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2일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위원 자문과 사업 검토를 통한 ESG 경영체계를 고도화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공사 외부 경영참여 기구로 ESG 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 및 사업·경영계획 검토 등 ESG 경영체계 수립을 위해 관련 안건을 심의·보고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ESG 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제4회 혁신‧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부서별 CS 및 통합혁신 특화과제 실적 보고 ▲ESG 중장기 전략 보완 및 자문 안건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민 제안 중 활용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 선발로 시민참여 경영 실현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 ▲부서별 통합혁신 및 CS 과제 효과성 검토로 과제 개선을 위한 환류 체계 강화 ▲전문가 자문 사항을 반영한 중장기 전략 수립으로 수립과정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총 2개의 ESG 사업 아이디어와 7개의 부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정동선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달성을 위한 ESG 경영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기초 단위 지방공기업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에 이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3일 정남면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제13회 화성시 농업인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협경기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 미래에 대한 소통을 도모했다. 이번 포럼은 기존의 주제발표 형식을 벗어나 농업인들이 하나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상국 강사를 초청해 ‘유머로 소통하고 행복 愛 빠지다’란 주제로 커뮤니케이션 공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화성시의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먹거리, 농업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며 “이번 농업인 포럼의 주제가 소통이다. 단체가 발전하면 개인이 발전하고 개인이 발전하면 농민이 혜택을 입는다. 오늘 포럼을 통해 농업인들이 하나가 되어 농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를 개최한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는 농업인 포럼 외에도 농어촌 일손돕기, 취약계층 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홍보 체계를 개선해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 인터넷뉴스인 경기뉴스광장의 홍보내역을 보면 도 670건에 비해 도의회는 5%에 불과한 37건에 불과하다”며 “도의회의 홍보 비중을 좀 더 늘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도정소식지인 ‘나의 경기도’의 편집위원회가 1년에 단 한 번만 열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매 호마다 위원회 구성은 못하더라도 최소한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마련해 보다 나은 도정소식지가 구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영기 의원은 “1400만 경기도민 가운데 도정소식지 웹진을 받는 구독자가 3000여 명에 불과한데 너무 부족한 숫자”라며 “도민 대상 웹진 구독자를 늘리고 도의원에게도 관련 내용을 전달해 도 소식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원일 홍보기획관은 “편집위원회의 의견을 더 듣도록 하고 웹진도 강화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외에 김영기 의원은 “중요한 내용을 홍보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한 ‘경기도 마약 대응 협의체’, ‘경기도형 독성물질 관리체계’ 등 다양한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10대 마약 사범은 659명으로 지난해 249명에 비해 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이미 10대들 사이에서 마약이 퍼지고 있다는 증거다”라며 “이제는 경기도 내 학교를 책임지는 도 교육청, 경기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경기도 보건건강국 및 관계 기관이 협업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축하여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이런 마약만이 아닌 다양한 생물, 화학물질 기반의 독성물질이 경기도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화학물질 관리는 환경국 소관일지 모르지만 결국 이런 물질에 노출된 도민을 치료하는 것은 보건건강국 소관의 업무이다”라며 “도민들이 독성물질에 중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노출됐을 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이는 결국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 2)은 23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회계의 관리·감독 부재에 대해 지적했다. 조성환 의원은 학교회계에 대해 질의하면서 “학교회계 결산에 대해 학교 회계 자료에서 문제가 발생되면 감사를 통해 적발하는 상황이 많지 않은 것 같다”라며 “사립학교에서 출장 시에 법인회계에서 출장비를 집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육청 예산으로 집행되는 상황, 주말에 출장을 가는 사례가 있다”고 제1부교육감에게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또한 “감사관에 의해 적발이 되어도 해당관계자의 징계조치나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점이 없다”며 “학교회계에 대한 점검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학교 대관 수입에 대해 질의하면서 “3년간 도내 초·중·고의 학교대관 사용료 수입은 80억으로 해마다 수입이 증가한다”며 “수입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함에도 행정사무 감사자료 회신 받은 내용은 대관기관에서 입금한 금액과 학교에서 입금받은 수입이 맞지 않거나 자료를 제출되지 않은 사항이 많다”고 다시 한 번 재검토를 해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23일 홍보기획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순 실적용 구독자수 늘리기 보다는 경기도의 실질적인 콘텐츠 소비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경혜 의원은 “타 광역시도 보다 구독자수가 적은 경기도 