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7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번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1층 숙인당에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복지관 4층 일자리교육실에서,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는 늘푸른노인복지관 4층 노인지회 사무실에서 접수할 수 있다. 유형별로는 스쿨존교통지원, 경로당급식지원 등 공익활동형 2260명, 공공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446명, 시니어카페 등 200명,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 1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으로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군포시에 거주하는 자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사업단별로 65세 또는 60세 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지침 기준에 의해 선발되고 2023년 12월 말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가 지난 6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 추진한 도시재생 주요사업으로는 군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및 등기 절차를 거쳐 사업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을 배양하고 사업종료를 1년 앞두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한 것이다. 행사는 올해는 약 275억원 사업비로 추진한 19개 단위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람되고 인상 깊었던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2024년은 주민 거점공간으로 탄생되는 상생드림프라자가 완공되면 활동공간이 마련되면서 그동안 구상했던 모든 사업들을 주민 스스로 펼쳐나가게 되고 그 동안 지원조직으로 주민협의체를 도왔던 도시재생센터의 역할은 마무리하게 된다. 이 사업은 국·도비 지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차를 맞았으며 앞으로는 주민 자생조직으로서 스스로 활동하며 지역 공동체로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내년에는 군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민협의체의 파트너로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 초빙강좌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마을카페, 건물관리 및 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6일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교통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청 1층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군포농업협동조합, 반월농업협동조합, 안양원예농업협동조합, 안양지구축산업협동조합과 교통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24년 1월 15일부터 70세 이상 군포시민 27,000명에게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의 버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하은호 군포시장의 공약으로 군포시를 경유하는 시내, 마을, 광역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군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패스(G-PASS) 카드에 충전 후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4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한 만큼 농협은행 계좌(또는 농·축협 계좌)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70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인 군포시민은 출생연도에 따른 지정 일자에 관내 농협은행(또는 농·축협)을 방문해 기존 발급 지패스(G-PASS) 카드를 농협은행 계좌(또는 농·축협 계좌)와 연계하고 편의점에서 개인 비용으로 충전 후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드리고 나아가 대중교통 이용률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일 부평정수사업소 염소저장실에서 부평소방서와 연계해 화학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 분야 재난사고 발생 시 위기 대응 개인별 행동 지침에 따른 임무 수행과 재난 발생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관계기관별 역할 분담과 신속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정수사업소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와 부평소방서 소방관 등 30여 명과 함께 화학차, 소석회살포기 등 장비 5대가 동원된 가운데 훈련을 실시했다. 시 부평정수사업소는 유해화학물질인 염소가스가 유출되는 화학사고를 가정해 사고 상황을 관계기관과 협력업체에 신속하게 알려 출동을 요청한 후 자체 자위소방대를 통해 가스 누출 확인, 밸브 차단, 염소가스 중화처리를 실시하고, 직원 대피 유도와 응급처치 등의 인명 구조 활동을 일사불란하게 구현했다. 남효승 인천시 부평정수사업소장은 “화학사고는 유해물질 발생이 동반돼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는 미래 혁신을 이끌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 선정된 지역 기업 7개소와 함께 인공지능 실증과제 5건을 추진하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With Amazing Incheon)를 구현하고 있다. 이번 실증 지원사업은 개발 중이거나 개발된 인공지능 융합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고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실증 지원 분야는 ‘시민․기업 행복도 제고’ 분야와 ‘지역특화 산업 경쟁력 제고’ 분야로 구분해 시민과 지역 기업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우선 ‘시민․기업 행복도 제고’ 분야는 인공지능이 융합된 제품 및 서비스의 활용으로 시민 일상과 기업 해외진출의 편의와 효율을 도모하는 것으로 실증과제는 3가지로 구성됐으며 ①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②자연어처리 기반 ‘맞춤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③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국어 자동번역 플랫폼 개발’이다. 