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14회에 걸쳐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2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귀농 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 기술 등 영농 정착의 기초를 다지게 했고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성공한 선배 귀농인 농장을 방문해 귀농인 정착 사례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영농 정착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얻었으며, 막연했던 귀농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귀농 귀촌 교육은 매주 1회씩 18회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귀농 귀촌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에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 취지 발표를 통해 “지난 11월 8일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3개소 중 한 곳으로 화성시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발표 한 것에 대해 화성과 수원 두 지역간, 화성 내 주민 간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경기도는 수원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한 순수 민간 공항 건설이라고 선을 긋지만, 수원시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상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는 사전 포석 작업이며 사탕발림으로 시민을 현혹하는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각종 피해와 규제를 유발하는 경기국제공항, 화성시는 필요 없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역행하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공약, 즉시 철회하라!”, 이계철 의원은 “지역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일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시 관계자는 관고동 통장단과 주변 일대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설계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도비 20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소음과 빛 공해를 줄인 약 186면의 환경친화적인 주차전용건축물로, 향후 증가할 주차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1개 층 증축을 고려한 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 관고동 공영주차장은 25년 상반기에 착공해 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참석한 지역주민들로부터 공영주차장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며 환영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고동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설봉공원과 인근 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도 유익한 주차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증포3지구 문화공원 주차장과 갈산동 화물차고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25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공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지원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과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단체가 참여하며 지난 11월 28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아다지에토 오케스트라의 실내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와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병원 등을 찾아가 음악, 국악, 무용, 합창, 다원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이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과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연수에서는 사안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및 보호자와의 소통·공감 질의 역량 강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업무 관련 우수사례 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 ▲학교폭력 사안의 회복적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피해·가해 학생 및 보호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대화법 ▲학교폭력 사안 관련 우수사례 공유 ▲사안 발생 시 학생 조사 및 보고서 작성 역량 강화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피·가해 학생과 보호자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공정한 심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담 조사관들은 “피해·가해 학생과 보호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공정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적인 방법으로 학교폭력 문제를 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학 입학박람회’를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천 진로 진학지원단 상담교사와의 1:1 컨설팅(사전 신청) △대학별 상담 부스 등이다. 1:1 컨설팅은 12월 9일 오후 6시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을 놓쳤더라도 당일 현장 결원이 발생하면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제공하는 상담 부스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및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화성시 대표 관광 농산물 가공 제품의 개발, 보급, 확산을 위해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 서해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백현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 서해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성시 지역 대표 관광 농산물 가공 제품 보급 확산 ▲제부도해상케이블카‘서해랑’의 디자인 이미지 개발 및 사용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2025년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내 관광상품의 발전을 위해 협약했다. 지난해 연간 6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케이블카를 타고 화성시 제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관람하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등 즐길거리를 제공해 화성시 제부도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화성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산물가공 관광상품 개발 및 발굴이 기대된다”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관내 농산물 가공 제품의 다양화를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간석1동 아이함께자람터)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 개소된 다함께돌봄센터는 98㎡의 공간에 29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YMCA청소년재단에서 수탁받아 운영된다.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정기돌봄과 일시 돌봄이 가능하다.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본적인 돌봄(출결관리, 간식 제공 등), 숙제·독서지도, 신체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남동구는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소를 설치·운영 중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포근한 쉼터가 되며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을 겪는 가정에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ESG·혁신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 혁신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더욱 확산하고 수요 맞춤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됐고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 중 총 4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건)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상은 ‘ESG 임팩트 플랫폼’으로 미션 형식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ESG 과제를 제시하는 플랫폼 운영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각각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지급한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ESG 경영을 확산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수요 맞춤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 해결의 실마리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ESG 중장기 전략 수립과 경기도 기초 단위 공기업 최초 제3자 인증 지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 서구 오류동 1179번지 일대 약 77만㎡ 규모로 조성될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생산거점지구(검단2일반산업단지) 특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2025년 중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또한 토지보상과 단지조성공사를 거쳐 2027년 이후 공장입주 및 제품생산이 시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소규모 구역에 대학·연구소·공기업 등 주요 거점을 집약한 고밀도의 연구개발(R&D) 구역으로 기술이전·사업화·제품생산을 단일 공간 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특화분야는 ‘ICT 융복합 환경오염처리 및 관리 분야’이며 특구 지정 및 육성을 위해 환경부·인천시·인천대학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인천 서구·인천도시공사 6개 기관이 2020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검단2일반산업단지는 환경기술 및 제품의 혁신적 발전을 실현하는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프라 구축 ▲친환경 자재 적극 사용 ▲악취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논의 중이다. 