상 텃밭 조성을 비롯한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입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입주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장소를 조성하는 등 앞으로도 공간복지를 실현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오는 16일부터 3주간 ‘2023년도 수강생 발표회’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발표회는 ‘새로운 배움, 빛나는 나눔’ 주제로 수강생 258명(27개 강좌)이 참여한다. 전시회, 공연, 재능기부 등으로 구성된 발표회는 가족여성회관, 더함파크 등 공사 사업장, 호매실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 등 10곳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갤러리, 순회전 형태로 가죽공예, 수채화, 어반스케치 등 200여 점이 전시된다. 공연은 기타, 재즈, 우쿨렐레 등 수강생 35명이 공사 사업장과 유관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연주를 한다. 미용, 핸드메이킹 커피, 제과·제빵기능사 등 7개 강좌 수강생도 물품 기부와 재능 나눔으로 참여한다. 개막식은 가족여성회관 문화관 2층 갤러리 1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허정문 사장은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회를 통해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각종 건설 현장 중대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대책 일환으로 검단신도시 3단계 터널공사 현장에 지반붕괴 감시 목적 반딧불 센서를 공공기관 최초로 설치·운영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반딧불 센서는 지반과 구조물의 붕괴 징후가 감지되면 즉각적으로 LED 점등을 통해 경보 알람이 발생하고 동시에 현장 상황실에서도 원격으로 실시간 상황을 파악·통제할 수 있어 현장의 붕괴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LED경보는 주간에 100m 떨어진 거리에서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검단신도시 3단계 터널공사(2개소)는 PC아치 공법을 이용한 개착식과 NATM공법을 사용한 굴착식으로 진행되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면 보강 후 터널 굴착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iH는 2023년 9월 터널 상부 사면에 반딧불 센서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센서가 지반 변위 및 거동을 감지하고 이를 무선으로 사무실 컴퓨터로 전송하여 실시간으로 사면의 안전성을 관찰할 수 있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보강하여 보다 안전한 터널굴착을 진행하고 있다. 조동암 iH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공사 대표 홈페이지가 과학정보통신부 지정 국가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지능정보화기본법 제46조에 따라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홈페이지의 각종 서비스를 차별 없이 접근 및 이용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웹사이트에 품질인증과 마크를 1년간 부여하는 제도다. HU공사는 정보 취약계층 시민이 불편 없이 대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이미지에 대체 텍스트 및 자막을 제공했으며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인정받아 위의 품질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김근영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디지털 환경에서도 사회적 책임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아시안게임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굿바이 아시안게임’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소 주문 금액은 2만 3000원으로 해당 지역 소비자는 배너를 클릭해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다. 대상 지자체는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와 서울 성동까지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지난 8일 폐막한 아시안게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배달특급이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