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에서는 ′24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1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육중인 개에 대하여 연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은 관내 공수의사를 통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시내지역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여주시는 개를 사육하는 가정에서 빠짐없이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3월부터 4월까지 홍보기간을 수립하여 여주시 홈페이지 및 현수막·SM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8일간 여주시니어클럽과 12개 읍면동과 협업하여 관내 어르신 1,41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르신 일상생활 위기를 예방하고자 소방화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화재상황과 응급위기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절히 대응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평소 체험해 보지 못한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실제 상황이 닥쳤을 때 대응요령을 학습함으로 누구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존 안전교육과는 다르게 실제상황 영상시청과 직접 체험을 습득하여 어르신들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며 안전한 어르신 친화도시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어르신들의 교육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가 지난 15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2024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5조에 따라 농업과 농촌, 식품산업에 대한 발전계획과 정책을 심의하며 위원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단체 대표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산업 사업 확정안과 2025년 농림축산식품산업 국비 예산 신청안, 그리고 2024~2028 여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안이 심의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질의응답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모두 가결됐다. 시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예산 신청안을 3월 중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으로 사업예산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를 거쳐 2024년 하반기에 최종 확정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생명산업임을 강조하며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기후변화등으로 힘든 여건이지만 여주시는 명품 여주쌀의 가치를 높이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농업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여주 한글시장과 홍문동 일원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안내를 위한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리 홍보에서는 여주 5일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구인구직 상담 및 등록 신청 방법, 취업지원프로그램(취업역량강화, 자격증취득과정, 취업특강)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리홍보를 위해 여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주일자리센터의 역할과 운영 내용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적극적이고 주기적인 홍보를 통해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연계를 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0일 여주 5일장에서 2차 거리홍보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여주지원은 처음으로 농번기 휴정을 시행한다. 휴정기간은 2024. 5.13.부터 24일까지 12일간이다. 휴정기간 동안에는 피고인이 구속된 형사사건을 제외한 모든 사건에 대해 재판을 진행하지 않거나 증인 등 소환하지 않는다. 다만 양 당사자가 변호사를 선임한 사건, 신속한 처리를 요하거나 당사자 본인이 재판 진행을 원하는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이 기간에도 재판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휴정은 여주지원의 관할지역인 여주․양평․이천의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상 농번기에 재판 당사자들이 생업을 이유로 재판을 준비하거나 재판정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고충을 감안해 실시하는 것이다. 여주지원장은 “여주지원은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진행하기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아울러 국민만을 바라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그 고충을 해소함으로써 국민을 위한 법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가 지역 내 경유자동차 6366대 운행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써 연 2회(3월, 9월) 후납제로 부과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이번 1기분 부과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이며, 부과액은 자동차 배기량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했으며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2024년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현금인출기, 전용계좌, ARS, 인터넷지로및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 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사용기간에 대한 후납제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후에도 사용 일을 계산해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환경개선부담금은 보다 쾌적한 환경의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가오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여주지사)과 함께 여주시장애인복지관 하리 북카페에서 암예방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지식·실천 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예방 존에서는 암 예방 실천을 위한 전시형 홍보(금연·절주, 구강, 심뇌혈관질환·비만 예방 모형) △지식 존에서는 대상자 조회 및 전년도 미수검자 검진 등록 △실천 존에서는 대상자들이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예방 수칙을 알아보고, 스티커 부착을 통해 암 예방 실천을 다짐해보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암 조기 검진과 10가지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많은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연초부터 미리 검진을 받으실 것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가 2024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쌀 적정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고있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이다. 쌀 적정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전략작물직불제, 밭작물 육성사업, 벼 감축협약 등이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ha당 50 ~ 4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밭작물 육성사업은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필지에서 밀, 고구마 및 하계작물(콩, 옥수수) 재배 시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벼 감축협약은 작년(23년) 벼를 재배한 논, 전략작물직불 또는 벼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에 대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위의 3개 사업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여주시에서는 꾸준히 해당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에 쌀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타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라탕을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마라탕, 양꼬치 등을 전문으로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마라탕을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행정과는 분기별 배달음식점을 지속적으로 수거․검사해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폐기 조치하고 있으며 부적합 식품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2분기에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등을 판매하는 분식점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진행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도시계획과는 지난 7일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협업 추진 및 직원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공감·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공감·소통의 날'은 지난달 19일부터 매월 운영 중이며 직원 간 상호소통을 통해 협업 추진을 원활하게 하고 갑질 근절, 청렴 문화 확산 등 다방면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부서 내 주요 업무 현안을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연계 방안을 논의했으며 직원들의 요청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일방적 업무지시가 아닌 상호 의견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용철 도시계획과장은 “언제든지 직원들의 의견을 들려주기 바라며 서로 소통해 항상 즐겁고 활기차게 일하는 도시계획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