첫 번째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는 ‘글로벌 국제도시 인천’에 외국인 주민이 10년간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빈번하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오는 17일까지 2023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오는 12월 23일 국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은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응 행동을 제한 시간 5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뒤 시행하면 된다. 인천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치·의예과, 한의학과,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국제성모병원 및 인천시 홈페이지 게시글 내 QR코드를 이용해 할 수 있으며 1팀당 3명으로 구성해야 한다. 시장상 3팀(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1), 병원장상 3팀(장려상2, 인기상1) 등 총 6팀을 선정해 상장과 트로피를 시상한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의식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행해 내 가족·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공유자전거 타조(TAZO)가 2023년 12월 27일부로 운영을 종료한다. 수원시와 KT, 위지트에너지가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0월부터 함께 운영한 타조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다. 1000대로 시작해 3000대까지 운영했지만 민간 공유자전거가 늘어나면서 이용률이 감소되고 수익성이 악화돼 운영업체(위지트에너지)가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공유자전거 타조는 12월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11월 29~30일 2일간 타조앱에서 판매된 30일 이용권의 사용일은 12월 27일까지로 변경되고 미사용 분은 결제취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편리한 교통수단으로서 큰 역할을 한 타조가 운영을 종료하게 돼 아쉽지만 협약 업체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타조의 빈자리는 민간 공유자전거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영이 종료될 때까지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제40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학술 부문 박만규 아주대학교 교수 ▲예술 부문 송창준 성정문화재단 상임이사 ▲교육 부문 안교관 수원공업고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분 김외순 가보정 대표 ▲체육 부문 신현삼 수원시 배구협회 회장 ▲언론 부문 김종구 경기일보 주필이다. 박만규 아주대학교 교수는 해외학술 공적으로 2015년 프랑스 정부 학술공로훈장 기사장을 수훈했고, 2016년에는 아주대 인문대학장으로 역임하면서 5000여 명이 참여한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을 수원에서 개최하는 데 역할을 하는 등 수원시 학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아주대 인문학 아카데미아’ 원장을 역임하면서 수원 소재 기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최고관리자 인문학과정을 개설 운영하는 등 수원시 인문학 저변확대에 힘을 보탰다. 송창준 성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수원시 예술 인재 양성, 지역음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정음악콩쿠르, 수원음악인의 밤, 수원 향토음악제, 신예음악회, 수원 합창제 등을 개최해 수원 지역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성정 청소년 열린 음악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포천시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허위문서 작성 등 49건의 부정행위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감사를 통해 시정 18건, 주의 26건, 통보 등 5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6억 7900만원을 추징 및 회수 처리했다. 관련자 52명은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포천시 소속 A씨는 행사 용역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목적으로 과업지시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물품 납품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는데도 대금을 지급했으며 입찰공고문과 다르게 수행실적을 평가한 뒤 계약상대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또 B씨 등은 환경 관계 법령 위반 사실에 대한 행정처분을 하면서 명백히 고의적인 위반사례는 감경할 수 없는데도 감경하여 처분했다. C씨는 추정가격 50억 이상 공사계약을 추진하면서 공사 난이도 기준값을 잘못 적용해 낙찰자가 변경되기도 했다. 또 다른 공무원 D씨 등은 소관 협회에서 생활체육시설 사용목적으로 국유재산에 대한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시설물을 설치했는데 이를 공유재산으로 관리하지 않았고 해당 지역에 무단으로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는데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했다.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구축한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의 누적 주문 금액이 사업시작 6개월여 만인 11월 25일 약 4000만원(온라인 주문 누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 건수로는 약 2000건으로 경기도는 결식 우려 아동들의 손쉬운 음식 주문이란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하고 내년부터 플랫폼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5월부터 용인시와 의왕시 소재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출범했다. 1일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아동들이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배달특급에서는 3000원 의 배달비 쿠폰을 통해 아동들의 배달비 부담도 덜었다. 