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읽걷쓰 '같이가치 단풍길걷자' 캠페인을 운영한다. '같이가치 단풍길걷자'는 학교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방어자로 성장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같이가치 어울림 모바일 앱’을 활용해 혼자걷기와 함께걷기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2인 이상이 커뮤니티를 등록해 함께 걸을 수 있다. 앱 화면에는 ‘나는 친구의 방어자입니다’, ‘학교폭력 신고는 117, 도움이 필요할 때는 1388’, ‘학교폭력 예방은 작은 관심으로부터’ 등의 문구가 바뀌면서 노출되고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유튜브, 학교생활교육과 자료실 등을 링크로 연결해 학교폭력예방교육 자료를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만 3880걸음을 완료한 후에는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 인증사진과 소감을 써서 학교폭력 예방 실천의지를 다진다. 캠페인 신청자에게는 인천시교육청 캐릭터 힘찬이와 자람이 북클립을 배부하고 학급이나 단체에는 인증장을 수여하며 소감문 우수 작성자 100명에게 기념품을 배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가정과 학교, 사회가 모두 적극 참여해 예방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안)’의 현장 안착 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 2차 협의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급별 특수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을 유치원 분과, 초등 분과, 중등 분과, 특수 분과로 나눠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달 1차 협의회를 열고 총 37개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안)’을 구성했다. 정책 추진단 위원들은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안)’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추가적인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2차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업무 담당 부서의 검토과정을 거쳐 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정책 추진단 위원은 “이번 종합대책(안)을 보니 1차 협의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촘촘하게 반영하고자 한 교육청의 노력이 보였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이 수립하기를 희망하고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이 학교 현장에 되도록 빨리 시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통학버스가 아닌 일반전세버스로 운영한 현장체험학습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법적책임을 지겠다고 11일 밝혔다. 학교현장에서 수학여행이나 현장체험학습 때 일반전세버스를 이용하다 사고 등이 발생하면 학교장이나 인솔교사가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부담감으로 이미 계획한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등의 계약을 취소하려는 움직임 등 학교현장의 혼란이 가중되는데 따른 조처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현장체험학습의 취소 등 학교교육과정이 크게 위축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정상적인 학사운영 지원을 위해 일선학교에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배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현장체험학습 이용 차량 관련 조치는 2학기 안정적인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즐겁게 배우고 교사가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평택교육도서관(관장 홍은경)이 오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의 학습 욕구 충족과 학부모의 자아실현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명화와 클래식 음악으로 생각 키우기 ▲책 놀이와 함께하는 메타버스와 학부모 대상 ▲책 놀이 지도사 3급 자격 과정 등이다. 홍은경 경기평택교육도서관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지식 확장과 자기 계발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교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의 일환으로 8일 연수구 인천연송고등학교에서 학생대표 60여 명과 함께 소통했다.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3주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감이 직접 인천교육정책 등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2학기에는 인천연송고를 시작으로 인천상정고, 인천예일고, 인천고잔고 등 사전 신청한 8개교에서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대응과 미래교육 기반 구축 ▶세계교육의 흐름 ▶인천교육의 미래와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인천의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공의 이익과 업무효율을 높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8일 발표했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에 교원을 포함해 총 57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14건의 사례 중 6건을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학교의 시설관리 업무경감을 위해 법정 구비 서류(공사, 용역, 물품 등) 자동완성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행정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관리를 통한 업무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한 도교육청 나기주 주무관 외 2명의 사례가 뽑혔다. 과밀학급 해소에 기여한 사례도 다양하게 선발됐다.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학교용지 확보 방안 마련으로 과밀학급 해소에 기여한 사례(광주하남교육지원청 최영민) ▲지방자치단체 조례 개정을 통해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및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한 사례(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정부성)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도개선을 통해 적기 학교설립 기반을 마련한 사례(상록고등학교 송나리) 등이다. 이 밖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위(Wee)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3 정신과 자문의 사례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컨퍼런스는 교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사례 발표를 통해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라온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이명훈 자문의가 진행했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최근 위기 학생의 문제 유형이 다양해져 학생 지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사례 회의를 통해 적합한 개입 방법을 찾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고위기 학생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개입을 위해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한 사례 회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인천형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예방교육 ▶사안 처리 ▶피해학생 전담관 ▶피·가해 학생 갈등 조정 ▶관계 기관 연계 등을 통합 지원하는 센터다. 