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디지털배움터’가 7월 교육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7월 22일부터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컴퓨터 초보 탈출, 스마트 폰 상황별 기초 다지기 등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여주시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 및 어르신 등 누구나 디지털 교육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문의는 여주시청 정보통신과 또는 경기도 디지털배움터 콜센터로 하면 되고 수강신청은 인터넷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