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1월 1일부터 분실 등으로 인해 회수된 주민등록증을 파기한 사실을 우편으로 알린다. 수원시는 회수된 주민등록증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하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분실자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회수 주민등록증 파기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민원인들이 파기 알림을 받고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된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며 “전국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0일 미추홀구와 연수구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조정은 ‘미추홀구의 용현·학익 1블록과 연수구의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최종합의에 따라 연수구 옥련동 일대 약 4만 5592㎡는 미추홀구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약 3만 7,763㎡는 연수구로 각각 편입된다. 미추홀구와 연수구는 지난 2016년에도 학익동과 옥련동 일대 토지를 맞교환하는 방안에 합의했으나, 개발사업의 토지 보상 문제로 주민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무산된 바 있다. 삼성물산이 시행하는 송도역세권 개발사업은 준공 시점이 내년 6월(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2027년 12월, 시행사 DCRE)로 예정되어 있다. 이에 주민들의 불편과 행정관리의 비효율성이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인천시의회 동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경계조정을 신청했다. 이후 인천시는 시의원, 자치구 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인으로 구성된 ‘경계변경 자율협의체’를 통해 의견 청취와 현장 확인 등 3차례의 협의를 거쳐 자치구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 합의를 도출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6·7대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노동조합 창립 18주년 기념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조합 조합원과 시흥도시공사 임직원, 오인열 시의회 의장, 김진업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해 타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동조합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제6대 위원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7대 위원장의 포부를 밝히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제7대 집행부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5·6대 곽난영 전 위원장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동안 조합원을 위해서 노력해온 시간은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합원 간 화합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삶의 모든 날에서 오늘이 가장 떨리는 순간이다”라며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전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제7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김형주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동시에 큰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노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폭설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경영 회복과 시설복구를 위해 저리로 200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경영체이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확정된 농어가이다. 지원금리는 연리 1%이며 지원 항목은 경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뉘어 있다. 경영자금의 경우 개인 최대 1억원, 법인 2억원까지 지원되며 시설자금은 개인 최대 3억원, 법인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된다. 상환기간은 경영자금은 2년 만기 상환,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다. 단 청년(만 18세 이상~40세 미만)에 한해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이 가능하다.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사업장 주소지 기준 시군 농정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시군과 협력해 자격을 검증한 후, 1월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빠르면 2월 초 융자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융자 지원은 지난 2024년 11월 말 폭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어가들이 경영 안정을 되찾고 재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어가들이 지속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설자금은 농·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성남·고양·안양·군포·부천시 등 5개 1기 신도시 상가 17.28㎢를 2025년 1월 1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고 31일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과정에서 상가쪼개기 등 부동산투기 발생이 우려돼 지난 7월 5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도는 지난 11월 정부가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상가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최근 해당 지역의 지가지수, 거래량 변동률 등을 검토한 결과 지표가 안정화 추세에 있으며 고양시 등 5개 시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건의한 점도 반영됐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인해 해당 시장의 허가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부동산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은 이미 해당 지자체에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해 상가쪼개기 발생우려가 없다”면서 “해제지역의 지가 동향 등을 모니터링해 부동산투기 우려가 발생하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신규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2024년 승인을 목표로 추진한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의 연내(‘24. 12. 30.) 경기도(승인권자) 승인으로,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노후계획도시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기본계획은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 확충으로 재창조되는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산본신도시 정비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시행 계획 등을 포함, 향후 구역별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토대가 되는 계획으로 2025년 1월 중 고시 공고를 통해 최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정비기본계획 고시 공고 후 선정된 선도지구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을 지원해 차질 없는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 할 예정으로 노후계획도시의 재정비를 통해 지역 발전과 함께 거주하고 싶은 산본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주택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문단이 지난 30일 무안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돌아왔다고 31일 밝혔다. 