학교폭력의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을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설치‧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학교폭력 제로센터 시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사회정서학습 기반 학교폭력 예방교육 ▶대상별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평화로운 학교를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교폭력 책임교사 지원 강화 ▶전 사회적 협력으로 학교폭력 예방 강화 ▶피해학생 전담지원관(‘마덜’) 신설 ▶갈등조정 자문단 운영 및 핀셋지원 ▶학교폭력 원스톱 현장지원 ▶가해학생 추수지도 선도 및 재발방지 ▶학교폭력 관련 법률 상담 및 자문 확대 등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주목할만한 3가지 정책은 첫째,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제도다. ‘마덜’은 심리상담 전문가 등으로 위촉된 외부 인사가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전담해 심리적 지지자로서 학생에게 필요한 치유, 상담 기관을 연계해주고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사안 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기간을 10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응급처치와 관련된 기념일(세계응급처치의 날, 심장의 날, 심뇌혈관질환 홍보 기간)과 추석연휴 등 대외활동과 공휴일이 많은 점을 감안해서 9~10월에 상황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SNS, 카드뉴스, BIS시스템, 전광판 등을 활용한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 ▲지역행사(안성바우덕이축제)시 응급처치 교육 부스 운영 ▲취약계층별 안성맞춤 응급처치 교육·홍보 ▲체험시설 활용 블렌디드(온·오프라인 혼합) 응급처치 교육 ▲지역 홍보매체 활용(안성시 소식지, 언론보도) 홍보 등이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환자 발생 시 빠른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명과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다”며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를 통해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는 7일 재난(사고) 현장의 효율적 공동 대응을 위한 광명소방서-광명경찰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상호 조직의 대응체계에 대한 소통을 통하여 재난의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밖에도 양 기관이 모든 재난에 있어 선제적 대응이라는 공동임무를 가지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하여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휴대전화 번호를 공유함으로서 재난상황에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양 기관이 나서서 구석구석 살피고 협력하여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재난관리의 중추 기관인 소방과 경찰이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국회를 방문해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요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관련해서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취지를 담아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는 현재의 아동학대 관련 처벌법이 학교 현장에서 무분별하게 확대돼 교사의 정당한 생활교육마저 아동학대로 취급당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한 것이다. 특히 이와 관련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관련 법 개정에 나섰으나 보건복지위 소관 법 등의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오늘 간담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간담회 후 김도읍 법사위원장을 만나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 협조를 부탁했다. 도 교육감은 “여·야·정·시도교육감의 긴밀한 협업으로 실질적인 법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주적 학교문화가 정착할 수 있다”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로 얼룩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국제교류를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와 인천-해외(베트남) 간 국제교류 활동 개회식을 5일 진행했다. 인천미송초등학교와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인천 관내 2개교가 참여하는 이번 교류 활동은 한국-베트남 상호 문화교류 수업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는 협력 수업을 진행한다. 베트남과의 국제교류 수업 담당 교사는 “해외 또래 학생들과의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문화를 소통하고 협력학습을 실천하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담당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과의 유대관계가 깊어지고 활발한 국제교류 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배다리 책사랑 일일화폐 축제'를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축제에는 ▶나비날다책방 ▶마쉬 ▶모갈1호(대창서림) ▶삼성서림 ▶시와예술 ▶아벨서점 ▶집현전 ▶한미서점 등 배다리 지역 서점 8곳이 참여한다. 각 서점은 개인 도서 수령과 일일화폐 교환을 담당하며 참여 방법은 2권 이내의 개인 소장도서를 오천 원 상당의 일일화폐 쿠폰으로 한 권당 한 장씩 교환하는 방식이다. 개인 소장도서는 2017년 이후 출판도서부터 해당하며 파손․훼손·만화·잡지·학습지·편향적 도서들은 교환에서 제외된다. 일일화폐는 교환한 당일 내에 배다리 지역 서점 내에서 자유롭게 도서를 구입 할 수 있고 화폐로 도서를 구입한 참여자에게는 후기 이벤트를 제공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주민과 학생의 예산 제안을 심의하기 위해 제3차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7일 오후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자문위원회 개최에 앞서 25개 교육지원청 지역간담회, 지역청소년교육의회 등을 통해 도민, 교직원, 학생, 학부모 의견을 수렴했다. 또 지난 8월 제2차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대해 도민의 의견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제3차 자문위원회에서는 ▲학교 운영 관련 지원 ▲교육 관련 운영·지원 ▲학생 활동 강화 ▲교직원 근무 환경 개선 등 총 52건의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요 제안 내용은 ▲학생 마약 및 약물, 유해 음료 오남용 예방 교육 ▲느린 학습자의 성장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확대 ▲청소년 실생활 경제개념 확립을 위한 청소년 경제교육 및 사회인 준비교육 ▲도서·벽지 신규 발령 교직원을 위한 관사 설립, 교직원 사택, 주거비 지원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늘봄교실 운영과 지원 확대 등이다. 