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미래의 100년을 여주시민과 함께 할 '여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의 첫 관문인 타당성 조사 결과를 지난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통보를 받았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신규 사업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투자심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타당성 조사에서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관계법령,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총사업비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진행됐다. 타당성 조사 결과 신청사 건립 규모는 여주시 가업동 9-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만 9039제곱미터에 시청사와 의회 청사 등의 연면적을 합하여 3만 1870제곱미터, 총사업비는 보상비, 용역비 등을 합하여 1267억원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 3월 경기도 투자심사를 의뢰해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7월 중 설계 공모를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시민의 오랜 염원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2일에 걸쳐 치매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양성 교육’은 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치매 환자 및 보호자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노인학대 및 치매 예방교육, 인지강화훈련 프로그램 운영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은 각 가정에 있는 재가 치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말벗, 인지강화훈련 프로그램 제공, 투약관리 등을 지원하게 되며 또한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 캠페인,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지원 등의 치매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 및 플러스 양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여주시를 위해 치매자원봉사자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년과 건강, 행복, 행운, 액땜을 기원하는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를 연인교 달맞이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보름 달집태우기는 달집이 타는 모양을 보고 한 해 농사를 점치기도 하고 기둥 역할을 하는 대나무가 타면서 터지는 소리에 악귀가 달아난다고도 하는 화합과 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다. 여주사랑시민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깡통만들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으로 문을 연다. 본격 행사에 앞서 오후 2시에는 특설무대에서 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영월루에서 출발해 연인교를 지나는 지신밟기 행사와 함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개회식 등 공식 행사 후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월령기원제를 지내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소원지를 매단 달집태우기 점화와 함께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면서 절정의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옛 선인들의 풍속을 계승·발전시키고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5일부터 공공근로사업 1단계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상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취업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 부여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공공근로사업은 3단계, 지역공동체일자사업 2단계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1단계 사업은 '푸드뱅크' 등 52개 사업장에서 총 참여인원 85명이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연령대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이내이다. 특히 참여 근로자에게는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복무교육과 함께 8시간의 신규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등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여주시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로 출발하는 제18대 김현태 회장을 중심으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으며 지역 환경정화 및 연찬교육 등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했다. 박중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자는 농촌진흥법으로 보호를 받으며 육성되고 있는 학습단체로서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연찬회와 교육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여주시 농업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총회후 김현태 회장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쌀 생산 주인공은 나!”라는 결의와 동시에 2024년 농촌지도자 및 여주농업의 발전을 위해 전회원이 지혜와 힘을 모아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4일 투자유치 기업을 방문해 투자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소통을 강화했다. 여주시는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인구정체, 고령화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제정, 투자유치 전담조직 신설 등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그리너지, ㈜크린랲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여주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총 96만㎡ 규모의 산업단지 16개소 조성중이며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공모용역 등 전방위적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이충우 시장은 ㈜성우모터스의 현황과 비전, 투자계획 등 설명을 듣고 국내최초 특장차 라인생산공정을 견학했다. 아울러 특장차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설명하면서 관련 협력업체 유치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의 궁극적 목표는 시의 인구를 늘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드는데 있다”며 “여주시는 투자기업이 입지하는 그날까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끝까지 함께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며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 주관 아래 여주시가 실시하는 국가승인 지정통계이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3.12.31.) 현재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약 2만 1천여개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등 9개 항목이며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2024년 12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거나 소속 등을 밝히고 전화조사 요청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최근 영유아 발달장애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기초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비 및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건강검진 월령별 검진시기는 △생후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발달장애 ‘심화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올해부터 확대지원한다. 당초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 가구만 지원하던 정밀검사비를 건강보험 가입자 모두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확대 됐다. 지원 금액은 의료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원까지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 및 검진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영유아 가정으로 발송하는 안내문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또는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 및 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8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14명과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관련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의 SK하이닉스 및 관련 정부부처와 합의한 11개 사업의 추진상황 설명과 물이용 상생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업 입주 지원, 사회공헌사업 및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여주쌀 구매 ▲(산업통상자원부) 자연보전권역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국토교통부) 도시개발사업 적극 협의 ▲(환경부) 하수처리구역 확대, 주민지원사업 확대, 수질오염총량제 지역개발부하량 이동권 보장 ▲(LH)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이다. 물이용 상생위원회 관계자는 “상생협약은 여주시와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을 비롯한 여주시민이 힘을 합쳐 이루어낸 결과라 생각하며 추진에 노력해주신 여주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약이 잘 이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물이용 상생위원회와 소통하며 모니터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에서는 관내 공중화장실 내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심 비상벨' 설치에 대한 규정(조례)을 정비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신규로 24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설치된 54개를 포함 78개의 공중화장실에 안심 비상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에도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민·관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하여 여주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