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와 공공 및 민간 배달플랫폼 연대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9일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착한 가격 착한 소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촉구함과 동시에 공공배달앱을 통한 착한 소비 캠페인을 선포하고 공공배달앱 활성화 상생 협약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선포식과 더불어 전국의 대표 공공배달앱 4자간 ‘착한 소비 확산 및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된다. 업무협약에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와 광주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그리고 먹깨비, 땡겨요가 참여한다. 경기도는 최근 높은 배달중개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 이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민간배달앱 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대상자로 먹깨비와 땡겨요를 선정했다. 두 업체는 내년부터 경기지역화폐 결제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은 더욱 완화하고 배달 서비스 이용자는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작품과 활동결과물을 전시한다. 이는 경기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년 해양환경 인식개선 사업’의 일부다. 해당 전시회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보이지 않은 이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상속 아름다운 경관인 바다와 해양쓰레기 오염의 심각성을 포토존, 전시 안내존, 작품 전시존, 활동 전시존 등 각종 전시존을 통해 표현한다. 초등학생들은 병뚜껑, 과자봉지, 일회용 숟가락 등 바닷가에서 주운 쓰레기를 활용한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바다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의 근본적인 저감을 위한 인식증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전시가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충청남도와 맺은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와 협력해 연내 전시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기관 인증패 수여식에서 ‘공공 어린이 놀이터(실내)’ 분야 ‘국내 최고사례’로 지난 6월에 선정된 공로로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 최초·최고’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인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최초’로 도입한 기관과 특정 분야에서 ‘최고’로 잘 운영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흥시는 혁신적인 놀이공간 조성, 소외계층 특화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놀이문화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최고 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황사, 미세먼지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 ‘숨쉬는 놀이터’를 북부, 중부, 남부 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숨쉬는 놀이터’는 자유로운 놀이터 이용뿐이 아닌,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놀이문화사업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친 생애주기별 놀이문화사업을 ‘플레이스타트 시흥’이란 이름으로 많은 외부 기관에 전파·홍보하고 있으며 벤치마킹 사례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제1회 시흥시장배 전국 장애인 생활체육 보치아 대회’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전국 규모로 열린 ‘제1회 시흥시장배 전국 장애인 생활체육 보치아 대회’는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치아를 통한 화합과 축제의 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boccia)’는 그리스 공 던지기에서 유래된 경기로, 빨간색 공 6개와 파란색 공 6개를 나눠 가진 후 흰색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공을 던진 팀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컬링과 비슷한 방식으로 감각과 집중력을 다루는 경기라, 흔히 ‘마루 위의 컬링’으로도 불린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장애인보치아협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선수 및 임원과 보호자 등 17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를 통해 도전의 가치를 배우고, 경쟁을 통해 화합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 무엇보다 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에 크게 감동했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장애인체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채훈 의왕시의원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의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15일 의왕시가 발표한 '의왕시의회의 의왕시장 공개사과 촉구에 대한 의왕시 입장문'과 관련해 한채훈 의원도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김성제 의왕시장과 날선 각을 세웠다. 한 의원은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도시공사 관련 5분 발언을 한 본인에게 '호칭을 똑바로 해야지 시장이 뭐야 시장이 새끼야' 등 욕설을 목격한 시의원들과 함께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장에게 공개 사과를 촉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욕설한 사실에 대해 스스로 입장을 밝히고 시민 앞에 공개 사과를 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마땅한 도리일 것"이라며 "의왕시장이 의왕시라는 거대 행정조직 뒤에 숨어 본인의 욕설 사태에 대한 입장도 명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또한 "행정조직의 이름으로 본질을 흐리는 자료를 작성해 언론에 배포하도록 지시 또는 동의했는지 직접 밝히길 바란다"라며 "입장문을 작성하고 배포한 의왕시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는 시민의 행정기관으로서 시민의 복리증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이종충 서장)는 화재 현장에서 다수사상자 고립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구획실 화재진압·구조 훈련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소방학교 실화재훈련장에서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대원과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관을 포함하여 현장대원 107명 전원이 참여했으며 실제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상황 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능력 향상과 팀 단위 대응능력 향상 및 화재진압·고립사상자 구조절차와 기술 숙달을 위해 실시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구획실 화재 특성 이해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이론교육 ▲구획실 화재 발생 시 주수방법 ▲구조대상자 수색 방법 숙달 ▲열화상카메라 활용 발화점 검색 및 내부 진입 경로 설정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구획실 화재는 특성상 밀폐된 공간으로 짙은 농염과 뜨거운 열기로 인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지속된 실전형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읍 중심지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양평읍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15일 개최했다. 양평읍 공영주차장 건립은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주민들은 양평읍사무소와 갈산공원 일대의 주차 공간이 부족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다년간의 노력 끝에 정부와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공영주차장인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했다. 