조동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실은 지역 소상공인 등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마련됐다. 제5기 서구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이대주 세무사가 참여해 사전에 상담예약을 받은 주민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진행하였다. 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국세·지방세 세무 상담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를 연계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무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인천 미추홀 콜센터로 전화해 우리지역 마을세무사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서구 홈페이지 및 인터넷 검색창에 ‘인천 서구 마을세무사’로 검색 후 상담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서구 구민의 세금 관련 고충을 해소해주기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대주 마을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세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5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최근 폭설로 인한 대규모 피해에 대해 ‘평택시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서 “평택시는 대설로 인해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42억 5000만원을 초과한 약 238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정부는 ▲ 평택시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 선포 ▲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 마련 ▲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을 촉구한다”라고 하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으나 농업, 축산 농가 등 경기도 자체 추산 결과 선포기준을 훨씬 초과한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이 되면 복구를 위해 부담하는 지방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지원을 받아 피해 주민은 건강보험료, 통신, 전기료 감면 등 12개 항목의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자영업자, 창업 예정자 등 시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구도심 상권의 성공적인 부활의 주역이자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기획의 전문가인 ‘로컬의 신’ 개항로프로젝트 이창길 대표를 초청했다. 브랜딩과 마케팅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이창길 대표는 지역사회 노포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딩 사례, 상권 부활을 위한 수많은 도전과 성공 사례, 정보화 시대 평범하지 않게 살아남는 법, 시대 흐름에 발맞춘 변화의 필요성 등 개항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강연 참가자는 “불경기에 영업 저조로 걱정이 많았는데 나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영업한다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영업자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경제 불황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활로를 열어주고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성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 강연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우리시 지역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및 중소사업장의 측정기기 설치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원격으로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측정기기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 관내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4·5종) 사업장이다. 지원금액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최대 90%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신청 사업장이 부담해야 한다. 시는 4억 1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115개의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지원 사업의 지연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 집행을 위하여 접수 일정을 앞당겨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 단체인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4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용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용산드래곤즈는 매년 연말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CJ CGV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치약, 칫솔 등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 아동시설의 180여 명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CJ CGV 이민지 과장은 “아동시설 어린이들이 조금이라도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4일 출산 및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다자녀 모범 2가정과 산후조리원 관리 유공자 1명, 단체 1곳에 ‘2024년 저출산 극복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다자녀 모범가정으로 선정된 동춘3동 가정과 송도5동 가정은 각각 세 자녀와 다섯 자녀를 양육하는 등 출산 장려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을 확산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또 산후조리원 관리 유공자 부문에서는 헌신적인 봉사로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우리 산후조리원 관계자가, 단체 부문에는 다양한 사업으로 저소득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라며 “연수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재혁)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익1동 마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을 아카데미는 교육과 문화 활동을 통해 더 즐거운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 위원들의 재능 기부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아이들과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풍선아트 ▲자연에서 놀자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생각 정리 엠비티아이(MBTI) ▲노벨문학상 한강 읽기 ▲인체 크로키&어반 스케치 ▲감정 아로마테라피로 마음 치유하기 ▲자연을 벗 삼아 문학산 연경산 걷기 등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나, 물품이 필요한 일부 프로그램은 소정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신청서에 첨부된 운영계획서를 참고하거나 학익1동 주민자치회 또는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은 지난 4일 “영종국제도시 개발 및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활용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허가 받은 아파트 건설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나올 정도로 침체기에 있는 영종국제도시 개발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부족한 교통인프라, 특히 2016년부터 운행되다가 최근 운행 중단된 자기부상철도의 문제점과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다. 김대중 위원장은 “인천시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적인 여행객과 물류의 교차점이면서 인천시 전략산업인 항공MRO의 중심지인 영종지역의 발전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체험이나 관광의 수단을 넘어서 명실상부한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이용 방향을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한국교통대학교 구본환 교수가 주장한 영종지역 개발의 문제점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핵심 교역관문거점으로서 갖추어야 할 국가 차원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의 부재. 둘째, 글로벌 트렌드에 맞지 않는 도시개발, 셋째, 유사한 규제와 절차 등의 중복, 마지막으로 교통체계 미흡을 문제점으로 진단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혜택)를 지급한다. 수원시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 139개소에 12월 11일까지 구급함을 제공한다. 화상 등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지원 물품으로 선정했다. 지난 11월 1차 맞춤형 인센티브로 주방용품·청소도구 등 업소별 필요물품(15만원 상당)과 4분기 쓰레기 종량제 봉투(3만 원 상당)를 지원한 바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다.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수원시에는 현재 음식점, 미용실, 세탁소 등 139개 업소가 있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준비해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이 착한가격업소의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산업단지 RE100’을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는 산업단지 RE100 추진 이후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능한 산업단지가 50개에서 99개로 약 2배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5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해 그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경기도 지원으로 태양광 사업 가능 산단, 올해 2배로 증가 태양광 시설 투자를 위해 공모한 투자사들과 지난해 7월 협약을 체결해 ‘산업단지 RE100’을 본격 추진한 이후 ▲경기도는 인허가 및 행정 절차 지원, 부지발굴 홍보 지원 등을 ▲공모로 선정된 투자사는 설비 투자·관리를 통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공급 기반 구축 등을 ▲RE100 기업은 산업단지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구매 역할 등을 담당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임대료 지급, 지붕 무상교체,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지원한다. 산업단지에 상업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면 산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