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에릭 클랩튼: 어크로스 24나이츠’를 개봉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릭 클랩튼은 ‘기타의 신’으로 불리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최초로 3번 연속 입성한 세계 3대 기타리스트다. 이번에 CGV에서 개봉하는 ‘에릭 클랩튼: 어크로스 24 나이츠’는 영국을 대표하는 로열 앨버트 홀에서 1990년과 1991년 진행한 에릭 클랩튼 공연 실황이다. 두 해에 걸쳐 42번의 공연이 펼쳐졌고 그중 최고의 공연을 선별해 5.1 서라운드 사운드로 리마스터링했다. 락, 블루스, 풀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다양한 라인업으로 명곡들이 연주됐다. ‘Layla’, ‘Sunshine of Your Love’, ‘Wonderful Tonight’ 등 에릭 클랩튼의 대표곡과 마이클 카멘, 필 콜린스, 앨버트 콜린스, 버디 가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온 ‘Knockin’ On Heaven’s Door’, ‘Black Cat Bone’, ‘Edge of Darkness’ 등 30여 년 전의 무대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에릭 클랩튼: 어크로스 24 나이츠’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천안펜타포트, 울산삼산, 광주상무 등 전국 19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2023 천안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여자부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볼링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평택시청의 양다솜 선수는 첫날 개인전 우승에 이어 2인조전, 개인종합까지 우승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으며 3인조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지난 대회 4관왕을 달성한 손혜린 선수도 마스터즈 결승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오용진 평택시청 볼링팀 감독은 “종합 2연패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즌 전반기 부진을 씻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선수들이 고맙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출전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달성해 우리 평택시를 빛내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동에게 창의성 향상 및 재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관내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2020년생~2014년생)을 대상으로 ‘제7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 대규모 대면 행사 및 실시간 온라인 행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동의 안전을 고려해 공모전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친화형 친수 하천인 오산천에 대한 관심을 갖고 깨끗한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영유아와 초등부(1~3학년)로 나누어 ‘내가 꿈꾸는 오산천’, ‘오산천을 지켜요’라는 부주제로 해 연령대별 다채롭고 풍부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먼저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그림은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신청 시 선택한 제출 장소(센터,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대여점 등)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오산지회에서 추천한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8일 홈페이지를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다음달 2일 토요일 오후 2시 엄홍길 대장(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을 초청해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6좌 등정에 성공할 수 있었던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엄홍길 대장은 ‘세계 최고’, ‘세계 최초’라는 영광 뒤에 수많은 좌절과 실패의 경험 그리고 극복의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007년 로체샤르 등정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엄홍길 대장은 현재는 엄홍길휴먼재단을 창립해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실패의 의미와 도전의 가치를 생각해보고 삶을 살아가는 희망과 용기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강연 당일 사전 신청자가 도착하지 않으면 잔여 좌석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에서 ‘블랙 스완’, ‘스토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웰메이드 작품 7편을 다시 만나보세요. CGV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예술·독립 영화 및 시리즈를 선보이는 서치라이트 픽처스의 영화 7편을 모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는 ‘블랙 스완’, ‘스토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쓰리 빌보드’,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노매드랜드’ 등 총 7편이다. 서치라이트 픽처스 기획전은 오는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디즈니 콘텐츠 전용관 및 전국 아트하우스관에서 진행된다. 뛰어난 작품성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들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어 영화 팬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2011년 국내 개봉된 ‘블랙 스완’이 상영된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작품으로, 주연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은 이 영화로 제8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 여러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박찬욱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도 만날 수 있다. 2013년 개봉한 스릴러 영화로 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문로데오시장상인회는 12~13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 ‘SPICKER(스피커)’를 열었다. 