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사회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인턴 18명을 채용한 가운데 28일 임용식을 개최했다.
올해 청년인턴 채용은 인천시 주요 정책에 따라 청년들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채용된 청년인턴 18명은 2개월간 인천가족공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 인천 전역의 공단 운영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현장에서 ▲업무개선 아이디어 도출 ▲제도개선 ▲단기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진로탐색과 실무경험을 습득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청년들이 사회 진출에 필요한 첫 단추를 채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기업 실무 경험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