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19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공연을 선보인다. 신비로운 동화 같은 무대와 정치적 풍자로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마술피리는 사랑하는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와 고귀한 기품이 배어 있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이다. ‘밤의 여왕’ 아리아로 유명한 마술피리는 노래 중간에 대사가 삽입된 독일 민속극 징슈필의 대표작으로 이는 기존의 오페라를 즐기던 귀족층을 위한 작품이 아닌, 평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를 염두에 두었다는 평가와 함께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안성맞춤아트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국공립 예술단체 프로그램 유치에 올해도 선정되어 이번 공연의 예산 50%를 국비로 확보했다.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 티켓가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여름방학을 맞아 극장을 찾는 어린이 고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극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무릎 해방 일지, 스페셜 상영회, 방학특집 무대인사 등 다양한 선물과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CGV 단독개봉작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3: 진저브레드맨을 잡아라(이하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3’)' 무릎 해방 일지 이벤트를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무릎 해방 일지 이벤트는 성인 1명 가격으로 어린이 1명의 좌석까지 제공해 어린이를 엄마 또는 아빠 무릎에 앉혀 관람하던 가족 관람객에게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선사한다. 또한 29일과 30일에는 다양한 특별 상영회도 준비돼 있다. CGV강변, 광주터미널, 울산진장, 의정부 등 12개 극장에서 ‘우리아이 첫 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고 상영회 관객 전원에게 ‘핑크퐁과 첫 극장 나들이 인증!’ 캔뱃지를 증정한다. CGV동탄, 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에서는 지난 15일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었던 ‘스페셜 스탠딩콘 패키지’도 앵콜 상영한다. 스탠딩콘에서는 제공된 별빛봉을 흔들고 노래와 춤을 따라하며 즐길 수 있고 무대인사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26일부터 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 관내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3 제3회 군포청년작가展 GYAP1939'에 참여할 작가들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군포문화재단의 GYAP1939는 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청년작가 지원 사업으로 군포의 청년 시각예술분야 작가들이 작품 큐레이팅 및 크리틱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올해 GYAP1939는 회화, 사진, 도자, 조각, 미디어, 영상 등 시각예술분야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최대 4명의 작가를 선발, 총 1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전문가들의 작품 크리틱을 통해 작가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군포예총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성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예술인 네트워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신청자들 중 사업적합성 및 참여의지, 지역 문화예술발전 기여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대상 작가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청년작가들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젊은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한국문화정보원이 주최하는 ‘2023년 전통문화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통문화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3D 데이터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화성행궁, 무예24기 등의 다채로운 문화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축된 데이터는 오는 12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메타버스 데이터랩에 공공 개방되며 3D 제작도구인 ‘얼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와 ‘유니티’의 에셋스토어 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 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원화성 AR(증강현실)콘텐츠 개발사업에 해당 3D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오프라인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이번 사업으로 향후 영화, 게임, OTT 드라마 등에서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민간분야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체육인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한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가 28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앞서 2022년 7월 2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경기도청 신청사 20층에 자리 잡았으며 인권 전문상담사와 인권 교육담당자를 중심으로 ▲스포츠 인권 상담 ▲스포츠 인권 교육 ▲스포츠 인권 홍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탁기관은 사단법인 스포츠문화연구소와 ㈜대교다. 