그간 아동급식카드는 아동들의 낙인효과 등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카드 사용에 대한 부담없이 자유롭게 음식을 선택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내년 1월부터 시범사업에서 얻은 노하우를 토대로 도내 29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선 8기 경기도는 각종 교통 정책으로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 확대, 경기서북부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 수조 원 규모의 지방도로 확장 추진 등 큰 성과를 거둔 해였다. 내년에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교통비 환급사업인 ‘The(더) 경기패스’, 경기도형 시내버스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큰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올해 주요 교통정책을 돌아본다. ◇모빌리티 혁신 선도, 도민 이동의 기회를 보장하다 올해 경기도의 대표적인 교통사업은 ‘똑버스’ 확대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2021년 12월 파주에서 시범 운영 이후 올해 3월 안산을 시작으로 확대하기 시작해 11개 시군에서 136대가 운영된다. 11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가 143만 50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 택시영업인 일명 ‘콜뛰기’를 하던 일당 19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이 가운데는 폭행과 성매매알선 등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도 우려된다. 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 평택, 안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유상운송 영업행위 일명 ‘콜뛰기’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 행위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등 19명을 적발해 그중 18명(나머지 1명은 수사 중)을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불법 유상운송 알선자인 피의자 A씨는 2022년 3월부터 콜택시 운전기사 피의자 B씨 등 11명과 산업단지 등이 밀집된 화성시 향남 일대에서 콜택시 영업을 공모했다. 이들은 대리운전업체로 위장해 공장 밀집 지역과 중심상권 일대의 노래방, 술집, 식당 등을 대상으로 명함을 돌리며 외국인 노동자 등을 비롯한 승객을 모았다. A씨는 콜택시 이용객들로부터 콜 전화가 오면 무전기를 통해 콜택시 기사들에게 택시승객을 알선했고 택시 승객 알선의 대가로 기사 1인당 한 달 20만~30만원의 알선료를 받아 23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피의자 B씨 등 콜택시 기사 11명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의 플래그십 사이트 CGV용산아이파크몰 로비 공간 내 디지털 미디어가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각각 분리돼 있던 개별 미디어들이 마치 하나의 미디어처럼 한 시야에 들어와 다양하고 색다른 캠페인 전개가 가능한 대형 디지털 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CGV는 12월 1일부터 용산아이파크몰 지점 내 로비 공간을 디지털 미디어로 전면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은 지난 2017년 대규모 변신을 통해 20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IMAX, 4DX, ScreenX, 씨네드쉐프 등 다양한 특별관을 운영하며 고객 관람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미디어 공간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의 6층과 7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 부근이다. 6층 영화관 로비에 들어서면 가장 크게 보였던 메인 미디어인 그랜드 월과 미디어보드, 윙 파노라마는 더욱 크고 선명하게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6층 매점(팝콘 팩토리) 상단에 대형 디지털 보드와 에스컬레이터를 오를 때 자연스럽게 시선을 모으는 우측 상단 공간에 세로 포스터형 소재 송출이 가능한 기둥형 패널 7대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로비 전체의 디지털 미디어 동시 송출 및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세척제·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사대상은 생산, 수입 실적이 높은 기저귀·세척제·행굼보조제·일회용 냅킨 및 키친타월·면봉 등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세척제·업소용 물티슈 등이다. 시는 관내 유통업체에서 해당제품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제품의 기준 및 규격·항목 등 품목별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제품(폐기 대상)은 즉시 회수조치 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용품 중 세척제 유형별 명칭이 ▲1종은 과일‧채소용 ▲2종은 식품용 기구‧용기세척제 ▲3종은 식품제조‧가공장치용으로 구분됨에 따라 유형 및 표시해야 하는 사항, 표시방법 등 기준준수 여부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합한 위생용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남부청사에서 ‘건강드림학교 및 IT 체육교실 성과·사례공유회’를 개최한다. 건강드림정책은 지역 건강교육 생태계를 기반으로 스포츠·영양·보건 영역의 융합적 건강 관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건강드림학교 운영교(170교)에서는 ▲건강교육 거버넌스 조성 ▲융합적 건강드림 프로젝트 ▲지역·학교급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같은 운영 결과, 학생·학부모·교사 설문조사에서 학생 82%, 학부모 89%가 ‘체력 및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또 93%가 ‘내년에도 운영을 희망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건강드림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공유회에서는 ▲체력 증진 ▲학생건강 및 비만 관리 ▲기본 영양소, 식단의 이해와 실천 ▲Wee클래스를 통한 심리와 상담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 관리 역량을 신장한 사례를 발표한다. IT 체육교실은 IT 기반의 융합 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장비를 설치해 아날로그 장비와 혼합·운영하는 체육활동 공간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56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운영교에서는 I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민선8기의 2023년도 공약 이행현황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시민배심원 회의를 운영한다. 