남문로데오시장 혁신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문화 페스티벌은 노래·댄스 경연과 플리마켓·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로 이뤄졌다. 노래·댄스 경연대회에는 이틀 동안 20팀이 참가했다. 지난 6월 9일 개막한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 SPICKER는 전통시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장의 자생력을 키우는 축제다. 남문로데오시장은 지난 2월 ‘2023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문화 페스티벌을 추진했다. 9월 9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노래·댄스경연대회 패자 부활전을 하고 10월 14일 왕중왕전을 연다. 문화 페스티벌 이름 ‘SPICKER’는 내 손으로 직접 스타(star)를 고른다(pick)는 의미다. 대회 입상자와 방문객 중 추첨을 거쳐 남문로데오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카드(코나아이 페이)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남문로데오 문화 페스티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과 전통시장을 접목한 행사”라며 “방문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전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문화기획사 ㈜몬스터레코드가 주관한 ‘2023 인천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가 지난 12일 인천계양경기장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제 청소년의 날(8월 12일)에 ‘꿈을 향해 뛰어들다 D.I.V.E’를 슬로건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경쟁을 위한 대회가 아닌 우승보다 값진 인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댄서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형 무대가 준비됐고 유명 댄서 3인(저스트절크 “영제이”, YGX “여진”, 엠비셔스 “김평야”)이 심사를 맡았다. 또 래퍼 ‘키썸’이 축하공연을 선보여 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예선에는 전국 초등부/중고등부 댄스팀 총 57팀(초등부 20팀 / 중고등부 37팀)이 참가했으며 1차, 2차 예선 심사와 프로댄서와의 토크 콘서트(네트워킹 파티)를 거쳐 15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랐다. 초등부 대상은 KIDS SHO(키즈에세초), 중고등부 대상은 NO LIP이 차지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금상, 은상, 화합상, 미래상, 열정상 등이 주어졌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춤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8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수원전통문화관 홍재마루와 잔디마당에서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젊은예인전 樂靑’이라는 이름으로 수원 지역 전통예술 차세대 명인들의 무대로 펼쳐진다.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인 ‘가(歌), 무(舞), 악(樂)’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총감독은 수원문화원 이사로서 국악 공연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 김현수 감독이 맡았으며, 전체 공연의 연출은 수원두레농악보존회 이사인 아트컴퍼니 수 장수미 대표가 맡는다. 8월 12일 토요일부터 시작하는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젊은예인전 樂靑(악청)’의 첫 번째 무대는 아트컴퍼니 수의 연희 판으로 시작한다. 이후 공연은 8월 19일 가야금-양금(장수미), 피리(천성대), 8월 26일 판소리(이예린), 한국무용(배서연), 9월 2일 국악타악(김현수), 9월 9일 거문고(박천경), 대금(권빛나), 9월 16일 해금(고미혜), 대금(김태형), 10월 7일 판소리(홍성윤), 전통무용(정은미), 10월 14일 마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가수 강다니엘의 첫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 영화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를 단독 개봉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런던, 뉴욕 등 세계 20여 개의 도시에서 성공리에 진행한 강다니엘의 첫 월드투어 ‘FIRST PARADE’의 실황 영화로 서울,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공연을 담았다.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와 강다니엘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다양한 각도에서 역동적으로 촬영했다. 또한 음악에 대한 강다니엘의 고민과 노력 등의 인터뷰 영상과 함께 해외 투어를 소화하는 자연스러운 일상도 포함해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시간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30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연수역, 고양백석, 서면상상마당, 광주금남로 등 전국 19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CGV는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 개봉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봉 첫 주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를 관람 후 티켓 인증을 하면 A3 포스터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오는 12일 국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두근두근 영화학교’에 청소년 맞춤 교육 콘텐츠 4개를 추천한다. 11일 CGV에 따르면 '두근두근 영화학교'는 영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과 사회적 이슈를 탐구하는 CJ CGV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극장에서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과 극장 외 다양한 공간에서 영화와 연계한 직업 및 주제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두근두근 영화학교’ 온라인 홈페이지에 공개한 국제 청소년의 날 특집 교육 콘텐츠는 ‘학교 가는 길’(2021), ‘폴란드로 간 아이들’(2018), ‘가버나움’(2018), ‘걷기왕’(2016)이다. 4개 작품에 대한 ‘교사 가이드’와 ‘학생 워크시트’가 교육 교재로 제공된다. ‘학교 가는 길’ 교재에서는 교육권과 학생이 보장받아야 할 권리, ‘가버나움’ 교재에서는 난민수용과 아동학대 및 조혼 등에 대해 토론할 수 있도록 자료가 구성돼 있다. 