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한글날 행사를 부활하겠다는 의지와 전자칠판 논란에 대해 머리를 숙였다. 도 교육감은 7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읽걷쓰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전국화, 세계화 속으로 파고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읽걷쓰는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에 기반을 두었다. 한글날 행사를 부활시켜야 한다"라며 "읽걷쓰 교육은 교육의 미래이며 본질로 학생의 질적 성장을 이룰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전국적으로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교원감축, 예산 축소 정책 등에 대한 이슈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교원감축 정책은 멈워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인천은 지난 6년 동안 49개교가 신설됐다"며 "학급당 학생수를 20명으로 줄여야 한다"라며 교원감축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도 교육감은 전자칠판 논란에 대해 "현직 시의원 2명이 입건돼 2025년 전자칠판 예산을 세우지 않았다"라며 "수사결과에 따라 입찰 및 계약방법 등 투명성을 재고해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은 '학생이 성공하는 시대'의 교육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라며 "이를 위해 가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학교법인의 업무경감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학교법인 임원취임 승인 신청 관련 서류를 20종에서 14종으로 대폭 간소화한다. 도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찾아가는 학교법인과의 집중 소통 기간 및 기본재산 상담(컨설팅)’은 높은 만족도(95.4%)를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2025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학교법인이 교육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도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우선 도교육청은 학교법인 임원취임 승인 신청 관련 법과 규정 등을 검토해 제출 생략 가능 서류, 대체 서류, 통합 가능 여부, 개인정보 보호 등을 고려한 뒤 현재 20종에서 14종으로 축소했다. 구체적으로 ▲임원취임 승인 대상자 인감증명서 미제출 ▲임원각서와 개방 이사 각서 병합 ▲이사회 회의록 유지 경영교 누리집 공개화면 갈무리 자료 미제출 ▲학교운영위원회 및 추천위원회 개최 관련 사전 통지 증빙서 미제출 ▲임원취임 승인 이후 사용인감계 미제출 등이다. 김인종 도교육청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 미래교육협의체 운영, 학교법인과의 집중 소통, 기본재산 상담 등을 통해 현장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전국 최초로 뉴욕시교육청과 손잡고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7월 도성훈 교육감과 다니엘 위즈버그(Daniel Wiesberg) 수석부 교육감과의 협의로 성사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 도시 학생들의 상호 방문으로 문화 이해와 글로벌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25년 3월에는 인천 학생 30명이 뉴욕을 방문해(3월 17일부터 3월 29일 예정) 뉴욕의 다양한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언어·문화·역사 체험, 진로 탐색 활동 등을 경험한다. 7월에는 뉴욕 학생들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인천 바로 알기’,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전 활동을 거쳐 뉴욕 방문 시에는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뉴욕시교육청이 직접 해외 교육청과 공동으로 학생 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기반 세계로교육’과 ‘인천세계로배움학교’가 높이 평가받아 이번 국제교류가 성사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학생들이 다양한 뉴욕 학교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글로벌 진로진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2025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관련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4일까지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에게 체험학습, 적성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향후 2년 동안 인천의 대안 위탁교육을 운영할 기관을 선정하며 모집 기관은 장기형, 치유형, 맞춤형, 단기형 등으로 위탁 기간은 기관별로 다르다. 교육과정은 보통교과와 대안교과로 구성되며 대안교과는 교육과정의 40% 이상을 운영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는 중학생 대상 맞춤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곳도 공모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등교 정상화로 학업 중단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단위 신규공무원을 위한 공직 적응(온보딩) 프로그램과 표준교육자료(교안 및 교재)를 개발해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신규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체계 구축으로 지역 간 균형 있는 역량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과 자료 개발은 신규공무원이 발령 후 어려움을 겪는 업무 분야에 집중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특히 신규공무원을 위해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함으로써 양질의 연수 운영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정착 및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단기 형태(파일럿) 연수를 직접 운영하며 지역단위 신규공무원 대상 집중 역량 강화 표준 프로그램 마련에 힘썼다. 올해부터 교육지원청 단위로 운영 예정인 신규공무원 적응(온보딩) 프로그램의 현장 효과성을 높이고자 기획한 것이다. 표준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주차별 교안 ▲급여업무 규정·지침(이론자료) ▲급여업무 따라하기(실습자료) ▲학습문제 및 해설자료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개발 자료를 지역별로 보급하고 올해부터 활동 예정인 지역별 강사 대상 ‘교육자료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은정 대정지방검찰청 부장검사가 지난 4일 윤석열이 검찰총장 시절 법무부의 감찰 조사를 받지 않기 위해 버텄던 것처럼 지금 대통령 관저에서도 그러리라고 예상한 터라 놀라거나 실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임은정 검사는 2019년 12월 검찰총장 내정자인 윤석열에게 총장이 되면 너무 위험한 사람인데 검사로서 빛나는 순간이나마 있는 선배이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하와 응원의 메일을 띄웠다며 당시 윤석열에게 보낸 메일을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공개했다. 임 검사는 SNS에 "2013. 징계를 받고 창원지검으로 날아가 있다가, 대구고검으로 날아온 검사장님을 찾아뵌 게 불과 몇 년 전인데, 총장 내정자인 검사장님 앞으로 메일을 쓰게 되다니 상전벽해와 같은 변화에 뭉클하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시대의 격랑이 또 우리를 어디로 보낼지 알 수 없으니까요...."라며 "2019. 7. 12.