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 이하 APEC정상회의 인천유치특위)가 다음 달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에게 인천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동참을 호소했다. 26일 APEC정상회의 인천유치특위에 따르면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통해 유치 지지 열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천지역 각 정당에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공약화 등 정치력을 결집해 힘을 보태주기를 요청했다. 인천시는 APEC이 지향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등을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로서 경제·산업 분야에서 절대 우위에 있다고 인천시의회는 강조했다. 또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2023년), OECD 세계포럼(2018년), 인천아시안게임(2014년) 등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한 송도컨벤시아 등 세계적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희 위원장은 “인천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로서 모든 면에서 이상적인 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농업 가치확산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6일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농업 가치확산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친환경농업발전 5대 정책과제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농업의 가치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 5대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이에 필요한 제반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협약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친환경농업 가치확산 5대 과제는 ▲탄소중립 기여 친환경직불금 확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증 통합관리제도 보완 ▲공공비축 친환경벼 수매가격 현실화 ▲친환경 학교급식비 국가 지원 및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 ▲친환경농업 사무장제도 도입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농어민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만식 의원은 “친환경농업은 관행농업에 비해 유기농 자재 등 비용과 노동력 투입이 많은 반면 이에 따른 적정수익은 보장되지 않아 농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지난 25일 남양주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남양주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남양주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및 지원 확대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의료서비스 확대 ▲문화재단 설립 ▲부평습지공원과 광릉내 연계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복합문화아트센터 건립 ▲상급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 28개 정책과제 추진 등을 논의했다. 논의 과정에서 김미리 의원(개혁신당·남양주2)은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철역을 기점으로 하는 마을버스의 증설”을 제안했고 김창식 의원(민·남양주5)은 “경기동북부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권역 응급의료 및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상급 종합병원 유치”를 제안했다. 조미자 의원(민·남양주3)은 “전통시장과 광릉숲 연결 상권 활성화, 부평습지공원과 광릉수목원, 광릉 등 역사·생태자원 등을 연계한 정주환경개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지난 25일 고양상담소에서 ‘벽제초등학교 후문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으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주민 안전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는 ‘고양시 고시 제2021-120호,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지정 고시’를 통해 고양시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지정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벽제초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한다고 알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위치는 벽제초 후문을 기준해 사리현공단 방면으로 약 100m 정도 확대됐으며 주변에 공장·창고·빌라 등이 혼재돼있어 화물차량 등 통행이 빈번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학교 관계자와 지역주민의 민원 등이 적지 않게 이어지면서 시에서도 고봉동 주민 의견과 경찰서 의견 수렴까지 거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이상원 의원은 “벽제초 후문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결과를 만들어내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벽제초 학생·교원, 지역주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는 4월 1일 함현중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시흥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개최한다. 2015년부터 운영된 시흥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제시한 안건을 갖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총 3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사전교육)에는 시흥시의회 소개를 시작으로 시의회의 기능과 권한 및 법률 체계를 익히고 2차시(현장교육)를 진행하기 위한 모의의회 의제를 선정하고 역할을 배분한다. △2차시(현장교육)에는 청소년들이 시흥시의회에 방문하여 본회의 의사일정을 체험한 후 현직 의원을 직접 만나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현안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3차시(사후교육)에서는 1차시, 2차시를 통해 도출된 안건이 적용된 미래를 상상하며 신문(미래신문)을 만들며 마무리 한다. 이후 미래신문은 관내 학교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24년 시흥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상반기, 하반기 각각 9학급씩 총 18학급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춘호, 이하 자치행정위)가 지난 22일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거북섬 마리나 현장을 방문했다. 자치행정위는 여성새일지원본부와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청사 통합 및 신중년내일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체계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일자리 사업 효과성을 제고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촘촘한 정책으로 경력과 생계가 단절되지 않는 시흥시 일자리 정책을 주문했다. 아울러 거북섬 마리나 현장에서는 경관브릿지·육상주정장·해상계류장 등의 안전과 관광지로서의 매력 요소 등을 적극 점검하고 시흥시 거북섬이 해양레저 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현장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22일 사강새마을금고(화성시 마도면)에서 열린 송산 노인대학 입학식에서 어르신들의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역대 총 동문회장, 시민복지국장, 입학생 등 내·외빈 12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배움에는 늦은 시간이란 없다.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인생 전체가 배움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송산 노인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주어 인생 2막에 행복을 더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입학식을 주관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는 화성지역에 노인대학(3월 개강~ 12월 수료)을 개설해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취미생활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화성시에서는 22일 송산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25일 남양 노인대학, 4월 1일 비봉 노인대학, 4일 발안 노인대학, 9일 조암 노인대학 등 12개 노인대학이 차례로 개강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22일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통복동 714번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정일구·김승겸·이기형·김혜영·이윤하·김산수 의원과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10개 단체, 기업과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행사안내 ▲내빈소개 ▲축사 ▲나무심기 요령 설명 ▲몸풀기 체조 ▲나무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심은 나무가 잘 자라 평택의 환경을 깨끗이 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본 행사의 의미를 살려 평택시의회에서도 도시숲을 조성하는데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화합하는 장을 마련코자 개최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의원이 지난 21일 오전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A3블록 현장을 찾아 시공사의 하자처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GH(경기주택도시공사)의 시공 감독 능력 제고와 입주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하자처리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월 21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유호준 의원은 입주민 대상 사전점검에서 발견된 하자 내용을 설명하며 “입주민 대상 사전점검 전에 GH에서 자체적으로 사전점검을 하고 있냐”고 질타했고 임시회 종료 후 현장을 방문해 하자 처리 진행 상황을 확인하겠다며 현장 방문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시공사인 대우건설 측 현장소장으로부터 단지 개요 및 하자처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받았고 이에 유호준 의원은 “시공사의 시공 능력은 준공 승인으로 평가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주 후 입주민의 만족도로 평가되어야 한다.”며 시공사에게 준공 후 하자 처리 등 사후 관리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실제 하자가 발생했던 현장을 방문하여 하자 처리가 완료된 것을 확인한 유 의원은 신속한 하자 처리에 협조해 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지난 20일 한국외식과학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및 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말한다. 체결식에 참석한 김민호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양주시는 협약형 특성화고 발전에 적합한 인적, 물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라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은 지역교육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업무협약서는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 한국외식과학고, 서정대학교, 동경(주),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의 협력사항이 포함됐으며 향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계획’에 포함된 행·재정적 지원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전국적으로 인구감소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우리 양주시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역발전의 충분한 성공동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교육발전을 기반으로 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