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2026 다가치 화성탐사대' 운영을 위한 체험처 공개모집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다가치 화성탐사대’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현장 중심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매년 생태·환경, 역사·문화, 생활·예술, 스포츠, 글로컬 등 다채로운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 자원·산업·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역량을 기르는 학습 경험을 제공받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화성시 관내에 주 사무소를 둔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제출 서류와 프로그램 운영 역량 등을 기반으로 내부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체험처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다가치 화성탐사대’ 정규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며 학생 참여에 필요한 체험비 등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다가치 화성탐사대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화성형 교육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역의 다양한 우수 체험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