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육공무직원 지원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관련법을 안내하는 등 실무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역량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오후 2024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2일간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과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는 구체적으로 ▲교육공무직원 공정 채용 업무지침 ▲특수운영직군 재계약 제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원단 운영 ▲노사 소통 등에 대한 문제점 및 민원 사항 공유 ▲개선 방안 토의 등이 진행된다. 특히 단체교섭 및 협약 절차, 인력관리운영심의회 절차와 유의 사항,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복무 관련 개선 방안을 안내해 업무담당자의 관련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노사관계 쟁점 사항 강의 등을 실시해 노무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앞으로도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등 안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7일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1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3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인 6월 중으로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41명으로, 작년보다 20명 증가했다.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 업무 자격증 소지자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16명 ▲공업(일반기계) 18명 ▲공업(일반전기) 5명이다. 최종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 78%(32명) ▲여성 22%(9명)이며, 연령 비율은 ▲30대 51%(21명) ▲20대 27%(11명) ▲40대 22%(9명)로 평균연령은 34세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6월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학습자를 23일부터 선착순으로 4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강의형= ▶가족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대모험 ◇체험형= ▶제로웨이스트 첫걸음! ‘커피박 생활비누 만들기’ ▶지구를 지키는 자연바람 ‘꽃바람 부채만들기’ ▶우리 집의 작은 습지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친환경 차량을 이용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 ‘찾아가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와 자녀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와 체험료는 전 과정 무료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직원 2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교육청 정보센터와 본관 사랑방에서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1부 푸른세상안과 조성원 원장의 '교직원 눈건강관리교육(녹내장)' 건강강좌 ▶2부 교직원 안과건강검진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건강거버넌스 구축, 교육청 자문의사 제도의 일환으로 교육가족 건강교실 시리즈를 계획 중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지식과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행동양식을 촉진하는 건강교육 강좌를 개설‧운영하며 건강보호학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보건의료분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료기관 협력사업 첫 의료기관인 푸른세상안과는 교육청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며 “건강교실을 통해 교육청과 의료기관이 교육구성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지역사회 의료인 간 협력으로 함께 건강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건강 위기 교육 가족의 의료지원 문턱을 낮추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치법규(조례·규칙·훈령)와 행정소송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입법역량과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오는 20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법무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은 ▲행정소송 실무 ▲교육 자치법규 입안 원칙 ▲교육 관계 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과목으로 진행한다. 행정소송 실무는 기본개념부터 요건, 절차 등 행정소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한다.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은 소관 사무의 원칙, 법령 우위의 원칙, 법률 유보의 원칙 등 6가지 기본원칙을 중심으로 자치법규의 입안 기초를 설명한다. 교육 관계 법령 이해 및 사례를 통한 자치법규는 교육 관계 법령의 체계와 주요 교육 관계법 개관,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정은지 도교육청 행정법무담당관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법령 이해를 높이고 담당자들의 법무 역량과 전문성이 신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4년 1차 등록 대안교육기관 9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9일 등록제 운영 공고 이후 ▲서류 접수·심사(4월) ▲현장 조사(4월) ▲실무협의회(5월) ▲등록운영위원회(5월)를 거쳐 남부지역 8기관, 북부지역 1기관, 총 9곳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 1차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선정 명단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학교’ 명칭 사용이 가능하며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의무교육 대상자에 대해서는 ‘취학의무유예’가 가능하다. 또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 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적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누리집 공개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5회에 걸쳐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등록한 대안교육기관은 총 73곳이다. 도교육청은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안교육기관 교육활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 ▲등록 대안교육기관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A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은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나준영), 컴퓨팅교사협회(협회장 강성현)와 연이어 학교미디어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교육공동체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미디어교육 확산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을 협력하기로 했다. 