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계양구(구청장 윤환) ▶남동구(구청장 박종효)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서구(구청장 강범석)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중구(구청장 김정헌) 등 인천 7개 지자체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4일 체결했다.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사업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행‧재정적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5년 단위의 업무협약에 따른 부속합의를 매년 체결한다. 인천시교육청과 7개 지자체는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3대 사업인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 지구별 지역특화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15년 남구(현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지정 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계양구, 부평구, 중구로 교육혁신지구를 확대하고 2019년 연수구, 서구, 남동구가 추가 지정된 이래 7개 지구를 유지하고 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7개 자치구청장, 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혁신지구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장은 교육혁신지구 부속 합의 행사장에 마련된 2023인천마을교육공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앞으로 인천지역 내 공공청사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설치될 전망이다. 4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에게 주차 시설 이용 편의 제공으로 복지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는 국가보훈부에서도 각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하고 있는 사항으로 조례안이 통과되면 30면 이상 주차가 가능한 공공청사 주차장에 최소 1면 이상을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및 고엽제후유의증, 특수임무유공자 등 등 국가를 위해 희생을 하거나 헌신한 유공자들이 주차 편의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성영 의원은 “공공청사의 주차장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확대·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예우를 받을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4일 오산시청에서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세교 AI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는 구체적으로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유망분야에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전문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학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세교AI특성화고(가칭 세교2-1고)를 세교 AI마이스터고로 전환하기로 하고 미래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소프트웨어(SW) 분야 인력 양성 직업 교육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래형 직업계 고등학교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산시와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AI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AI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AI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연계를 통해 취업을 위한 산학맞춤반 운영 지원 등에 있어 공동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관내 학생의 취업률 상승을 위해 진학과 취업이 연계된 마이스터고 설립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였다"며 "세교 AI마이스터고가 지정된다면 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결핵 없는 국가 및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4일 의회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 제1부의장, 박종혁 제2부의장,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성금 100만 원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지부장 우윤식)에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예방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9조’에 따라 결핵 없는 건강한 국가를 만들고자 정부의 승인을 받아 출범한 기관으로 매년 결핵퇴치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190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우편물에 적은 금액의 씰을 붙이며 시작된 크리스마스 씰은 이후 전 세계로 확산돼 오늘날까지 이어져 결핵 퇴치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 캐나다 선교사인 셔우드 홀에 의해 처음 발행됐고 이후 1953년 창립한 대한결핵협회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모금액은 전액 결핵 퇴치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결핵협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서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사인 ㈜탈건축사사무소와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설계 공모 당선에 따른 본 설계 계약이며 서로아키텍츠는 공동수급체 주관사로서 12월 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설계 전 과정에 걸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로아키텍츠는 ‘아흔 개의 봄’을 타이틀로 개인이 맞이하는 아흔 번의 봄을 형상화해 입소자의 심리적 안정을 고려해 소규모 생활이 가능한 유닛 구조로 설계해 ‘시설이 아닌 집’을 계획했고 요양시설의 이해도 측면에서 작품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공모에 당선됐다.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5863㎡ 규모로 건립될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화성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이며 입소 정원은 요양원 100인, 주간보호센터 50인 등 총 150인이다. 김정임 서로아키텍츠 대표는 “요양시설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이 장기간 생활이 가능한 공간이 되도록 발주처와 잘 협의해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일 시흥능곡어울림센터에서 시흥능곡어울림센터에서 2023년도 하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 및 ‘시설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반기별로 개최되며 현장안전·보건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안전보건 관련 내·외부 전문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주요내용은 ▲2023년 안전·보건관리 기본계획 검토 ▲2024년 공사 안전보건방침 적정 검토 ▲안전보건관리 운영내규 개정사항 적정검토 등 내용을 외부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교환했다. ‘시설관리위원회’는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되며 시설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전문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내·외부 전문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주요내용은 ▲2023년 전기안전관리 기술지도 컨설팅 용역 결과보고 ▲공사 시설물운영관리내규 일부개정 보고 ▲2024년도 시설물 안전진단 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일 시흥능곡어울림센터에서 ‘상생안전기술원’과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안전기술원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고용노동로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수행이 중요해지면서, 안전관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여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 협력 ▲산업재해 예방,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안전교육 협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안전문화 캠페인 적극 참여 등이 포함됐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상생안전기술원과의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 및 교육에 앞장서겠다”며 “또한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안전한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지난 2일 ‘용인 수지중앙터널 개통 축하 음악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민국공연예술협회에서 주관해 비치노아떼, 공영예술과 사람들 PnP 등의 예술인이 참가해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불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응을 얻었다. 강 의원은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적극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웅철 의원은 “수지중앙터널은 경기도의원에 입성하기 전 12년간 용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력으로 삼았던 사업”이라며 “이번 터널 개통으로 용인 수지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오늘 음악회 행사에 참석한 우리 신봉동⋅성복동 주민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 모습을 보니 저 역시 매우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 수지중앙터널은 신봉동⋅성복동을 잇는 가교 역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엔 주민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겨울철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미술공연과 플리마켓 등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관내 노인인구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노후 소득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3660개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12월 4일 월요일부터 12월 15일 금요일까지 집중 운영되며 2024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에서 통합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장소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며 참여 희망자는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참여도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노인일자리 참여가 불가하다. 신청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4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지역군 사령관인 제17보병사단장과 간담회를 열어 안보상황을 청취하고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최전방 감시초소(GP) 무장병력 재투입, 서해 해안포 개방 정황 식별 등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의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의 계속된 도발 위협은 접경지역을 광범위하게 접하고 있는 인천으로서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일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은 북한의 도발에 적극 대처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완벽하게 유지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북한 정찰위성 발사 정황 식별 등 한반도 긴장 고조로 쉴 틈없이 고생하는 장병 및 지휘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격려하고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우리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접경지역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4일 실시간으로 보상 정보를 제공하는 'GH 보상 상담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GH 보상 상담 챗봇’은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된 보상 상담 특화 챗봇으로 그동안 고객들이 궁금해했던 △손실보상 종류 및 방법 △이주대책 및 생활대책 △보상금 지급방법 △계약 구비서류와 보상계약 예약방법 등 카테고리별 다양한 보상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공사 홈페이지 연동을 통해 사업지구별 공고 및 현황, 보상계약 예약시스템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제공의 시의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GH는 사용자들의 이용 경험 분석을 통해 질의응답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챗봇 품질을 향상시켜 도민 중심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챗봇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GH는 챗봇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품질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감축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는 시·군별 특수시책, 우수사례 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흥시는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의 정량평가와 외부 전문가, 시·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정성평가를 합산한 결과,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년간 깨끗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도로 관찰제’ 운영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뿐 아니라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흥시의 이번 성과는 더욱 값지다. 지난해 하위권이었던 시는 LG화학,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이 시설 정비를 마치고 오는 8일 임시 개관한다.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은 동탄신리천로 221번지에 연면적 466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된 대규모 체육시설로, 총 20면의 배드민턴 코트와 대기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이며 설·추석 연휴 및 월 1회 정기휴일을 제외하고는 전일 운영된다. 시는 임시 운영기간 동안에는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정식 개관부터 이용요금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정식 개관 날짜는 미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생활 체육 종목”이라며 “이번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배드민턴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5956세대와 아파트 2개 단지에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인센티브는 개인 참여자(가정, 상업시설)의 경우, 연 2회(6월과 12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하고, 단지 참여자(아파트, 학교 등)의 경우에는 연 1회(12월) 현금으로 지급한다. 