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8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12월 청렴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용역·민원업무 등 청렴이 요구되는 업무가 많은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강화시키는 한편, 연말연시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의지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인천시는 올해 3월 소방본부, 5월 경제자유구역청, 7월 청렴사회민관협의회, 9월 시의회에 이어 12월 상수도사업본부를 끝으로 올해 릴레이 합동 청렴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인천시 감사관실과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 직원들은 청렴 홍보 피켓을 들고 외부강의 등의 신고방법, 이해충돌방지법 유권해석 등을 담은 ‘인천청렴뉴스’를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김재범 인천시 감사관은 “깨끗하고 청렴한 인천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올해 합동 청렴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고무적”이라며 “내년에도 합동 청렴 캠페인이 인천 전 공직자들이 청렴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5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최초 인증을 취득한 2019년부터 매년 ▲CEO 추천 도서 ▲희망도서 구입 지원 ▲독서 정보 제공 ▲독서동아리(CoP) 운영 등 임직원의 창의성 향상과 소통역량 증진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밖에도 ▲관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상생 협약을 통한 체육시설 내 북카페 조성 ▲작은도서관 운영 ▲저자 초청 온·오프라인 특별강연 ▲SNS 시민참여 이벤트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명호 사장은 “독서경영은 공사의 경영 방침인 소통·혁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와 경영혁신을 넘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한 ‘2023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가 완주자 73명을 배출하는 등 성황 속에 레이스를 마쳤다.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시민들이 참여해 연간 독서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독서 시민운동이다.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시민들이 광명시 도서관에서 대출해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1쪽을 2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14세 미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5㎞, 10㎞ 코스, 일반인이 참여하는 하프(21.1㎞), 풀(41.195㎞) 코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코스(41.195㎞)가 있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돼 지난해까지 2625명이 참여 637명이 완주했으며 올해는 234명이 참가해 개인 40명, 9가족 33명 등 73명이 완주했다. 완주자 수는 코스별로 5㎞ 7명, 10㎞ 8명, 하프 16명, 풀 코스 9명, 가족 코스 33명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이 기간 내에 완주하려면 5㎞ 책 15권, 10㎞ 30권, 하프 40권, 풀 코스는 80권 분량을 읽어야 가능하다. 풀 코스 기준 쪽 수로는 2만 1098쪽에 달한다. 시는 8일 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부산물 파쇄 시 파쇄기를 무상임대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상 임대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분소에서 항시 무상임대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본소, 동부분소, 서부분소, 남부분소으로 하면된다. 이번 사업은 농업용 부산물 불법소각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방지를 위해 기획됐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농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이번 무상임대를 실시한다”며 “농업인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를 찾아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커뮤니티의 대부분이 어린이집이란 점에서 보육교사분들은 어린이 사회생활의 첫 이정표이자 햇살”이라며 “여러분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가장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이번 주간을 돌봄주간으로 설정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 중 특히 아동돌봄정책인 ‘언제나 돌봄’에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입상자와 보육유공자에 대해 시상식을 통해 보육인의 사기를 높이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보육교직원들은 학부모 대표와 ‘아동중심 보육현장의 상호 권리존중 실천 선언식’에서 보육교사의 권리존중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경기도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보수교육과 역량개발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처우개선비와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등을 지원해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보육교직원 권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7일 경기도, 한국환경공단, 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와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사에 필수적인 영농자재를 사용한 후 소각·방치·매립하는 등 영농폐기물 불법처리로 농촌환경 오염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통해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보전활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각 마을과 농가에서 농업 자재인 폐비닐, 농약병, 농약포장재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농업기술센터 광장에 집하하면 한국환경공단이 폐기물 무게를 계측하고 위탁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남읍, 서신면, 장안면 등 농촌지도자회가 참여했으며 약 15톤 폐기물 수거 실적을 거뒀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대응하고자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농업환경 지속가능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영농 폐기물 수거 실천에 앞으로도 농업인단체가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국화도와 입파도에서도 이동통신 서비스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는 LGU+와의 협의를 통해 마이크로웨이브파를 활용한 안정적인 통화품질 확보를 위해 국화도 무선망 시설을 강화하고 국화도 인근 입파도에서도 이동전화 및 LTE·5G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무선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입파도에 전파 음영지역이 발생해 출입하는 주민 및 방문객의 불만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 LGU+ 관계자와 함께 입파도에 입도해 현장을 실사 후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 박동균 정보통신과장은 “입파도 주민 및 방문객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도록 각 이동통신사 관계자들과 수시로 연락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무선망 개선으로 해상 안전사고 발생 시 휴대폰을 통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을 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이동통신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안아줘(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줘요!) 