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며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 주관 아래 여주시가 실시하는 국가승인 지정통계이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3.12.31.) 현재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약 2만 1천여개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등 9개 항목이며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2024년 12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거나 소속 등을 밝히고 전화조사 요청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최근 영유아 발달장애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기초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비 및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건강검진 월령별 검진시기는 △생후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발달장애 ‘심화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올해부터 확대지원한다. 당초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 가구만 지원하던 정밀검사비를 건강보험 가입자 모두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확대 됐다. 지원 금액은 의료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원까지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 및 검진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영유아 가정으로 발송하는 안내문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또는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 및 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8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14명과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관련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의 SK하이닉스 및 관련 정부부처와 합의한 11개 사업의 추진상황 설명과 물이용 상생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업 입주 지원, 사회공헌사업 및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여주쌀 구매 ▲(산업통상자원부) 자연보전권역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국토교통부) 도시개발사업 적극 협의 ▲(환경부) 하수처리구역 확대, 주민지원사업 확대, 수질오염총량제 지역개발부하량 이동권 보장 ▲(LH)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이다. 물이용 상생위원회 관계자는 “상생협약은 여주시와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을 비롯한 여주시민이 힘을 합쳐 이루어낸 결과라 생각하며 추진에 노력해주신 여주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약이 잘 이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물이용 상생위원회와 소통하며 모니터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에서는 관내 공중화장실 내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심 비상벨' 설치에 대한 규정(조례)을 정비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신규로 24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설치된 54개를 포함 78개의 공중화장실에 안심 비상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에도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민·관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하여 여주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가 대신면에 공중화장실 1곳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지은 공중화장실은 대신면 지역아동센터 부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곳의 공중화장실은 대신장터와 버스터미널 주근에 공중화장실이 없어 멀리 떨어진 면사무소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요청으로 개설된 것이다. 여주시 하수사업소(소장 이종언)는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사업비 5500만원을 투입해 최근 공사를 완료하고 공중화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4년 지난 4일과 5일, 2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여주시청 광장에서 여주시(농업정책과)가 주관한 '2024 설맞이 여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서 마무리 됐다. 여주 농산물의 홍보효과를 높이고, 고물가 시대 생산비용 상승에도 꿋꿋이 고품질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개장한 행사로 소비자들은 참여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고품질 여주 농특산물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현장에서 즉석 구매할 수 있었다. 다리실농원는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여주시 농업정책과에 감사를 드리고 이번 '2024 설맞이 여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관내 생산농가들에게는 농산물 판로 촉진의 계기가 됐으면 하며 구입하신 분들에게는 우리 명품 농산물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주고 받는 설 명절 선물로 잘 쓰였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우리 고품질 여주 농산물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1일 조정아 부시장을 주재로 관련 부서 및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모여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자전거도로 및 관광자원, 자전거 이용객 현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관내 주요 관광지로 이어질 수 있는 코스 개발을 통한 자전거 여행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시에서는 자전거 관광객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각적인 면을 고려해 여주역과 연계한 자전거여행 플랫폼을 2025년까지 구축하고, 세종대왕릉, 신륵사 등 여주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소하천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또한 추진 사항으로 검토했으며 여주의 축제와 연계한 가족친화형 자전거 대회 개최,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인 강천섬에서의 자전거 여행 페스티벌,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하여 자전거 여행 마케팅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앞으로 시 관련 부서 및 기관, 관내 자전거연맹·자전거 동호회,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간담회 등을 통해 자전거 친화 도시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조 부시장은 “여주시는 자전거도로와 주변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이 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이달 5일부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여주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대당 6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하며 총 17대의 보일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의 저소득층과 올해 새롭게 지원대상에 포함된 기본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인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이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지원은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주시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며,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며 “보일러 교체 계획이 있는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연말연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주시가 주관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시민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전년보다 1억원 늘어난 목표액 4억원(100℃)을 초과한 6억 3000여 만원(157℃)을 달성했다. 올해도 시청 정문에 설치 된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4억원)의 1%인 400만원의 금품이 후원될 때마다 1℃씩 올라가게 되는데 2023년 12월 1일 캠페인 시작 후 관내 기업, 단체, 시민들의 나눔으로 2024년 1월 31일 157℃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특히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모인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여주시는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여주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이룬 이번 결실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 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 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기업 유치와 각종 사회기반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미래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체감형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 및 토론회 계획을 수립 시행했다. 이는 최근 여주시가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들이 여러 부서간에 걸쳐 연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어 협업과 소통이 필요함에 따라 부시장(부시장 조정아) 주재로 총 6개분야, 65개 사업에 대한 토론 형식의 보고회를 마련한 계획에 의하여 추진됐으며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관광산업 및 원도심상권활성화 ▲농업경쟁력 제고 및 기반시설확충 ▲도시개발 및 교통편의 증신사업 ▲어르신 친화도시 및 인구정책 ▲시민 안전 및 깨끗한 여주환경조성 ▲재정확충 운영 및 시정 홍보 강화로서 총 6개 분야 6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같은 계획에 의해 여주시 부시장(부시장 조정아)은 지난 2일 수도권 최고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강천섬 힐링센터에서 관광산업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란 주제로 12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된 주요 12개 사업의 내용을 보면 ▲관광도시 원년의 해 비전 선포 ▲출렁다리 설치 및 연계사업 현황 ▲강천섬 캠핑장조성, 친환경 테마공원 조성, 편의시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