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한 달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동 청사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시범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은 ‘폰 나 혼자 한다’를 주제로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교육과 키오스크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착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경미 회장은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키오스크의 보편화에 따라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덜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7일부터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올해는 관내 숙박업 185개소, 목욕장업 34개소, 세탁업 202개소로 총 421개소가 평가대상이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를 바탕으로 11월 말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및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 3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 등급, 80점 미만)로 구분되며,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표지판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표하고 업소에 위생 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평가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및 시설개선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위생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17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 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 교실’은 여름철에 학생들이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주 2회 온라인 건강 수업, 1:1 맞춤형 코칭, 주 1회 건강 보고서 발행, 건강 정보 제공, 건강 일기 작성 등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은 설탕 중독, 수면, 바른 자세 등 건강관리 수업과 코어 운동, 타바타 운동, 동물 따라 하기 등 게임과 융합한 운동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달고 짠 음식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완화를 위해 13일부터 8월 1일까지 “기억해, 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비약물적 건강 관리 방법으로 참여자들의 치매 예방을 목표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사리울 치유농장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주로 실내에서 이루어져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반면 “기억해, 봄!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근교 치유 농장에서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신선한 공기와 자연을 만끽하며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6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주 1회, 8주 과정이며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 75세 이상의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꽃 심기, 텃밭 가꾸기, 수확 체험, 허브소금 만들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하며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인지 자극과 우울감 완화,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청학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7일부터 연수구 비류대로 287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립된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474.71㎡의 규모로 지난 2021년 9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됐다.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 공영주차장, 지상1층은 동장실과 행정복지센터 사무실 및 민원실, 2층은 주민자치센터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다함께돌봄센터, 실버카페, 동대본부, 3층은 요리교실과 다목적실, 옥상정원이 조성됐다.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단순히 행정·복지 업무만이 아닌, 돌봄센터와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이 함께하는 복합청사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청식은 오는 27일에 개최되며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의 준공을 기념하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장희경 청학동장은 “새로운 청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적 문화적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청사를 충실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역 내 주요 대기·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민‧관 합동점검을 벌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법을 위반한 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27일투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 21명과 함께 관내 주요 배출업소 30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이 중 16개소 사업장에 대해서는 최종배출구에서의 시료 채취를 해 오염물질의 초과 여부를 확인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시설 일치 여부 확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시료 채취 및 오염도 검사를 통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변경 신고 미이행 1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또는 허위 작성 3개소, 법정 교육 미이수 1개소 등 총 5개소의 위반 업소를 적발하였으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해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하고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6.25전쟁의 판도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현장과 인천 접경지역을 돌며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상품이 출시됐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9개 관광상품을 6월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시와 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해 인천 고유의 평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3대 테마(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 여행상품 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5개의 여행사를 선정하고 총 9개의 다양한 테마상품을 개발했다.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한 상품은 맥아더 3도(島) 투어, 작전명 : 인천상륙작전 미션 트립(Mission Trip), 인천상륙작전 팔미도유람선 및 차이나타운 상품, 인천상륙작전 평화안보탐정단, 잊지 말자! 인천상륙작전 평화의 시작 팔미도 평화관광 등 5종이다. ‘강화권’ 테마로는 강화평화전망대와 화개산을 품은 화개정원 상품과, ‘옹진권’테마로는 평화의 섬 연평도 평화생태투어, 연평도 평화미식 갯벌체험, 환상의 섬 대청도 및 백령도 등 3개 상품이 새롭게 선보인다.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한 대표 상품인 현대마린개발(주)의‘맥아더 3도(島)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와 구글은 13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글로벌 이벤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 행사의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한국에서 6년 만에 다시 현장에서 개최되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는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광장, 스튜디오, 야외 레드카펫 등에서 참관객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인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평소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크리에이터 팀들이 인천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는 연애, 코미디 콘텐츠 크리에이터 엔조이 커플(구독자 243만명)을 비롯해 팀일루션 노성율, 핏블리, 비타민신지니, 제이제이살롱드핏 등 13개 크리에이터 팀이 행사장 현장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구독자 1740만명)를 비롯해 옐언니, 침착맨, 잠뜰, 너덜트 등 15개 크리에이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1일부터 2일 동안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공익활동 참여자인 학교 급식 도우미, 지역아동센터 도우미, 도서관 가꿈이 240명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역사 탐방 문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 탐방은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고 평소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어르신들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강화역사박물관 및 강화 원도심 방문을 통해 인천의 역사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일을 할 수 있는 기쁨과 더불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다음에도 꼭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이번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관내 옥상 간판 등에 대한 광고물의 안전 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광고물을 대상으로 건축물 외곽 벽면 게시 틀, 간판 고정 앵커볼트 파손 여부와 간판이 바람에 흔들리거나 기울었는지 간판 부착 벽면의 균열 또는 파손 여부, 전광류 간판의 전기선 노출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또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드론을 이용해 대형 옥상 간판들도 함께 점검하고 더불어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중점으로 위험 간판 순회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해 올 여름철 태풍, 호우 등 재난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16만 9000여 대의 차량에 대해 2024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48억 5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과세되는 자동차세는 전년도 대비 9억 6900만원 증가한 규모로 기존 차량의 전출·이전·말소와 신규 차량 등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되었다. 