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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호준 경기도의원, 다산·왕숙 사업 현안 점검 및 지역민원 해결방안 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유호준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지난 26일 남양주시 다산1동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남양주 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인 다산신도시와 왕숙신도시 관련 사업 보고를 받고 지역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유호준 의원은 홍우경 GH 남양주사업단 단장을 비롯해 GH 본부 대외협력처 이우성 부장 등 7명과 함께 다산·왕숙 사업 관련 현안을 점검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의 왕숙신도시 기본협약의 조속한 체결을 촉구했다.

 

한편 '도농역 복개구간 공원화 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지역 내 숙원사업 및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유 의원은 건설·토목 현장에서의 안전사고와 폭염으로 인한 노동자들의 건강 상태 체크를 강조하며 사업 시행자로 GH가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홍우경 GH남양주사업단 단장은 "다산신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왕숙신도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을 하겠다. 사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와 폭염 대비 상황에 대해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