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기술력과 자구 노력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CJ CGV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957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8억원 증가한 75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기술 특별관 SCREENX 상영관이 글로벌로 확대되며 수익성이 강화됐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영화 시장이 성장한 영향이다. 지난해 6월부터 신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 사업 성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국내에서는 매출 7588억원,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에는 ‘파묘’,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람객이 증가했지만 하반기 흥행작 부족으로 영화 시장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시장 축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지만 컨세션 및 광고 등 비상영사업 성장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기술 특별관 강화, 마케팅 활성화 등을 통해 전년 대비 CGV 관람객은 7.4%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CJ 4D플렉스는 매출 1232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글로벌에서 SCREENX 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에서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화제의 후보작들을 만나보세요. CGV가 2025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오는 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후보에 오른 15편의 작품들을 상영하는 ‘2025 아카데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3월 2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CGV 아트하우스 ‘2025 아카데미 기획전’에서는 국내 미개봉작 ‘에밀리아 페레즈’, ‘콘클라베’, ‘컴플리트 언노운’, ‘씽 씽’, ‘마리아’, ‘플로우’부터 ‘9월 5일: 위험한 특종’, ‘노스페라투’, ‘리얼 페인’, ‘브루탈리스트’, ‘서브스턴스’, ‘아노라’, ‘인사이드 아웃 2’, ‘와일드 로봇’ 등 기개봉작까지 총 15편의 작품이 상영돼 영화 팬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월 12일 개봉하는 ‘에밀리아 페레즈’는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12개 부문에서 13개 후보에 오르며 올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됐다. 교황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비밀 회의에서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콘클라베’도 만나볼 수 있다. 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아트가이트가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 ‘씨네뮤지엄4’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씨네뮤지엄’은 유럽에서 활동하며 역사, 문화, 예술에 깊은 경험을 쌓은 아트가이드가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세계적인 예술가의 이야기와 유럽의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의 역사, 대표적인 유럽 도시의 인문학적 이야기를 큰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 관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씨네뮤지엄4’에서는 ‘클림트&에곤쉴레’, ‘신화의 땅, 그리스’ 등 새로운 주제를 포함해 약 25개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전문 교수진과 함께 기획한 ‘씨네렉처_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학술적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네뮤지엄4’는 지난달 22일 스페셜 에디션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로 문을 열었으며 오는 8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씨네뮤지엄4’는 CGV오리,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동탄역, 서면상상마당, 광주금남로 5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월에는 ‘클림트&에곤쉴레’, ‘빈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2025년 3월부터 새롭게 기획한 ‘메이커스페이스 견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창작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7~8월 방학 기간 제외)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및 디지털 장비 소개 후 체험 활동으로 ▲레이저커터와 3D펜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MDF 또는 아크릴을 활용한 소품 제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2025년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는 산본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견학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디지털 기술과 창작 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시청 빙상팀이 2025년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종목에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 쇼트트랙 간판 국가대표로 성남시청 소속인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선수는 500m, 1000m, 1500m, 2000m 혼성계주, 3000m 계주 5개 세부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세계 정상급 실력을 보유한 이들은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참가를 통해 실전 감각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또한 성남시청 빙상팀은 외부팀과의 상시 합동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해 왔으며 그 성과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김길리·최민정 선수가 각각 3관왕과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김길리 선수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신상진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온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빙상팀의 명성에 걸맞은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8일과 9일 현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9일 저녁 만찬을 통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지난 4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화성 into 테크노폴 6기 싱가포르 with ASM’ 탐방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 화성시 평생교육과 신동호 과장, ASM Korea 서문교 인사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참석 내빈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생 대표 임명장 수여 및 참가자 선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ASM 소개 ▲ 싱가포르 탐방 안내 ▲재단 및 사업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34명의 6기 탐방단은 오는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 싱가포르를 탐방하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의 싱가포르 클린룸 방문, 명문대 학생 및 현지인과의 국제교류 등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지속적인 네트워킹 및 교육을 통해 해외 탐방을 통해 얻은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화성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화성 into 테크노폴 사업을 통해 화성시 청년들이 세계로 뻗어가 견문을 넓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캡틴 아메리카4)’, ‘미키 17’, ‘퇴마록’ 등 CGV 기술 특별관에서 2월에 만나볼 수 있는 신작 라인업을 5일 공개했다. CGV는 정면과 좌, 우 벽면까지의 3면과 천장까지 스크린을 확장한 4면 SCREENX, 다양한 시그니처 모션 효과로 생생함을 높이는 4DX, 기술 특별관 최고의 시너지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주는 ULTRA 4DX, 선명한 화질의 대형 스크린과 최적의 사운드를 선사하는 IMAX, 3D 서라운드 음향 기술로 깊이 있는 여운을 오랜 시간 남기는 Dolby Atmos 등 기술 특별관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미키 17’을 3면 SCREENX, 4DX, ULTRA 4DX, IMAX, Dolby Atmos 등 CGV의 모든 특별관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로 속도감 넘치고 놀라운 스케일을 자랑하는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SCREENX와 IMAX에서는 바다와 하늘이 더 넓게 펼쳐져 하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근현대 수원미술사를 정립을 위한 '수원미술연구' 제8집을 발간했다. 