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코로나19의 확산과 전염예방을 위해 마스크의 사용이 늘어났지만 “집에 바이러스가 들어올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사용된 마스크가 공원, 아파트 출입구, 지하철 역사 등에 마구 버려지고 있어 환경오염과 도심청결미관 등 이기적인 양심에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김포시(자원순환과)는 아무 곳에나 버려진 마스크로 인해 환경미화원들이 수거하는데 많은 힘이 든다면서 사용한 마스크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이 전염예방에 더 효과적이라며 집 밖에 버리는 등 지나친 과민반응은 불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내 집에 바이러스를 들이지 않겠다는 왜곡된 인식으로 도시미관과 청결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내년 인구 50만 돌파를 앞둘 정도로 김포시의 인구 증가세가 가파르다. 중부권의 운양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솔터구장 정비, 서북부권의 서암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체육 서비스와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의 2020년 역점사업을 살펴본다. ►권역별 생활체육시설 확보…정주여건 개선 -김포시는 현재 종합운동장, 김포생활체육관, 걸포다목적체육관 등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22개의 공공체육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여기에 지난해 운양반다비 체육센터와 풍무‧학운 체육문화센터, 마산동 다목적구장, 송터체육공원 전용 탁구장, 구래배수지 다목적체육관 등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공모에 6개의 사업이 선정 되면서 체육 인프라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포시는 인구증가에 발맞춰 지역균형 생활체육인프라 조성을 위한 ‘1읍면동 1생활체육시설 확보’를 목표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 복지 구현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게 될 운양반다비 복합형 체육센터 건립이 대표적이다. 또한 서북부권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양곡복합형 생활체육시설 건립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시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일 오전 일일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그동안 김포시청에서 열리던 일일회의를 확대해 김포시보건소에 마련된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4일 오전 첫 확대 일일회의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 부시장, 국·소장 및 담당 과장, 김포문화재단·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김포복지재단 등 3개 재단과 김포시시설관리공단 등 김포시 산하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부서별로 신종 코로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하영 시장은 “다행히 김포 관내에는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2차, 3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초기 제어와 대책 마련, 시민 홍보가 중요하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어 “장기전을 대비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이미 정부는 최고 단계 수준에서 신종 코로나에 대응하고 있다. 우리시도 여기에 맞춰 대응해야 한다”며 도시철도,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방역,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0년 공장총량 배정물량을 공고했다. 2020년 김포시가 배정받은 공장총량은 8만㎡로 2019년 배정물량 8만 4천㎡에 비해 약 5% 감소됐다. 김포시는 배정된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분기별 2만㎡로 분배해 집행할 계획이며, 분기별 배분된 물량의 90%이상 집행 시 공장 관련 신규 건축허가(신고) 및 공장신설승인 등은 당해 분기 접수가 제한된다. 또 총 배정물량의 90%이상 소진 시 잔여물량에 대해서는 건축허가 등 장기간 대기한 순으로 우선 집행해 민원발생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공장총량은 수도권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허용되는 공장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신축, 증축,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 김포시는 개별입지 공장총량 물량을 감소시키고 계획입지(산업단지) 공장설립으로 유도해 개별입지 공장난립을 막고 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강화군 구제역 감염항체(NSP) 발생과 관련해 김포시와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NSP가 지난 2일 강화 젖소농가(2두)에서 검출 후 확대 검사 과정 중 10건이 추가로 검출됨에 따라, 구제역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김포시는 자체 방역차량 3대를 동원해 역학농가, 우제류 농가, 인근 농지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우제류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초소 소독 후 소독필증을 발급 받은 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토록 홍보와 SMS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강화에서 김포방향으로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하도록 강화대교, 초지대교 2개소에 현수막 설치와 축산차량 이동통제초소를 지난 15일부터 설치해 24시간 운영, 축산차량은 반드시 이동통제초소에서 소독토록 강화군과 인천광역시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김포시는 2018년 구제역 발생 지역임을 감안해 구제역 항체율이 99%이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23일까지 공수의사 및 염소 포획·접종반을 동원해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친지 방문과 국내·외 여행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는 설 명절에 친지 간 음식 공동섭취 및 식품 관리 소홀, 사람 간 접촉 증가로 발생위험이 높은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등에 유의해야 한다.