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에 거주하는 한 중학생이 농구장 시설물을 이용하다 농구 골대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9일 경인미래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8일 시흥 목감동의 농구장에서 5명의 학생들이 농구장을 이용하던 중 농구 골대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한 학생이 큰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출혈로 수술을 미뤄오다 11일 만인 19일 수술일정을 잡았다고 시 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시는 사고 바로 다음 날 병원을 방문하는 등 학생의 안전과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학생의 농구장 사고와 관련해 공제조합에 사고접수를 했다"라며 "학생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고 직후 농구장 시설물에 대해서는 전수 조사를 시행했다"며 "1년에 2회 육안점검을 진행하고 있지만 농구 골대 등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점검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관할 교육지원청은 "학교 밖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서는 보고를 받지 않아 이번 사고에 대해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남동구 늘솔길 공원에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읽걷쓰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동은 읽걷쓰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송천고등학교 학생, 동방중학교 학생,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의원, 한민수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123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팔씨름, 물병세우기,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등 학생들이 즐겨하는 게임을 중·고등학생들과 직접 해보고 학교 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시민소통참여단과 공원 내 호수둘레길을 걸으며 인천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후 시민소통참여단은 각자의 바람을 적어 게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한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시민소통참여단이 직접 읽걷쓰를 체험하고 주변 시민들과 추후에 함께 읽걷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조영민)이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학교 밖 청소년과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및 동아리 회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국제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평택시와 화성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글로벌 사회에서 필요한 리더십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의 모든 활동은 참가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전 세계인이 직면한 주요 사회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등 공감과 포용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글로벌 리더로서 책임있는 리더십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7개 시도의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누리집이 개통한다.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고 학습자 주도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상향 발전에 경기도교육청이 선도적 역할을 한 결과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부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2024~2028)’과 연계해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지원하는 17개 시도교육청 분담금 사업 주관교육청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사업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주관교육청 내 전담 조직을 운영해 왔다. 교육부는 물론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17개 시도교육청 공통수요사업 발굴은 물론 ▲정책연구 ▲수요자 중심 교육연수 ▲사업 우수사례 발굴 ▲업무 지침 개발 등 현장 밀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공간재구조화.kr)에서는 경기 124교를 포함한 전국 913교 사업 추진학교를 지도에서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인사이트맵’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손쉽게 내 주변 학교의 공간재구조화 진행 상황을 알릴 수 있고 업무관계자는 다양한 시각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누리집은 구체적으로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이해 ▲추진학교 데이터 활용과 시각 자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1일, 22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윤리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한·중 윤리학회 회원, 일본 학교폭력 관련 연구 교수, 경기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먼저 오는 21일에는 오전 기조 강연과 경기도교육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인성교육 주제 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7개 주제별 분과가 운영된다. 주요 주제로▲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사회정서교육 기반 인성교육 ▲교육정책 관점에서 본 경기인성교육 ▲책임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책임교육 ▲인성에 관한 서양윤리적 이해 등 학술적 연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학교 인성교육이 나아갈 길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바라보는 인성교육 ▲미래세대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경기 인성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기업) 3주체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22일은 한-중-일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대해 일본, 중국 전문가의 연구 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공모한 1기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공모에 도내 교사 206명이 응모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 신청 접수 마감 결과 ▲잠재력과 열정을 지닌 신인(루키) 영역에 128명(8:1) ▲콘텐츠 자체 제작이 가능한 전문가(프로) 영역에 62명(4:1) ▲교육활동에 영향력을 지닌 자(스타) 영역에 16명(2:1)이 지원해 전체적으로 5.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모에는 역량을 갖춘 교사가 지원할 수 있는 영역뿐 아니라 잠재력과 열정을 지닌 신인 영역을 구분해 교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그 결과 신인 영역은 8:1의 경쟁률로 다른 영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기 40명을 선발했다. 각각 다양한 개성과 역량을 지닌 1기 ‘경기-교사 크리에이터’는 5명씩 8개 분임으로 구성한다. 이후 창작자 과정 연수를 이수하고 분임별 소통과 협업을 거쳐 현장에 필요한 교육 자료(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정현 인재개발국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1기 선발을 시작으로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학습 경험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김수로)은 ‘2024 Global JOB School 원어민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 2기 과정을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Global JOB School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산학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과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다. 방과 후 다국어 프로그램인 ‘GJS 원어민과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은 해외 취업 및 진학, 외국계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진학·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원어민교사와 1~3명의 소그룹을 구성해 해외 취업 시 필요한 표현을 배우고, 현지 취업 문화를 익히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운영시간, 멘토링 내용, 운영 방법 등을 학생의 수요에 맞춰 진행하며 2학기에는 인천의 11개교 34명의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뻗어나가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21일 수도권 포함 28개 전문대학을 초청해 수시입학박람회를 열고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수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능대학교 재능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초청 대학별 상담 부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현장 상담을 운영한다. 박람회에는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전문대학 입학담당자가 참여하며 참가 수험생에게 대학별로 전년도 입시 결과, 면접 준비 요령, 졸업 후 취업 분야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관련 정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 인천시교육청 누리집(교육청 소식-교육청 대회/행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담당자에게 직접 맞춤형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수도권 주요 전문대학 초청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심한수)은 지난 12일 재외국민 한국학교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교장 정용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정용진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원격연수를 활용한 연수 기회 및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기관 간 협력 체제 구축으로 연수 프로그램과 우수 자원을 함께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원격연수 시스템 공동 활용을 통한 교육 인프라 확대 ▲연수 프로그램 공유 및 우수 자원 활용 상호 자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교원이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하고 있는 270여 개 원격연수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외 한국학교 교원이 경기도교육청의 우수한 원격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교육 환경에서 재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THE VAPE-K 힙합페스티벌 2024’ 및 전자담배 제품 박람회 인천 개최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송산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전자담배 박람회 ‘THE VAPE-K 힙합페스티벌 2024’가 흡연을 조장하고 선정적 판촉행위 등 학생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인천시와 함께 9월 11일 박람회 개최 반대 캠페인에 나섰다. 