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최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올해 네 번째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해왔으며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행사를 연 4회에서 5회로 확대했다. 연간 5회에 걸친 헌혈 행사를 통해 2020년부터 약 380여 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배재국 공사 사장은 “생명나눔 헌혈행사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개나리벽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근영 HU공사 사장,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HU공사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에 전문기술 인력과 기타 경비를 지원하게 되며 개나리벽지에서 고품질의 벽지를 현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세밀하게 선별하여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했던 김훈 개나리벽지 대표이사는 “주거환경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해 기쁘다”라며 “건강한 사회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수행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의 연계를 확대해나가겠다”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경영진과 MZ세대 직원 간 직접적인 소통과 정서 공감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 '신구조화(이하 리버스멘토링)'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기존 멘토링 방식과 다르게 젊은 직원이 멘토가 되고 경영진이 멘티가 되어 상호 이해를 돕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성혁 GH 도시활성화본부장이 멘티로 참여했으며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태도를 보유한 20~30대 MZ세대 직원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MZ세대 신조어 및 놀이문화 ▶MZ세대가 이용하는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 챗 GPT 활용법 등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세대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성혁 본부장은 “리버스 멘토링의 점진적 확대 시행을 통해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 및 조직 역량 제고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KG모빌리티는 지난 5일 군포광역서비스센터를 준공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포광역서비스센터는 구로동 서울서비스센터가 이전된 것으로 KGM 직영으로 운영된다. 이날 준공식은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KG그룹 곽재선 회장, KG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이사, 이학영 국회의원, 김용일 군포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곽재선 회장은 “신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많은 관계 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도권 일대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KG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가 군포에 자리잡은 것은 군포가 사통팔달의 수도권교통 요지라는 반증이다. 앞으로 지역 기업체들과 협력하여 상생하길 바라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000여 평에 상시 근로자 2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접수처 및 작업장을 포함한 정비시설 3개층과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 6000대 이상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기차 전용 정비공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릴레이 특가 이벤트인 ‘특급 페스타’가 지난 20여 일 동안 약 2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 됐다. 7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지난 8월 21일부터 릴레리 특가 이벤트인 ‘특급 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특급페스타는 8월 21일부터 8주간 진행하는 특별 판촉행사로 당초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했으나 이번주(9월 첫째주)부터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특화상품을 판매한다.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가운데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우수제품들로 구성했으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7일 기준 쌀과 잡곡 등 2100건 이상을 판매해 약 2500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4주차 특급페스타를 진행해 10일까지 ‘산과들에 하루견과 순수가온’을 5000원 할인된 가격인 3만 900원에 판매한다. 60개 낱개 포장된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휴대해 섭취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해당 물품의 할인 쿠폰은 애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9월 총 14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이벤트를 펼친다. 가장 먼저 오는 30일까지 편의점 브랜드 CU·GS25·GS더프레시와 함께 선착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CU와 GS더프레시는 5천원을 할인하며 GS25는 3천원 쿠폰을 제공한다. 피자 브랜드인 피자헛, 파파존스, 청년피자도 할인이벤트를 준비했다. 피자헛은 30일까지 2만 19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은 1만원, 포장은 1만 3000원 할인을 제공하고 파파존스는 15일까지 2만원 이상 주문에 6000원 청년피자는 16일부터 30일까지 1만 9900원 이상 주문에 5000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자담치킨과 또래오래, 부어치킨,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 치킨플러스, 땅땅치킨, 멕시카나까지 총 7개 치킨 브랜드와 유가네닭갈비도 할인 대열에 합류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브랜드별 할인 기간과 최소 주문 금액이 상이한 만큼 사전 확인이 필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4일 본사에서 사내 업무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GH 게임체인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H 게임체인저’ 공모전은 공사의 업무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업무 생산성을 향상코자 개최됐다. △공사 현안사항 △재난안전 △업무생산성 향상 △예산절감 △기타 주제에 대해 총 167건의 아이디어가 응모됐고 제안심사위원회 평가 및 직원투표를 통해 최종 10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공모전 대상에는 △GH 청약시스템에 ‘매입임대 신청’ 도입 및 등기서류 제출방식 개선방안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재난안전 플랫폼(어플) 적용 △전세임대사업 인력 수급 문제 해결 방안 등 총 2건이 선정됐다. GH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사를 함께 변화시키고자 하는 직원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문화를 확대하고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GH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에서는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4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지난 4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지원과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군포시에 소재한 ㈜코아전기, 휴먼텍, 시냅스이미징(주), ㈜디팜스테크 총 4개사 우수기업이 청년채용을 목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을 위해 사업을 운영한다. 