양평읍 공영주차장은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934㎡)로 총 14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사업예산으로 81억 원(도비 20억, 한강수계관리기금 13억 5000만원, 군비 47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시설은 무인 사전정산기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고 각 층별로 주차 면수가 구분되어 있으며 1층에는 장애인겸용 화장실과 기계실이 마련됐다. 양평읍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인근 양평시장과 갈산공원 등 중심지의 주차 문제 해소와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읍 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는 15일 (재)시흥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어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청문회는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명범 위원장, 윤석경 부위원장, 박춘호, 김선옥, 박소영, 이상훈, 한지숙 위원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청문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열린 청문회에서는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질의 및 답변, 후보자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사전에 요구해 제출받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개인 신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인사 및 조직 관리, 경영 철학,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질의와 함께 도덕성 및 윤리성, 리더십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조직 관리에 대해 공정성과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우수 인재 지속 발굴과 성과 보상 체계 마련으로 인사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화호, 거북섬 지역 활성화 및 바이오 특화 단지 조성 등 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깊은 관심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의회(김운남 의장)는 15일 마을버스조합 고양지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버스 조합의 경영난으로 인한 운수종사자 부족 등 당면 문제와 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 교통국장, 버스정책팀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 마을버스 조합 정병철 고양지부장과 마을버스 운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업계 관계자들은 열악한 근무 여건과 인구 고령화로 인해 운수종사자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현황을 보고하며 수도권 준공영제 확대와 같은 정책적 변화로 인해 운수종사자가 타지역으로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의 해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운남 의장은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준공영제 도입과 운행 노선 변경 등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이동환 고양시장 및 업계 종사자와의 간담회가 필수적”이라며 “운수종사자의 고령화 및 고된 근무 환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의 사전 방지와 운수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서 시와 협력하여 반드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상수도과는 시민이 믿고 마시는 안심 수돗물 체계 구축을 위해 상수도관망관리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도법 제21조에 따르면 상수도관망시설 규모에 따라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안성시의 경우 약 1400㎞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되어 있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1명, 2급 2명 총 3명 이상 배치되어야 한다. 2024년 하반기 안성시 상수도과 윤종문 주무관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2급에 최종합격함으로써 총 3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안성시는 의무배치인원을 충족하게 됐다. 이는 야간 비상근무 등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교육을 이수하고 12과목의 시험을 열정적으로 준비했기에 가능한 성과였으며 전문인력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스마트 상수도 체계 구축을 위한 상수도 관망 관리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직원들과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4일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영보·송진욱·지민희 군의원, 신경삼 한국농어촌공사양평지사장과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지평어울림센터는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핵심시설을 갖췄다. 연면적 567㎡ 규모로 1층 다목적실, 2층 주민교육장과 커뮤니티시설, 3층은 청소년쉼터로 조성되어 주민 화합을 이끌 수 있도록 했다. 이성원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장은 “지평어울림센터 조성되기까지 힘써주신 양평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이 하나되는 지평면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평에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평면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평면 인구 증가를 위한 기회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선정된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9억(국비 27억 3000만원, 군비 11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SOL트래블 카드’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 SOL트래블 외화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한 SOL트래블 카드’ 고객들은 환전한 외화 잔액을 서로의 SOL트래블 외화예금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이체 수수료는 없으며 선물하기 한도는 1일 및 월간 최대 미화 5000달러 상당액이다. ‘신한 SOL트래블 외화 선물하기’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함께 출시한 신한 SOL트래블 카드는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를 비롯해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USD 연 2.0%, EUR 연 1.5%)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발급고객 130만명, 해외사용액 5억불을 달성하는 등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기준에 맞는 서비스로 고도화하고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 동안 철산동 상업지구와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안전 배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배달 노동자들에게 방한 마스크와 장갑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배달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배달 노농자는 “시민들이 빨리 배달하는 것보다 안전하게 배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안전한 배달을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배달 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동노동자 쉴 권리 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철산동 상업지구 내에 이동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11월에는 일직동에 간이 이동 노동자 쉼터를 마련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지난 14일 세교 2-5 초등학교와 세교2지구 A-13블럭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교 2지구 신축 공사로 인한 소음 등 다양한 민원 해결 방안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도 