안양시가 지난 1일 지급한 인센티브는 총 5500만원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에너지 감축 기준을 충족한 개인 참여자 5956세대에 총 5320만원,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에너지 감축 실적이 우수한 인덕원대림1차아파트 단지 120만원, 무궁화마을금호아파트 단지 60만원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개인 참여자 4982세대에 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 또는 아파트 단지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 누리집(cpoint.or.kr) 또는 안양시청 기후대기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에 동남아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약 545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온·오프라인 상담이 결합된 형태로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관내 기업이 먼저 온라인 매칭 상담을 진행해 실제 수출계약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하고 이후 해외 현지에서 직접 바이어와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지난 10월 제조업 분야 관내 수출기업 17개사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바이어 66개사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해 총 약 323억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으며 시는 그 중 매칭 가능성이 높은 11개사를 파견기업으로 선정했다. 2차 현지 파견 상담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및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됐으며 파견기업들은 총 49개사 바이어와 약 222억원의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개척단에 참여한 송기창 주식회사 금정 대표는 “온라인 상담을 통해 검증된 바이어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게 돼 보다 구체적인 계약 논의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베트남 바이어와 약 6만 불의 실 계약 성사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일 ‘착한수레 친절 및 교통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11년부터 13년을 이어온 착한수레는 올해 10월부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심야시간 사전예약제를 폐지하고, 24시간 전면 즉시콜을 도입했다. 병원 방문 목적에 한하여 사전 예약이 가능했던 관외(광역)운행도 목적 제한 해제와 함께 24시간 즉시콜을 도입했다. 이처럼 강화된 서비스와 함께 친절과 안전의 중요성 역시 보다 커진 상황을 반영해 공사는 총 서른 명의 임직원이 모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결의문 낭독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은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 ▲단정한 용모와 밝은 미소로 인사하기 ▲친절과 봉사정신 ▲교통약자의 행복과 감동을 위해 행동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결의대회에 함께한 이명호 사장은 “365일 24시간을 한결같이 달려온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항상 교통약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회를 마친 임원진은 착한수레 차량의 휠체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정책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2023 인천교육정책 콘퍼런스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지난 1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 1부는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담은 5개의 연구 결과를 세션별로 발표하고 패널토론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인천교육포럼, 교육정책연구두레, 교육정책연구소,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등이 연구하고 제안하는 교육적 고민 등을 32종의 포스터로 담아냈다. 참여한 청중들은 갤러리 워크의 형태로 각 연구자와 소통했다. 마지막 3부는 인천교육 주요 정책을 담아 내기 위한 ‘인천 인성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종합토론을 통해 청중들과 질의응답을 운영하며 인천교육 정책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정책 연구가 인천교육의 미래를 담아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역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자라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인천교육의 발판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내년부터 다자녀가정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출산장려 및 양육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등을 지원하는 ‘안산다자녀행복플러스카드’ 수혜가정이 기존 대비 4.8배 증가한 3만 1672세대로 확대 될 전망이다. 행복플러스카드 발급대상은 부 또는 모와 함께 18세 이하 자녀 한 명 포함, 두 명 이상의 자녀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 중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 하는 가정의 부 또는 모와 18세 이하의 자녀에게 발급된다. 카드 소지자는 공영주차장, 수영장 및 체육시설,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 안산화랑오토캠핑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16개 공공시설의 사용료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산시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되던 다자녀행복플러스카드를 지난 7월부터 모바일 앱으로 변경해 주민등록 실시간 연계로 전출자 부당 사용 방지 및 스마트폰 인증을 통한 편리성을 높였다. 카드 발급신청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경기똑D’앱을 설치해서 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부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의 4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는 구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이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으로 매년 13명의 참여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4기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인(팀)과 ▲시각예술분야 기획자 1인 등 총 13인(팀)으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참여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며 전시, 오픈스튜디오, 아트마켓 등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해 미세먼지 저감‧관리 정책을 강화한다. 지난 11월 ‘제5차 수원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12월 1일부터 공공분야 사전 이행(1개), 수송‧산업‧발전‧생활 분야별 배출감축 부문(14개), 시민체감 향상 부문(9개) 등 총 24개의 추진 과제를 시행하고 있다.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계절관리제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매달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계절관리제의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수원시 보유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노후차량 저공해화사업 집중 지원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저감 단속 ▲건설공사장 살수차 운행 범위 확대 ▲미세먼지 민간감시원 운영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집중 보급 ▲집중관리 도로 운영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대기오염 정보 공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받지 않고,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추진 과제를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11월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