지난 1년간 센터는 체육 인권 보호를 위해 대면과 온라인 등을 통해 인권 상담을 진행했고 이중 직접 센터에 찾아오기 힘든 체육인들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찾아가는 인권 상담’을 운영하면서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주요 상담유형으로는 집단 내 지속적인 괴롭힘, 왕따, 폭력 등이었으며 센터는 피해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스포츠 인권 교육은 경기도 내 운동선수 및 체육인(지도자, 체육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폭력 및 성폭력 등을 포함한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인권 문제들을 주제로 도내 31개 시군별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175명(대면 교육 777명, 온라인 교육 398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신인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첫 팬콘서트를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이다.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등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10일 데뷔했다. CGV는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하는 제로베이스원의 첫 단독 팬콘서트 ‘2023 ZEROBASEONE FAN-CON’을 생중계한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2023 ZEROBASEONE FAN-CON’ 극장 생중계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특전을 제공한다. 관람 후 매표소에서 관람 티켓을 인증하면 멤버들의 개별 북마크 9종과 홀더로 구성된 ‘제로베이스원 북마크 세트’를 1좌석당 1세트 증정한다. ‘2023 ZEROBASEONE FAN-CON’ 생중계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인천, 동수원, 센텀시티 등 41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7일 오후 2시부터 예매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FC는 ‘2023 GROUND.N K리그 챔피언십’에서 B조 1위 및 득점왕을 수상한 U-12 선수들을 위한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 김포FC는 지난 24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의 23라운드 경기에 앞서 ‘2023 GROUND.N K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U-12 선수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포FC 이사장인 김병수 김포시장과 홍경호 대표이사가 참석해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김포FC U-12 이기은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김포로 돌아와 시상식을 진행하니 매우 기쁘고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득점왕으로 뽑힌 곽승우 선수는 “선수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내고 득점왕을 수상해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K리그2 24라운드를 치른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지난 26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7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술관 무료 개방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했다. 오전 11시에는 여름 방학 특별 공연으로 '지지대악과 함께하는 퓨전국악'에 약 4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국악으로 연주하는 디즈니 메들리, '나는 문어', '아기 상어' 등을 따라 부르며 즐겼다. 오후 3시에는 가족을 주제로 개최 중인 현대미술 기획전 '어떤 Norm(all)'의 참여 작가인 문지영, 치명타가 작품 소개 및 작품 제작 과정과 전시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관을 방문한 시민은 "여름 방학을 맞아 시원한 미술관에서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어느 나이대라도 공감할 수 있는 선곡과 연주가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 세계적인 엔데믹 분위기 조성에 힘입어 글로벌 영화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분석기관인 고워 스트리트(Gower Street)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전 세계 박스오피스는 164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7년~2019년 상반기 3년 평균 대비 83%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북미가 44.6억달러, 중국이 36억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한국은 4.6억달러(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078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CJ CGV가 진출한 해외 국가에서도 관객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CJ CGV의 올해 상반기 글로벌 관객수는 4209만명으로 2019년 상반기의 71% 수준으로 회복됐다. 중국과 동남아 국가에서 로컬 콘텐츠가 흥행하면서 빠른 회복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제로 코로나에서 벗어난 중국은 ‘만강홍’과 ‘유랑지구2’, ‘장공지왕’, ‘인생로불숙’ 등 로컬 콘텐츠가 2023년 상반기 관객 회복을 주도했다. 중국의 2023년 상반기 관객수는 1468만명으로 1974만명이었던 2019년 상반기 관객수의 74% 정도로 회복했다. 상영관별 박스오피스도 중국 전체 영화 시장에서 성장률 1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민들이 도시 정원을 가꾸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군포문화재단은 26일 문화도시예비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정원 프로젝트 – 커뮤니티 가든’에 텃밭정원사로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가든’은 군포시민과 생태문화활동가들이 10여 차례에 걸친 연구모임을 거쳐 기획된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으로 지역의 생태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텃밭정원의 다기능을 매개 삼아 이웃끼리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군포시 도시환경과와 협력해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앞마당에 가칭 ‘자원순환 한뼘 정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조성된 텃밭 정원을 매개로 시민들과 커뮤니티 가든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세대가 텃밭정원을 매개로 소통하고 지역의 생태적 켜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성격의 모임으로 장기적으로는 군포시 관내에 12곳의 마을 정원을 만들어나간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텃밭정원 가꾸기를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도 지속적으로 텃밭정원 관리 및 연구모임, 워크숍에 참여해 나가게 된다. 