미디어교육센터는 14일 한국영상기자협회와 ▲학교미디어교육 내실화를 위한 인력풀 공유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협력 ▲미디어교육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등을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상 기자와 함께하는 영상 촬영, 서사, 문법, 윤리를 담은 체계적인 영상 기사 보도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 운영해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공동체 미디어역량 강화 및 교사 연수, 학생 교육 등을 위한 인적 자원 공유 ▲미디어교육 교(구)재 공동연구 및 개발 등을 약속했다. 심상웅 센터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미디어 역량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능동적‧창의적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미디어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학생‧시민기자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14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학생‧시민기자단은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인천교육 홍보를 장려하고 다양한 계층의 여론 수렴을 위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학생‧시민기자단을 모집하고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 후 학생 기자 65명, 시민기자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11월 말까지 인천 학교나 교육, 지역 소식 등을 취재하고 기사와 영상, 사진 등 콘텐츠를 생산한다. 학생기자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에 자료를 송부하며 시민기자가 작성한 우수 기사는 시교육청 공식 SNS에 게재 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가 서있는 인천에 대해 알고 그 가치를 배우는 것이 글로컬 인재 육성의 시작”이라며 “인천교육을 제대로 알리고 인천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시민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해 ▶박현광 오마이뉴스 기자의 ‘기사 작성‧편집과 취재 아이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지난 14일 오전 광명경찰서 4층 어울마당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구본신 시의회 부의장, 박평재 소방서장, 이용현 교육장 및 각계 민간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치안문제 공동해결을 위한 협의회에서는 민·의·관·경 협업 치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 민·의·관·경 사회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노후 다세대 주택 CPTED사업 추진 △상습정체구간 개선 △주취자 등을 위한 공공병상 확보 △협력단체 복제 예산 확보 등 21건의 협업 추진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청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치안인프라 확충 예산을 확보해 안전한 광명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치안협의회가 광명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치안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광명경찰서가 광명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민원대응시스템 운영과 학생 분리지도 실시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월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 추진단과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에 맞는 정책을 보완하며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새 학기 전 현장에 안내한 바 있으며 5월 3일에는 민원대응팀 운영,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 지원 강화 등을 추가 안내했다. 특히 각급 학교에 학교장 책임 아래 ‘민원대응팀’을 구성하도록 안내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형별 민원 대응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민원 이관 처리 등에 대한 상세한 절차를 두 차례에 걸쳐 공문으로 안내하는 등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올해 4월 민원 응대 절차 지침서를 보급하고 ‘일반적 민원 응대, 특이 민원 법적 대응’ 등에 대한 자체 연수를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오는 6월에는 교직원이 쉽게 활용하는 SOS 민원 응대 자료를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분별한 학교 방문으로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최근 학생인권조례, 교권보호조례로 논란이 있는데, 학생인권과 교권을 후퇴시킬 마음은 추호도 없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제43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식’에 참석해 “해서는 안 될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율의 바탕에서 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자율은 책임이 따르는 자유”라면서 “권리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안내하는 게 교육이 필요한 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균형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얼마든지 토론해도 좋다”며 “교육가족 담당자와 충분히 토의해서 안을 만들 수 있다”고도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런 부분을 통해 수정할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 취지는 현장의 당사자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그를 바탕으로 선생님이 존경받는 분위기가 돼야 건강한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도교육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교원의 영예로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평생학습관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각급 학교장 6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라이브(Live)’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고위 관리자부터 청렴 실천 역량 강화에 솔선수범함으로써 현장에 청렴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의 협업으로 ▶갑질과 이해충돌 에피소드를 엮은 연극 ▶참석자가 퀴즈를 맞히는 청렴골든벨 ▶감동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참석자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5월은 스승의 날도 있고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2주년이 되는 뜻깊은 달”이라며 “이번 행사로 참석자들이 청렴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의식 확산과 반부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교육가족이 생각하는 청렴이란 무엇인가요?” 