채널이 최근 두달간 구독자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기프티콘 지급에 따른 이벤트의 결과일 뿐이다”라며 “22년도에도 2000만원을 들여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구독자수가 줄었다”며 일시적인 구독자 수 증가에만 매달리는 홍보기획관의 실적지향 업무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원일 홍보기획관은 “GTV(경기도청방송국)의 콘텐츠를 보다 많은 도민에게 알리고자 이벤트성 방법을 시도했다”며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실질적인 콘텐츠 소비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GTV가 단순한 이벤트로 구독자수를 늘리는 수치 경쟁은 지양되야 한다”고 지적하고 “경기도의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콘텐츠의 질과 다양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소통하는데 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23일 인천광역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을 방문했다. 이날 센터를 방문한 김종득(민·계양2) 위원장 등 문화복지위원들은 다락홀,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스터디룸, 힐링룸 등의 시설들을 이근화 센터장 등 직원들과 함께 둘러보며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느끼고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은 이 센터장에게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환기 및 냉난방 문제 등 운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그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득 위원장은 “청소년문화센터가 인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인천시가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며 “센터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 건전한 여가생활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다. 당초 문학경기장에 위치했으나 접근성이 떨어져 청소년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2014년 현재의 예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연구모임 시즌2’(김계순 대표의원·한종우 의원·유영숙 의원·배강민 의원)는 지난 21일 ~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소재 특수학교를 방문했다. 연구모임은 김포시에 특수학교 추가설립 필요성을 공감하고,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김포시 접목방안을 모색하고자 기초지자체 중 특수학교 분리 신설을 추진한 원주시 원주청원학교와 봉대가온학교를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원주청원학교는 원주시 행정중심가, 동시에 중·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등하굣길 자연스러운 통합교육이 이뤄지고 있었다. 관계자들과의 정담회에서 김계순 의원은 "김포시는 장애가 있는 학생들 대부분 새솔학교(특수학교) 입학을 원하지만, 정원의 한계로 입학하지 못하고 있으며 매년 대기자 수만 증가하고 있다. 70만 인구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김포시 장애학생 수 또한 증가할 것이라 예상됨에 따라 특수학교 추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원주청원학교의 경험과 노하우 등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유영숙 의원은 학교를 분리 신설하게 된 계기 및 신설 이후 개선된 점에 대한 사항을, 배강민 의원은 졸업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23일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매입형 사립유치원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매입형 사립유치원 사업은 교육부가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기존에 운영 중인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됐다. 3년 동안 총 22개의 사립유치원을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했으며 집행 예산은 1286.7억원이다. 이호동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기초하여 3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첫째 교육지원청의 매입 의견을 무시하는 등 독단적인 매입형유치원선정위원회 운영을 들 수 있다. 2020-2021 선정된 매입형 사립유치원 8개 가운데 교육지원청에서 미흡과 부적정을 의견을 제출한 곳이 4개(미흡 3개, 부적정 1개)에 이른다. 교육지원청에서 2020-2021 선정 매입형 사립유치원의 절반이 매입이 미흡하거나 부적정하다고 의견을 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정위원회는 이러한 현장 의견을 무시한 것이다. 앞서 지난 10일 평택교육지원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종이 빨대 도입으로 필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 CJ CGV는 CGV등촌과 홍대에 종이 빨대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부터 CGV등촌과 홍대의 매점에서 음료 구매 시 종이 빨대와 플라스틱 빨대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CJ CGV는 시범 도입하는 두 곳에서의 고객 반응을 확인하여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CJ CGV는 필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트래쉬버스터즈와 협력해 용산에 위치한 본사 사내 카페의 일회용기를 100% 다회용기로 전환하며 극장에서의 다회용기 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청주시와 협업해 CGV청주(서문), 청주지웰시티, 청주율량에 다회용 컵을 도입했다. 매점 이용객이 음료를 주문할 때 다회용 컵을 선택하면 500원 할인된 가격에 음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했다. 