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당협위원장(전 경기도의원)이 12일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2024년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제9대 경기도의원 출신으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고배를 마셨다. 이날 박재순 후보는 "지난 수원시의 정치 현실을 국회의원 5명, 시장까지 모두 더불어민주당으로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 상태로 10여 년 동안 지역의 발전이 정체됐다"며 "지역의 나눔 일꾼으로 노약자, 소상공인, 직장인 모두가 행복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수원시 무 지역에는 큰 인물이 있었으나 지역은 오히려 낙후되고 발전이 없는 희망고문의 세월이었다"며 "나날이 발전하는 희망의 도시,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 체육문화복지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박재순 예비후보는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56번길 16 D동 168, 169호에 선거캠프를 차렸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9일부터 29일까지 수원수목원(일월·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를 연장 운영한다. 방문자센터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수목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지난 5월 개원한 수원수목원의 누적 입장객 수는 49만명에 이른다. 일월수목원이 29만 2000여 명, 영흥수목원이 19만 8000여 명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소규모 공공시설 309개소의 안전점검·위험도 평가를 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외부 용역으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을 했지만 올해는 지난 2~4월 재난대응과 공직자 등 자체 인력이 안전점검을 했다. 점검에서 불량시설 10개소를 확인했고 8월에는 ‘소규모 공공시설 위험도 평가 및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9월에는 자연재난팀 공직자가 불량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위험도 평가를 했다. 위험도 평가에서 60점 이상을 받으면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돼야 하지만 10개소 모두 30점 이하로 ‘양호’ 판정을 받았다.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재해 위험성 요소는 관리 부서에 시설을 정비하고 지속해서 관리하도록 요청했다. 수원시는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관련 법령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점검 자격이 있는 자체 인력을 활용해 안전점검·위험도 평가를 수행해 용역 예산 5억원을 절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공시설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안전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아리랑TV에 기업 홍보영상이 송출된 후 제품에 대해 문의하는 연락을 많이 받았습니다. 현재 미국, 독일 업체와 수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수원시가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수원시 수출중소기업 도란도란 토크’에 참석한 남홍우 노블트리 대표는 “수원시의 수출중소기업 지원시책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자동 드립커피 머신 제조업체인 노블트리는 ‘중소기업 제품 영문TV 영상제작·방송 지원’에 참여했다. ‘수원시 수출중소기업 도란도란 토크’는 수원시 수출시책에 참여한 중소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업인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중소기업인 70여 명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화장품을 제조하는 코스파니엘의 김태규 대표는 “그동안 여러 수출박람회에 참가했었는데 뚜렷한 실적이 없었다”며 “수원시가 주관한 싱가포르베트남 수출개척단에 참가했는데 많은 구매자와 소통할 수 있었고 계약도 성사됐다”고 밝혔다. 코딩용 로봇교구를 생산하는 지니로봇 이원용 대표는 “올해 3월 수원으로 회사를 이전했는데 수원시 지원을 받아 8월에 참가한 ‘2023 에듀플러스위크 미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한 달간 잠복근무를 통해 지난 9일 부천시 소재 개 사육농장에서 전기 쇠꼬챙이를 사용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민생특사경은 현장에서 개 사체 6구와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던 7구를 확인했고 살아있는 개 4두를 관할관청인 부천시에 보호 조치토록 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목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 동물 학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2022년 12월 말 조직개편을 통해 ‘동물학대방지팀’을 신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개 사육시설과 반려동물 관련 영업을 하는 시설 581개소를 단속․수사했다. 그 결과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행위(동물학대행위), 일명 ‘신종펫샵’에서 관할관청에 등록하지 않거나 허가 없이 파양동물 보호와 재입양 명목으로 파양비를 챙기고 다시 되파는 변칙영업 행위(미등록 동물위탁관리업, 무허가 동물판매업), 관할관청에 등록하지 않은 영업자와 무허가업체에서 반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가 2024년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2024년 시흥꿈상회 입점기업 정기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점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도내 중소기업 150개 사(社)를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도 또는 시흥시에 공장이 있거나 주사무소(주소)를 두고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 또는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보유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업체 중 50개 사(社) 내외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선발하며 모집 공고 확인과 신청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은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으로 지난 2018년 2월 문을 열고 도내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약 130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제품 홍보 및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또 매장과 카페, 플리마켓 행사 등으로 인해 약 10억원의 매출을 넘어섰다. 