시민배심원은 고양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관한다. 시민배심원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아는 시민이 직접 공약이행 현황 점검, 개선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배심원은 만 18세 이상의 시민 중에서 성별, 나이, 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시는 1차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122명을 모집한 뒤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35명을 구성했다. 시민배심원 회의는 12월 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1일, 28일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배심원의 논의 결과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2024년 1월 중으로 고양시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 8기가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희망을 현실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 한 해 ‘재난 안전 분야’ 선도 지자체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먼저 시흥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000만원,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30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강력범죄 발생 시 ‘안전안내문자’를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의 ‘자연 재난’ 부문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받았다. ▲‘2022~2023년 겨울철 대설 종합평가’ 우수(재난관리기금 1억원 확보) ▲‘2023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 우수(재난관리기금 1억원 확보) ▲‘2023년 폭염 대응 종합평가’ 최우수(재난관리기금 3억원 확보)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부상으로 받은 총 5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은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올 한 해 이뤄낸 값진 성과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 재난 위험으로부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1+1+1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흥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100명을 추첨해 인기 답례품(햇토미, 홍삼스틱, 커피쿠폰 등)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흥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개인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등)에 게시하고 구글폼에 응모하면 4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8일에 개별 통보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의 경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가 공제되고 기부 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부하기 및 소문내기 이벤트 참여는 홍보 포서트의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1월 30일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입주민대표회,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이하 도시농업), ㈜비츠로넥스텍이 친환경 음식물 처리시스템 부산물 활용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7단지에 적용된 친환경 음식물 처리시스템에서 발생하는 탄화부산물을 도시농업에서 운영하는 공동텃밭 등에 공급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은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7단지로부터 제공받은 탄화부산물을 공동텃밭 등에 활용하고 텃밭에서 재배·수확된 농작물의 일부를 7단지 입주민들에게 기부할 것과 입주민이 농식물 재배에 관심을 갖도록 입주민 대상 농업교육을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7단지에 적용한 친환경 음식물 처리시스템은 건조기와 플라즈마 탄화기의 결합공정을 통해 음식폐기물 감량률을 극대화하고 발생부산물을 비료화해 재활용하는 시스템으로 플라즈마 탄화기에서 나오는 폐열을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 온수 공급에 활용해 단지 공용요금을 절감시키도록 설계됐다. iH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지 내 음식물 쓰레기가 입주민에게 농작물로 되돌아오는 자원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어 친환경 주거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제281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된 가운데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시 주요 현안 사항인 오산도시공사 설립 등에 관한 시정질문을 이어 나갔다. 이날 시정질문은 전예슬, 송진영, 정미섭, 전도현 의원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답변 후 보충 질문은 관계 부서 국·과장들이 답변했다.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원·남촌·초평)은“도시공사 설립 관련 시민 설문조사는 23년 2월에 실시됐으나 그 당시에는 관련 언론보도를 찾아볼 수 없는 등 도시공사 관련 정보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제공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내용 또한 도시공사의 긍정적 효과만을 전제해 찬성 답변을 유도하였다”며 조사의 편향성을 지적하면서 충분한 숙의 후 다시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도시공사 설립 전 ▲‘공론화 갈등위원회’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 절차 선행 ▲운암뜰 지분확보를 전제로 하는 사전 협약 체결 ▲운암뜰 도시개발 등 도시공사 주요 사업의 수익성 재검토 ▲도시공사 이사장 청문회 실시 ▲공공성을 중시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의 수익성 확보 방안 수립 ▲세교3지구 지분 참여 시 지방 공사채 발행 및 관리계획 수립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