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24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6월 14일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소 운영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기억력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 발견해 중증화 예방 및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검진은 전문 간호사의 치매선별검진 및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으로 오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검진은 하반기에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치매 중증화 및 유병률이 감소하길 바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