군포시는 29일 사고 소식을 듣고 자매도시 무안군에 연락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30일 회의를 거쳐 1월 4일 애도기간 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합동분향소는 1월 4일 21:00까지 운영하며 매일 09:00~21:00 운영되며 군포시청 직원들이 2인 1조로 교대로 시민들의 분향을 돕는다. 군포시는 1월 1일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연말연시 각종 행사에서도 여흥행사를 취소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공식행사만을 간소하게 치르며 시민들과 함께 희생자를 추모하는 일정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자매도시 무안군을 도울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 시흥시 제9회 사회조사’에 따르면 통근·통학을 하는 응답자는 전체(표본 1005가구)의 74.3%로 나타났으며 이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로 55.3%로 조사됐다. 이는 2021년 조사 대비 11.8% 증가한 수치다. 반면, ‘버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16.5%로 9.9% 감소, ‘전철·지하철’은 10.7%로 2.6% 감소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한계를 드러냈다. 시흥시 관내 지하철 이용객 수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2024년 시흥시 관내 지하철 승하차 인원수는 하루 평균 8만 2143명으로, 2023년 대비 7.74% 증가했지만, 여전히 수요에 비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시흥시는 안산선(4호선), 수인분당선과 함께 서해선(대곡~원시)을 포함한 3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신안산선과 경강선(시흥~성남~강릉)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시흥시청역에서 여의도까지 약 30분 이내로 연결되며 서울 도심 접근성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배곧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30일 200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된 지 15년 만에 전체 준공됐다. 배곧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은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시행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양호한 수변 경관을 활용한 환경친화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교육 의료 산학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현재 배곧신도시는 배곧1동, 배곧2동으로 나눠 있으며 7만여 명이 거주하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핵심 도시로 자리 잡았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부지에는 한화오션,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 컨벤션센터, 서울대 시험수조 연구센터 등이 입주했으며, 서울대병원은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아울러 배곧신도시는 2020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그간 과밀억제권역에서 벗어나 수도권 규제에서 자유로운 도시로 발돋움했다. 올해 6월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바이오기업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시 관계자는 “배곧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봉화로와 서해안로 개통을 완료했으며, 사업 추진 중인 배곧-월곶 보도교 및 서해안로 우회도로 등 나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바뀐 행주대첩기념관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행주대첩기념관은 1980년 조성된 이후 오랜 시간 재단장(리모델링)되지 않은 상태로 운영됐으며, 현대적 박물관의 전시 트렌드에 부합하지 않고 노후화된 내부 시설로 인해 관람객의 발길이 뜸했었다. 이에 시는 행주대첩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흥미를 돋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함으로써 관람객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필수코스가 될 수 있도록 행주대첩기념관 콘텐츠 리뉴얼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新행주산성 완전정복’ 사업으로 리뉴얼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행주산성이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음을 강조하며 행주대첩 당시의 활약 무기들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추가하고 행주대첩의 치열했던 12시간을 담은 실감 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행주대첩 이야기를 활용해 역사적 가치를 상기시키고 민족적 자긍심을 높여 관람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인터렉티브 전시 공간 구축에 주안점을 뒀으며 약 4개월에 걸쳐 콘텐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서현365의원(N타운빌딩 6층)을 달빛어린이병원 2호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분당구 정자동 산타마리24의원(2024.10.28)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운영하며 시도지사가 지역 내 병의원 중에서 시군 보건소를 통해 신청받아 지정한다. 서현365의원은 2025년 1월부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이용 환자들이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협력 약국인 정성약국은 매일 밤 10시까지, 대화약국은 새벽 1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은 이번 신규 지정한 서현365의원을 포함해 103곳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9천 군민 여러분, 그리고 1천 8백여 직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모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풍요롭고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변함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심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정의 최우선 목표와 가치인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 양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대한민국 제일의 의향(義鄕)인 양평의 독립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으며, 자유민주주의의 뿌리인 지방자치의 의의와 가치를 되새겨 군민의 고견을 더 듣고 현장을 더 살피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또한, 2025년은 민선8기의 군정비전과 전략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기로써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정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
