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2년 1월 17일부터 3일간 선착순 500명의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우수가공식품 공동구매를 추진한다. 김포시는 학교급식에 우수한 식재료가 조달될 수 있도록 국내산(NON-GMO) 우수가공식품에 대한 차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포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가공식품을 선정해 학교에서 구입 시 구매금액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동구매는 학교급식에 우수가공식품으로 납품되고 있는 품목 중 가정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과 규격으로 선정했으며 소비자가 대비 약3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국내산 현미로 짠 식용유, 국내산 들깨로 짠 들기름, 유기농 설탕, 우리밀로 만든 소면 등 총 6종 8개 품목을 배송비 포함 공동구매가 3만 3000원에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김포시민은 카카오톡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 채널 추가 후 공동구매 참여 메시지를 받으면 배송지를 입력하고 김포페이로 결제를 완료하면 된다. 이번 사업으로 학교급식에 좋은 식재료가 사용된다는 것을 알릴 수 있고 학교와 가정간 좋은 식재료 사용을 통한 연계로 우수먹거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더불어 방학기간 동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청년인증기업 및 관내 중소기업 청년핵심인력의 장기재직 유도를 통한 고용안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협력해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모집을 오는 24일부터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김포시에서 3년간 매달 청년에게 6만원, 기업에게 10만원을 지원해 청년과 기업의 부담을 절반으로 줄여 청년 근로자가 5년간 720만원을 적립해 3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제도다.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2022년 1월 24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방법은 접수처 방문 또는 우편 접수이다. 지원규모는 총 25개사(25명)이며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이다. 송천영 김포시 기업지원과장은 "김포시는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아 취업기피 및 잦은 이직으로 인한 인력난이 존재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고용안정을 유도해 중소기업의 발전과 취업난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지난해 김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정하영 시장)는 '공공일자리 창출'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담당할 체납관리단 44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고일인 1월 10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채용접수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반 사무실(김포시 북변중로 17)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전화 및 방문 실태조사와 납부 독려 활동을 하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납세자의 체납액 징수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연계하는 보람된 일자리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납관리단 채용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나 김포시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오는 12일부터 총 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3개 사업 2369명이 참여하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초등학교 등하교 및 급식 지도, 지역사회 환경개선, 공공시설 출입자 관리 및 생활방역지원, 두부‧참기름 제조사업 등으로 시를 비롯해 수행기관 3개소(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김포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하는 사업이다. 노인장애인과장은 "매년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참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보다 많은 노인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021년 1월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다. 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 과제인 '2030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2050 탄소중립 사회'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것이다. 앞서 정하영 시장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국을 신설하고 환경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전국 최악이었던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 평균 수준으로 안정화 됐다. 환경법규 고의 위반은 강력조치 하는 한편 사전 교육을 강화하고 환경기금을 조성하는 등 지원정책을 병행하면서 환경피해 민원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고 수소,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충전소 설치… 상용 전기차 보급 지자체 전국 1위 선도 김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용역결과 수송부분이 전체 미세먼지 오염의 27.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18년부터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4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50만을 목전에 둔 김포시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적 정책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균형 있게 발전하기 위한 2040 미래 비전 및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황 분석 및 현장 조사, 관련 부서 의견수렴, 자문단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시민 등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추진사항 발표,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의 순서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가 규모적으로 많이 성장한 만큼 지금은 내실을 다져서 더 큰 김포를 준비해야할 때"라며 "탄소중립 및 4차산업혁명 등 뉴노멀시대 주도 전략, 시민안전도시 실현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주문했다. 김포시는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보완 및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올해 7월경 김포시 2040 중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늘 아침 9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및 시청 간부공무원 등 30여명만 참석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22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시민 행복과 김포시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만 올곧이 집중하겠다"며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도시로 거듭나는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1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남북분단 및 도서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접경 및 도서지역 3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기여도 및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해 우수 사업 및 지자체를 선정한다. 2021년에는 지표수보강 개발사업, 주민이 살기좋은 양곡지구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22년도에는 평화로 96억,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에 18억 등 5개 사업에 국비 15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사업추진, 신규사업 발굴로 북부지역 발전에 교두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희망산타 후원금을 김포아이사랑센터(센터장 조윤숙)에 전달했다. 시의원들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매우 필요하다"며 "많은 성금과 성품이 모여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시민사회가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복지재단 사랑나눔 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을 실천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1년도 10대 시정성과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시정성과는 ▲코로나19 대응 혁신시책 추진 ▲인하대학병원 유치 협약 ▲신세계 대형쇼핑몰 유치 협약 및 ㈜삼성케미칼 입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및 마산도서관 개관 ▲한국전쟁 이후 최초 민간선박 염하수로 항행 ▲국가철도망계획에 김포 노선 반영 ▲한강하구 철책 제거 착수 ▲솔솔큐어파크, 경기도 공모 선정 ▲김포 최초 민원평가 최우수 및 시군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 ▲김포FC, K3리그 창단 첫 우승이다. 올 한해 김포시의 성과를 알아봤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혁신시책 돋보여 김포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에서 최초 1시간 주차요금을 감면해 주고 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생활 특화 지원정책으로 시민 등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월에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전 세대에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급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쓰레기 증가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세대당 20리터 종량제 봉투 50매를 지원했다. 또한 제2회 추경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사업비로 약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