다회용 컵 도입 후 전체 탄산음료에서 다회용 컵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이며 일회용 컵 사용량은 약 2.9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재현 CJ CGV 전략지원담당은 “종이 빨대를 시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3일 (사)한국생태복원협회에서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3회 ‘자연환경대상’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연환경대상’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공원 및 녹지, 훼손지 등을 우수하게 복원·보전한 사례를 발굴하고 생태복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환경부와 한국생태복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제23회 ‘자연환경대상’은 환경부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예비심사 및 현장 본심사를 거쳐 ‘GH 광주역세권 도람근린공원 환경생태복원공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GH는 ‘19년 6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경공사 착공 후 ’22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 ‘23년 역동초 학생들과의 새집달기 행사 및 GH 직원들의 생태계교란종 제거활동 등 개발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생태복원 활동을 진행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기후위기 및 환경변화가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ESG 경영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단순 개발사업에서 그치지 않고 탄소중립을 비롯한 친환경 도시개발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23일 첫 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0월 31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의결하고 조사특별위원회를 김선옥, 이건섭, 김진영, 이상훈 의원으로 구성했다. 이상훈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2015년 신천·대야·은행 등 구도심을 중심으로 추진했던 하수관로 정비 BTL 사업 이후 해당 권역에서 수백 건에 달하는 민원이 발생했다”라며 “민원과 관련해 살펴본 결과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하면서 건물에서 나온 하수관을 도로에 묻힌 하수관로와 제대로 연결하지 않아 건물의 오수와 우수 등이 역류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년간 원인도 모른 채 침수 피해를 입고 보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있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하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 조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상훈 위원, 부위원장에 김진영 위원을 선임하고 활동의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의 내용을 담은 조사계획서를 의결했다. 의결된 조사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3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제13차 농업인 포럼에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화성시의 미래 농업발전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지역 농협 조합장, 관내 농업 관련 단체장, 도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 시장은 화성시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축산물 유통혁신 등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이상국 작가가 ‘유머로 소통하고 행복愛 빠지다’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김상중 발안농협 조합장은 “화성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마련을 위해 고생해주신 농업인 여러분과 화성시 농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정명근 화성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농업 생산량이 높은 것은 우리 시 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단결하며 농업 발전에 힘써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분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를 만들어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3일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에 위치한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박세훈 K-water 시화사업본부장을 만나 화성국제테마파크 및 자동차테마파크 조성 등 송산그린시티 내 현안 및 공약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정 시장은 “성공적인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위해 철도 인입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은 필수”라며 “향후 주민들 입주 시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단계부터 도로 및 철도망 검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송산그린시티는 서부권 테크노폴의 거점이 될 산업단지를 포함하고 있다”며 “산학연계, 창업, 연구 등의 산실로서 일자리와 즐길 것이 풍부한 글로벌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측지구에 계획 중인 리조트, 골프장 등을 활용한 관광특화지구를 조성해 글로벌 체류형 관광·해양·문화 특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박세훈 시화사업본부장은 “화성시 광역교통계획 등 요청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화성시와의 협력으로 차별화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3일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남부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3 화성시 사회복지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 연구위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화성시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탐색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꽃을 아무리 숨겨도 꽃 향기가 나는 것처럼 복지는 잘 드러나지 않아도 그 향기는 은은하게 퍼진다”며 “오늘 정책토론회에서 화성시민 모두가 행복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계자 분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포럼은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권오균(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이 ‘화성시 복지균형발전 방향과 전략모색’주제발표 후, 우정석(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최혁(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전준희(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최혜욱(화성시 동탄 노인복지관 관장), 김현민(화성시 사회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가 지난 22일 ‘시흥시 소재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봉관, 