존경하고 사랑하는 7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2천 5백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도전과 성취로 빛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혼란한 국내외의 상황 속에서도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해 시민화합과 진심소통, 그리고 시민과 함께 달려온 결과 우리시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실질적 성과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 공공의료원 유치는 당리당략(黨利黨略)의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민·관·정의 협력과 협치, 그리고 74만 시민의 염원과 노력으로 일군 소중한 결실입니다.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증명해 낸 값진 성과였습니다. 앞으로,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신속한 개원을 위해 행정력을 최고로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강남 직결 지하철 시대의 서막을 알린 별내선 개통은 시민들의 고단한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 행복하다”는 한 시민의 말씀은 제 가슴을 더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지난달 24일 9호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서는 경기도민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누리집 및 앱을 활성화 및 시범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사업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도민 제안으로 시작되어 2023년 말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누리집이 구축됐으며 현재 도 내 장애인주간이용시설 158개소의 정보가 도민에게 제공되고 있다. 경기도민은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사업의 ‘주간이용시설 찾기’ 기능을 통해 인근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이용자 및 대기자 현황, 시설 일정표, 프로그램 정보, 시설 사진, 시설 위치 등의 확인이 가능하며 시설이용을 위한 온라인 상담신청도 가능하다. 상담 완료 후 대기 순번 조회, 입소상태 현황 등의 이용자 상태확인이 가능하고, 이용자의 핸드폰으로 실시간 알림도 받을 수 있어 시설 이용에 용이하다. 또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앱을 다운로드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알림마당의 자료실 및 공지사항을 통해 장애복지소식 등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는 다양한 장애인복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 누림 사업은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
◇3급 승진 대상자 ▲영통구 박사승 ◇4급 승진 대상자 ▲마을자치과 남기민 ▲공보관 선은임 ▲아동돌봄과 윤영숙 ▲도시계획과 정규훈 ▲도시대생과 김종호 ◇5급 승진 대상자 ▲공항이전과 모현희 ▲도시개발과 박남숙 ▲그린도시추진단 승병숙
◇4급 승진·전보 ▲안전건설교통국장 박광희 ▲도시주택국장 김원곤 ▲신도시개발국장 장병국 ▲기획조정실장 문광호 ▲경제문화국장 홍명희 ◇5급 승진·전보 ▲감사담당관(개방형) 김혜진 ▲정책기획과장 황명옥 ▲총무과장 강원식 ▲일자리창출과장 이경미 ▲도시농업과장 이종한 ▲체육진흥과장 김태영 ▲교육청소년과장 이민정 ▲광명1동장 김숙자 ▲철산4동장 박란주 ▲소하2동장 황용운 ▲민원토지과장 최미현 ▲정보통신과장 김형철 ▲자치분권과장 윤영희 ▲평생학습원장 정찬수 ▲하안2동장 국태경 ▲하안4동장 이재희 ▲자원순환과장 김봉섭 ▲광명도서관장 김광용 -이상 2025년 1월 1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항공기 착륙 과정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로, 1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되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애도기간 운영 방침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 시민과 함께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30일 마련했다. 합동분향소는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30일 조문을 시작해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조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이날 유정복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으며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분향소를 방문해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공공기관과 관공서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게첩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 및 각 공공기관에서는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착용하고 애도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4000개의 애도 리본을 제작해 12월 30일부터 배포하고 기관별로 추가 제작을 요청했다. 조기 게양도 실시된다. 시 본청 및 산하기관, 군·구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8일 제22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이 1조 2775억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은 전년(1조 2739억원)대비 1036억원(8.8%)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1조 887억원, 특별회계 1888억원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20만 안성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별 예산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11월 대설피해에 따른 민생지원을 위해 본예산 관련 147억 규모의 수정예산을 편성하며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시는 내년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선 8기 후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 도시 조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증진 ▲행정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여가 공간 조성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예산안 통과 직후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기반으로 시민분들의 행복한 삶에 꼭 필요하고 지역발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편성 목적과 취지에 맞춰 집행하겠다”고 피력했다.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하반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지난 27일 완료했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민소득을 보전하는 차원에서 연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만 7814명이 신청했으며 거주 및 영농요건, 농외소득 등을 검증해 최종 1만 7378명의 지급대상자를 확정, 27일 지역화폐(양평통보)를 통해 지급했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보상과 농어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분기별 45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양평군을 포함해 경기도 11개 시군이 올해 4분기부터 처음 시행했다. 양평군은 2568명의 기회소득 신청자 중 2523명의 농어민을 확정해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지급받은 금액은 관내 지역화폐(양평통보) 가맹점에서 지급일로부터 180일간 사용 가능하며 180일 이후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소멸 전에 전액 사용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2025년부터 경기도 농민기본소득이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통합되어 지원되므로,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해야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전진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12월 25일 여주시 산란계 농장에서 여주시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판정으로 여주시가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했다. 여주시는 고병원성 AI 발생 우려가 그 어느해 보다 높다고 판단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과 함께 AI발생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으나 4년만에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이에 시는 재난대책상황실의 비상방역체제를 가동하고 1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발생농장과 인근 농장을 포함하여 산란계 25만수를 살처분을 진행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발생농장의 진출입 차단 및 소독(24시간 운영)과 AI 선제적 이동통제초소 6개소를 설치 운영, 관내 철새도래지(복하천, 양화천, 청미천)의 출입통제 및 소독작업을 강화하여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방역현장에서 "더 이상 농가 피해가 발생되지 지속적인 방역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방지와 예찰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