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완기)는 6일 제298회 정례회 기간 중 동안구 관양동의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관악로 우회도로는 동안구 관양동 동편사거리에서 과천대로를 넘어 과천지식정보타운까지 연결되는 총길이 1.38㎞의 도로로, 2021년 2월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위원회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로부터 사업개요와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했으며, 공사 중인 터널 굴착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실태와 작업 환경을 면밀히 살폈다. 정완기 위원장은 “내년에는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외에도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공사’, ‘광역상수도 매설’ 등 많은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심각한 교통체증이 우려된다”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 등 교통 집중 시간대에 대한 처리 방안을 철저히 검토해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시건설위원회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을 살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한 2024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가 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는 관내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화성시의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화성시복지재단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공자 표창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회공헌 홍보대사 위촉 ▲‘100만 특례시 1% 기적’ 프로젝트 약정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41개 기업이 모금액에 따라 유공자 표창(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8월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당시 모금 활동을 펼친 기부자들에게 특별상(화성시의회 의장상)도 수여됐다. 금상은 농협은행 화성지부,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 ㈜두인에스앤디, ㈜신성이엔티가, 은상은 동탄시티병원, 연우정밀, 선창수산, 서희건설이 수상했다. 동상은 화성FC, 정무이엔씨 등 30개 기업이 수상했다. 사랑의 열매의 대표 캠페인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도 개최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성물산(주)을 포함한 관내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 11곳과 건설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삼성물산(주) 등 협약사의 주요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해 공사기간 동안 관내 기업의 장비·자재 및 인력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경제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 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관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제공 및 애로사항 해소 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시공사들은 ▲건축 공사 추진 시 공사 기간 동안 지역 기업의 장비와 자재를 적극 활용 ▲지역 인력 우선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 ▲건설 현장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기업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행정 지원 및 소통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업체는 우수한 시공사와 협업해 기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이혜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지난 4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아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발의에는 이혜경 의원을 비롯해 총 11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발의된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이 명시됐으며 우선구매 대상기관으로 안산시의회와 안산시 본청 및 직속기관 등과 안산도시공사, 안산시 출자·출연기관이 포함됐다. 또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매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계획을 수립하는 사항이 담겼으며 이 구매계획에는 ▲전년도 구매실적 ▲ 구매 대상물품 및 품목 ▲ 구매목표비율 ▲교육·홍보계획 등을 포함해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이 밖에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유통 및 판매지원에 대한 사항과 공공기관이 아닌 안산시에 소재한 학교, 공공단체, 기업체 등에 구매 협조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조례안을 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근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이 보훈수당 인상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금까지 관련 예산이 크게 늘었고 시 재정의 어려움으로 추가 인상은 어렵다며 보훈단체에 양해를 구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훈 예산은 총 99억 9000만원으로 이중 보훈수당 예산은 76억 8000만원에 달했다. 2018년도 보훈수당 예산이 37억 4000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105% 증가한 수치다. 특히 보훈대상자들에게 지급되는 명예수당은 지난해부터 기존 5만원에서 2배 인상된 10만원이 매월 지급되고 있다. 시는 내년도 재정 여건도 보훈수당 인상의 어려운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 평택시는 지방교부세 및 지방세 감소, 건축비 상승, 국‧도비 사업 부담액 등의 이유로 가용 재원의 부족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실국소별로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감액해 편성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보훈대상자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큰 폭으로 보훈수당을 올려 왔으나 재정여건에 따라 내년도 보훈수당은 추가로 인상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보훈단체에게 이해를 구했다. 이어 “평택시는 보훈대상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복지향상 및 예우를 강화하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5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5기 미추홀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미청넷)’ 하반기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청넷이 한 해 동안 이룬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미청넷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 1부에서는 활동기간 성실히 활동을 수행한 위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활동 우수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올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역 청년과의 교류 방안을 포함한 2025년도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2부에서는 4기 미청넷이 제안한 소통 공간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미청넷 활동을 통해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반영됐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내년에는 미추홀구 청년뿐만 아니라 타 지역 청년들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의 주체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지회장 이종훈) 부설 아름채노인대학(학장 최인섭)과 사랑채노인대학(학장 강남희)이 지난 11월 26일과 12월 5일 2024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졸업식은 박제천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노인대학장 회고사, 지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20기 아름채노인대학과 제10기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주 1회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배움의 장을 제공해 왔다. 