대상자는 7월 1일까지 납부를 해야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납부지연 가산세(3%)를 추가로 부담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CD/ATM기), ARS, 인터넷 및 모바일 앱(스마트위택스) 등을 이용해 가상계좌 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 또는 위택스 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전했다. 간석초교 등굣길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경찰서,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홍보와 함께 등굣길 교통지도를 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또한 간석초교에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로 선발된 학생들이 안전 캠페인과 더불어 학교 주변의 위험 시설물 등을 살펴보고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안전신문고 어플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안전에 관심이 많고 안전교육 및 체험훈련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14명을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로 선발해 안전 캠페인, 안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아파트 및 연립, 다세대 등에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전했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보조금 지원으로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재난위험시설 보수,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등의 사업이 시행된다. 남동구는 지난 3월부터 총 230개소의 공동주택으로부터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고 현장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근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신청 단지 83개소에 총 4억 600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사업은 노후도가 심하고 관리가 취약한 다세대 주택 등의 재난 예방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붕기와 및 담장옹벽 보수, 옥상 및 외벽 방수 등이다. 또한 아파트 등의 경비원, 미화원 등 관리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휴게소 개선, 에어컨 설치 등도 지원한다. 구는 최근 선정된 공동주택 입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착수부터 종료 후 보조금 지원까지의 일련의 과정과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들은 연말까지 노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공공 체육시설의 운영 편의와 투명성을 위해 온라인 예약시스템 확대 등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30분 남동구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공공 체육시설 운영 개선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석대상은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축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 동호회 대표자들이다.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예약시스템 확대를 통한 이용 편의 증대와 투명성 확보 등이다. 현재 남동구 내 공공 체육시설은 20개 종목 43개로 직영으로 운영되는 체육시설 일부(축구, 야구)를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구는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일부 종목에서 동호회 독점 이용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 5월 23일부터 테니스장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추가로 시범 운영 중이다. 구는 일정 기간 시범 운영을 거쳐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테니스장 전체와 배드민턴 시설 등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 체육시설 예약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의원들의 질의가 있었고 특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정책추진단은 구청장을 단장으로 부구청장, 국장급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해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간부 공무원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청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연수구 공직자가 구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과제 및 방향성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고취해 구민의 높아진 청렴 의식수준에 보답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구 공무원을 대표해 구청장과 고위공무원의 청렴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 공직자 청렴 교육, 청렴정책추진단 구성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으며 진정한 행정은 청렴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라며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십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변화하는 연수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1일 불법주정차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역 내 말소(무판)차량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 및 캠페인은 옥련동 KT전화국 인근의 중고차매매단지 입구와 능허대공원 주변에서 실시했으며 주민감시단, 연수경찰서, 연수구가 함께 진행했다. 해당 지역에는 중고차매매단지가 위치해 있어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도로변에 무단으로 불법주정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차량 소통 방해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연수구는 지난해 주민감시단 발족과 함께 강제 견인 등을 강화했고 지속적으로 능허대로 일대에 단속인력을 상주배치해 도로 무단 점유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또 상시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85명의 주민감시단을 위촉한 데 이어 45명을 추가로 모집, 현재 130명의 주민이 해당 지역에 대한 차량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및 합동단속은 주민감시단이 해당 지역을 수시로 감시해 번호판 없는 차량의 도로주행, 도로변 불법주정차 등 불법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경찰과 구청에 신고토록 해 불법행위 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자율자동차 시범운행을 위해 이달 중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의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4개 지구(구월, 송도, 영종, 인천국제공항) 35㎞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에는 ▲자율주행자동차 운송사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여객운송사업 한정운수면허의 절차 및 기준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하반기에 조례가 공포되면 현재 인천공항공사에서 실증하고 있는 국제공항지구를 제외한 3개 시범운행지구 중 1개소에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실증할 계획이다. 이후 나머지 2개 지역에서도 실증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교통수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선버스와의 연계 및 대체 방안도 추진한다. 또한 2027년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을 목표로 설립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과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활성화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인천시, KAD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2024년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기건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까지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그간 주요 추진 사항, 고액 체납자 관리, 현년도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구는 올해 남은 기간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지방세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체납고지서 발송, 압류 처분, 고액·상습 체납자 책임 징수제 실시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건 부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 부서에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으로 자주재원 확보 및 체납액 감소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는 12일 요양병원의 의료 관련 감염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요양병원 13개소 감염관리 전담 간호사 등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추홀구 요양병원 감염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와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가천대학교 길병원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천대학교 길병원 공공의료 본부 감염관리실에서 요양병원 손 위생 실태조사 결과 및 인증 기준 및 규정, 다제내성균과 옴 등 요양병원 다빈도 감염병, 감염 환자의 의료폐기물 처리 등 환경 관리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요양병원 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담 간호사가 일상 감염관리 업무는 물론, 감염병 발생 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해 요양병원 간병인을 대상으로 손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한 의료 관련 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최근 증가하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 숭의3구역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안전관리 자문단 등을 활용해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 점검 및 시설물 통합관리 등록 등 후속 조치를 통해 남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점검 대상 시설은 ▲일반 건축물 및 공동주택 7개소, ▲공연장·영화관·숙박시설 3개소, ▲의료기관·요양병원 20개소, ▲건설공사장 13개소, ▲도로·급경사지·산림 4개소, ▲기타 1개소 총 48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