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한 해 동안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위한 감사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만찬을 함께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김장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사랑받는 소중한 쉼터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나가는 여러분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겨울철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수도계량기를 포함한 관할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동파 방지 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024년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동파방지팩 각 동 배부 및 겨울철 수도계량기 관리요령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동파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요령으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 보온재 채우기 ▲옥외화장실 및 외부 수도배관 보온재로 감싸기 ▲장기간 외출 시 수도꼭지 조금 틀어놓기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기로 천천히 녹이기 등이 있다. 또한 수도시설(수도계량기 등) 동파 사고 발생 시 대행업체 7개소와 협력해 즉각 조치할 수 있는 긴급지원반을 내년 3월까지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시에서 관리하는 수도계량기가 동파됐을 때는 지체없이 오산시 수도과로 신고하면 된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각 가정과 사업체에서도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 점검에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동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7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관내 북한 배경학생과 학부모 30명이 참여한 ‘다 함께 꿈이룸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북한 배경 학생들의 진로 동기를 부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가족 간의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가족 상호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프레디저 카드를 이용한 진로 흥미검사 ▲가족 케익만들기 ▲인천 상상 플랫폼 모나리자 이머시브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활동으로 소원했던 자녀와의 관계가 개선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 배경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항만수산과, 도시철도과)는 안중역과 평택항 항만배후단지를 연결하는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사업이 조기 추진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승~평택 철도 3공구는 올해 11월 개통된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최종 구간이며, 국토교통부의 철도기본계획과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있다. 그러나 철도노선의 마지막 구간의 항만배후단지 매립이 지연됨에 따라 철도사업도 장기화 됐고 평택시에서는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 매립이라는 철도사업 추진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철도사업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평택시(항만수산과)는 올해 1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한국가스공사 당진LNG생산기지 건설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활용한 항만배후단지 조기 매립(2030년→2027년) 계획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협의를 마치고 7월부터 철도사업 조기 추진을 시작했다. 먼저 평택시(항만수산과, 도시철도과)는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사업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후 이병진 국회의원실과 논의해 9월부터 조기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27일 이병진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조기 추진 협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청 ’24년 제2회 추경과 ’25년 본예산 심사일정을 당초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실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에 따라 심사에 차질이 발생해 순연하고자 했으나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특별위원회 회의실을 당초대로(12.9~10) 사용하게 되어 일정을 불가피하게 조정(연기)하게됨에 따라 11월 27일 양당이 합의한 12월13일 ’24년 제2회 추경 의결이 어려워지게 됐다.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18명으로 타 상임위의 회의실(최대 14명) 등을 사용할 수 없어 회의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김성수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국힘, 하남2)은 "빠른 시일안에 예산심사를 의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원과 소방안전관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여러 범죄사례 전파 및 예방 활동, 화재 예방 및 위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천경찰서 박용수 경위가 방범 예방 교육을, 이천소방서 최재희 소방위와 김길수 소방교가 화재 예방, 소방 활동 및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폭설에 따른 재해구호 등 다른 일정으로 참석은 못했지만 “이천시는 최근에도 아파트가 계속 건설되고 있고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관리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면서 “오늘 교육이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들의 공동주택 사고 예방 활동과 관리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법정 교육으로 관리업무 종사자들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비류마을의 주민거점공간으로 활용될 공동이용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내년 9월 준공되는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연수동 472번지 부지에 지상 3층, 전체면적 327.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경로당, 프로그램실, 공동작업장,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는데 주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상호작용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주민참여형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94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조성에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주민, 전문가 및 관련 단체의 참여를 통해 어린이 및 보호자 등 모든 주민의 보건 및 정서 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에는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 ‘주민참여형’에 대한 용어 정의와 함께 주민참여형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가 명시됐고 조성·운영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토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또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조성 방향과 함께 자문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 과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조항도 담겼다. 아울러 주민참여형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운영의 필요한 경우 위탁을 할 수 있다는 근거와 어린이공원 등의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 등에 대해 포상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 마련됐다. 조례안건을 심사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4일 이 조례안을 입안 기준에 따라 입법 내용이 확실하게 이해될 수 있도록 주요 단어를 일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7일 전국 교육청 최초의 창업 선도학교인 ‘글로벌스타트업학교’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학교 관계자,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중·고 학생 77명은 기업가정신, 미래 기술 트렌드 교육, 창업가와의 만남 등 맞춤형 교육으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함양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성과 발표, 학생들의 IR 데모데이, 수료증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IR 데모데이에서 선보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에서 도전과 협업의 가치를 배우고 한계를 뛰어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무대를 향한 비전을 품게 하는 발판”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미래교육위원회 하반기 총회 및 3기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인천광역시의회, 시장, 군수, 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5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다. 미래교육위원회는 민간 협치를 통한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 의제 발굴 및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주민주도 교육 공론장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광주시민협치회 운영 사례를 통해 민관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라는 정책 방향을 위해 더 촘촘한 민관협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2024년도 제2차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안건은 2025년 주요 청년정책 추진(안)과 2024년 청년친화도시 추진사항이며 청년에게 더욱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띤 논의를 했다. 