손수 제작물(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부문과 영유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가운데 지난 10월 23일부터 19일간 총 9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은 내용의 적합성, 영상의 창의성, 콘텐츠의 완성도를 심사기준으로 전문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총 6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부문별 수상작은 보육 교직원 부문에는 ▲대상 오산경찰서어린이집의‘학대말고, 안아줘요’ ▲최우수상 시립남부어린이집의 ‘아, 예 우리모두 실천해요’ ▲우수상 시립나리어린이집의‘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줘! 안아줘!’가 수상했다. 또한 영유아 부문에는 ▲대상 시립미래클어린이집의‘도와달라고 말해요’ ▲최우수상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의‘아동학대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세요’ ▲우수상 시립남부어린이집의‘도와달라 말해요’가 각각 수상했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동학대의 범위와 예방법을 자각하여 안전하게 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예비청년(2005년생)과 기존 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연말 이벤트 ‘오산청년! 이루잡으로 어서오산!’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부터 예비청년들의 이루잡 가입과 시설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청년정책과 이루잡을 홍보하고 멤버십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기존 이루잡을 이용하는 청년들에게는 새해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행사 기간 안에 이루잡을 방문해 일정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 및 핫초코와 쿠키도 증정된다. 예비청년의 경우 수험표, 주민등록증 등 생년월일이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루잡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오산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은 청년 대상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정책 서비스 제공, 자유로운 시설 이용이 가능한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다. 특히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회사밖커리어, 청년열린학교, 오마이잡, 청년심리상담 등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내년에 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희망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다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회복프로그램-음악이 있는 강연회’를 지난 7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성 사안 구제 및 업무 처리 담당자, 교육활동 참여자 등 성 사안으로 고충을 겪은 대상자의 심리적 회복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김정택 SBS 명예 예술 단장의 ‘열정과 창의력 그리고 절실함’ 주제의 강연과 공연 ▶양은별, 인치엘로의 협연 등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공동체 회복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예방 및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동등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회복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현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5만 6000건에 대해 194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하여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또는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내년 1월 자동차세 선납 신청 납부하면 1월을 제외한 연세액의 4.5%를 할인받을 수 있고 신청은 본청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에서 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근로 정신장애인 삶의 질 향상 방안 세미나'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세미나는 경기자애인근로자지원센터,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사회적기업 ㈜ 마음샘, 당사자가족모임 동심초, 사회적협동조합 모두가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근로 장애인의 삶, 고용, 당사자와 가족의 소망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세미나의 토론자로 참여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근로사업장인 정립전자에서 다년간 일했던 경험을 회상하면서 “근로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처한 특수성을 이해하고 근로 정신장애인들이 일터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신장애인들이 잘 해낼 수 있는 일거리를 찾아 연계해 주고 일터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일이란 단순하게 돈을 벌기 위한 수단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 세계를 경험하는 큰 통로가 되며, 함께 일하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의 축사로 시작했으며 최희철 강남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유수현 전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7일 오후 용인시 죽전동에 있는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의 제2기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의 강사로 초빙돼 ‘로컬 거버넌스의 힘으로 주민 생활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은 공직자, 사회단체 리더, 최고경영자 등 혁신리더를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의 변화와 혁신 경향을 분석하고 지역발전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역혁신역량 발굴, 지역 관계망 형성을 통한 글로컬 전략기반 확보를 목표로 3개월간 진행된다. 최 시장은 이날 안양의 시 승격 이후 50년의 역사와 글로컬 사례, 안양천·함백산추모공원 등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기업의 입지규제를 해소하는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921억원 규모) 조성에 이은 59억원 규모의 2호 펀드 추가 조성을 통한 청년창업 지원과 글로벌 기업 육성 등 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8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2023년 시스템반도체 오사트(OSAT, 반도체패키징외주)분야 기술개발(R&D) 지원사업’ 우수기술사업화 사례발표회를 열었다. 경기도와 창업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나노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사업 참여기업들의 다양한 시스템반도체 분야 기술개발 성과와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도내 관련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스템반도체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례발표회에서는 ▲고주파 전력반도체용 GaN on SIC HEMT 에피택시 웨이퍼 기술개발 ▲신체부착형 멀티 복합센서를 포함하는 인터렉션 모듈 개발 ▲인체무해 222nm UV-C LED 전용모듈을 포함하는 자율주행 살균로봇 ▲나노팹과 팹리스를 연계한 디바이스 모델 파라미터 추출 통합 플랫폼 ▲반도체 ALD 장비 코팅기술과 차세대 배터리 등 총 5개 주제가 발표됐다. 