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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동영 경기도의원, 오남도서관 앞 등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 안전한 통학로 조성

총 4억 5000만원 들여 바닥형 보행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김 의원 “오남읍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계속해 나갈 것”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남읍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 음성안내보호장치 등 ‘통학로 보행안전시설 설치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지난 27일 오남읍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에 대한 ‘통행로 보행안전시설 설치 사업’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2024년 하반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남양주 오남읍 지역의 민생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자 노력한 바 있다.

 

그 결과 오남권역 통학로 보행안전시설 설치 예산으로 4억 5000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오남도서관 앞 삼거리 등 총 7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삼거리 및 사거리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해 오남읍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이고 등·하굣길을 보다 안전하게 조성한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4억 5000만원 확보를 통해 오남읍 학생들의 학교 가는 길이 더 안전해질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보다 살기 좋은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 2025년에도 경기도 예산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