양 기관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오후에는 흡연 예방 담당 교직원 550명이 인천에서의 행사 개최 반대를 강력 촉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학교별 릴레이 방식으로 반대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진행되지 못하도록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인천시민 및 학부모들께서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20개 시·군/ 74개소)에서 열리며 인천체육고등학교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서 학생 총 156명이 고등부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 선수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한 소정의 경기력 향상 격려금을 전달하고 학생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응원했다. 도 교육감은 “그동안 묵묵히 땀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육군 11기동사단이 9월 23일부터 27일 강원도 홍천·인제군, 경기도 양평군·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유형의 적 도발 및 침투 상황을 가정해 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단은 "훈련 기간 지역 내 일부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 기동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불편사항이 있을 시 033)430-6301 또는 033)434-6145로 연락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취약학생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뇨병·비만·희귀질환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병원 교수와 영양 전문 교수, 운동 처방 전문가 등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12주간 학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맞춤형 건강교실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우선 선정해 학생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맞춤형 건강교실은 학생들이 재학하는 학교로 전문가팀이 1회 직접 방문해 검진과 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2주 간격으로 학생들이 지정된 기관에 방문해 총 5회에 걸쳐 전문 교육과 상담을 받게 된다. 회차별로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 분야의 전문가들이 건강 문제별로 ▲치료 목표 안내 ▲스트레스 관리 ▲영양교육 ▲운동 처방 ▲가족 치료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이 이뤄진다. 건강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9월 20일까지 안내자료를 참고해 인터넷 주소와 큐알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이번 달 20일까지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감지할 수 있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 전광판 등 영상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 ▲언론매체, SNS 게시물 게재 ▲관내 버스정보시스템 활용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등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AI융합교육과는 11일 AI 이해 및 활용을 통한 창의융합적 역량 교육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미란 AI융합교육과장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AI융합교육과는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 신규 지정 및 운영을 통해 융합교육을 확대·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수학·정보 교과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깊이 있는 학습과 프로젝트 중심 탐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49억원의 예산을 편성, 2025학년도부터 운영될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는 공모과정을 통해 18교를 선정하고 이들 학교에 년간 6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들은 전체 교육과정의 45%이상을 해당 교과들로 편성해 5년간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과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7과목과 수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3과목 이상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과학시민' 과목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특히 인천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과 뉴질랜드 교육 파트너십 구축 기념식에 참석해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를 만나 인천과 뉴질랜드 간 교육 협력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제42대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의 방한을 기념해 개최됐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김수로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대행, 뉴질랜드 초·중·고 국제교육 협회장, 뉴질랜드교육진흥청 국제본부장 등 한국과 뉴질랜드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2년 10월 뉴질랜드교육진흥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시민교육 및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양국 간 학생·교사 상호 교류 활성화, 교육혁신 모델 정보 공유·개발, 온라인 국제교육과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다. 특히 뉴질랜드교육진흥청과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 학생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수업을 지속해 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우리 교육청과 뉴질랜드교육진흥청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참사 기억과 공감, 자율과 책임 있는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자 ‘2024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웹툰 2개 분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 ▲생명 존중, 안전한 사회 구현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 의식 등이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함께 작품, 개인정보동의서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공정한 내·외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5일 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 총 20개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 청소년(팀)에게는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사회적 참사와 시민 의식을 주제로 삼은 공모전이기에 청소년에게 친숙한 영상 분야와 웹툰 분야를 공모 분야로 선정했다”면서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자세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양동재)는 10일 소하동 소재 충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동재 광명서장을 비롯해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영식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쓰는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의 통학 지도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운영 상태를 점검했으며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 유도를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양동재 광명서장은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경찰 본연의 소임이기에 우리 아이들의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추석 명절 연휴 대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일 동탄역 일대에서 경찰서 협력단체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추석 명절 연휴 대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자율방범연합대 △동탄4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과 함께 민·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추석 명절 간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전 경찰 역량을 집중해 선제적 범죄예방활동 실시하고 중요사건 발생 시 즉응태세 확립, 교통불편 최소화 등 종합적인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합동순찰에서 동탄역 및 롯데백화점 일대와 동탄출장소 주변 술집 밀집지역을 중점 순찰노선으로 지정해 가시적 도보순찰을 전개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강은미 경찰서장은 “이번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치안 역량을 총동원해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민생침해범죄에 엄정 대응하며 지역주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참여위원회 정기회의,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 청소년 정책 공모를 거쳐 발굴된 24개 안건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안건을 선정해 진행했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안건은 ▶학생 성공 버스 정책 확대 ▶다문화 학생 급식 지원 ▶카페인 중독 예방 교육실시 ▶멘토링과 함께하는 읽걷쓰 프로그램 ▶특성화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토론회 1부는 정책 안건을 발표하고 발제자와 학생평가단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했고 2부에서는 110명의 학생평가단이 정책 안건에 대해 토론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학생평가단의 투표로 ▶학생 성공 버스 정책 확대 ▶다문화 학생 급식 지원 ▶멘토링과 함께하는 읽걷쓰 프로그램 ▶특성화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 안건이 60%의 동의를 받아 채택됐으며 해당 정책은 담당 부서 검토 후 2025년 인천시교육청 정책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삶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고민하고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