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춘천 24.5℃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안동 26.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흐림창원 26.0℃
  • 광주 26.0℃
  • 부산 23.5℃
  • 목포 25.0℃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기상청 제공

경기

시흥시,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 운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놀이터는 ▲6월 1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오이도문화복지센터 ▲6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곡동행정복지센터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시흥은계LH7단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과 경기도, 시흥시의 예산으로 지원되며 1인당 연간 13만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누리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해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의 문화상품을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상품 샘플을 직접 보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뿐만 아니라 일반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는 원예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에도 카드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