윤석경 의원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연대와 미래경영의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한 후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대와 미래경영은 ▲연구 과제 개요 ▲설문조사 분석 결과 ▲시흥시 중소기업 근로자 인식 분석 ▲시흥시 청년취업 미스매칭 요인분석 ▲중소기업 기피문화 및 인식에 대한 개선방안 ▲정책 제언 순서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과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용경로, 필요한 자격 요건, 임금 수준 등에 대한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인식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관내 기업 취업 장애요인으로 교통편의성과 생활인프라 부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윤석경 의원은 “우리 시 교통 문제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단 걸 느꼈다”라며 “교통편의, 정주의식 제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중부권 7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8차 정례회의가 김포시의회의 주관으로 23일 호텔마리나베이에서 개최됐다. 광명·김포·부천·안산·안양·시흥·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과 조사연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인수 의장을 비롯해 6개 시의회 의장, 김포시의원 9명 그리고 김포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식을 통해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사 및 환영사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 부회장인 김인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협의회가 그동안 각 시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7개 시군의 시민분들과 시의회 모두 올 한해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협의회는 ▲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계획의 건 ▲제117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 상정된 5개의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협의회는 끝으로 올해 남은 의사일정을 공유하고 향후 연간 회기 일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노하우를 주고받는 등 의회별 활동 및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중국 상해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석해 중국 주요 크루즈 선사·여행사 대상으로 중국 크루즈 및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상해 크루즈 포트세일즈’는 중국의 주요 선사 및 여행사 40여개 기관과 직접 상담하는 행사로, MSC 크루즈, 블루드림 크루즈, 아도라 크루즈, 바이킹 크루즈, 로얄 캐리비언 등 중국발 크루즈를 운행하는 주요 선사들이 참여한다. 또 중국의 크루즈 여행사인 상해춘추국제여행사, 천진진여크루즈유한공사, 우시강남국제여행사 등이 참여했다. 인천시와 각 공사는 본격적인 중국발 크루즈 증가에 대비해 여행사와의 비즈니스 상담, 선사들을 대상으로 한 기항지 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 중국 네트워크 구축,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중국 크루즈 항만(우송코) 현장을 확인했다. 인천시는 중국의 크루즈 선사·여행사를 대상으로 K-드라마 촬영지, 체험 관광지, 입항 행사, 국내 최대규모 크루즈 터미널 안내 등 인천 관광의 다양한 매력과 크루즈 관광지 인천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인천이 크루즈 관광 산업의 최적지임을 알렸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9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주관하며 인천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각 시도에서 제안한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성과 포용성, 개방성의 도시 인천의 특성을 살린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강화-섬-에코에듀투어 ▶백령도 판소리 특화지구 ▶강화 가곡·동요 특화지구 ▶글로벌 진로과정 ▶글로벌 STEAM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며 걷는 읽걷쓰 등 인천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설명했다. 참석한 시도교육감들은 ‘국외 위탁교육훈련 시 결원 보충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 등 11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교 운영상의 일부 문제 등으로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많다”며 “학교전담경찰관(SPO) 증원 배치와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장 책임 완화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원능력개발평가와 교원성과상여금 제도 전면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개방과 포용의 교육도시 인천처럼, 교육감들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 학교 현장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 식품 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있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23일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박판순(국·비례)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국·미추홀3)·박창호(국·비례) 의원, 식품 관련 협회장,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식품안전관리 완성도 제고’를 주제로 대구대학교 김성조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고 이어 ‘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역할과 사례’를 소개하는 등 글로벌 식품 산업 트랜드에 맞춘 식품 산업 육성·지원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판순 의원은 “식품 산업은 1인 가구 증가, 건강과 편의성 추구 등 전반적인 시장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 인천시 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지원정책과 함께 관련 연구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연구를 함께 해주신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후에도 식품 관련 단체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