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14일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라마다앙코르 김포 한강호텔)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 의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번 정례회는 제170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보고 후 주요 안건으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정 봉사상 표창 대상자 선정의 건 ▲제170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72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을 심의했다. 정례회 지역탐방으로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아라마리나 크루즈를 탑승해 한강 하류를 왕복하며 해양 레저 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위상 강화 등 실질적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가 14일 김포시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시·군의회 의장 25명, 김포시의원 6명 그리고 김포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식을 통해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사 및 환영사 등이 진행됐다. 김기정 협의회장 주재로 이어진 정례회의에서 협의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정봉사상 표창 대상자 선정의 건 ▲제170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 4개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협의회는 자치입법 기관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방의회도 조직권, 예산편성권 등이 보장돼야 한다며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에 뜻을 함께했다. 김인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협의회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 모든 시민분과 시·군의회 모두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13일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역 보육인들을 격려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서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위원장은 지역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더 나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바우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의 바르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고 계신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존경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고 박은경 위원장은 “항상 보육계의 현안과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야 할 만큼 보육은 중대한 사안이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축사에 이어 유공회원 6명에게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의원들 외에도 지역 어린이집 교사 200여 명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3일 경기도 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발제를 맡아,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를 아우르는 정책의 근거를 위한 조례제정의 의미와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앞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은 축사를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입법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선언적 조례가 아닌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은 “소수 노동자를 향한 일터에서의 차별과 위험한 환경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고 조례 제정으로 인해 도민의 행복을 우선하고 노동이 진정으로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영자총협회 김춘호 회장은 “토론회를 통해 모두의 삶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노동시장 구조 및 노사 갈등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길 기대한다”라고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용호 의원은 발제를 통해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쉬는 청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주최하고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교복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경기도의 학생 교복 지원이 학교주관구매제도에 따라 일괄 지원되고 있어 학교에게는 계약단계에서부터 잦은 유찰로 과도한 업무부담을 주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낮은 품질의 교복이 적기에 지원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지급방식 변경 등을 포함한 교복 지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손은수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사무관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도입된 무상교복 지원의 추진경과와 세부지원 사항, 지원 방법, 지원 절차에 관해 설명했으며 오늘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들은 적극 검토하여 제도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자인 황해숙 용인 현암고 교사는 “교복담당을 하면서 학부모들의 불만과 학생들의 저조한 교복착용률을 통해 꼭 교복을 구매해야 하는지 그리고 현재 학교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가 13일 고양시체육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고양특례시 체육정책과, 고양시 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함께 청취했으며 종목단체별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이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라며 “관련 부서 및 각 단체 대표님들과 계속해서 논의하며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단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회장 공소자, 부회장 김수진 의원을 비롯해 김운남, 엄성은, 권용재 의원이 소속되어 11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차량 공회전을 제한하는 조례를 좀 더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정하기 위해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는 13일 산업경제위원회 상임위에서 나상길 의원(민·부평4)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로 통과시켰다. 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자동차 제작기술 향상 등을 고려해 불필요한 차량의 공회전을 줄이고 이륜자동차 운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재 터미널·차고지·주차장 등 637개소로 지정되어 있는 제한 지역을 인천광역시 전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나 의원은 “이륜자동차의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소음과 배출가스로 시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고 현재 공회전 제한 지역을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함으로써 공회전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이 인천의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5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하는 2024 안산청소년의회가 13일 열린 안산청소년의원 위촉식과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본회장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지역 초등학생 14명과 중학생 7명 고등학생 11명 등 총 32명이 청소년의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어 진행된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과 부의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청소년의원들 뿐만 아니라 송바우나 의장과 안산시 청소년재단 및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4월 30일 시 및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통합 운영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협약에 따라 이날 위촉식과 본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의원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본회의에서는 의장 후보로 2명, 부의장 후보로 4명의 청소년의원이 의장단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본회의 후에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의회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 강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첫 일정을 소화한 청소년의원들은 앞으로 오는 1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92회 임시회 중인 지난 13일 안양동 소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이 날 방문에는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장, 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정민수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TF팀장의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민미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경숙 위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꾸준히 증가하는 요즘 그들에 대한 지원망을 강화해 우울증 등 문제점을 이겨내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말씀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13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평택모산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49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김명숙 의원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모산초 학생들은 '층간소음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의사 진행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이어 ‘의원과의 대화’에서는 학생이 묻고 김명숙 의원이 답하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은 정치인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덕목과 자질, 어린이를 위한 의정활동 경험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유승영 의장은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말하는 의회 제도를 조금이나마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오늘의 경험이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에 대한 고민과 미래를 향한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용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5개 학교, 총 13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