또한 영화 속 핵심 키워드와 학교 교과목 단원을 직접적으로 연계한 교육 방안도 제공한다. 영화 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회원 가입 후 교육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다. CJ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오는 8월 26일과 27일 2일간 시화MTV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2023 알로하 거북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3 알로하 거북섬 페스티벌’은 시화MTV 거북섬을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특화할 수 있는 축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문화 축제다. 하와이안 문화는 최근 한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콘텐츠다. 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고 여유로운 하와이안 생활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를 통해 ▲국내·외 유명 하와이안 음악가와 훌라 댄서들의 공연 ▲전국 우쿨렐레 음악 연주자의 거리공연과 훌라댄스팀의 거리공연 ▲우쿨렐레/훌라댄스/서핑 등 체험행사 ▲하와이 악기, 애호가용 상품(굿즈) 등의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하와이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다양한 음악가의 공연이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다. ▲하와이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하와이안 밴드 ‘에이 네이(Ei Nei)’ ▲미국의 ‘4 Days of Aloha’라는 하와이 문화 축제 기획자이자 하와이 전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안산 ‘와 스타디움’ 주 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공연을 앞두고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얼리버드 티켓은 2일권(4만원)과 3일권(5만원)을 판매하며 이달 말 1일권(3만원)만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로 공연 무대를 갖기 어려웠던 인디뮤지션들과 다양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도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형태의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해 대면 축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로 열려 80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는 인디신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 인디신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신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2006년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에 진출한 이후 중국에서 역대 7월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CGV중국은 지난 7월 박스오피스 기준 2.3억 위안(약 410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수치이며 2019년 7월 실적과 비교해도 29% 증가한 것이다. CGV중국의 상영관별 박스오피스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7월 CGV중국의 상영관별 박스오피스는 21만7천 위안(약 3천9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는 제로 코로나 정책 해제와 더불어 6월 개봉작인 ‘소실적타’의 흥행 지속 및 신규 로컬작 ‘장안삼만리’, ‘팔각롱중’, ‘봉신 제1부’ 등의 흥행에 힘입었다. 사회적 관심 이슈를 현실적으로 다룬 ‘소실적타’, 가족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장안삼만리’, ‘팔각롱중’, 총제작비 30억위안을 투자한 여름 대작 ‘봉신 제1부’ 등 최근의 중국 콘텐츠는 다양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중국 전체 영화 시장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도 CGV중국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중국은 올해 초 제로 코로나 정책 해제 이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8일 동탄 장지체육공원 론볼장에서 제8회 화성시장배 전국론볼대회를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 주관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천후시설 설치 공사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48팀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OPEN(3인조) ▲B4(복식)으로 진행된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한 이원욱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체험부스를 운영 할 업체 약 40개소를 모집한다. 전시‧체험 주제는 유기전, 주물전 등 옛장터를 재현 할 수 있는 품목의 전시, 체험 또는 그 외 관람객에게 유익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면 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한편 지난해 4년만에 열린 바우덕이축제에서는 4일간 4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통국악예술공연을 즐겼다. 올해에는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라는 슬로건으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더욱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을 기대하며 개막식의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 공연을 비롯해 시민예술무대, 드론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 수강생 4명이 ‘2023년 전국‧경기도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입상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시화전에는 전국에서 1만여명이 넘는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느티나무학교 지혜반에서 수강 중인 정춘자(80) 수강생은 '배움은 공부만이 아니더라'라는 작품으로 시화(국가)부문 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정춘자 수강생의 '배움은 공부만이 아니더라'는 늦은 나이에 공부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아들의 