무엇보다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연구원(비전SW개발, 지능SW개발), EMI설계 및 자동화설비 기구설계, 인사총무 직군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원 기업별 직무교육, 기업 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 진행으로 참여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KG 모빌리티는 8월 내수 3903대, 수출 6920대를 포함해 총 1만 82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하기휴가 등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6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은 호주, 헝가리, 스페인 등 지역으로의 판매가 늘며 9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7월(6805대) 실적을 한 달 만에 경신하며 전년 동월 대비 84.4% 큰 폭으로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수출 차종별로는 토레스 1763대를 포함해 상품성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이 고른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시장 한계 극복을 위해 신제품에 대한 글로벌 론칭 확대와 함께 신흥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수출 물량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6%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13.9%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더 뉴 티볼리 등 디자인과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 개선 모델 출시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 정책을 발표했다. 김 사장은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 추진배경에 대해 "물가 변동을 고려한 가계의 실질경상소득 정체되고 구간별 가구소득 격차는 확대되는 반면, 신규 주택공급 물량은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며 "소득대비 주택가격은 급격히 상승하고 자가보유율은 정체되는 등 무주택 서민의 소득수준으로는 주택 매매시장으로 진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임차시장의 월세 거래는 증가하는 반면, 임차거주기간은 단축되는 등 임차인의 주거불안 또한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은 자가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산축적이 가능해야 하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안정에 대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을 통해 현행 법령에 반영됐으나 공급 사례가 없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유형을 국내 최초로 경기도에 도입하고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을 원가에 최소이윤을 더한 값으로 후분양으로 공급해 무주택 도민의 자가진입 장벽을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행 법령 테두리 내에서 부담 가능한 공공분양주택을 속도감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2일과 3일 2일간 의정부 민락맥주축제와 화성 송산포도축제에서 소비자들을 찾아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의정부 민락맥주축제에선 배달특급을 이용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디지털 공공플랫폼과 지역 축제의 효율적인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행사장 혼잡을 방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제공된 테이블에서 배달특급을 통해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함과 동시에 연계 할인 혜택까지 누렸다. 이런 시스템 도입을 통해 배달특급 가맹점 주문 기회 확대까지 이끌어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역 축제 연계를 통해 공공플랫폼의 효율적 연계 방안에 대한 하나의 사례를 찾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소비자들에게 공공플랫폼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궁평항에서 열린 송산포도축제 현장에서도 홍보 부스를 설치해 많은 소비자에게 할인 쿠폰을 배부하며 배달특급 눈도장 찍기에 집중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월까지 예정된 경기도 지역축제의 방방곡곡을 누비며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최근 인구 트렌드인 1인 가구 증가에 맞는 새로운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해 ‘1인 가구 특화형 공공주택 기본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 및 사업 성격을 가진 공공주택 3개의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사업지구는 의정부3동 우체국 복합 262호(청년, 고령자), 서안양 우체국 복합 200호(청년, 고령자), 양주역세권 공동4BL 100호(청년, 신혼)이며 공모 대상 총 세대수는 562호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 등이 반영된 특화 설계안을 제안받아 ‘경기도형 1인 가구 특화 주거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 공고일은 9월 4일, 참가 등록일은 9월 13일, 공모안 제출일은 10월 30일이며 11월 8~9일 이틀동안 심사 후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설계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g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성환)는 1일 인도 뉴델리와 중국 베이징 진출 희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 화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수출 다각화 등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20개사가 참여했으며 중진공 뉴델리, 베이징 글로벌비즈니스센터 (GBC, 舊 수출인큐베이터)의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과 중소벤처기업이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되어 현지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지시장 진출방안 특강, 기업별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화상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현지시장 진출전략 소개 ▲각종 인허가 절차 및 비용 ▲현지 법인설립 요건 및 주의할 점 ▲수출기업 애로사항 건의 등 이었으며 각 기업별 제품의 시장성과 트렌드를 1:1상담을 통해 진단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진공 글로벌비지니스지원단은 해외진출 초기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비지니스센터와 연계해 시장‧법률‧회계‧정보 등을 제공하는 무료자문 서비스이다. 