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윤석열 검사장에게 띄운 메일 머리글입니다"라고 시작했다. 그는 "2012. 대검 중수부 폐지로 입장 선회한 한상대 총장을 쫓아낸 ‘검란’ 특수통 행동대장이자 대변인 윤석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의 활약을 같은 서울중앙지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지난 2일 광명시청과 함께 지난해 12월 23일에 발생한 노온사동 사들물류단지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노온사동 화재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연소확대가 됐고 물류보관창고로 사용 중인 비닐하우스 7개동이 소실됐다. 이날 광명소방서장는 현장에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화재발생 경위를 설명하고 현장관계자 의견 청취, 점유자 화재예방 방안 및 초기화재 소화 대응책에 대해 논의한 후 화재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사들물류단지 관계자 호스릴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소화용수설비 추가 설치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 ▲현지적응 소방훈련 및 합동안전점검 ▲화재현장 위험물질 제거 등으로 화재안전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충 서장은 “소규모 물류단지는 인접 건물로 화재 확산과 재산·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하므로 가연성 물질에 대한 사업주의 적극적인 작업장 환경개선과 초기 진화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화재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폭력, 교권 침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급 지원을 위해 ‘동부학생성장도움넷 위기학급솔루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안팎의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위기 학급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문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통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풀을 확보했다. 학급 관계 회복 또는 예방이 필요한 학급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전문 기관을 즉시 연계해 학급 응집력 프로그램, 회복적 생활교육 등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관내 초·중학교 22개 학급에 총 52회기, 104시간의 솔루션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의 관계 개선, 긍정적 상호작용 증진, 공동체 의식 함양 등에 효과를 보였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들의 관계 개선과 긍정적인 변화에 도움이 됐다”며 전문가 도움을 통한 학생 이해와 관계 개선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위기 학급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겨울방학 동안에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39개 학교에서 초등 1학년 7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43개 학교에서 1057개 방과후 학교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52개 초등학교에서 280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며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인근 학교 학생 50여 명에게 돌봄 서비스와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도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유아 대상 사고력 수학(6,7세+가족), 유아 영어(6,7세) ▲ 초등 대상 독서활동(1~2학년), 독서논술(3~4학년), 역사이해(3~5학년), 창의융합코딩(4~6학년) ▲ 성인 대상 미술(펜, 연필, 파스텔 드로잉), 그림책지도사 자격과정, 유튜브(비대면) ▲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등이다. 지원 기간은 1월 3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월 중 도서관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테마영화 DVD 전시’와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 ‘계양시네마’를 운영한다. 1월에는 테마는 ‘신기한 방구석 과학·발명 영화’로 ‘로봇’, ‘빅히어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매트릭스’, ‘오펜하이머’ 등 10편의 영화와 8편의 최신영화 DVD를 관람 및 대출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에서는 매월 주말 가족영화를 상영하며 오는 11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겨울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스즈메의 문단속’을 상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양주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5 을사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홍정표 제2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융합교육국장, 감사관, 운영지원과장, 지방공무원인사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직원들과 함께 이뤄졌다. 임 교육감 일행은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일동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임 교육감은 ‘부민강국(富民强國)! 경기교육이 이루겠습니다’ 문구를 방명록에 작성하며 2025년 경기교육의 희망찬 출발을 교육가족과 함께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2023년 새해 아침에 의정부시 현충탑을, 2024년에는 성남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해 왔다. 앞으로도 도내에 위치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주요 시설을 방문해 참배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왕태환)이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교실 및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예비 초등학생 5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겨울아 읽자! 시작(詩作)! 겨울방학’을 주제로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독서와 연계된 창작 활동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침 독서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 여행 ▲나도 동시 작가 등이 있다.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시를 읽고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시화 작품을 과천교육도서관에서 2주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독서·토론·인문·과학·교과연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마련한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아! 안녕? ▲지구에 대해 배워보자(Let’s Learn About Earth) ▲친구와 마음을 나누어요 등으로 구성했다. 