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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공예협동조합, 일산 호수공원에 새둥지... 현판식 개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이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을 합병해 지난 5일 현판식을 개최하고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전진숙)은 일산 호수공원 내 ‘고양시공예품전시관’에 사무실을 두고 고양시와 경기도 공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여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6월 5일 오후 4시에 개최한 현판식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및 차장, 조합원 30여 명 등이 참여해 새롭게 탄생하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의 시작을 격려했다.  

 

현판식이 진행된 ‘고양시공예품전시관’은 일산호수공원CU편의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3평 규모로 고양시 공예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사무실 기능을 추가로 리모델링해 경기공예협동조합의 주사무소이자 전시관으로 개편됐다.

 

전진숙 초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중앙회 및 고양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공예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공예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