경기도교육청은 ‘내가 말하는 청렴, 내가 바라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문화 확산과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도내 각급 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는 물론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기교육가족은 청렴, 공정, 상호존중 등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주제를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에 담아 ▲광고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자유 형식으로 출품하면 된다. 공모전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자메일을 통해 영상을 접수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4년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청렴 온(ON)! 부패 오프(OFF)!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전방위적이고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 서장 배영환은 지난 13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지난 8일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목을 받은 배영환 서장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분리배출 철저 등을 약속했다. 배영환 서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부터 시작된다”며 “안성소방서도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다음 주자로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을 지목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체력 향상을 위해 정규 교과 시간 전 시간을 활용한 아침 체육 활동 ‘아침비타민 굿모닝 체육’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아침비타민 굿모닝체육’은 인천형 아침 체육 활동의 대표 이름으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체력 향상, 인성 함양, 친구들과의 만남을 제공한다. 정규 교과 시작 전 운동장이나 체육관 등에서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및 체육활동을 개설해 전교생 또는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151교를 희망 신청 받아 1교당 200만원을 지원하고 단위 학교는 자율성을 바탕으로 해당 학교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4월부터 학교별로 운영 중이다. 운영 형태도 학교 여건을 고려해 ▶챌린지형 ▶학교스포츠클럽 연계형 ▶사제동행형 ▶학교자율형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학교스포츠클럽 교내 리그 ▶아침 줄넘기 ▶읽걷쓰 연계 사제동행 걷기 등이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침비타민 굿모닝체육’ 활동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나아가 우리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 인천청호중학교를 시작으로 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113개 중학교의 요구를 반영해 진로진학설명회를 열고 고등학교 입학전형과 2028 대입개편안 등 진학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신청 학교에서 요구한 날짜에 운영하며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강의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와 대입개편안 등에 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도록 설명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1일 인천함박초등학교에서 열린 ‘2024 다함께 어울림 가족 등반대회’에 참석해 학생, 학부모 150여 명과 문학산 등반길을 함께 걸었다.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여 학교 주변 문학산을 등반하며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장 소중한 가족끼리 한자리에 모여 함께 걷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엄마의 마음, 아빠의 마음, 자녀의 마음을 읽어 보고 문학산에 담겨 있는 자연도 읽어 보며 여러 가지를 얻는 기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족 간의 마음을 읽고 더욱더 돈독한 가족애가 생기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소양교육과 인공지능 융합 교육 자료 ‘경기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을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수업 실천 사례와 학생 성장 에세이 100편을 재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 교과 내 디지털 소양 교육 수업 경험을 사례집에 담았다. 또 수업 지도안 80편, 학생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을 통한 성장 경험 에세이 20편을 수록해 인공지능 융합 수업을 확대하고자 한다. 수업 지도안은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면담 프로젝트(국어) ▲인공지능 수학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인공지능 원리 이해(수학) ▲인공지능과 함께 배우는 영양소의 소화과정(과학)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저출생, 고령 사회 극복 방안 탐구(기술가정)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니버셜 디자인 설계(미술) ▲데이터로 알아보는 인공지능의 공정성(국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역사교육(사회)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 창작하여 저작권 탐구하기(국어) 등이다. 학생의 성장 에세이는 ▲인공지능으로 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경험 ▲학교 안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직업계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신성장 동력 산업 핵심역량 직무연수를 지난 8일 인천기계공고 내 공동실습소에서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맞춤형 가상실습실 10종을 구축하고 i-Job로봇(최첨단 4족 보행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실습장비를 공동실습소에 도입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 도입된 기자재가 학교 현장에서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전문교과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주 내용은 ▶가상실습실 콘텐츠의 수업 적용 방안 ▶i-Job로봇(최첨단 4족 보행 로봇) 작동법 ▶스마트팩토리 운용 방법 등이다. 참여한 교사는 “가상실습실 콘텐츠는 실습 수업의 공백을 메우고 숙련기술 습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디어를 통해 보았던 첨단 로봇을 학생들이 실제로 운영해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산업현장과 유사한 스마트팩토리에서 다양한 교육을 적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등학교와 산업현장의 간극을 좁히고 산업구조 변화에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