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안동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기상청 제공

경기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 ‘청년,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 개최

청년 먹거리 정책 추진 위한 시민, 관계자 참여 소통의 장 마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미진)는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센터 공유부엌에서 ‘청년,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을 개최한다.

 

‘청년 먹거리 정책을 이야기하다: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은 안양시 청년 식생활 실태 현황과 청년 대상 다양한 정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청년 먹거리 정책을 기획 및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안양시 은둔·고립청년 실태조사 결과(희망제작소) ▲사회적자립을 준비하는 구직청년 대상 먹거리 실천교육과의 관계성(청년두드림공간) ▲청년의 다양하고 건강한 식경험 교육사례(벗밭 청년먹거리활동단체) ▲2024년 청년 대상 먹거리 인식 조사결과 및 식생활 교육 추진결과(먹거리종합지원센터)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시민과 관련기관 관계자 등과 청년 대상 먹거리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센터가 발표할 ‘24년도 안양시민 먹거리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의 먹거리 조리 및 식품 선택 지식 역량이 매우 낮고(3.73점/5점척도), 제철·국산 등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3.47점/5점척도) 사회적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식생활 자립 역량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생활 역량 강화 교육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년 먹거리 정책을 이야기하다: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의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