올해 졸업생은 총 336명으로 아름채노인대학 167명, 사랑채노인대학 169명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이종훈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며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하게 졸업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서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노재덕)는 지난 5일 이천시 행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소비자패널 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산물가공 상품개발 리빙랩프로젝트의 소비자패널 2차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산물가공 상품개발 리빙랩프로젝트는 농산물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반의 과정에서 공급자(농업인), 수요자(소비자), 전문가 등이 모여서 농산물가공 창업 활성화 방안(신상품 개발, 마케팅 경쟁력 강화 등)을 어떻게 도출하고 반영할 것인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리빙랩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상품개발 희망자를 모집하고 모집된 3인의 참가자별로 리빙랩프로젝트 설계·운영을 위한 전문가 집단(리빙랩 협의체)을 구성하였다. 이들은 참여자 대상 3종(복숭아음료, 파프리카음료, 이천현미쌀강정)의 제품개발 현장 진단과 코칭을 통한 상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위해 소비자패널을 연초부터 현재까지 130명 모집했고 올해 말까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번 2차 평가회는 1차 소비자평가회의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된 2차 제품과 포장디자인 등을 평가하여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 도출, 최종 상품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7일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토요 예비부모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토요 예비부모교실은 임신 20주~34주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아빠도 함께 참여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생아의 특성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아동학대 예방법 및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해 교육하여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의 중요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동구 보건소에서는 모자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건강교실, 임산부 감성미술 태교교실, 모유수유 사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모자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임산부 관련 교육과 함께 올바른 아동 양육에 대한 교육도 추가로 실시된다”라며 “부모의 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자녀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모자건강증진프로그램 사업은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일 대인고등학교(교장 노양재)에서 관내 학부모 및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지도서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이자 국내 11개 대학교 등 자문위원을 역임하신 박권우 강사는(現 이대부고 진로진학부장) ‘2026학년도 및 그 이후 대입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저녁 7시부터 3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이 날 강의에서는 변화하는 대입 정보 및 다양한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님들 모두에게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는 대인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올해 총 2차례의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가 빨라지는 챗GPT·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AI가 일상과 산업 전반에 적용되면서 AI와 데이터의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공공행정 전반에 반영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챗GPT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성형AI에 대한 이해와 실제 실무에서 챗GPT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챗GPT의 이해 ▲프롬프트 작성법 ▲공공기관 사례 공유 ▲보고서 및 회의록 작성 실습 ▲데이터 핸들링 등으로 진행했다. 오산시는 직원들의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심화 실습 기회를 제공해 공공행정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챗GPT와 같은 혁신적인 AI기술과 데이터의 활용은 행정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수적이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일 총사업비 약 129억원을 들여 개축한 인천동암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동암초는 연면적 2896m²에 지상 3층 규모로 학습과 쉼이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몽글마루 카페, 다이룸터 등 사용자 참여 설계로 만들어져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동암초가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5일 관내 중학교 수학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업무 도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설계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문서를 활용한 확률 수업 사례와 생성형 AI를 이용한 경우의 수 수업 사례가 소개되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가 인상 깊었고 동료 교사들과 수업 설계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조치인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들어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주요 내용으로는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단속, ▲집중 관리도로 날림먼지 제거, ▲1사 1도로 클린관리제 운영,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질 집중 점검,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 운영 등이다. 