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1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 습득 및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는 청사관리, 도로 유지보수, 공원 및 녹지관리 등 현업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열린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동절기 뇌심혈관 질환 예방 등 각종 직업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근로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기본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의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 교육이 중요하다”라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한 일터 문화를 정착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교육뿐 아니라, 작업장 안전보건 순회 점검, 위험성 평가 시행 등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1%복지재단은 21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2023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행사를 개최해 나눔의 열기를 더하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헌 시흥시1%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성훈창 시흥시 부의장, 후원자, 관계단체,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후원 전달식,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연말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연말 목표 모금액 6억원을 넘어선 총 6억 1000만원이 모여 목표액을 100% 달성하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 해도 많은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성낙헌 1%복지재단 이사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 기업과 단체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시흥 곳곳에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1%복지재단도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 금품을 접수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굴·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행안부가 주관해 개최해 온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행안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지방재정대상’에서 접수된 182건 중 총 33건의 지방재정 대상을 선정했다. 시흥시는 ‘차등적 인건비! 가이드라인 하나로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지방보조금 운영의 객관성과 형평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의 ‘인건비 가이드라인’ 사례는 지방보조금 운용 단체 등의 상위직급과 하위직급 간 동일 인상률 적용에 따라 발생하는 임금 격차 심화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위직급과 하위직급의 인상률을 차등 있게 인상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전년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인건비 가이드라인 개선 과제를 혁신재정 운용계획에 반영하고 2023년도 인건비 인상(4.41%) 시, 해당 개선안을 지방보조사업자 및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8일 정왕동 성담스퀘어 5층에 관내에서 제조한 중소기업의 소비재 물품을 판매하는 기업체 생산품 직매장 ‘아이시흥숍(I SEE흥 SHOP)’을 새단장한 뒤 재개장했다. 코로나19 시기를 이겨낸 직매장은 시화이마트의 폐점과 맞물려 지난해 11월부터 휴장해 기업체와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재개장을 했다. 이로써 24개 시흥시 중소기업에서 만든 홍삼 제품, 마스크팩, 칫솔 살균기, 핸드폰 케이스, 공예품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백종만 시흥시 경제국장과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이봉관 시흥시의회 의원, 홍필선 성담스퀘어 대표를 비롯해 관계 경제기관 단체장, 직매장 입점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직매장의 재개장을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성담스퀘어에 재개장을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시흥시의 든든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직매장 입점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기업인협회 또는 시흥시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국제안전도시 인증도시에 걸맞은 ‘안전명품도시’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시는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을 위한 ‘안전도시실무협의회 분과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흥시가 2022년 공인획득에 성공한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안전 증진을 위해 지속적·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공인한다. 이날 워크숍은 안전도시실무협의회 위원 4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손상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협업을 통해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장인 협성대학교 박남수 교수의 국제안전도시 사업 및 추진 경과 소개를 시작으로 6개 분과(교통·산업·재난 안전, 낙상·자살·폭력 예방)별 손상현황을 토대로 분과위원들의 토론을 통해 시흥시 안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방안 등을 토대로 분야별 핵심 목표지표를 수정하고 각 지표를 보완하기 위한 중점 관리 사업을 선정해 시의 안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흥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임산물 등 지역특산품 및 가공식품, 제조품, 공예품, 관광 서비스 등이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시는 기업 정착도, 기업 신뢰도, 지역 연계성,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8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초에 최종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은 시흥시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기부자들에게 제공되므로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지난 2010년경 한국수자원공사가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공공사업(도로개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토지의 최종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시가 최근 여러 차례의 협상을 통해 소유권을 확보한 토지는 하중동에서 월곶동에 이르는 총 175필지, 17만 8842㎡다. 그 가치는 약 3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앞서 지난 3월에도 8380㎡(약 21억원)의 토지의 소유권을 개인 명의에서 시흥시로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으로는 시에서 유지관리하고 있지만 형식적으로 소유권을 갖고 있지 않은 토지를 발굴하기 위해 다량의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법률적인 검토를 통해 더 많은 토지의 소유권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의 재정 지출을 방지하고 실질적으로 재산을 늘려 시흥시의 권리를 확보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6일 미얀마 재정착난민 미니포럼 ‘벌써 일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얀마 재정착난민과 멘토 등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 간의 소통 촉진과 시흥시 재정착 난민 응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제 발표를 비롯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범죄 예방 교육, 멘토, 멘티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퓨전 국악과 미얀마 문화 공연,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퓨전 국악과 미얀마 문화 공연 등을 통해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즐겼으며 특히, 한국어가 어려운 재정착난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과 다문화 공존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 레크리에이션 활동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소통,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유대감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는 다양한 문화를 나누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가 서로를 더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며 “특히 각 명소에서의 체험으로 지역 사회에 대한 유대감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향후 지역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본격적인 겨울철 저온에 대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 동해(언 피해) 예방 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겨울에는 따듯한 영상 기온이 지속되다가 급작스러운 저온으로 농작물이 어는 ‘동해’ 급증이 예상되며 잦은 강설에 따른 시설하우스 파손, 농작물의 저온 및 과습 피해 등이 우려된다. 농작물 동해는 전년도 결실 과다, 병해충 피해, 조기 낙엽 등으로 영양 생장이 늦게까지 지속돼 저장 양분이 부족한 경우에 발생한다. 품종, 토양 수분, 대목의 종류, 부위 등에 따라 피해 규모와 양상이 다르며, 저온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느냐에 따라 동해 정도의 차이가 있고 저온으로 내려가는 속도가 빠를수록 피해가 심해진다. 동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확 이후부터 땅이 얼기 전까지 충분한 관수를 시행하고, 주간부 지면에서 50cm까지 보온자재(부직포, 볏짚 등)로 덮어놔야 한다. 나무 세력이 많이 약해진 과원에서는 잎이 떨어지기 전에 3~5% 요소액을 엽면 시비하고 가지치기는 최대한 늦춰 월동 이후인 2월 하순에서 3월 하순에 시행하는 것이 좋다. 김미화 농업기술 과장은 “과수의 동해 방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 88호 문화공원 광장 일대에 거북섬 별빛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점등식을 개최한다. 점등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흥시립합창단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빛을 향한 항해’라는 기획 의도로 조성됐으며 시흥시는 글로벌 해양 도시로 도약할 시흥의 미래 가치와 문화적 감수성이 담긴 경관 구축을 위해 20개의 테마로 구성된 야간 조명과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사계절 내내 마음이 머물고 시선이 머무는 힐링 가득한 경관을 선보일 것으로 보이며 특히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으로 꾸며진 거북섬 광장은 시민에게 따뜻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별빛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이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거북섬 별빛 조명처럼 빛나는 한 해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