학창시절 모습을 떠올리는 엄마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김권심(74) 수강생은 '똑같은 시간'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시화(경기도) 부문에서 우수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점순(68) 수강생과 민난숙(68) 수강생은 엽서쓰기(경기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느티나무학교 수강생들의 학습에 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8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총지배인 최혁진)과 ‘문화도시 수원 조성’ 및 ‘수원의 로컬브랜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도시 수원 조성을 위한 ‘수문장’관련 사업 및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의 프로모션 추진 ▲양 기관 보유한 콘텐츠, 공간 및 인프라 상호 활용 ▲홍보 및 마케팅 상호 협조 등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 브랜드를 다각도로 홍보하고 지원하고자 한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이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의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주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 창제작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넓히고, 수원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혁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총지배인은 “지역의 대표적인 호텔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수원 지역 로컬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수원 지역의 문화 및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18일과 2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AT&T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탈리카 콘서트 ‘METALLICA: M72 WORLD TOUR 2 NIGHTS 2 DIFFERENT SETS’를 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메탈리카는 198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된 4인조 헤비메탈 밴드다. 스레시 메탈이라는 장르를 완성시켜 가장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헤비메탈 밴드로 불린다. 지난 4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시작된 메탈리카 콘서트는 오는 2024년 멕시코에서 종료될 예정이다. CGV에서 중계하는 메탈리카 콘서트는 8월 19일과 21일 오후 7시 45분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인천, 의정부, 대전, 서면, 광주터미널 등 7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뷔 앨범 ‘Kill ‘Em All’부터 2023년 발매된 앨범 72Seasons까지 30곡 이상의 명곡들이 연주된다. 특히 19일과 21일 공연에서는 완전히 다른 셋 리스트를 선보여 메탈리카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메탈리카 콘서트는 북아메리카를 비롯한 남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극장에서 중계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 씨네샵이 세계 고양이의 날(8월 8일)을 맞아 ‘톰과 제리’ 신상 굿즈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톰과 제리’는 1940년에 처음 등장해 8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추억의 애니메이션이다. CGV 씨네샵은 사랑스럽지만 어리숙한 고양이 ‘톰’과 깜찍하지만 영악한 생쥐 ‘제리’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신상 굿즈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키덜트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아이템으로 포스터 세트와 엽서 스티커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포스터 세트는 ‘톰과 제리’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면을 엄선해 8종으로 구성했다. 엽서 스티커 세트에는 빈티지 감성의 캐릭터 엽서 30종과 우표 스티커가 함께 동봉돼 있다. 여름 휴가 시즌에 어울리는 아이템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톰과 제리가 바다를 배경으로 각각 서핑과 보트 레이싱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반팔 티셔츠 2종을 선보인다. 여름철 패션에 가볍게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타투 스티커도 하트, 치즈 디자인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캐리어, 노트북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투명 트래블 스티커도 판매한다. 오는 9월 19일에는 일상 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3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첫 공연인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를 오는 9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러시아 낭만음악가 거장’과 ‘웨스트 코스트 재즈트럼펫 대가’의 만남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는 19세기 러시아니즘의 낭만을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웨스트 코스트 재즈를 이끈 트럼펫의 대가 쳇 베이커의 센세이셔널한 첫 콜라보를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두 음악가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인다. 또한 피아노 연주부터 공연 해설까지 진행하는 피아니스트 정환호의 친절하고 재밌는 해설로 곡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클래식과 재즈의 절묘한 밸런스를 빚어내는 6명의 연주자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환호,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 첼리스트 이호찬, 베이시스트 이동민, 트럼페터 박준규, 드러머 허예찬의 빈틈없는 호흡이 원곡에 신선한 매력을 더하며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들으면 누구나 쉽고 깊게 빠져드는 이들의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