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글램핑, 피크닉, 캠핑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5월 초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다소비 즉석조리식품을 수거해 검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야외활동 시 쉽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햇반, 부대찌개, 미트볼 등 즉석조리식품과 찌개용 양념 소스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검사항목: 식중독균, 대장균, 세균수 등)했고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여주도자기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등을 홍보했고 축제 입점 부스 및 주변 음식점 등의 위생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식중독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식중독 발생이 높은 집단급식소 등의 점검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 식품 수거․검사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청춘남녀 심쿵만남 ‘솔로엔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문제를 넘어 국가적 위기가 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시책으로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본부장 김은옥)가 2024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를 주관했으며 앞서 지난 4월 한 달간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남녀 30쌍 모집에 총 100명의 미혼남녀가 신청해 조기에 접수를 마감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미혼 남녀들은 로테이션 매칭 토크, 커플 레크리에이션, 1 대 1 대화 및 커플 매칭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커플 매칭 결과 총 1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충우 시장은 “한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인 것이 시작점이 되어 이와 같이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소중한 인연의 결과로 이어져 청년 가정 활성화 및 출산율 증가에도 일조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하며 이들의 정착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일제단속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및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서는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부정유통 적발 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도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일 가남읍 대신리 일원에서 벼 육묘이앙 자동화단지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벼 드문모심기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한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 행사에서는 2024년 벼 육묘이앙 자동화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비교전시포 설치를 위해 3.3㎡당 37주, 50주, 60주 모내기를 진행했다. 육묘이앙 자동화 시범사업은 자동화시스템을 이용한 노동력 절감, 드문모심기를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국비 시범사업이며 여주시에서는 2024년 처음 시행됐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드문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리고 모내기할 때 간격을 드물게 심어 벼를 재배하는 기술로 모기르기와 운반에 드는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쓰러짐과 병해충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드문모심기에 알맞은 파종량은 상자당 280g 정도이고 모 기르는 기간은 15일정도가 적당하다. 본답에 이앙할 때는 3.3㎡당 37주∼50주로 드물게 식재하고 빈 포기가 없도록 모판 투입과 이앙기 조작에 주의해야 한다. 드문모심기는 기존 재배보다 상자에 심는 종자 양이 많아 적절한 모기르기 관리로 건강한 묘(건전모)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일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을 교육생 20명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이충우 여주시장의 공약사항이자 기후변화 및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 문제의 대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하여 2년째 추진하고 있는 교육이다.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일정은 5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진행되며 총 60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스마트농업의 이해 및 스마트팜 시스템 설계 및 계측장비 등의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우수농가 및 우수기관 현장 견학 등 실습 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들의 참여가 많아 여주의 밝은 농업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기쁘다. 바쁜 시기에도 참여해주신 농업인분들에게 감사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은 하반기에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와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여주보홍보관에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이로써 두 기관은 여주시의 환경 문화 노인 프로그램의 다양성 증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교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과 다양한 환경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는 한강문화관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여주시노인복지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지역의 시민문화복지를 위해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 개발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여주보홍보관에서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가 후원하는 '청춘靑春, 봄을 그리다'展이 진행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와 함께 올해 100세가 된 지역 어르신 10명을 위문했다. 이 날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서한문과 함께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의 후원으로 마련한 꽃바구니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병옥 지회장은 세종대왕면에 거주하는 김경애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장수 축하 인사를 드리고 담소를 나눴다. 노인일자리사업의 하나인 마을 경로당 식사도우미도 하시고 마당에 텃밭도 가꾸시는 등 건강한 생활을 하고 계신 김경애 어르신께서는 장수비결을 묻는 질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사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답하며 소녀 같은 웃음을 보이셨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르신께서 110세 되시는 날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여주시 최대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신륵사 관광 단지내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에 자리한 도자 전시관 제1전시관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29개 업체의 컵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131개의 컵, 131개의 이야기'가 열린다. 음식을 담아내는 식기, 반지와 목걸이 혹은 브로치 등의 장신구, 고인의 유골을 보관하는 유골함,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조형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자리한 도자기 중 일상에서 가장 자주 애용하는, 가장 가까이 있는 도자기 컵을 주제로 삼았다. 컵은 형태와 크기는 물론 어떤 음료를 담아내느냐에 따라 그 한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기에 어느 한 곳 비슷하지 않은 독창적인 131개의 컵을 통해 사소하지만 진중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컵들의 변주를 마주할 수 있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명인과 명장, 영원(永遠)' 전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김일만,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상구, 여주시 도예 명장 조병호, 김영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도자기축제는 해마다 개최되며 여주시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다. 그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현장 점검을 통해 CCTV 및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해 빈틈없는 관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대규모 인파가 몰릴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여주시는 방범용 CCTV 2500여 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400대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최근 관내 산책로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하는 등 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의 큰 축제인 만큼 축제 기간동안 CCTV 집중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사건사고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