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가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14일 의장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해 황은화 시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박제균 회계사, 이정현 회계사, 조동근 회계사, 박형근 교수, 진용삼 교수, 양태호 전직 공무원은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장은 박태순 의장이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20일 동안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안산시 전년도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황은화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전문가인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시 예산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박태순 의장은 “결산은 한 해 예산 집행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 절차로, 그 결과는 다음 회계연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된다”면서 “위원들께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진행해 시가 발전적인 재정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화성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지사기배 겸 제44회 전국농아인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농아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개회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오문섭 의원이 참석하고 국회의원, 경기도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함께했으며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 대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특히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농아인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소통과 연대의 상징입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체육 환경의 개선과 농아인 체육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이번 대회가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모든 선수가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치르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 한국농아인축구연맹,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8~10개 팀, 총 230여 명(선수 170명, 보호자 및 운영요원 60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화성특례시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능정보화 조례안'이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김미숙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경기도 지능정보화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지능정보화는 경기도의 미래를 선도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은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경기도의 지능정보화 노력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법적 기반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들을 통합하고 중복 투자를 방지하며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례안은 지능정보화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인프라 구축, 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동탄2 신도시 단독주택용지(D33, D34블록) 110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호수공원 인근 110필지로 공급면적은 1필지 당 259㎡(약 78평) 규모, 2층 이하 주거전용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공급금액은 3.3㎡당 680만원 수준으로 2년 무이자할부 조건이며 선납시 5% 할인해준다. 동탄2 신도시는 GTX-A 노선의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까지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광역단선도로와 수도권 남부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전국 어디든 2시간대에 이동 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또는 GH 택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를 주제로 제106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 순국선열 추모제를 주최한다. 시는 매년 4월 15일, 제암리 및 고주리 일대 등에서 학살 희생자 29인을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 추모제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린다. 2부 본행사는 오후 3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거행되는 추모 행사로 막을 연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추모사, 유가족 대표와 주요인사의 기념사가 이어진다. 또한 어린이합창단과 꿈나래어린이무용단의 추모 공연도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일제의 총성과 불타는 교회, 그리고 잿더미로 사라진 생명… 제암리와 고주리를 삼킨 1919년 ‘봄의 학살’ 올해로 106주년을 맞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무엇일까. 이 사건은 3·1운동 직후 벌어진 대표적인 독립운동 탄압사건으로 일제가 만세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을 향해 폭력을 얼마나 잔혹하게 자행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4일부터 18일까지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2025년 우리동네 쌀빵 맛집 베이킹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회차에 걸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에서 진행되며 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소개하고 조리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회차별로 ▲우리쌀약과·찹쌀크리스피롤링떡 ▲쌀소금빵·구움찰떡 ▲코리요샌드쿠키·떠먹는케이크 조리 실습이 진행된다. 교육에는 관내 쌀 가공 분야 전문가인 쌀 베이킹 업체 대표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쌀 가공 분야 인재 발굴과 지역사회 교육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교육은 화성시민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제안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과 활용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1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평화대학과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평화교육 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8월 유엔평화대학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도 교육감의 콜롬비아 방문 중 뉴욕에서 직접 만나 결실을 맺었다.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코스타리카에 설립된 평화교육 고등기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평화교육의 세계화’를 목표로 남북 접경지인 교동도를 평화교육 허브로 구축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운영하는 등 평화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동초등학교 지석분교장을 활용한 청소년평화교육센터 설립도 준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인천 평화교육의 국제적 확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세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평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해 학교 평화교육을 지원하고 ‘인천 평화교육 포럼’을 국제적인 행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IB 교육 전문가인 이혜정 소장(교육과혁신연구소)을 초청해 IB 교육의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전국 최초로 IB 교육 과정을 도입한 내손중고등학교가 지난 3월 개교함에 따라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 및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해 IB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국제 바칼로레아 기구)가 주관하는 교육과정으로 토론과 발표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등 개인 역량을 키우는 국제 인증학교 교육이다. ‘IB를 말한다’의 저자인 이혜정 소장은 이날 강의에서 IB 교육이 무엇인지, 공교육에서 IB 교육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등의 IB 교육 전반에 걸친 내용을 설명하며 해당 교육과정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내손중고통합학교가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학생 선택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IB 특성화 프로그램을 도입한 만큼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8일부터 2일간 승기천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제2회 승기천 꽃피나 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 문화행사로 도심 속 대표 자연하천인 승기천의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루 일정으로 처음 선보였던 행사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축제로 기간을 연장하며 풍성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인천콘서트챔버가 참여하는 ‘꽃피나 봄 테마 콘서트’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이어 19일 오후 1시부터 거리 공연, 오후 6시부터는 전영록, 김승진, 황영익 등이 출연하는 ‘승기천 물 사랑 음악회’가 펼쳐져 관람객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잔디광장에 봄꽃 사진명소와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구민에 걷고 머무는 즐거움을 더하고 ‘제1회 연수구 주민자치박람회’의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 45개 등을 운영한다. 