재단은 오는 16일까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한 여름밤 달빛 아래서 펼쳐질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을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3 수원 문화재 야행은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기억을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마켓 등 다채로운 8야(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들을 초대한다. 수원 문화재 야행 기간 중 방문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 관람을 위해 일부 유·무료 프로그램을 사전예매로 진행하며 오는 7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주요 사전예매 프로그램은 인터파크를 통한 유료 프로그램 총 8개 ▲야사(夜史)‘일상의 기억 책가도, 야행 토크살롱 강의프로그램(총 4개 종류) ▲야설(夜設) ‘행락, 낙성연 EDM공연’, ‘공감, 달빛옥상 콘서트’음악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발탈’ 전통공연 ▲캠페인 ‘플라스틱 보물찾기 탐험대’ 등이다. 또한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한 무료 프로그램 1개 ▲야화(夜畵)‘지동예술샘터-전시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요 ‘연안부두’가 락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인천음악창작소,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대중가요 ‘연안부두’의 영어 록(ROCK) 버전을 오는 8월 3일 공개한다. 글로벌 도시, 디아스포라 도시에 걸맞게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노래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도시를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다양하다. 멋진 건축물, 조형물, 미술관, 박물관, 전광판 등이 눈에 보이는 대표적 상징물들일 것이다. 파리의 에펠탑 앞에 모인 수 많은 관광객들,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마라톤 결승점에 들어선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사카의 글리코 간판 등 그곳을 찾는 모두는 카메라로 자신과 상징물을 한 데 담는다. 그곳을 기억에 남기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곳만의 정취를 오래 간직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비단 조형물, 상징물만 그 도시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부산의 야구경기장에 가면 ‘부산갈매기’가 울려 퍼지고 여수에 가면 왠지 ‘여수 밤바다’가 들릴 것 같은 것은 도시와 지역을 상징하는 음악의 또 다른 ‘힘’인 것이다. 올 여름 인천에는 더위를 시원하게 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아티스트의 라이브 콘서트를 상영관에서 진행하며 단순한 상영을 넘어 관객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극장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6일 CGV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10CM(십센치)의 라이브 콘서트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0CM 라이브 콘서트는 CGV순천, 전주효자, 원주, 대구 등 19개 극장에서 축제 느낌의 페스티벌 컨셉과 ‘조조’, ‘퇴근’, ‘심야’로 나눈 일반 컨셉으로 9월 초순까지 진행한다. 영화관의 편안한 좌석과 큰 스크린, 편리한 예매 시스템은 큰 장점이다. 또한 전국에 있는 CGV 상영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의 팬들을 만나 얼굴을 가까이 보고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어 팬들과 아티스트 모두 만족도가 높다. CGV는 앞으로 상영관을 공연장과 흡사한 환경으로 구현해 아티스트 공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CGV ICECON은 지난 2020년부터 극장에서 함께 즐기는(Interactive), 개성있고(Colorful), 흥미로운(Exciting)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영화 외에도 콘서트, 뮤지컬, 오페라, 게임 중계 등 다양한 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여름, 한국영화 기대작을 CGV IMAX 상영관에서 더 큰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로 관람해 보세요. CGV가 여름 성수기 시장을 맞아 더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한국영화 3편을 전국 IMAX 상영관에서 1만 7000원 특가로 상영한다고 25일 밝혔다. IMAX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한국영화는 ‘밀수’, ‘더 문’,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매주 1편씩 개봉한다. 여름 성수기 시장 첫 포문을 여는 한국영화는 7월 26일 개봉하는 ‘밀수’다. 류승완 감독 신작으로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일찍이 IMAX 개봉도 알린 ‘밀수’는 물속 실사 촬영을 통해 수중 액션의 퀄리티를 최대한 높였다. 관객들은 ‘밀수’ IMAX 관람으로 영화를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2일 개봉하는 ‘더 문’은 김용화 감독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달 탐사를 소재로 한 영화다.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등이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더 문’은 하이퍼리얼리즘으로 구현된 달과 지구를 넘나드는 뜨거운 우주 생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라는 슬로건으로 '2023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안성맞춤랜드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가지 4일간 진행한다. 축제위원회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한 내방객에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제공하기 위하여 초가부스 등을 활용한 먹거리장터(옛 장터 및 먹거리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축제기간 동안 질 좋은 음식을 바가지 요금 없이 함께 운영할 업소를 모집하며 모집부문은 국밥을 비롯해 한식, 양식, 치킨, 분식, 전통 떡 등으로 내방객에게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 된 먹거리장터 운영업소 모집 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제출서류를 접수기한(2023. 