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10월 4일부터 약 한 달간 2023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4개의 장소에서 진행된다. 10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인천시청 1층 중앙홀, 10월 5일부터 29일까지는 개항장 일원(제물포구락부, 역사전망대, 시민愛집)에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관내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20곳의 사업 추친 현황 및 성과를 사진과 영상 등으로 전시해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민다. 또한 과거 원도심의 모습들이 담겨있는 여러 사진과 영상 공모 수상작들도 함께 전시해 인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하는 인천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일희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2023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가 도시재생을 통해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의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석맞이 제수용품 및 수산물 등을 생산하는 G마크 인증 경영체 2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이번 점검은 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졌으며 안전성 검사, 원산지 표시점검 및 식품보관, 생산, 포장, 유통 전반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수확·생산시기를 맞은 과일류 및 제수용품 15건, 수산원물과 수산가공품 26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농산물은 잔류농약 463종, 수산물은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응으로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연 1회에서 분기별 1회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명절에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다회용기가 9월 한 달 동안 도내 지역축제에서 약 6만개 이상 사용됐다고 24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지역 축제에서 배달특급 홍보와 함께 폐기물 저감을 위한 다회용기 제공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2일 의정부 민락 맥주축제와 화성 송산포도축제를 시작으로 과천평생학습축제 등에서 소비자를 만났다. 23일에는 용인시와 광명시, 포천시와 연천군 4곳에서 동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김포와 용인시 소규모 동네 축제와 시흥시 거북섬해양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함께 서울예술대학교 축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축제 등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9월에만 총 6만여 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해 폐기물 저감에 앞장선 배달특급은 10월에는 더욱 많은 축제에서 약 20만 개의 다회용기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과 다회용기 지원사업이 경기도 전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만남과 동시에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경기도의 일등 공공플랫폼으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22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일대에서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은 수원시 장안구 일원 GH가 매입한 임대주택 6곳 주변의 환경정화를 위해 진행, GH 주거복지처 직원 16명이 직접 참여했다. 주택 밀집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고 동시에 누수 여부를 포함해 매입임대 주택의 안전시설도 함께 점검했다. 오준호 GH 주거복지처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버 세대 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21일 경기도 학교급식을 배우기 위해 20명의 캄보디아 급식 관련 공무원들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찾아 왔다. 교육청소년체육부 차관을 비롯해 보건부, 경제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각 부처의 사무관과 UN세계식량계획(WFP) 관계로서 한국의 공공급식 행정과 물류체계를 배우고자 왔다. 경기도청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을 설명했고 진흥원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민 조직화’라는 내용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연수단은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학교급식 공급 친환경농산물 유통현장을 견학하며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의 유통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관리되는지 살펴보았다. 이번 견학을 추진한 캄보디아 측 관계자는 “캄보디아 정부는 경기도의 친환경 학교급식 공공운영 체계와 학교급식 정책에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경기도 친환경유통센터를 견학하면서 경기도 학교급식의 물류체계의 선진화에 놀라움을 표시한다”라고 전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급식 분야에서 축적해 온 공공급식 조달시스템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국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직원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 취약 시기(9~10월)에 대비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사 임직원이 원활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버스를 제공해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사 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현재 지속되는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H는 매년 반기별 1회 단체헌혈 정기 추진을 통해 헌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의 자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2분기 회의 의결사항에 대해 추진현황을 보고한 뒤 현장 근로자 교육 환경개선과 안전사고 발생 후 업무 복귀 지원 상담 요청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그 밖에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과 관련된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배재국 사장은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방향인 자율 예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제2기 ‘GH 홈 에디터’ 최종합격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H 홈 에디터’는 주거 공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더 나은 GH 공동주택의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앞서 제1기 ‘GH 홈 에디터’ 활동을 통해 공동주택 평면계획 및 외관 특화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과 입주자 설문조사를 거쳐, 커뮤니티 공간 개선 등 실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1955~1965년생)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과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9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9명은 기존 1기 연임자 11명과 함께 △공동주택 평면계획 의견 수렴 △공동주택 최신 트렌드 관련 아이디어 제안 △견본주택 및 목업세대(현장 샘플 하우스) 품평회 참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주거 공간에 대한 실수요자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여 GH 공동주택의 만족도와 품질을 높이고 이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공동주택 계획과 공급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2023년도 추석 연휴 기간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 오는 28일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화장 사업소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실내 추모시설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제례 공간은 임시 폐쇄(23일부터)한다. 