송은실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사례발표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기술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시스템반도체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공영애 화성시의원(국민의힘)은 지난 7일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화성시 어르신 생활체육시설 중 게이트 볼장의 열악한 현황을 알리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공영애 의원은 게이트볼장은 대표적인 어르신들의 여가시설 중 하나로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화성시 게이트볼장에는 혹한기 및 혹서기에 냉낭반기가 없어 사용을 못하고 있고 시설이 너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공영애 의원은 "노인이나 장애인 등 체력이 약한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게이트볼이나 파크골프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큰 도움을 준다"며 "화성시에는 파크골프장도 동탄2, 향남읍에만 있어 파크골프장이 없는 곳에 파크골프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영애 의원은 화성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게이트볼장의 냉난반기 설치와 게이트볼장 및 파크골프장의 추가 조성을 요청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조오순 의원(마도, 우정, 남양, 매송, 비봉, 송산, 서산, 장안, 새솔)은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쌍봉산근린공원의 명칭을‘쌍봉산 3.1만세공원’으로 변경하고, 독립운동 기념탑 조성방안을 촉구했다. 조오순 의원은 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화성지역은 여느 지역보다 격렬한 3.1운동을 전개했으며 우정, 장안지역의 만세운동은 종교와 계층을 초월한 대규모 무력 항쟁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시에서는 역사적 고증을 통해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리고 독립정신을 기리고자 100여년 전 그 길을 화성 3.1운동 만세길로 조성해 그날의 역사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조오순 의원은 쌍봉산은 장안면과 우정읍 경계지역에 있으며 이곳에서도 1919년 나라를 되찾기 위한 격렬한 만세운동이 전개된 곳이라고 지적하며 쌍봉산을 중심에 두고 화성 3.1운동 만세길을 조성한 이유라고 밝혔다. 조오순 의원은 쌍봉산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해 많이 찾고 있지만, 이곳이 역사적 장소임을 알지 못하고 단순히 근린공원으로만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6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경영계획 수립 및 경영평가 대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원을 비롯한 각 실⋅처장 및 부서장, 경영평가 담당자 등 총 34명이 참석했으며 ▲ 2024년 공사 주요 경영계획 ▲ 2024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주요 방향 ▲ 정부정책 이행을 위한 공사의 노력 등을 주제로 일정이 진행됐다. 이어 전문강사를 초청해 임원·직원 간 소통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단합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도 경영평가 3연속 최우수 기관 달성이라는 목표를 마음에 새겼다.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23년 전국 시군 50개 중 3위, 2022년에는 전국 시군 49개 중 1위를 하는 등 최근 10년 동안 ▲ 가(최우수) 등급 5회 ▲ 나(우수) 등급 3회 ▲ 다(보통) 등급 2회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흥시 관계자와 시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민을 위한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내 정신응급 상황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포시보건소,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휴성심병원의 5개 기관으로 구성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 상황 시 신고, 현장대응, 응급입원 등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정신응급 대상자 관리, 정신응급 병상연계 등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군포시 자살율 감소를 위해 2024년 '군포시 자살사망자 특성 분석 조사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내 자살위험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군포시 정신응급상황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포시민의 정신건강 응급상황 시 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현장대응 및 사후관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필자는 평생을 학생들과 함께했고 학생들에게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 자유롭고 공정하게 민주적·윤리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왔습니다. 평생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이러한 교육방침에 혼선을 주는 안타까운 일이 얼마 전에 경기도교육청에서 발생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홈페이지에 2011년 1월 1일부터 자유 게시판(교직원, 학생, 학부모)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경기도교육청은 교직원 자유 게시판을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교직원 자유 게시판에 게시된 글만 해도 1만 2800여 건에 이를 정도로 하나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뭐가 두렵고 구린 데가 있어 이 자유 게시판을 통제하기 시작했는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유 게시판을 운영하는 이유는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인사, 예산, 안전, 입시 및 조례 등에 대한 제안, 칭찬과 바른 소리 및 쓴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싶어서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쓰는 공간으로 교직원, 학생, 학부모와 소통의 공간으로 때로는 신문고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교직원 게시판은 교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제한 없이 글을 쓸 수 있게 허용하고 있었습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주요 상업지구인 산본로데오거리의 접근성 및 횡단보행자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을 내년 상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역현안수요에 선정됨에 따라 4억원을 확보하여 2024년에 착공해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우회전 차량의 속도 저감과 횡단거리 축소를 위해 교차로 내 교통섬 철거 및 보도 가각부 확장 공사와 교통 신호기 이동 설치 및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의 이설 등 총사업비는 10억여 원으로 예상되며 이 중 미확보액 6억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하여 확보할 계획이다.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이 완료된다면 산본로데오거리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우회전 차량의 속도 저감을 유도하여 횡단 보행자의 안전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한다면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