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해외감염병NOW 누리집(해외감염병NOW.kr)’에서 여행지 감염병 발생 상황, 감염병 정보, 여행 전 · 후 감염병 예방 수칙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중국 우한시를 방문할 경우 현지시장 등 감염위험이 있는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유증상자와 접촉을 피해야 하며 홍역이 유행하는 국가를 여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출국 전 최소 1회 홍역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또한 모기매개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 및 중남미 지역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는 여행 전 의료진과 상담해 예방약 복용과 예방 물품을 챙기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해외 여행 후 고열, 두통, 발진, 설사, 호흡기 질환 등 증상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동국) 재활용수집소가 폐기물 자원화 촉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특정 생활폐자원 회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종이팩,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특정 생활폐자원에 대한 회수율 및 폐기물 감량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특정 생활폐자원 회수 추진 계획’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별도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실적을 낸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대 시민 홍보와 폐자원 회수 및 선별체계 개선을 통해 지난 해 폐자원 재활용률을 85%이상 올렸다. 특히 관내에서 배출되는 폐형광등에 대한 지속적인 순회 수거를 실시해 수거량이 2018년도 대비 약 13만6600개 증가하는 실적을 올려 무분별한 폐형광등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인결과 유공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 재활용사업팀 관계자는 “시민들이 높은 시민의식으로 분리배출에 적극협조해 주셔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김포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분리배출에 대한 더 많은 홍보와 철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 10일 구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0 신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GTX-D는 김포에서 출발 부천을 거쳐 하남시까지 연결하는 노선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최근 경기도가 나서 3개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해 10월 31일 '광역교통 2030'을 발표하며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GTX 신규 노선인 GTX-D 노선 신설을 검토하겠다"며 "그동안 GTX는 동서축이 없었다. 동쪽은 김포시와 부천시이고 서쪽은 하남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TX(Great Train Express)는 수도권의 심각한 교통난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다. 현재 GTX-A노선(파주~운정~수원 동탄)은 2023년 말 준공, GTX-B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은 2022년 착공, GTX-C노선(양주 덕정~수원)은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계속해서 정하영 시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골드라인 연장에 대한 김포시의 입장도 설명했다. 정 시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은 그동안 서울시가 차량기
(경인미래신문=이정우기자) 오는 7월이면 민선 7기 정하영 김포시장이 취임한 지 1주년이 된다. 김포시는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 시의 지속발전을 도모코자 민선 7기 1년간의 10대 성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시가 선정한 주요 시정성과는 ▲김포도시철도 개통 완벽 준비 ▲김포페이, 전국 최초 모바일·카드 동시 출시 ▲시도5호선 개통 등 도로교통 편의 제고 ▲전국 최초 중·고교 수학여행비 지원 등 교육복지 제고 ▲민원콜센터 개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경기도내 1위 ▲장기도서관 및 풍무도서관 개관 ▲환경 T/F팀 운영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오염과의 전쟁 ▲시네폴리스 개발 새 사업자 선정 ▲대중교통 편의 획기적 개선 등이다. □ 김포도시철도 안전 개통 완벽 준비 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가 현재 공정률 98%로 오는 7월 27일 개통된다. 개통을 앞두고 김포골드라인운영(주)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과 안전개통을 위한 점검, 인력구조 및 운영방식 변경' 을 요구하며 전면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정 시장이 개통 전 파업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중재에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19년 여름독서교실 '미션! 숨겨진 도서관의 비밀을 찾아라'를 오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운영한다. 저학년은 10시부터 12까지 '내가 요리사 “닭가슴살브리또”요리활동' '수묵을 이용한 시원한 한지부채만들기' '북극곰 샤베트아이스크림 먹고 힘내! 북아트', 고학년은 2시부터 4시까지 '반려식물 테라리움 키우기' '꿈꾸는 도예가'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 버려진 책으로 나만의 팝업책 만들기'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은 매일 도서관에 관련된 퀴즈와 보물찾기 등 다양한 미션이 주어져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한 가지 주제로 접근하기 보다는 책을 편식하지 않도록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은 7월 1일부터 김포시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 25명, 고학년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방문(장기도서관 2층)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기도서관 게시판 및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