추모객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승화원(화장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2회로 단축 운영된다. 자원순환센터의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 수거는 28일~30일, 10월 2일에만 중단된다. 교통약자 한아름콜택시는 휴무 없이 정상 운행하며 견인거주자 단속도 정상 운영된다. 공영주차장 가운데 노외·노상 주차장(36개소)은 10월 2일까지 무료 개방되고 건물식과 화물주차장(19개소)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단 농수산물과 일월수목원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유료)되고 시청별관과 홍재도서관은 폐쇄된다.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 칠보체육관, 광교체육관 등 3개소는 10월 1일에만 정상 운영되며 화산체육공원은 28일부터 2일간 휴관된다. 장안구민회관, 가족여성회관 등은 폐쇄되며 사업장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정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화성시 추모공원과 함백산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화성시 추모공원은 명절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석 명절 방문객 제한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7개 市가 공동으로 설치 및 조성한 함백산추모공원은 추모객 집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이유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8000명 방문객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함백산추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HU공사는 추석 명절 기간 추모객 밀집 예상에 따라 액자형 사진 교체를 위한 안치단 개방은 불가하다는 점을 밝히며 명절 전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시스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영희 HU공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추모공원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미리 참배하기, 온라인 성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추석 명절 기간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전세사기피해자가 지원내용을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지원내용 안내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지난 8월 18일 경기도와 센터에서 주관했던 ‘전세사기피해자 간담회’에서 제기된, 피해 당사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기 힘들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내용, 절차, 관계기관 연락처 등 피해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사업’도 핵심내용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 피해 당사자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은 “현재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지원사업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나 자신이 신청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한눈에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가이드북이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제작된 만큼, 전세피해 지원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당 가이드북은 경기도 31개 시·군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경기도주거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오전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은 경기도 민선8기 출범 후 북부 산업단지 첫번째 기공식이며 강수현 양주시장,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오후석 행정2부지사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7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 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국내 최대 물류 기업인 ㈜로지스밸리와 국내 생활용품 대표 기업인 ㈜아성다이소가 양주시와 투자 MOU 및 고용협약을 체결하여 입주할 예정이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IC(가칭 : 서양주IC), GTX-C, 서울∼양주고속도로 등과 연계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공사 일정에 맞춰 인근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국지도 39호선 연계 진입도로 건설공사도 추진한다. GH는 산업단지 연계 광역 교통망 형성으로 입주기업의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경기도 전체를 잇는 산업유통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경기 북부지역
(경인미래신문= 기자) 광명시는 소하동 104-9번지 일원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5블록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에 대해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광명 구름산지구 A5블록은 부지면적 2만 9145㎡(8816평), 528세대 공동주택용지이며 건폐율 30%, 용적률 180%이다. A5블록은 서울에 인접한 교통요충지로의 입지적 장점을 보유한 곳으로 소하IC를 통한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에 위치한 학교, 편익시설 등과 더불어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거 선호지역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번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경쟁 입찰에 따라 공개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홈페이지 입찰공고 게시판 또는 온비드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으니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제 공부를 열람하고 대상필지와 규제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A5블록 체비지 매각으로 인하여 조속한 공동주택건설과 충분한 사업 재원 확보가 예상되어 더욱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화성시 수영 유망주들의 축제인 제7회 꿈나무 