이번 8집은 수원미술연구와 미술관연구, 자료연구 총 3개의 파트, 9편의 논문으로 구성됐다. 1부 수원미술연구는 김소연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부교수가 '화조영모화의 사실적 모색: 이영일(李英一, 1904~1983)의 수원 체재기 작품 활동 연구'를 주제로 동양화가 이영일의 수원 체재기를 조명한 단독 연구를 최초 공개했다. 또한 이영일 후손 인터뷰와 함께 그가 수원에서 제작한 화조영모화 9점을 실었다. 그동안 수원에 정착한 이영일의 활동에 관한 연구를 찾아볼 수 없었던 만큼, 이번 논문은 한국미술사는 물론 수원미술사에서 이영일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다 에미코 오타니대학교 교수는 '조선 프롤레타리아 미술전람회와 국제연대'에서 1930년 수원에서 개최된'조선 프롤레타리아 미술전람회'가 한국 최초의 프롤레타리아 미술전람회였다는 점과 함께 한·일을 아우르는 활동가들의 국제연대에 주목, 관련 자료들을 소개하고 분석한 연구를 집필했다. 2부 미술관연구는 김현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가유산관리학과 조교수가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동탄중앙이음터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2025년 동탄중앙이음터 마을학교 겨울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동탄중앙이음터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방학 중 아이들이 마을 이웃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서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해 왔다. 학교 밖 교육의 장인 이음터에서, 마을 주민이 교사가 되어 수업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교육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초등1~2학년 과정은 ‘창의력의 씨앗 심기’, 초등3~4학년 과정은 ‘감각을 깨우는 창작 여행’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창의 미술, 실험 과학, 그림책 테라피, 캘리그라피, 디자인씽킹, 라인댄스,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 대상자는 온라인 추첨 후 2월 7일 오전 11시에 발표된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동탄중앙이음터 마을학교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 소속 탁구 유망주 유예린, 허예림 선수가 2025 WTT 스타컨텐더 도하 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관왕(U19 혼합복식, U19 여자단식)을 달성했다. U19 혼합복식에서는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과 권혁 선수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유예린 선수는 U19 여자단식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성과 외에도 2024년 11월 ITT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U19 여자단식에서는 허예림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허예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연이은 강력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U15 여자단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한국 여자탁구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허예림 선수는 2024년 11월 ITT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WTT 스타컨텐더 도하 대회에서 한국 탁구 유망주들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5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마을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행궁동 곳곳의 골목과 명소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설 코스 총 4개로 △행궁동의 사람 내음이 가득한 1코스 △행궁동의 순례길을 돌아보는 2코스 △사람과 사람이 사통팔달로 통하는 3코스 △행궁동 속 드라마 촬영지를 따라 걷는 4코스가 있다. 이번 조사는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에 참여한 관광객의 경험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해 수원의 매력적 관광콘텐츠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설문조사나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조사 내용은 △인구 통계적 특성 △운영 및 콘텐츠 만족도 △전체 만족도 △재방문 의도 △개선 방안 등 총 5개 항목이다. 조사에 참여한 관광객 중 일부에게는 반기별로 추첨을 통해 화성행궁 입장권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이용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정보를 남겨준 관광객들에게 최신 수원 관광 정보 및 축제 일정 등 다양한 여행 정보와 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영화 ‘원더’를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 네 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오는 12일 전국 극장에서 재개봉한다고 3일 밝혔다.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은 최근 예전의 명작을 다시 찾아보는 관객이 늘어나고 재개봉작에 대한 호응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CGV만의 정기 재개봉 프로젝트다. 매월 선정된 1편의 명작을 전국 극장에서 약 2~3주간 상영한다. 첫 번째 작품 ‘캐롤’에 이어 양조위, 탕웨이 주연의 ‘색, 계’까지 관객들과 다시 만났다. 2017년 개봉작 ‘원더’는 헬멧 속에 자신을 숨기며 살아왔던 아이 ‘어기’가 세상 밖으로 나와 편견에 당당히 맞서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영화다. R. J. 팔라시오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출연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R. J. 팔라시오가 펴낸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원더’의 스핀 오프 격인 ‘화이트 버드’도 올해 국내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을 통해 ‘원더’를 감상한 후 ‘화이트 버드’도 관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공연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2025년부터 공연 시즌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 시즌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고 오는 2월 4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매 시즌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화성 시민의 큰 사랑을 받아온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상반기에도 3월부터 6월까지 총 23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공연, 일상의 맛을 바꾸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 화성 시즈닝’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클래식, 발레, 연극, 뮤지컬 등 대중적인 장르부터 재즈, 국악, 현대무용 등 깊이 있는 장르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독주회와 쇼팽 스페셜리스트라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이고쉬나’의 내한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대한민국 유일의 비올라 전문단체 ‘올라비올라’와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지휘 최수열)’의 초청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고은화)이 문화예술 진흥과 예술 활동 공간 제공을 통한 수준 높은 전시 유치를 위해 2025년 상·하반기 전시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가능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 시설은 대전시실(834.4㎡), 중앙전시실(246.5㎡), 소전시실(318.9㎡), 미추홀전시실(333.9㎡) 등 총 4개 전시실이다. 대관 신청은 2월 3일 오전 9시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야 한다. 