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성남시장 신상진)는 12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및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으며 12일 하루동안 경기 남부 21개 시·군에서 35개 학교 총350여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했으며 성남시 종목별 운영단체가 주관, 경기도교육청·경기도장애인체육회·성남시가 후원했다.
경기형 종목은 한궁, 슐런, 보치아, 농구, 실내조정, 레이저사격 총 6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체험형 종목으로 쇼다운, 한궁, 플라잉디스크, 후크볼, 스포츠스텍, 셔플보드, 볼링골프, 플로어볼 총 8개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실내조정, 레이저 사격 종목은 학생뿐만 아니라 인솔자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어울림 종목으로 진행됐다.
허범행 도 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은 "장애인체육 꿈나무를 육성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규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사회 통합에 앞정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