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일 소상공인 아카데미(실무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소상공인 아카데미(실무대학)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에는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은 소비자들의 소비트렌드 변화에 발맞추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이번 소상공인 아카데미(실무대학)는 3월부터 10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도시재생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관련분야 전문가인 인덕대학교 산업협력단 손상희 교수, 정성준 세무사가 온라인 시장 진출 및 세무 교육 등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전략, 쇼핑몰 운영 노하우 등으로 기획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터장은 “이번 실무대학으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가 지난 29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로써 여주시에서는 기존 위촉된 감시원 3명을 포함하여 총 6명의 명예감시원이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감시원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관련 법령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활동 방향 ▲수산물 추가 품목 등 직무 관련 교육을 받은 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도·소매업체 등 원산지표시 대상 업체를 점검하며 위반 사항 신고․제도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최근 수산물 이슈를 비롯하여 원산지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명예감시원 운영을 통해 여주시에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자기주도 학습 방법 습득 및 진로설계 능력 향상을 위한 진로·진학프로그램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을 관내 초4 ~ 고3 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학습자의 개인별 학습 준비도, 학습 스타일, 흥미 요소를 분석하고 학습자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습득하도록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1기(4~6월), 2기(7~9월)의 2개의 기수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의 학습동기 강화 방법, 다양한 학습 노하우를 공유해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1:1 비대면 멘토링과 멘토단들의 학습법을 공유하고 학습자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익히는 성향별 학습법 캠프, 김종훈 학습코칭 전문가가 진행하는 비대면 학부모 세미나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진로체험전산망(꿈길) 체험비 지원,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 전문가가 찾아가는 입시·취업 면접 코칭 등 다양한 진로탐색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4 여주시 진로박람회'를 5월 17일 ~ 18일까지 2일간 여성회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법무부가 주최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도로 파종기, 수확기 등 농업 분야에서의 단기간 집중적인 일손이 필요한 경우,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로 선정 시 고용주당 2명의 인원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져 최대 고용 인원이 9명에서 11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여주시는 지난해 21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촌에 일손을 보탰으며 올 상반기에는 689명이 배정되어 여주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여주시와 가남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20명의 캄보디아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4일 여주시는 한파에 생존위협을 받고 있는 정신질환 노숙인 구호에 적극 앞장선 경기남부청 여주서 오학파출소 소속 이장혁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날 표창을 수여받은 이장혁 경위는 지난 1월말, 버스정류장과 공공화장실에 노숙하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한파와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긴급 입원 조치를 취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또한 이장혁 경위를 비롯한 오학파출소 경찰들은 지난해 1월경 폭력성을 지닌 정신질환 노숙자의 건강을 위해 경찰방어용 방패가 깨지는 위험을 무릅쓰고 대상자를 안전하게 이동조치하는데 기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 주저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구함에 감사드리며 유공 경찰이 타의 귀감이 되어 여주시 지역사회안전에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상세주소란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가동 101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말한다. 다가구주택이나 상가 등의 건물은 아파트나 빌라같은 공동주택과 달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응급 상황 시 대응 지연, 택배나 우편물의 반송·분실 등 많은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상세주소가 있다면 우편물, 택배 등을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응급상황에서도 지체없이 해당 주소를 찾을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주소 부여는 건물 소유자 혹은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임차인이 여주시 행복민원과 주소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로 생활 속 많은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27일 원도심 시장 관계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선진시장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은 원도심 도시재생을 위해 힘쓰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소속 시민들과 한글시장상인회, 세종시장상인회, 창동먹자골상인회, 강변상인회 임원들이 함께 경북 최대시장인 안동시장을 견학했다. 안동시장의 5개 상인회가 협력하여 글로벌명품시장,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유치한 과정과 다양한 도전 사례를 듣고 여주 원도심 시장에 접목해 볼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특화된 거리로서 안동찜닭, 떡볶이, 문화의 거리 ▲ 전통시장 온라인판로 개척을 위한 공유스튜디오, 통합배송센터 ▲안동먹거리 체험과 공동작업을 위한 공유주방 등 현장을 둘러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장협동조합 성공을 통해 공유자산을 지속적·자립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생각을 함께 나누었다. 김부열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대표는 “오늘 도시재생팀과 상인회가 함께 한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실행 가능한 사업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정근 도시계획과 도시재생팀장은 “인근 수도권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영농 전∙후 작물재배지에 대한 토양양분과 필수원소 함량 등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시비처방서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농작물에는 적정 시비량이 존재하는데 기존시비량에만 의존해 농사를 짓는다면 염류집적 등 농작물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또한 토양 내 비료성분은 모든성분이 일정한 양으로 존재하지 않고 부족한 성분과 과다한 성분이 존재하게 되는데 비료를 뿌리기 전 반드시 토양검정을 실시해 비료성분 각각의 성분량을 파악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료를 적정량 사용해야 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토양검정은 작물재배용 토양을 정밀 분석하여 종합적 시비 컨설팅하는 것으로 균형 잡힌 토양양분 관리와 화학비료의 적량시비로 경영비 절감은 물론 수질․토양 오염 예방 및 안전 농산물 생산에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토양 물리성 개선 또한 작물생육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토양 채취는 작물 식재 전∙후 또는 양분시비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표토의 자갈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 후 겉흙을 걷어내지 않고 표토로부터 15~20cm정도 깊이까지 채취하되, 필지 당 5~10 지점을 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유통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소비 유통식품을 수거·검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설 명절 성수 식품에 많이 사용하는 떡국떡과 부침가루에 이어 2월에는 새 학기 대비 단체급식에서 많이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을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행정과는 계절별, 시기별, 테마별로 유통식품을 지속적으로 수거·검사해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폐기 조치하고 있으며 부적합 식품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식품 관련 이슈 등을 반영한 다양한 수거․검사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27일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혁신리더대상(Innovation Leader Awards)시상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이 혁신리더 행정대상(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혁신적 활동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리더에 대해 포상하는 시상식으로 이충우 시장은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시 만들기를 기반으로 노인정책분야 시정발전에 공헌한 바가 큼을 인정받아 이번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인구비율이 25%를 돌파하며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노인정책분야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지난 해부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5대 영역 9대 목표의 이행과 각 분야별 도시동반성장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이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에 대해서 더욱 정진하라는 것으로 알고 앞으로 여주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 회장은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혁신리더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