글로벌비지니스센터는 해외 12개국 20개소 거점을 두고 개방형 공간 제공과 각종 특화프로그램 및 현지 자문기관‧단체와의 네트워킹 연결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현지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오는 7일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별법은 경·공매 등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경·공매 절차와 조세징수 등에 대한 특례를 부여하고 있으나 생소한 경·공매 진행에 많은 피해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경·공매 절차 등 특별법에 따른 전문적인 지원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으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경·공매 절차 △등기부등본의 권리분석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경선 센터장은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은 경·공매 절차, 등기부등본 권리분석 등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피해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9월 7일 舊 경기도청사 대회의실 신관(4층)에서 진행되며 참가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일 수원 광교 공공 실버주택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옥상 벽화 그리기 및 全 세대 안부 확인 행사를 진행했다. 광교노인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1인 가구 약 150세대가 거주하는 수원 광교 공공 실버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어르신들 정서적 고립 등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동체 공간을 활성화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GH와 광교노인복지관은 평소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옥상 텃밭에 파라솔 및 벤치를 설치하여 시설을 개선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는 등 새로운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정서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全 세대를 직접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 문제가 완화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하여 고독사가 억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이번 행사 외에도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 공간 제공을 위해 세대 내 비상벨 설치를 검토 중에 있으며 △자립 준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고객참여예산’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객참여예산은 HU공사 시설물이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직접 예산 기획·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고객의 참여를 통해 도시발전 및 시설물 운영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고객참여예산 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024년도 HU공사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최대 20만원) 및 기프티콘 등 소정의 보상이 지급된다. 2023년 고객참여예산 사업 접수는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HU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및 팩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HU공사 기획혁신부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많은 고객이 공감하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듣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가 올해 안으로 ‘탐나는 일자리정보관’의 구인 데이터베이스 1만개를 확보하며 구인구직 연계를 강화한다. ‘탐나는 일자리 정보관’은 채용시장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정보 부족으로 발생한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하기 ‘괜찮은’ 기업, 추천기업의 채용정보를 잡아바로 연계해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줄여간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5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내 ‘탐나는 일자리정보관’을 신설했다.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협력사와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추천하는 우수 중소기업 채용정보 1만 2000여 개를 제공 중이다. 올해 하반기 채용시즌이 되면 더 많은 괜찮은 일자리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일자리 매칭을 위해 잡아바 내 구직 데이터베이스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는 도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등록을 독려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구직 등록 자체를 의무화하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정보가 축적되면, 기존 직업상담방식인 구직자를 중심으로 일자리를 연계하는 방식과 새롭게 일자리를 가지고 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AI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 GH는 31일 “GH 전세임대 고객들이 365일 언제든지 궁금한 내용을 묻고 즉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전세임대 상담 챗봇 서비스를 9월 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GH전세임대 챗봇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GH 홈페이지에 접속해 우측 하단의 챗봇 이모티콘을 클릭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경기주택도시공사’를 검색한 뒤 안내된 URL을 통해 들어오면 된다. GH전세임대 챗봇은 사업 신청자격 및 방법, 지원대상주택, 지원금액한도 등 기본적인 안내사항부터 신규계약 또는 재계약 상황별 Q&A 그리고 자주 묻는 질문들(FAQ)에 이르기까지 3만개 이상의 질문과 답변을 탑재하고 있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통과한 이번 챗봇은 0.3초만에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빠른 속도와 높은 응답정확도를 구현했다. 또 구체적인 질문내용을 직접 작성해 입력하기 어려운 고객들도 일단 챗봇 서비스에 접속해 추천되는 키워드를 클릭하다 보면 궁금한 내용을 알아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GH공사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30일 비영리법인 사회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돕고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이 사용하던 중고 물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행사 취지에 공감한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화합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의류, 잡화, 도서, 스포츠용품 등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창수 원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서울스퀘어에서 ‘GH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공동주택 설계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디자인 개선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로 공동주택 등 사업에 적용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더 시스템 랩(THE SYSTEM LAB) 대표 김찬중 건축가와 한양대 장순각 교수, 국민대 이경훈 교수, 경기대 천의영 교수, 오피스경 대표 권경은 건축가 등 도시·건축 설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축적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GH가 시행하는 공동주택의 설계 과정에 조정과 자문을 담당하는 등 GH 공공주택 설계의 디자인과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계자문회의 대상단지는 동탄2 A76-2블록 등 3개 단지와 안양관양고 공공주택단지 총 4528세대로 내년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후 순차적으로 착공해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