신청서는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대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신청자는 3월 말 누리집 공고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5년 상·하반기 전시실 대관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은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바닥과 벽, 천장을 새롭게 꾸미고 공간에 맞는 음향 및 조명 시스템도 구비했다. 또한 로비에는 전시 홍보를 위한 엘이디(LED) 게시판을 설치해 시민과 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제82회 골든글러브에서 3관왕에 오른 ‘브루탈리스트’를 '이동진의 언택트톡' 25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내달 8~9일 주말 2일간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타셈 싱 감독의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까지 총 24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영화의 제목인 ‘브루탈리스트’은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특징인 건축 사조 브루탈리즘을 의미한다. 전쟁의 상처와 흔적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조해 낸 천재 건축가 ‘라즐로 토스(애드리언 브로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81회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고 제82회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3관왕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내달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브루탈리스트’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약 89분간 이어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다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은 31일부터 2월 11일까지 '일상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일상 공간에서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한 예술법인 및 단체, 예술가 및 예술가 그룹으로 프로젝트 당 최소 6000만원, 최대 6500만원을 지원한다. 총 8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프로젝트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시민 참여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 서류 심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사업 이해도, 프로젝트 적절성, 공간의 타당성, 실행 전문성, 효과성 등이 심의 된다. 관내 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경우 서류 심의 시 가점 10점이 부여된다. 지난해 진행됬던 ‘2024년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는 총 12개 단체가 선정되어 61회 프로젝트가 운영됐으며 260명의 예술가가 26개의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9500명의 시민들을 만났다. 올해 지원사업은 예술가와 시민들이 특정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목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의 문화사절단으로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만들어 갈 ‘2025년도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2009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자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최대 18명이며 6곡의 지정곡 중 1곡의 암보 가창, 자유 안무, 음계 테스트 및 면접으로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디션은 2월 22일 오전 10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100년 상상관 2층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되고 2월 28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창단원이 되면 전문 강사진에게 합창ㆍ안무 교육을 받고, 정기연주회, 합창제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정서를 함양하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합창 단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음악캠프 참가비 지원 등의 특전이 제공되며 활동 기간에 따라 시흥시장 표창 수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공고문과 응시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2025년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송린이음터 이용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필요와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의 주요 내용은 ▲송린이음터에 대한 인지도 ▲프로그램 관련 선호도 ▲기타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사항 등이다. 이를 통해 송린이음터는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조사 종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워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는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송린이음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조사가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되어 더욱 발전된 송린이음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요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송린이음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아이유의 두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을 24일 개봉한다. ‘아이유 콘서트 : 더 위닝’은 지난 9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아이유의 백 번째 콘서트 ‘허 앙코르 : 더 위닝(HEREH ENCORE : THE WINNING)’을 영상화했다. 역대급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은 만큼 화려한 무대와 아이유의 명곡들로 가득 차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Love wins all’, ‘홀씨’, ‘Shopper’, ‘Celebrity’, ‘Last Fantasy’ 등 아이유의 명곡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영화는 SCREENX, 4DX, ULTRA 4DX, IMAX 등 CGV만의 기술 특별관 전체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다. 좌, 우, 정면 3면 스크린을 활용한 SCREENX는 팬들로 가득 찬 관객석과 아이유의 열정 넘치는 무대를 생생하게 담아 공연장의 에너지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 실황은 CGV가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선보이는 4면 SCREENX를 통해 선보이는 첫 콘텐츠로 기존 좌, 우, 정면을 활용한 SCREENX에서 천장까지 활용한 4면 SCREENX로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아트센터에 품격 있고 예술성 있는 미술작품을 설치하기 위해 경기도 예술정책과 주관으로 ‘시흥아트센터 미술작품 제작·설치’ 공모를 대행한다. 시흥아트센터는 시흥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으로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예술이 상행하는 창조적인 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걸맞은 미술작품을 설치하고자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전 접수는 1월 2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타 기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건축물 미술작품 1점을 선정하며 최종 결과 발표는 최종 심사가 끝나는 2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에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미술작품은 시흥아트센터 정문 앞 약 36㎡(폭 6m, 길이 6m) 공간에 설치되며 미술작품 설치비는 2억 75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설치는 시흥아트센터 준공 시점에 맞춰 진행된다. 응모 자격은 나이 만 19세 이상(2025년 1월 6일 기준)이며 작가 1인당 한 개의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1개 작품에 최대 3인까지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공모 관련 문의는 경기도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