한편 시흥꿈상회는 매장 내 경기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과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매장 탈바꿈을 진행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구간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에 착수함에 따라 해당 노선의 24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조달청이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결과를 통보함에 따라 앞서 선정된 1, 2공구와 함께 본선 구간 전 공구가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옥정~포천 건설사업은 경기도가 시행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 중 유일하게 모든 공구의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이 성립돼 일반 경쟁입찰에 비해 사업 기간이 9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철도 인프라가 전무한 포천시에 최초로 건설되는 옥정포천선이 개통되면 지역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만성적인 정체를 겪고 있는 국도 43호선의 혼잡을 줄이는 등 경기북부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향후 경원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과 연계하면 그 효과가 획기적으로 커질 전망이다. 도는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오는 16일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및 도우미견나눔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다시 만나 반가워요, 도우미견나눔센터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입양한 가족들의 입양 경험, 화성 번식장 구조견 입양파티, 반려동물 관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행사는 경기 예술인 축하공연, 입양가족과 자원봉사자의 온기나눔 토크, 내빈 축사 및 지난 10년 동안 상처입은 유기견들의 가족이 되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은 카드섹션 세레머니와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입양을 기다리는 화성 번식장 구조견들의 ‘홈 스윗 홈 입양파티’가 진행되며 입양신청자, 입양에 관심있는 도민 분들과의 만남, 입양상담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장에서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댕댕이 관절을 지켜주시개 ▲반려견 수제비누&아로마오일 만들기 ▲직접 만드는 댕댕이 간식 만들기 ▲위풍댕댕 그룹산책 ▲노령견 케어 ▲보호자와 함께 펫(pet)트니스가 준비돼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8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로 일산신도시 및 노후계획도시 주민들의 열망이 실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일산신도시 재건축을 위해 국토부의 기본방침 마련에 발맞춰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법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용역을 진행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행정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신도시는 1990년대 초 수도권 주거기능 분담을 위해 단기간에 대규모로 주택이 공급된 계획도시다. 그러나 주거기능에 편중된 도시개발로 자족성이 부족하고 준공 30년이 지나면서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주민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화정, 행신 등 이후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들 역시 도시정비 수요가 점차 높아졌지만 현행 법률체계로는 신속하고 광역적인 정비가 어려웠다. 기존 안전진단기준은 구조안전성 비중이 높고 주거환경평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주차난과 층간소음 등을 겪고 있는 노후택지단지 주민들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시는 지난해부터 국토부에 안전진단기준 완화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23 경기유아교육 콘퍼런스’를 열고 유아교육 정책추진 성과 공유의 시간을 다양하게 마련한다. 성과공유회는 ▲2023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2023 유-초 이음교육 및 이음학기 운영 ▲2023 유치원 인성교육 실천유치원 사례 나눔과 정책연구 결과 공유 주제로 운영한다. 13일은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소규모 유치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교육과정의 협력 운영으로 교사가 성장하고 유치원이 변화한 현장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4일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유-초 이음교육 및 이음학기 운영에 따른 유치원-초등학교의 협력적 교육과정 연계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유-초 이음교육과 이음학기 지원에 따른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정책 운영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15일은 같은 장소에서 유아 대상 인성교육 실천 사례 나눔과 정책연구 결과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경기 유아 인성교육 모델 안내, 인성교육 운영 확산 및 지원 방안 모색의 시간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경기유아교육 성과 공유로 2024학년도 유아교육 정책 수립과 추진 활성화 방안을 마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공무직원 운용실태 점검 결과 평가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12일 점검 평가회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노사 문제 해결과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점검했고 교육지원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해마다 운용 실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인력 관리(채용, 근로계약, 근무성적평가 등) ▲복무 관리(근로 시간, 휴일, 휴가 등) ▲보수 관리(기본급 및 각종 수당 지급기준, 퇴직급여 제도 등) ▲단체협약 이행(교육훈련, 조합원 교육활동 등) 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교육지원청과 협의회를 거쳐 현장 의견을 듣고 점검 일정과 방법 등을 협의해 점검 계획에 반영하고 효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평가회에서는 ▲인사·복무·보수 분야 부적정 사례 및 점검 결과 공유 ▲반복적 지적사항 원인 분석 ▲효과적 문제해결 방안 모색 ▲학교 자체점검 점검 사항 재정비를 통해 현장의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차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보수 분야의 적정 집행을 위해 2024년에 교육공무직원 급여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점검 시 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시흥경찰서,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마약·도박 등에 관한 범죄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언어·문화적으로 이해도가 높은 외국인 공동체 대표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20명의 공동체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최근 빈발하는 외국인 범죄에 대한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시흥시와 경찰서, 외국인 공동체 대표단 간에 각종 범죄 등에 소통하는 공공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범죄요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중국 공동체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가 한국에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것들을 알게 되었다”라며 “범죄예방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각국 공동체 대표단이 자국민 보호 및 범죄예방 상담창구 역할을 담당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방산버스공영차고지 주변에 도로안전시설물(보호난간, 태양광 활주로형 표지병,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고지 주변 부체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교부받아 진행했다. 