도교육청은 자문위원회에서 선정한 제안 의견을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해 예산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도민과 함께 2024년도 경기교육예산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집 ‘에듀, 테크를 만나다’를 제작 보급한다. 자료집은 초․중등 학년별, 과목별 교수․학습 사례와 방법, 동영상 튜토리얼(학습 과정, 도구 활용법)을 담았다. 초 4, 중 1, 고 1 대상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교과 2학기 교수․학습 사례 중심이다. 도교육청은 에듀테크를 활용해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학생과 지식을 연결하고, 풍성한 교수·학습을 위해 인공지능 등의 기술적 지원을 한다. 자료집은 총 3부로 ▲1부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 목적과 방향 ▲2부는 학교급별, 5개 교과별·과목별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지도안과 튜토리얼 ▲3부는 교과별 에듀테크 도구 설명과 사용법을 안내한다.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방법과 도구 활용법 동영상은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수업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구체적 수업 장면을 담았다. 또 학교급·과목별·단원별 성취기준과 수준에 맞게 수업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도구, 학습자료, 활동지 등을 공유한다. ‘에듀, 테크를 만나다’자료집은 도교육청 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5일 광명동 소재 광명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안전지도 및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명서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광명서초교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아이들의 통학 지도 뿐만 아니라 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전단지 및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활동을 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운영 상태 및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의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은순 광명서장은 "부모는 마음 놓고 학교 보내고 아이들은 안전하게 학교 가는 광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에 광명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 중, 고, 특수, 각종 학교장 전체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연수를 5일부터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개별 사업으로 발생하는 중복 지원 또는 지원 누락을 막기 위한 보완책으로 복합위기학생에 대한 종합진단을 통해 지원과 치료가 필요한 각 분야 담당자가 함께 모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해결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제도 개발을 위해 2024년까지 2개 시범 교육지원청, 25개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개별 학생 지원 사업 간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교육청담당자 실무 협의회’를 신설해 사업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시행 이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 경찰청 등을 비롯해 지역 학생지원단체(인천해바라기센터,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와 지역연계 네트워크망을 구축했다. 향후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복합문제학생 전문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정기적 협의회를 실시한다. 더불어 안정적인 협력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의회와 학생맞춤통합지원 관계 기관 협력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맞춤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화도에 위치한 한국글로벌셰프고와 강남영상미디어고에서 제2회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5일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투어에는 인천광역시유치원 연합회장과 서구여성단체회장 등 지역인사도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참석자를 지난달 공개 모집했고 제3차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인천바이오과학고, 인천뷰티예술고, 인천대중예술고에서 11일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지역 현재 산업 필요 인재와 미래 산업구조 예측 인력을 선도적으로 양성하여 인천형 직업교육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5일 개최된 주간공감회의에서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과 교권이 무너지는 가슴 아픈 사례들을 접하며 우리는 말할 수 없는 큰 슬픔을 함께 느꼈다”면서 “선생님들이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받는 교실, 선생님과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은 정부와 교육청의 마땅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 마련한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이 선생님들의 피부에 와 닿는 대책인지 다시 한번 살피고 즉각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지난 8월 31일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는 교육청 직속 교육활동 보호 대응팀 신설, 민원 사안 발생 시 민원 기동대 학교 파견, 녹음과 녹화 시설 및 비상벨을 갖춘 민원 전용 상담실 설치 및 교원배상책임보험의 범위 확대 등을 담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안전대책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대국민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시설 원격 화재안전 확인 ▲외국인 이용 미등록 대안학교 안전관리 강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공동주책 화재안전관리 강화 ▲연휴기간 소방안전관리 공유체계 유지 ▲명절기간 중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추석 연휴 정상 가동 공장(기숙사) 안전관리 당부제 운영 ▲국민체감형 화재예방 콘텐츠 홍보 등 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인·시장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내 화재취약 요인과 소방·전기시설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화재예방 체계를 확립하고 현장대응 및 생활안전 서비스, 소방시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