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오는 1월 2일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31일 15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소방공무원 15명은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강도 높은 기본 교육을 마치고 화성소방서로 발령되었으며 구급대, 119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되어 소방관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임용식 후에는 서장과의 간담회와 오찬 자리가 마련되어 따뜻한 환영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각자의 배치된 부서에서 화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의 업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화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신순덕)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유아 대상 ‘책과 미술(클레이) 활동’, ‘유아 창의 보드게임’△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그림책 만들기’, ‘한국사 마인드 맵’, ‘창의 사고력 수학’ △성인 대상 ‘펜 드로잉 강좌’, ‘그림책 지도사’ 과정, ‘캘리그라피’△어르신 대상 ‘칼림바 악기 배우기’, ‘자서전 쓰기’, ‘올드팝 영어’ 등 대상별 총 11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접수 기간은 1월 8일까지다. 지원자는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발 결과는 1월 말 계양도서관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전국 최초로 사립학교 시설 공사 감사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감사 인증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사립학교 시설 공사를 대상으로, 공사 초기부터 완료까지 현장 점검으로 공사의 품질과 완성도를 평가하고 감사를 면제하는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1년간 시범 운영 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의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감사 인증제가 사립학교 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학교와 교육청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교육환경 개선과 공사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립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존중하면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서는 경기도민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누리집 및 앱을 활성화 및 시범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사업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도민 제안으로 시작되어 2023년 말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누리집이 구축됐으며 현재 도 내 장애인주간이용시설 158개소의 정보가 도민에게 제공되고 있다. 경기도민은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사업의 ‘주간이용시설 찾기’ 기능을 통해 인근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이용자 및 대기자 현황, 시설 일정표, 프로그램 정보, 시설 사진, 시설 위치 등의 확인이 가능하며 시설이용을 위한 온라인 상담신청도 가능하다. 상담 완료 후 대기 순번 조회, 입소상태 현황 등의 이용자 상태확인이 가능하고, 이용자의 핸드폰으로 실시간 알림도 받을 수 있어 시설 이용에 용이하다. 또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앱을 다운로드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알림마당의 자료실 및 공지사항을 통해 장애복지소식 등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는 다양한 장애인복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사업은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 추진과 체계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새롭게 조직체계를 갖춘다. 학교교육국, 지역교육국, 디지털인재국으로 개편하고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를 밀착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3.1.자 조직개편을 추진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의 정책과 사업 추진 체계를 일원화하고,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는 튼튼한 체계를 갖춘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 정책의 효율성과 연계성을 높이고 사무의 균형을 고려해 도교육청 실·국 간 일부 부서를 이동·조정한다. 제1부교육감 소속으로 ‘기획조정실’, ‘행정국’, ‘협력국’을, 제2부교육감 소속으로 ‘학교교육국’, ‘지역교육국’, ‘디지털인재국’을 둔다. ‘기획조정실’은 기존 교육행정국의 교육행정 정보화 사업을 이관해 ‘정보화담당관’을 신설·개편하고, 법무행정과 교직원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행정법무담당관에서 업무를 분리해 ‘법무담당관’을 신설한다. ‘행정국’은 ‘학교설립과’의 기능을 강화해 도교육청에서 직접 학교신축사업을 수행해 책무성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의 업무도 경감한다. 또한 기존 교육협력국의 사립 학교의 재정 지원 및 지도·감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30일 도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여객기 참사의 슬픔을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애도의 글을 발표했다. 그는 "안타까운 항공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과 희생자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29일 오전 9시 3분경, 우리 모두의 마음이 무너졌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고인분들의 평온한 안식을 기도하며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조에 헌신하신 구조 대원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사고 원인의 철저한 규명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도성훈 교육감은 "정부는 1월 4일 24시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했다"라며 "인천시교육청에서도 참사의 슬픔에 함께하며 업무 추진 및 공직 기강에 있어 추모의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인천 특수교육 개선 1차 대책안에 대한 의견 조사’에서 모든 안건에 대해 75% 이상의 찬성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교직원 2160명, 학부모 3136명 등 총 5296명이 참여했다. 인천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출범한 ‘인천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는 11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과밀 특수학급 해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중도중복학급, 행동 중재지원단 운영 방식 개선 등 7대 과제, 25가지의 대책안을 마련했다. 설문 조사 결과, 25가지 모든 대책안에 대해 75% 이상이 찬성했으며 특히, ‘특수학급 설치 기준 인원 초과 시 특수학급 신·증설 즉시 추진’ 등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한 4가지 원칙에 대해서는 84% 이상이 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밀 특수학급 문제를 비롯한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특수교육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