봄철 산불 재해 우려에 따라 먹거리 부스는 축소하고 10여 개의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등 구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2일 오산천 일원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 400여 명이 참가해 왕복 4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포용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구간은 도심 속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책로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는 통기타 동아리 ‘해오랑’과 댄스 동아리 ‘우당탕탕’이 무대를 꾸며 걷기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 운영에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아우름’ 자원봉사단(단장 백영민)이 참여해 안전한 진행을 도왔으며 오산시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 JCI 오산청년회의소가 협력해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맡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한 자리였다”며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견학하는 ‘탐방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탐방학교 견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28회에 걸쳐 운영되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첨단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범 카메라 소개, 비상벨 체험, PTZ(회전)/안면인식 카메라 시연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 스마트시티 기술이 일상생활 속 시민 안전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체감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시티 기술의 원리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스마트 기술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버스정보시스템(BIS), 통합관제시스템등 도시 내 각종 시설과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안전 취약시설 52곳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 활동이다. 점검 대상에는 전통시장·공연장·가스충전소·하수처리장·의료기관·노후건축물·문화유산 등이 포함돼있다. 시는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인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 입력해 보수·보강에 대한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포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집중안전 점검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박사옥 경기도성별영향평가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축제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 사례와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성인지 모니터링의 의미, 성인지 모니터링 지표 구성, 사례 등을 들며 현장 활동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실질적인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참여단의 활동은 성평등을 실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접근을 바탕으로 한 모니터링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발굴 및 제안, 공공시설 등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현장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의견 수렴을 통해 민관협력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2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성남시장배 검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성남시체육회 주최, 성남시검도회(회장 오용문)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선수들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주시고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경기를 멋지게 펼쳐 주시길 바란다”라며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검도의 매력이 널리 알려져 검도가 더 큰 사랑을 받는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오늘 다 함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오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관내 동물병원 71곳에서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어, 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 1회 보강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과 반려묘다. 접종을 희망하는 부천시민은 반려동물을 데리고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 원을 납부하면 광견병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한편 반려 목적의 2개월 이상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상 의무 등록 대상이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예방접종 기간에 미등록 반려견이 등록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동물등록 제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치명적인 질병인 만큼,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예방접종과 함께 동물등록제 홍보도 병행해 반려동물 보호 인식을 높이고, 유기동물 발생을 사전에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지난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북한이탈민 정책의 현황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북한이탈민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카데미에는 오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이다은 강사가 강의를 맡아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북한이탈민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북한이탈민에 이해를 높이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연대와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북한이탈민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호흡해야 할 소중한 이웃”이라며 “이들과 동행하는 것이 곧 통합과 상생의 길이며 우리 사회의 성숙함을 드러내는 척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아카데미가 우리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북한이탈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통일 미래를 준비하는 의정활동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24일에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주철환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 ‘성덕’에 착안해 특정 분야에 깊은 열정과 몰입을 보여 성덕이 된 강연자를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해당 분야를 탐색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해에는 긍씨 작가와 김호연, 케이채 작가가 함께하여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힘입어, 2025년 ‘수미C의 성덕일지’는 ‘PD열전’이라는 부제와 함께 4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 총 8차례에 걸쳐 방송 PD들과 함께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을 진행하는 주철환PD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을 기획·연출하며 예능계를 대표하는 스타 PD로 자리매김했다. 참신한 기획력으로 대중성과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낸 그는 최근 콘텐츠 기획자이자 문화 멘토로서 창의적인 소통과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기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현옥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이 전국 처음 발의한 '경기도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상임위를 통과하며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서현옥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변혁의 중심에 있으며 특히 피지컬 인공지능이 산업과 일상에 혁신을 가져올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로봇 시장은 2029년 약 240조원, 인공지능 로봇 시장은 2030년까지 8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현옥 의원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경기도가 우수한 산업 기반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을 선점하고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례안은 경기도가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은 도지사의 역할, 기본 계획 수립, 국가·지자체·대학·연구 기관·기업 등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현옥 의원은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피지컬 인공지능'이라는 신성장 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의 일상 속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 사업’ 및 ‘안전교육’을 보다 폭넓게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방범·안전 분야에서는 ▲주·야간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재난 및 방범용 CCTV 100대 추가 설치 등 365일 24시간 각종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재난 분야에서는 ▲재난문자 발송 ▲현장 연락관제 등을 운영해 재난상황 시 시민에게 신속하게 재난을 전파한다. 아울러 재난 현장과의 체계적 연락망을 구축해 상황에 긴밀하게 대응하는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안전정보 제공 분야에서는 시민안전정보 웹을 운영해 안전에 대한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한다. 안산시청 누리집 ‘시민안전정보’란을 통해 ▲비상벨 ▲병의원 ▲약국 ▲민방위 대피소 ▲심장충격기 등 안전에 관한 19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정보의 정확성과 최신화를 기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지속 실시하며, 신규 안전 정보를 수집하고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안전교육 분야에서는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일상생활, 교통, 재난, 범죄, 보건 등) ▲안전취약계층 교육 대상자 상시 발굴 ▲전문강사가 찾아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내셔널지오그래픽 자연 다큐멘터리 ‘펭귄의 비밀’을 4면 SCREENX로 선보인다. CJ 4DPLEX는 지구의 달을 맞아 자연 다큐멘터리 ‘펭귄의 비밀’을 4면 SCREENX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상영회를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관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명 ‘용스엑’으로 불리는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관은 전 세계 최초의 4면 스크린이 설치된 상영관이다. 돌비 애트모스, 전 좌석 리클라이너를 도입하는 등 영화관의 핵심요소인 3S(Screen, Sound, Seat)를 강화해 최고의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펭귄의 비밀’은 제임스 카메론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20년 만에 선보이는 펭귄 다큐멘터리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CJ 4DPLEX와 함께 ‘펭귄의 비밀’ 4면 SCREENX 버전을 추가 제작해 디즈니+ 21일 공개와 동시에 정면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 우, 천장까지 확장된 포맷으로 CGV에서 선보인다. 4면 SCREENX로 펼쳐지는 광활한 자연 경관을 관람하며 관객에게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