이번 공사에서 ▲보호난간 (860m/구거방향) ▲태양광 활주로형 표지병(1980m/양방향) ▲과속방지턱 3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 표지병은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했다가 야간에 자동으로 LED를 켜주는 방식으로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도로안전시설물을 설치하며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산버스차고지 주변 도로안전시설물 설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건설행정과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종복 화성시의원은 지난 11일 제226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화성시장의 기관운영 업무추진비를 2023년도 예산 대비 20% 감액하는 것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2024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 중 “전체적으로 건전재정 기조의 상황에서 행정도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한) 지혜로운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며 “시장업무추진비를 2023년도 예산에서 20% 정도 감액한 7200만원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에 대해 제안했다. 또 읍면동 예산에서 경로행사 지원과 관련해서 감액된 부분을 지적하며 사업 진행에 세심한 관리를 건의했다. 이어 재정 상황에 따라 추가경정 때 반영을 해서 지원행사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화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 및 의결된 내용은 본회의에서 심사보고하게 되며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일 전 120일인 12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하며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90일인 2024년 1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전 120일인 12월 12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 및 선거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관계자를 선임해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설립해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고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선거비용제한액 범위 안에서 선거비용을 사용해야 한다. 정치자금은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에 정해진 절차와 방법에 따라 수입과 지출을 처리하고 선거종료 후 그 내역을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회계보고해야 한다. 후원회를 둔 국회의원은 예비후보자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선거일 전 120일부터 정치자금을 지출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일 더힐 컨벤션에서 열린 여성기업인 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이계철 의원이 참석하고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화성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여성 리더분들을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라며 “경청과 포용, 감수성에 바탕을 둔 문제 해결 방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여러분의 섬세한 리더쉽이 우리 기업과 화성시를 좀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3년 여성기업인협회 정기총회와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우수여성기업인 3명에게 의장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여성기업인 협의회는 화성시 관내에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여성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정보교류 및 경영활동 활성화를 위해 1999년에 창립됐으며 마케팅 홍보 지원사업, 기관장과 간담회, CEO 역량강화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펼친 기관에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3개 분야 20개 지표(200점 만점)를 서류심사, 지역 및 중앙심사 등을 거쳐 120점 이상 획득 시 인정된다. 심사결과 공사는 183.3점으로 가장 높은 등급인 ‘Level 5’를 받았다. 특히 공사는 △문제의식(문제공유) △프로그램(자원봉사) △네트워크(지역주민)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ESG 경영방침에 따라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 등 기관과 연계해 △착한 일터 기부금 조성 및 기부 △산불 및 태풍 등 자연 재난 기금 △헌혈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인정기업 선정에 따라 공사는 주관기관으로부터 지역사회공헌 관련 교육, 세미나 등 프로그램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허정문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6일 전기안심건물인증 도입의 선도적 역할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전기안심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건축물(아파트)에 대해 정전 등 전기시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성·효율성·편리성 등을 종합 심사해 안전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iH는 수준 높은 설계와 시공으로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 아파트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성, 편의성, 효율성(에너지절약)을 확보하여 전기안심건물인증 1등급을 인증 받았으며, 인증기간은 2022년 8월 8일부터 2025년 8월 7일까지이다. iH 관계자는 “건축물 내 전기설비 안전성과 입주민 편익 향상에 노력하고 있고, 현재 공사중인 검단 AA16BL 또한 전기안심건물인증 1등급 획득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정책에 동참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급 승진 ▲의회사무국 신민철 ◇5급 승진 ▲의회사무국 김은영 -이상 12월 11일자.
◇5급 전보 ▲수도과장 정흥수 ▲생태공원녹지과장 오오석 ▲건설과장 권우식 -이상 1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