서구가 내년도에 추진할 12개 주요 청년정책 사업인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 지원사업 ▲청년센터 서구 1939 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 구축 등에 대해 정책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추진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구성 및 운영 ▲지역 청년 의견 수렴을 위한 청년 두더지 포럼 ▲청년친화도시 비전선포식 ▲서구 청년친화도시 비전 ‘YOUth GROW, WEst(서) GROW(구)’ 등에 대해 보고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청년정책에 반영해 청년의 성장이 서구의 성장이 될 수 있는 청년친화적 정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청년들의 초기 자산 형성을 지원할 수 있는 금융교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학교를 중심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공존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인천동부초등학교를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되면 재학생과 교직원이 치매 바로 알기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받고 이를 통해 치매 환자 배려 및 배회 어르신 관심 갖기 등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게 된다. 동부초는 인천가치함께 상록봉사단 소속 교사 진행 하에 3, 4학년 재학생 7학급을 대상으로 뇌 건강 교육을 받았다. 뇌 건강 교육은 인천시 교육정책 브랜드인 읽‧걷‧쓰를 바탕으로 ▲뇌가 하는 일 ▲건강한 뇌 만들기 ▲치매 환자 마음 이해하기 등의 내용이 학생의 수준에 맞게 각색된 치매 파트너 교육이다.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극복 선도학교 지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참여 학교를 확대 모집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공 적정성을 자문하는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와 건축설계 공모 제출 작품을 심사하는 ‘제2기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위원을 오는 1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는 ▲도시계획 ▲안전관리 ▲토목 ▲건축 ▲환경 ▲교통 등 22개 분야에서 전문가를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건설업무 관련 행정기관의 5급 이상 공무원 및 공기업 부장 이상급 전문가 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제2기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건축사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 업무에 종사한 전문가 또는 건축계획 및 설계 분야의 조교수로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내년 1월 3일까지 공사 위원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위원 명단은 내년 2월 중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위원 모집에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우수한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 있는 위원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 확대에 따른 사항을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12월 한달간 개인별 맞춤형급여 신청 안내에 집중한다.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이 전년 대비 6.42% 인상(4인가구 기준)되고 특히,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연 소득 1.3억원, 재산 12억원 이하로 완화돼 기초생활에 대한 보장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고객상담콜센터 아웃바운드 제도를 통해 2025년 변경된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시 생계급여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선제적으로 신청을 안내한다. 아울러 상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동 복지팀을 직접 연계해 민원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하반기 확인조사 시 소득·재산이 변동돼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급여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복지멤버십 가입 활성화로 선제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맞춤형 홍보로 시민들의 욕구에 맞는 선제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보장급여 상담·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초대 위원장 강태형, 더민주, 안산5)는 9일부터 12일까지 내년도 교육예산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전담 대변인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은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당초 계획과 변동없이 오늘부터 2025년 경기도 교육예산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며 “사전에 공개한 일정에 맞춰 충분한 토론과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적정성을 검증할 예정이며 오늘 교육청 총괄 심의와 의회운영위원회,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약 1조원 늘어난 23조 540억원으로 12일까지 道교육청 예결특위 본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6일 수정구 자율방범연합대장 취임식 및 송년의 밤에 참석했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김한일 연합대장이 연임했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각종 행사 지원 등 성남시의 질서 유지 및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덕수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수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김한일 자율방범연합대장님을 필두로 수정구 자율방범연합대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지난 5일 열린 2025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미래평생교육국 소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업에 대해 “산출내역이 잘못됐다”며 “과다편성”을 지적했다. 이어 여성가족국이 진행하는 ‘출생축하카드 발송’사업에 대해서는 “경기재정 형편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청년기본소득’은 사회진출기 청년의 미래 준비를 위한 기회 보장 사업으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중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24세 청년에게 1인당 분기별 25만원(최대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일중 부위원장은 “2025년 청년기본소득 예산 산출 과정에서 지급 대상자를 추정할 때 2020년과 2021년의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했어야 한다”며 “2021년 출생자 수가 2020년 대비 12.5% 감소했음에도 이를 반영하지 않고 동일한 출생자 수를 기준으로 산출해 약 57억 원의 과다 편성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필요한 곳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기도정의 실책”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일중 부위원장은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에게 “청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동탄2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708.1~1027.8㎡, 공급금액은 27억 0501만 4000 ~ 30억 3774만 9000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 이하로 최고 층수 5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일반 실수요자 개인 또는 법인이 1인 1필지 이상 신청 가능하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 올해 4월 GTX-A노선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으로 연결됐다. 또 9월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운행이 시작돼 수도권과 충청권 사이 출퇴근이 편리해졌다. 근린생활시설용지 분양신청은 19일 GH토지분양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GH토지분양시스템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GH 택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7일 (가칭)서부출장소 기공식에 참가해 서부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소남영·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녹색건축과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안중 출장소장, 평택시 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한울타리 난타 식전공연, 영상시청 및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기공식을 진행했다. (현)안중출장소를 이전하여 건립되는 (가칭)서부출장소는 총 사업비 약 960억원이 투입돼 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덕면 화양리 공공청사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22,640㎡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시설로는 민원실, 로비,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고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이 함께 지어져 지역주민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 “그동안 주민을 위해 봉사한 안중출장소가 새로운 장소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서부출장소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초등학교 부근 대각선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이 인도 경계석에 걸려 넘어지는 안전사고가 반복됨에 따라 관계 기관에 개선방안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署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이 등하굣길 중 대각선 횡단보도를 건너다 경계석에 걸려 넘어지는 안전사고가 반복해 발생하는 상황을 여러차례 목격했다. 이에 학교측에는 등하굣길 교여러 차례에 걸쳐 통안전 지도를 당부하고 자치단체에는 경계석을 제거하고 안전봉 설치를 요청했다. 이를 통해 자칫 2차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미 서장은 “앞으로도 문제해결적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