수영대회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화합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된 HU공사 꿈나무 수영대회는 2015년 제1회 대해 개최한 이후 명실상부한 화성시 대표 어린이 수영대회로 그 위상을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HU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5개 체육센터에서 총 201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자유영, 배영, 접영 등 5개 종목, 84경기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센터로는 화성국민체육센터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및 우수 선수 각각 5명에게 HU공사 사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체육센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어린이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수영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꿈나무 수영대회 개최가 어린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고취하는 동시에 수영 동호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주차 수요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공영주차장 관리를 위해 공영주차장 급지를 상향 조정하고 그에 따른 요금을 인상한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수원종합운동장, 화홍문, 장안동 등 공영주차장 3개소에 대한 급지를 상향 조정해 요금을 정상화한다. 수원시주차장조례에 근거한 급지 조정은 주차장 인근 상권 개발과 주차 수요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야구, 축구 등 프로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수원종합운동장 공영주차장(1420면)은 20년간 유지해 오던 3급지(녹지지역)에서 2급지(일반주거 및 상업지역)로 조정된다. 1회 주차 요금(최초30분) 기준 기존보다 200원이 인상된 600원, 1일 주차 요금은 1500원이 인상된 7000원이다. 수원화성 사대문 중 하나인 장안문(북문)에 인접한 화홍문 공영주차장(497면)은 노외3급지에서 노외2급로 조정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600원(200원 인상), 일일 최대 7000원(1500원 인상)이다. 주간 정기권의 경우 2만 5000원 인상된 6만원이 적용된다. 핫플레이스가 된 행리단길 인근의 장안동 공영주차장(138면)은 주택2급지에서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15일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군포시 소공인 경영안정과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포산업진흥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군포시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함으로 양 기관은 향후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소공인 발굴 및 육성 △소공인 정책자금 신청 간편화 및 확대 △유망 수출 소공인 지원 △양 기관 중점사업 협력지원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협약을 발판으로 군포 관내 소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포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킨텍스가 뷰티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23’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엑스포(JIEXPO)에서 개최한다.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는 2019년부터 열려 올해로 4회차를 맞는다. 지난해 열린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22’에는 인도네시아 상무부 차관, 화장품협회 총회장이 방문할 정도로 인도네시아에서 주목을 받았다. 엑스포 기간중에는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간 거래(B2B) 뷰티박람회 ‘인도 뷰티 엑스포(INDO BEAUTY EXPO)’가 같이 열려 K-뷰티 브랜드이미지를 높이고 참관객 모집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뷰티 중소기업 47개 사(47개 부스)가 참가한다. 도는 이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무역관과 협력해 50여개 사의 구매자를 초청해 참가업체와 직접 연결하는 수출상담회부터 코트라의 수출지원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 내 상설 전시관에서 제품 홍보, 1:1 무역 컨설팅 지원사업까지 참가업체의 수출 판로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13일부터 22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 상품 218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추석을 맞이해 한우(5종), 포도(2종)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해, 한우 2kg은 기존 40만 7000 원에서 23만 8000원으로, 샤인머스켓 3kg은 6만원에서 4만 3200원으로 온라인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경기도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 구매 고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트 내 경기농식품관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점, 22일부터 25일까지 수원점에서 배와 송산포도 할인을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고양점에서는 누룽지 1+1행사를 수원점에서는 2만원 이상 구입 시 송편 증정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한국마사회, 민간로컬푸드와 상생·협력해 밤, 대추, 식혜, 전통장류 등을 과천 경마공원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금액과 동일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가에 활력을 주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증진을 위한 광주 곤지암 리버마켓에 참여해 옥수수, 고구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 홈쇼핑 판매 방송을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NS홈쇼핑 채널에서 오는 18일 오후 5시 50분부터 ‘LA갈비’와 19일 오후 5시 55분부터 ‘소고기 부채살’ 제품을 판매한다. 두 제품 모두 명절에 수요가 집중되는 품목이다. 지난 13일에는 같은 채널에서 한우소갈비찜을 판매해 약 1억 7000만원(총 2467세트)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이다. 해당 지원에 최종 선발된 업체는 최대 1200만원의 방송송출비(부가세 포함)와 함께 저렴한 수수료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는 총 34개 사 경기도 내 중소기업이 선정돼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임직원은 깨끗한 경기바다 캠페인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를 지난 14일 방문해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월곶 정화활동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 활동으로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5개시, 시·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동참하는 자발적 해양 환경보전 활동이다. 이날 임직원 44명은 오이도 가운데 살막, 덕섬 주변에서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 1.2톤을 수거하고 해양 생태계 복원 활동에 적극 참여해 ESG경영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창수 원장은 "이번 해양정화활동 또한 깨끗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하나되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