배석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부의장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새벽과 주말에는 공사 소음 최소화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교2지구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예슬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향후 발생 될 다양한 민원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며 “특히 세교 2-5 초등학교가 적기에 개교하여 어린 학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후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는(의장 이덕수) 15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문지윤 강사가 맡았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에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그 예방법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앞으로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건전한 성 의식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정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올바른 성인식이 확립되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성남시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1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경영혁신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주요 정책인 저출생·지역소멸 대응과 디지털플랫폼정부 등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회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공사의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워크숍에는 HU공사 김근영 사장을 비롯한 본부장, 실·처장 등 주요 임직원과 경영혁신 TF 등 총 62명이 참석했으며 외부 전문가들도 함께해 경영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중장기 경영 전략 고도화, 성과 도약을 위한 핵심 브리핑, 경영 성과 분석 및 피드백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미래 전략을 재점검하고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제1회 워크숍의 성과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경영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쳐 혁신적 변화를 끌어내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우수 공기업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5일 화성오산·성남·용인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4행정사무감사에서 각 지원청이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 교육 정책의 맹점을 강력히 질타했다. 이날 성의원은 “매년 디지털 교육(하이러닝, IB)등 예산은 늘어났지만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사업 예산은 감소하고 있어 교육의 방향이 균형감을 잃어가고 있다”며 디지털 교육에 치중된 정책 방향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성 의원은 디지털 교육의 선도 국가였던 덴마크 사례를 인용하며 “덴마크는 디지털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의 문해력을 저하시켰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다시 아날로그 방식으로 돌아갔다”며 “디지털 매체의 과다 사용이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되었음을 언급했다. 또한 성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시대의 흐름과 걸맞지 않게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어 교사와 학생들을 실험대상 삼아 하이러닝 교육, 디지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디지털교육 연계 프로그램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예산의 필요성에 맞게 필요성에 맞게 집행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디지털교육이 과도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15일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 및 교육행정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능 당일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접속 장애에 따른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및 민원서비스 개선을 촉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지적 및 개선요청에 있어 능동적으로 행정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애형 위원장은 수능 당일 도교육청의 나이스의 접속 장애를 지적하며 “이번 수능 당일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발생하여 그동안 쌓아온 우리 수험생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뻔 했다”며 “교육행정국에서는 접속 장애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른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치러졌던 지난 14일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에서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어 이애형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이 민원인의 고충에 관심을 가지고 민원 해결과 예방을 위해 힘쓴 결과,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작년 대비 2단계가 상승됐다”며 “다만 여전히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및 ‘고충민원 처리’ 부분에 대해서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남종섭 의원은 전기차 화재 시 발생하는 불화수소 등 유독가스가 단순 흡입만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현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배포한 매뉴얼에 이러한 위험성에 대한 경고와 구체적인 대응 지침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독가스는 화재 피해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요소로, 도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초기 대응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명확한 지침과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정보가 포함된 구체적인 매뉴얼 보완과 도민 교육을 요구했다. 남종섭 의원은 특히 지하 4층 이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의 문제를 부각하며 개정된 '한국전기설비규정'에 따라 이러한 시설 설치를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내 407개의 충전시설이 여전히 지하 4층 이하에 위치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하층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충전시설 이전, 화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는 지난 14일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평택시의 가중되는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장 정책을 발굴하고자 지난 4월 착수해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김산수·류정화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평택시 관계 공무원 및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주차 관련 정책 변화에 따른 사례별 정책 방향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신기술 도입 및 적용 방안 ▲중장기적인 주차 종합 계획 수립 ▲도심권 주차장 확보 방안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 사례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평택시 주차장 효율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심도 깊게 논의된 것 같아 뜻깊었다”며 “연구에서 제시된 정책들이 논의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도입을 통해 평택시민들의 불편 사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