한편 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409개소를 점검해 관련 법 위반 32건에 대해 행정처분 했으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날림먼지 점검 및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원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생 원인별 대책을 강화하겠다”라며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5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올 한 해 평생학습 사업 성과 공유 및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남양주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평생학습 기관, 동아리, 학습등대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평생학습 우수 유공자 표창(10명) △성과발표 전시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선보인 입체낭독극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다산 정약용 선생과 올해 평생학습 성과를 연극적 요소로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층 로비와 2층 문화강연실에는 올해 평생학습 성과물인 △회화 △가죽공예 △소품 등 총 274점이 전시물로 선보였다. 특히 시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이원 생중계를 통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참석자들도 작품 전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들의 배움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오는 9일부터 2025년도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관악부·국악부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부천아트밸리란 2011년부터 추진한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협력사업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문화예술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1인 1기(技)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또한 문화예술 교육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관악·국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거점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악 6교(경기예고, 부천중, 부천대명초, 부천송일초, 심곡초, 창영초), 국악 2교(부천중원초, 원미초)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부천중학교, 부천대명초등학교, 부천송일초등학교, 심곡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이상 관악부), 부천중원초등학교(국악부) 6개교에서 총 191명의 신입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한해간 학교별로 심도 높은 관악·국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부터(부천중원초는 12월 16일부터) 할 수 있다. 학교별 운영 모집기간 및 주의사항이 달라 신청 전에 반드시 부천시청 홈페이지 및 학 학교 게시판의 상세 모집개요를 확인해야 한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그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4 인천 도시재생 도란도란 정책콘서트’를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저출산과 고령화, 디지털 기술 혁신으로 인한 대전환 시대에 맞춰 인천 지역의 균형 발전 및 원도심 재생정책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일희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발제를 통해 부평구를 사례로 원도심의 쇠퇴와 지속적인 인구 유출 문제를 언급하며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재 양성, 연구개발, 창업, 신산업 집적 및 성장 기반 구축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디지털 교육혁신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디지털대학 유치 ▲미군부대 이전 예정지 활용 ▲교육발전특구 지정 요청까지 네 가지 전략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 후, 인천대학교 전찬기 명예교수의 주재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인천시의회 이단비 시의원, 인천연구원 이왕기 부원장, iH 박형균 본부장, 한양대 김영준 박사, 예일종합예술대학교 전영호 교수,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최정임 박사가 참석하여 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2년 13개 일반고 대상 선제적인 고교학점제 운영지원(12억 5000만원) 및 1인 1개 태블릿 지원(13억 3500만원) 등을 시작하고 올해까지 총 47억 9500만원을 투입한 가운데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의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5일 11시 30분 관내 13개 일반고등학교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의 준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고교학점제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참석한 학교장들도 그동안 고교학점제를 추진하며 느꼈던 여러 사례들을 공유하며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의 열의를 함께 다졌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직접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춘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졸업 기준을 출석 일수 대신 학점 취득으로 변경하는 제도로 교육혁신의 핵심사업이다. 2025년부터 전면시행되며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속에서 개개인의 성취를 존중받게 된다. 안양시는 선제적으로 2022년부터 관내 학교의 원활한 고교학점제 추진과 학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학생행복도시 고교학점제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운영하는 2024 꿈의 무용단 ‘화성’이 오는 12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첫 정기공연 및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공모사업에 화성시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된 결과로 재단은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무료 무용 교육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꿈의 무용단 ‘화성’은 지난 7월부터 밝넝쿨 무용감독과 함께 27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우정, 믿음, 협동, 존중, 용기, 행복, 약속을 주제로 현대무용에 기반한 다양한 움직임을 경험하며 성장해 왔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에 대해 “무용이 단순한 예술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무대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밝넝쿨 무용감독 역시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창작하고 예술 활동을 하며 무대를 꿈꿔왔다”며 이번 공연이 가진 의미와 기대를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7층에 위치한 CGV센텀시티에 IMAX관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IMAX는 사람이 볼 수 있는 최대 영상을 선사하며 현장감이 극대화된 사운드까지 더해져 영화를 감상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CGV만의 특별관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CGV센텀시티 IMAX관은 일명 ‘용아맥(용산 IMAX)’으로 불리는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스크린의 IMAX관으로 오는 1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센텀시티 IMAX관은 레이저 영사 방식으로 일반 상영관과 비교했을 때 50% 더 밝고, 더 선명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최적의 사운드로 더욱 생생한 몰입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IMAX 이머시브 사운드(Immersive Sound)를 도입했다. CGV는 센텀시티 IMAX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반드시 IMAX로 관람해야 하는 콘텐츠로 꼽혔던 주요작을 선정해 관객들에게 ‘IMAX 마스터피스 기획전’으로 선보인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듄', '듄: 파트2' 등을 CGV센텀시티 IMAX관에서 상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