7. 26.(수) ~ 8. 2.(수) 18:00까지) 내 안성맞춤랜드 사무실로 대표자가 방문 제출하면 된다. 2023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안성장터를 대표하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음식과 함께하는 맛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과 장애인역도 소속 선수들이 전국대회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볼링팀(감독 오용진)은 지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강남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출전해 여자 일반부 5인조 전에서 손혜린, 양다솜, 오누리, 김가람, 박미란, 유다영(교체)은 총점 6561점(평균 218.7점)으로 고흥군청(총점 6468점, 평균 215.6점)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2인조 전에서 손혜린, 양다솜은 총점 2651점(평균 220.9점)으로 대전광역시청(총 2655점, 평균 221.3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출전한 97명 전원의 개인 경기 점수 합계로 순위를 결정하는 개인종합에서 손혜린은 5407점(평균 225.3점)으로 1위를, 뒤를 이어 양다솜이 5334점(평균 222.3점)으로 2위를 차지하면서 평택시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의 수확을 거두며 대회를 마쳤다. 박성준 감독이 이끄는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오는 27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지역작가 발굴 프로젝트전 ‘Part1_김종옥展’ 을 개최한다.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시청 1층 로비공간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미술관의 적극적 역할 수행을 통한 예술인 발굴 및 지원에 있다.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내 다양한 곳에서 전시를 기획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기획자는 “시민을 위한 적극적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많은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해 사람들이 오산시립미술관을 찾게 되는 문화예술의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37년간 공업사를 운영해온 ‘김종옥’ 작가의 정크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회화를 취미로 시작해 손자에게 장난감을 만들어 주기 위해 남은 부품으로 조각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그의 작품 14점을 이번 전시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종옥 작가는 “좋은 기회를 통해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들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5일부터 8월 6일까지 ‘2023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3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3기 교육 운영기간은 8월 8일부터 10월 16일까지 10주간이며 강좌별 초급·중급·통합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개설강좌는 ▲전통문화(해금1·2, 민요장구, 가야금, 판소리, 피리, 한국무용, 소금과 대금1·2, 시조창, 어린이 국악) ▲인문학(한문고전, 어반스케치) 등 2개 분야 총 13개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한옥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교육강좌는 기수별 130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3기 수강신청은 모집기간 내 화서사랑채 방문 및 유선 접수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 또는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에 6개관 666석 규모의 CGV신세계경기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CJ CGV는 앞서 극장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하고 미래 신사업 발굴을 통한 NEXT CGV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기존, CGV죽전으로 운영했던 지점을 전체 상영관에 특별관을 도입한 CGV신세계경기로 새롭게 선보인다. 기술특별관 ‘4DX’, ‘DOLBY ATMOS(돌비 애트모스)’를 비롯해 프리미엄한 경험을 선사하는 ‘TEMPUR CINEMA(템퍼시네마)’, ‘GOLD CLASS(골드클래스)’, ‘PREMIUM(프리미엄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마련했다. 먼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감 체험 특별관 ‘4DX’를 CGV신세계경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의 장면에 맞추어 움직이는 모션시트와 더불어 바람, 빛, 안개, 향기, 진동 등의 다양한 환경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상영관이다. 또한 음향 기술 특별관 ‘돌비 애트모스’ 상영관도 도입했다. 객체 기반 3D 입체 서라운드 음향 기술을 통해 생생하고 강렬하며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어 영화 스토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광고시장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플랫폼 사업자로 주목받고 있다. CJ CGV는 미디어플랫폼 사업본부 매출이 2021년 상반기 대비 63% 크게 증가한 67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로는 47% 증가한 수치다. CJ CGV는 지난 2021년 12월, CJ 올리브네트웍스 광고사업부문과의 합병 이후 극장 인프라를 활용한 스크린 광고 외에도 OOH(옥외 광고)와 DX(Digital experience) 등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왔다. 먼저 극장 광고는 엔데믹 영향으로 국내외 기대작들이 대거 개봉하며 관객이 늘어남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23년 상반기 극장 광고 매출은 2021년 동기 대비 520%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이나 관공서 등에서 인터랙티브 광고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컨셉에 맞춰 극장 인테리어를 변화시키는 등 독특한 아이디어를 통해 재미까지 더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 진화하고 있는 CJ CGV는 극장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확대하고 있다. 극장 로비 공간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